[논문]냉요법 적용이 관상동맥 우회술 환자의 흉관 제거시 통증에 미치는 효과

전미경; 김금순

문제 정의

관상동맥 우회술 환자들이 수술 후 통증경감방법으로 정맥으로 자가 조절 진통제를 사용하지만 흉관 제거시 5점 이상의 통증을 호소하는 심한 통증으로 진통제만으로는 통증 경감 효과를 나타내는데는 한계가 있으므로(Carson et al., 1994; Sauls, 2002), 본 연구에서처럼 흉관 제거직전에 무해하고 이용이 간편한 방법으로 통증 감도를 줄여야 하는 필요성을 제시한 연구하고 생각한다.
관상동맥 우회술 후 흉관을 삽입하고 있는 환자에게 흉관 제거 전 냉요법이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다음과 같은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관상동맥 우회술 후 흉관을 삽입한 환자에서 냉요법 적용이 흉관 제거시 통증 경감에 미치는 효과를 통증강도와 감각으로 측정하여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냉요법이 IV PCA를 사용하는 관상동맥 우회술 환자의 흉관 제거시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에 의한 유사 실험 연구다. 연구 기간은 2007년 7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였고, 연구 대상자는 서울 시내소재 A 종합 병원 흉부 외과에 입원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후 흉관을 삽입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군 25명, 대조군 25명으로 총 50명이 본 연구는 냉요법이 IV PCA를 사용하는 관상동맥 우회술 환자의 흉관 제거시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에 의한 유사 실험 연구다.
본 연구는 냉요법이 흉관 제거시 환자의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유사 실험 연구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관상동맥 우회술 시행한 환자에게 흉관 제거 전 냉요법을 제공하여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 흉관 제거 환자들의 안위증진을 위한 간호중재로 활용하고자 함이다.

가설 설정

(1) 제 1 부가설: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흉관 제거 직후 통증 강도가 낮을 것이다.
(1) 제 1 부가설: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흉관 제거 직후 통증 강도가 낮을 것이다.
(2) 제 2 부가설: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흉관 제거 10분 후 통증 강도가 낮을 것이다.
(2) 제 2 부가설: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흉관 제거 10분 후 통증 강도가 낮을 것이다.
1) 제 1 가설: 냉요법을 적용한 실험군(이하 실험군)은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이하 대조군)보다흉관 제거 직후 통증 감각이 낮을 것이다.
1) 제 1 가설: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흉관 제거 직후 통증감각이 낮을 것이다.
2) 제 2 가설: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통증 강도가 낮을 것이다.
2) 제 2 가설: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통증 강도가낮을 것이다.

제안 방법

②흉관 제거 20분전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은 후 일반적 특성을 조사하고 통증강도 및 통증 감각을 측정하였다.
③흉관제거전 10분 동안 냉요법을 적용하였다.
⑤흉관제거직후통증강도,통증감각을측정하고, 제거 10분 후 통증 강도를 측정하였다.
⑤흉관제거직후통증강도,통증감각을측정하고, 제거 10분 후 통증 강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흉관 제거시 통증은 통증 감각 및 통증 강도로 측정하였다.
얼린 얼음주머니는 25cmⅹ10cm이며, 소독 방포를 이용하여 얼음주머니를 싼 후 표면 온도는 5를 유지하였다. 실험 처치가 수술부위의 드레싱 부위에 행해지므로 감염 예방을 위하여 얼음주머니를 소독 방포로 한 겹 싼 후 냉요법을 적용하였다.
실험군은 연구자가 직접 흉관 제거 전 10분간 반반좌위(semi-Fowler’s position)에서 흉골하연(Substernal area) 상복부의 흉관 삽입 부위에 국소적으로 얼음주머니를 적용하였고 대조군은 적용하지 않았다.
연구 절차는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한 환자 중 흉관을 제거하기로 한 당일 오전 9시에 연구자가 환자를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서면으로 동의서를 받은 후 측정자가 실험 전 일반적 특성,불안, 통증 강도 및 통증 감각을 측정하였다. 실험전 자료 수집이 끝나면 실험군의 경우 연구자가 냉요법을 10분간 적용하였고, 대조군은 처치하지 않았다. 흉부외과중환자실 전문간호사가 IV PCA bolus를 추가로 투약한 후 흉관을 제거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전 2007년 6월 흉부외과과장및 해당 부서에 연구 승인을 받은 후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성별과 나이를 고려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에 배정하였다. 동일한 실험 처치를 제공하고 측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험 처치자와 측정자를 각각 1명씩 두었다.
연구 절차는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한 환자 중 흉관을 제거하기로 한 당일 오전 9시에 연구자가 환자를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서면으로 동의서를 받은 후 측정자가 실험 전 일반적 특성,불안, 통증 강도 및 통증 감각을 측정하였다. 실험전 자료 수집이 끝나면 실험군의 경우 연구자가 냉요법을 10분간 적용하였고, 대조군은 처치하지 않았다.
동일한 실험 처치를 제공하고 측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험 처치자와 측정자를 각각 1명씩 두었다. 연구 진행 과정 중 처치를 동일하게 제공하고 측정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연구자가 직접처치를 제공하고 관찰자가 자료를 수집하여 실험 상황을 통제하였다. 또한 흉관제거자가 외생 변수로 작용 할 수 있음을 예상하여 ,모든 대상자는 흉부외과중환자실 전문간호사 1인이 제거하였다.
흉부외과중환자실 전문간호사가 IV PCA bolus를 추가로 투약한 후 흉관을 제거하였다. 흉관 제거 직후 측정자가 통증 강도 및 통증 감각을 측정하였고, 10분 후 통증 강도를 다시 측정하였다.
실험전 자료 수집이 끝나면 실험군의 경우 연구자가 냉요법을 10분간 적용하였고, 대조군은 처치하지 않았다. 흉부외과중환자실 전문간호사가 IV PCA bolus를 추가로 투약한 후 흉관을 제거하였다. 흉관 제거 직후 측정자가 통증 강도 및 통증 감각을 측정하였고, 10분 후 통증 강도를 다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냉요법을 위해 사용한 얼음주머니는 1000ml 생리식염수 주머니에서 100cc를 빼서 버린 후 900cc를 만들어 냉동고에서 24시간동안 얼려서 사용하였다. 얼린 얼음주머니는 25cmⅹ10cm이며, 소독 방포를 이용하여 얼음주머니를 싼 후 표면 온도는 5를 유지하였다.
본 연구는 2007년 7월 15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울 소재 A 종합 병원에서 관상동맥 질환을 진단받고 정중 흉골 절개술로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여 흉관을 삽입하고, 정맥내 자가 통증조절장치(IV PCA)를 사용하는 환자 중 의식이 명료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40-75세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를 서면으로 동의한 자를 선정하였다.
05로 하여 추정하면 한군에 22명이상,총 44명의 대상자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탈락율을 예상하여 실험군 25명, 대조군에 25명씩 총 50명으로 하였다.
연구 기간은 2007년 7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였고, 연구 대상자는 서울 시내소재 A 종합 병원 흉부 외과에 입원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후 흉관을 삽입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군 25명, 대조군 25명으로 총 50명이 본 연구는 냉요법이 IV PCA를 사용하는 관상동맥 우회술 환자의 흉관 제거시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에 의한 유사 실험 연구다.
연구 기간은 2007년 7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였고, 연구 대상자는 서울 시내소재 A 종합 병원 흉부 외과에 입원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후 흉관을 삽입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군 25명, 대조군 25명으로 총 50명이 었다.
연구 대상자는 실험군이 25명, 대조군이 25명으로 총 50명이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에 각각 남자 22명, 여자 3명을 동수로 배정하였다.

데이터처리

1)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구하였다.
2)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동질성 검증은 X2-test, t-test, Fisher’s exact test로 검증하였다.
3)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를 구하였다.
4)통증강도, 통증감각의 차이를 t-test로 검증하였다.
나이, 교육수준, 직업유뮤, 경제 상태, 종교, BMI,불안(기질 및상태 불안)을 X2-test, t-test, Fisher’s exact test로검정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군이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연구 대상자의 삽입된 흉관 갯수, 흉관의 위치, 수술 후 흉관의 제거까지의 시간을 Fisher’s exact test와 t-test로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없어 두 군이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자료 분석은 Window용 SPSS 프로그램(Version 12.0)을 이용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X2-test, t-test, Fisher’s exact test로 분석하였고, 냉요법이 흉관 제거시 통증에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가설 검정은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Melzack(1987)이 통증 환자들이 자주 표현하는 단어를 기초로 하여 통증 경험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McGill Pain Questionaire-Short Form(MPQ-SF)을 수정번안한 Jung(2003)의도구를 사용하였다.
통증 감각은 Jung(2004)이 번역하여 수정한MPQ-SF로 측정하였고 통증 강도는 숫자평정척도로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Window용 SPSS 프로그램(Version 12.
현재까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학자들 간에서도 임상에서 환자의 통증 정도를 측정하기에 적합한 표준화 도구로 추천하고 있는 숫자평정척도(Melzack, 1987)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환자가 0점에서 10점까지 11단계로 나누어 직접 자신의 통증 정도를 숫자로 표현하였는데,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 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1)흉관 제거전 10분간의 냉요법 적용으로 흉관제거 직후의 통증 감각은 유의하게 낮았다(t=-3.118, p=.003).
11문항 중‘꽉 쥐듯이 아프다(cramping)’,‘터질듯이아프다(splitting)’,‘쑤신다(aching)’의 3문항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흉관 제거전 10분간의 냉요법 적용으로 흉관제거 직후의 통증 강도는 유의하게 낮았다(t=-3.703, p=.001).
3)흉관 제거전 10분간의 냉요법 적용으로 흉관제거 10분 후 통증 강도에 변화가 없었다(t=-1.759, p=.085).
결론적으로 관상동맥 수술 환자의 흉관 제거 전10분간 적용한 냉요법은 흉관 제거 직후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므로 냉요법이 흉관 제거시 비약물적이고 효과적인 간호 중재로 입증되었다. 그러므로 이를 임상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보겠다.
본 연구에서 냉요법 적용은 제거 직전에 흉관 삽입부위에 10분간 적용하였는데, 이는 흉관 제거시 통증감소에 좋은 효과를 보였다. 보통 냉요법은 15-20분정도 적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Kim, 1993), 10분 적용도 효과가 있었던 것은 흉관 제거가 단기간의 통증유발상황이고 제거시에 심한 통증을 유발하므로 얼음 주머니적용은 다른 냉적용으로 냉습포보다 상처부위가 수분으로 젖는 것을 방지하는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통증감각에 대한 역치를 감소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나 통증강도를 낮춘 결과로 판단한다.
본 연구에서 냉적용이 흉관 제거시에는 통증경감에 효과적이었으나 흉관 제거 10분 후에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증강도가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대조군의 수치도 1.68로 나타나 흉관 제거후 10분정도가 경과하면 일반적으로 흉관 제거시 통증은 감소하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이와 관련한 다른 연구에서도 흉관 제거 10분 후 통증 강도를 살펴보면,흉관 제거 5분후 1-10cm의 VAS로 측정한 통증 점수가 3점 이하로(Akrofi, Miller, Calfar, Corry & Fabri, 2004) 그리고 20분후 1.
실험 전 NSR로 측정한 통증 강도와 MPQ-SF로 측정한 통증 감각은 t-test로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집단은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흉관 제거 직후 통증 감각 총점은 실험군 15.88±4.06점, 대조군 20.88±6.91점으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 제 1 가설은 지지되었다(Table 4).

후속연구

1)흉관 제거시 환자들은 통증과 불안을 호소하므로, 불안을 중재하는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2)흉관 제거시 냉요법 적용시간을 달리하는 추후연구를 제언한다.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흉관 제거 직전 10분간의 냉요법 적용으로 흉관 제거 시 통증 감소 효과가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본 연구에서 냉요법 적용은 제거 직전에 흉관 삽입부위에 10분간 적용하였는데, 이는 흉관 제거시통증감소에 좋은 효과를 보였다. 보통 냉요법은 15-20분정도 적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Kim, 1993), 10분 적용도 효과가 있었던 것은 흉관 제거가 단기간의 통증유발상황이고 제거시에 심한 통증을 유발하므로 얼음 주머니적용은 다른 냉적용으로 냉습포보다 상처부위가 수분으로 젖는 것을 방지하는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통증감각에 대한 역치를 감소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나 통증강도를 낮춘 결과로 판단한다. 또한 10분간의 냉요법 적용은 장기간 냉에 노출될 때 지속적인 주기적 혈관 확장이 일어나는 Hunting reaction을일으키지 않는 적절한 시간으로 판단된다.
	냉요법의 효과는 무엇인가?	흉관 제거시에 비약물적 통증 중재 방법으로는마사지, 열과 냉의 적용, 관심전환, 유도된 심상법,율동적 호흡법, 정보제공, 이완법, 행동수정, 치료적접촉등이있다(Park, 1987). 이 중 냉요법은 출혈이나 부종을 즉각적으로 최소화하고, 세포내 대사율을 저하시켜 염증 반응과 부종을 억제하며, 신경섬유와 수용체의 온도저하로 피부 민감성을 감소시켜 통증을 완화시킨다(Lee & Choi, 1993).
	냉요법이란 무엇인가?	냉요법(cold therapy)은 통증, 근육 경축, 부종등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얼음마사지, 얼음주머니,냉습포, 화학 물질팩 등의 방법으로 냉을 적용하여피부와 피하조직을 자극하는 요법이며(Snyder, 1992), 본 연구에서는 건냉방법으로 25 X 10 cm의얼음주머니를 소독포에 싸서 흉관 제거 전 10분간반반좌위(semi-Fowler’s position)에서 흉관 삽입부위인 흉골 하연(substernal area) 상복부에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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