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군산 월명공원내 청사조 자생지의 식생구조 및 청사조 개체군 동태를 파악하여 청사조 생태 및 자생지 보존계획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청사조 자생지에 대한 조사연구와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사조 자생지의 입지로는 해발고 $81{\sim}93m$의 급경사지 해안사면으로 토성은 미사질양토였고, 토양pH는 $4.1{\sim}5$범위로 비교적 강산성을 띠었다. 조사구내 관속식물은 33과 51속 54종 6변종 1품종으로 총 61종이 확인되었는데, 이중 목본식물은 37종(60.7%), 초본식물은 24종(39.3%)이었다. 이중 청사조가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 V 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청사조는 7 군데에서 군락으로 출현하였는데 월명산에서는 졸참나무, 사방오리나무, 굴피나무, 아까시나무 군락의 하층부인 관목층에서 중요치가 각 30, 15, 27, 65%로, 지피층에서는 중요치가 각 12, 27, 20, 18%로 주로 우점하며 출현하였고, 장계산에서는 3군데의 소나무 군락 하층부인 관목층에서는 중요치가 각 18, 45, 35%로, 지피층에서는 중요치가 각 11, 18, 21%로 우점하면서 나타났다. 청사조와 더불어 항수반종으로서는 국수나무와 쥐똥나무였다. 청사조의 개체군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총 103개체가 확인되었고, 개체군의 공간분포에 따른 출현 형태는 전형적인 집중분포 형태를 띠고 있었다. 청사조 개체들의 평균 수고는 133cm, 평균 근원경은 4.4cm, 평균 가지의 분지수는 9.4개로 나타났다. 청사조 자생지의 보존 및 관리방안으로는 현 자생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더불어 청사조의 꽃, 열매, 번식에 대한 기초연구가 선행되어야 하며, 자생군락지의 보호를 위해 휀스 등의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자생지내 경쟁수종의 제거 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군산 월명공원내 청사조 자생지의 식생구조 및 청사조 개체군 동태를 파악하여 청사조 생태 및 자생지 보존계획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청사조 자생지에 대한 조사연구와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사조 자생지의 입지로는 해발고 $81{\sim}93m$의 급경사지 해안사면으로 토성은 미사질양토였고, 토양pH는 $4.1{\sim}5$범위로 비교적 강산성을 띠었다. 조사구내 관속식물은 33과 51속 54종 6변종 1품종으로 총 61종이 확인되었는데, 이중 목본식물은 37종(60.7%), 초본식물은 24종(39.3%)이었다. 이중 청사조가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 V 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청사조는 7 군데에서 군락으로 출현하였는데 월명산에서는 졸참나무, 사방오리나무, 굴피나무, 아까시나무 군락의 하층부인 관목층에서 중요치가 각 30, 15, 27, 65%로, 지피층에서는 중요치가 각 12, 27, 20, 18%로 주로 우점하며 출현하였고, 장계산에서는 3군데의 소나무 군락 하층부인 관목층에서는 중요치가 각 18, 45, 35%로, 지피층에서는 중요치가 각 11, 18, 21%로 우점하면서 나타났다. 청사조와 더불어 항수반종으로서는 국수나무와 쥐똥나무였다. 청사조의 개체군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총 103개체가 확인되었고, 개체군의 공간분포에 따른 출현 형태는 전형적인 집중분포 형태를 띠고 있었다. 청사조 개체들의 평균 수고는 133cm, 평균 근원경은 4.4cm, 평균 가지의 분지수는 9.4개로 나타났다. 청사조 자생지의 보존 및 관리방안으로는 현 자생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더불어 청사조의 꽃, 열매, 번식에 대한 기초연구가 선행되어야 하며, 자생군락지의 보호를 위해 휀스 등의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자생지내 경쟁수종의 제거 등을 제시하였다.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o investigate and analyze the vegetation structure and population dynamics of Berchemia racemosa habitats in the Weolmyung park in Gunsan city, and base on that to seek the ecological habitat conservation plan for the Berchemia racemosa. In results, the Berchemia ra...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o investigate and analyze the vegetation structure and population dynamics of Berchemia racemosa habitats in the Weolmyung park in Gunsan city, and base on that to seek the ecological habitat conservation plan for the Berchemia racemosa. In results, the Berchemia racemosa habitats are located at $81{\sim}93$ meters above the sea level, in steep seaside slope of a mountain. The soil texture are silt loam mainly and soil pH were $4.1{\sim}5$. The vascular plants in the Berchemia racemosa habitats has been analyzed as 61 taxa; 33 families, 51 genera, 54 species, 6 varieties, and 1 forms. Berchemia racemosa as a Specific plant species by floral region was the class V. Berchemia racemosa habitats were classified into 7 vegetation communities of Quercus serrata community(A1), Alnus firm a community(A2), Platycarya strobilacea community(A3), Robinia pseudoacacia community(A4) and 3 Pinus densiflora communities(B1, B2, B3). The importance value of Berchemia racemosa were 30%(A1), 15%(A2), 27%(A3), 65%(A4), 18%(B1), 45%(B2) and 35%(B3) on shrubs layer and 12, 27, 20, 18, 11, 18, 21 % on herb layer. The constant companion species with Berchemia racemosa were Stephanandra incisa and Ligustrum obtusifolium. Total 103 populations appear in the 7 Berchemia racemosa habitats. Their spatial distribution pattern were clumped for the most part. The average height was 133cm, the root color diameter was 4.4cm and the ramification branch number was 9.4. From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suggested the continued monitoring and the active protection measures for the Berchemia racemosa habitats.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o investigate and analyze the vegetation structure and population dynamics of Berchemia racemosa habitats in the Weolmyung park in Gunsan city, and base on that to seek the ecological habitat conservation plan for the Berchemia racemosa. In results, the Berchemia racemosa habitats are located at $81{\sim}93$ meters above the sea level, in steep seaside slope of a mountain. The soil texture are silt loam mainly and soil pH were $4.1{\sim}5$. The vascular plants in the Berchemia racemosa habitats has been analyzed as 61 taxa; 33 families, 51 genera, 54 species, 6 varieties, and 1 forms. Berchemia racemosa as a Specific plant species by floral region was the class V. Berchemia racemosa habitats were classified into 7 vegetation communities of Quercus serrata community(A1), Alnus firm a community(A2), Platycarya strobilacea community(A3), Robinia pseudoacacia community(A4) and 3 Pinus densiflora communities(B1, B2, B3). The importance value of Berchemia racemosa were 30%(A1), 15%(A2), 27%(A3), 65%(A4), 18%(B1), 45%(B2) and 35%(B3) on shrubs layer and 12, 27, 20, 18, 11, 18, 21 % on herb layer. The constant companion species with Berchemia racemosa were Stephanandra incisa and Ligustrum obtusifolium. Total 103 populations appear in the 7 Berchemia racemosa habitats. Their spatial distribution pattern were clumped for the most part. The average height was 133cm, the root color diameter was 4.4cm and the ramification branch number was 9.4. From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suggested the continued monitoring and the active protection measures for the Berchemia racemosa habit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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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인 청사조의 자생지에 대한 입지적 특성과 식생구조 분석은 물론 개체군에 대한 동태를 파악함으로써 이를 토대로 청사조 개체 및 생태연구에 대한 초석을 다지고 나아가 자생지 보존 및 복원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제안 방법
식생구조 파악을 위해 각 방형누에서 교목층, 아교목층에 대해서는 방형구내 각 수종의 맵핑(Mapping)과 더불어 수고와 흉고직경 및 수관폭을 측정하였고, 관목층(shrub layer)과 지피식생(herb layer)에 대해서는 25nf(5in><5ⅲ) 크기의 중첩 방형구에서 Braun-Blanquet(1964)의 식생조사방법에서 세분되어 응용되고 있는 5% 단계피복법(+, 1%, 2%, 5%, 10%, 15%, … 95%, 100%)을 적용하여 (Londo, 1984) 조사하였다. 조사된 식생자료에서 층위별로 Curtis and Mclntosh(1951) 방법에 따라 상대우점치(I.
월명산과 장계산자락에 출현하는 청사조를 처음 발견한후 청사조의 줄현범위를 알기위해 청사조자생지를 중심으로 주변 반경 1km까지 세밀히 청사조의 출현 유무를 조사하였다. 청사조의 출현 형태가 약 50~ 100m 간격으로 집중적인 군락형태의 특성을 갖고 있어서 청사조군락을 이루는 7 지점을 대상으로 lOOm’(lOmxlOm)의 방형구를 설정하였다.
청사조의 출현 형태가 약 50~ 100m 간격으로 집중적인 군락형태의 특성을 갖고 있어서 청사조군락을 이루는 7 지점을 대상으로 lOOm’(lOmxlOm)의 방형구를 설정하였다. 청사조군락지의 입지적인 형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각 방형구의 고도, 사면향, 경사를 조사하였고,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분석을 위하여 각 방형구당 1개 지점에서 표토의 부식층을 제거한 후 토심 10~ 15cm의 토양 약 300g을 채취하여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분석방법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1999)의 방법을 따랐다.
: Mean Importance Percentage)를 계산하였다. 한편 청사조 개체군의 분포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각방형구에 출현하는 청사조 모든 개체에 대하여 맵핑 (Mapping)과 더불어 근원경 (cm), 수고(cm), 가지수를 즉정하여 넘버링(Numbering)하였다.
대상 데이터
Figure 1은 본 연구대상인 청사조(Berctemia racemosa Sieb. et Zucc.)자생지로서 2003년 8월에 본 연구팀이 월명산과 장계산자락에서 군락지를 확인한 후 기초조사를 실시하였고, 본 조사는 20%년 4월에서 10월에 걸쳐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대상지인 월명공원은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 신흥동, 월명동 등 7개동 일원에 총 2, 574, 000m2(약 778, 600평)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봉수대(130m), 장계산(130m), 월명샌;110m)을 포함하여 해발고 60m 이상의 24개 봉우리로 형성된 군산시 제 1의 공원으로 금강하구의 광활한 평야와 바다가 접하여 있고, 도심지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군산시, 1997).
식물상은 각 방형구에서 줄현하는 관속식물을 대상으로 한정하였다. 조사된 식물에서 멸종위기야생식물(환경부, 2005), 희귀식물(산림청과 임업연구원, 1996), 한국특산식물(김무열, 2004),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환경부, 1999), 귀화식물(박수현 등, 2002) 등을 구분 정리하였으며, 배열순서와 학명의 기재는 이창복(2003)의 “대한식물도감”에 따라 작성하였다.
이론/모형
조사된 식물에서 멸종위기야생식물(환경부, 2005), 희귀식물(산림청과 임업연구원, 1996), 한국특산식물(김무열, 2004),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환경부, 1999), 귀화식물(박수현 등, 2002) 등을 구분 정리하였으며, 배열순서와 학명의 기재는 이창복(2003)의 “대한식물도감”에 따라 작성하였다.
1984) 조사하였다. 조사된 식생자료에서 층위별로 Curtis and Mclntosh(1951) 방법에 따라 상대우점치(I.V.: Importance Value)를 구하고 각 층위에 대한 평균상대우점치(M.I.P.: Mean Importance Percentage)를 계산하였다. 한편 청사조 개체군의 분포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각방형구에 출현하는 청사조 모든 개체에 대하여 맵핑 (Mapping)과 더불어 근원경 (cm), 수고(cm), 가지수를 즉정하여 넘버링(Numbering)하였다.
청사조의 출현 형태가 약 50~ 100m 간격으로 집중적인 군락형태의 특성을 갖고 있어서 청사조군락을 이루는 7 지점을 대상으로 lOOm’(lOmxlOm)의 방형구를 설정하였다. 청사조군락지의 입지적인 형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각 방형구의 고도, 사면향, 경사를 조사하였고,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분석을 위하여 각 방형구당 1개 지점에서 표토의 부식층을 제거한 후 토심 10~ 15cm의 토양 약 300g을 채취하여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분석방법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1999)의 방법을 따랐다.
성능/효과
7%로 분석되었다. 관목층에서는 청사조와 상수리나무가 17.9%로 가장 높은 우점도를 나타내었으며, 소태나무, 붉나무, 덜꿩나무, 국수나무가 8.9%, 산벚나무, 까마귀베개, 화살나무, 참개암나무, 상산, 윤노리나무가 4.5%로 나타났다. 지피층에서는 청사조, 애기나리, 개고사리가 11.
집중 분포하고 있다. 교목층의 피복률은 약 60%에 이르고 하위층인 관목층과 지피층은 각각 30%, 40%의 피복률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Table 3). 층위별싱대우점치를 살펴보면, 교목층에서는 소나무가 100%로 순림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아교목층은 까마귀베개가 92.
곳에 집중분포 형태로 출현한다. 교목층의 피복률은 약 70%에 이르고 관목층은 40% 그리고 지피층은 60%의 피복률로 나타났다(Table 3). 소나무군락의 층위별 상대우점치 (I.
형태로 출현한다. 교목층의 피복률은 약 70%에 이르고 관목층은 40% 그리고 지피층은 90%의 피복률로 나타났다(Table 3). 층위별 상대우점치(I.
곳에 집중분포 형태로 출현한다. 교목층의 피복률은 약 80%에 이르고 관목층은 50% 그리고 지피층은 60%의 피복률로 나타났다(Table 3). 층위별 상대우점치(I.
형태로 출현한다. 교목층의 피복률은 약 80%에 이르고 하위 층위인 관목층과 지 피층은 각각 40%, 20%의 피복률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Table 3). 층위별 상대우점치(I.
0 범위의 비교적 강산성을 띄었다. 둘째, 청사조 자생지는 7군데로 구분되었는데 월명산에서는 졸참나무, 사방오리나무, 굴피나무, 아까시나무 군락의 하층부인 관목층에서 중요치가 각 30, 15, 27, 65%로, 지피층에서는 중요치가 각 12, 27, 20, 18%로 주로 우점하며 출현하였고, 장계산에서는 3군데의 소나무 군락 하층부인 관목증에서는 중요치가 각 18, 45, 35%로, 지피층에서는 중요치가 각 11, 18, 21%로 주로 우점하면서 나타났다. 청사조와 더불어 항수반종으로서는 국수나무와 쥐똥나무였다.
3%)이 확인되었다. 또한, 양치식물 (Pteridophyta)은 2과 3속 5종류(8.2%)와 나자식물 ((才mnospemi*)은 1과 1속 1종(1.6%), 피자식물(Angiosperm*) 은 30과 47속 55종(90.2%)이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단자엽식물(Monocotyledoneae)은 4과 9속 13종, 쌍자엽식물 (Dicotyledoneae)은 26과 38속 42종이 확인되었다(Table 2).
군락 내 출현 수종으로는 국수나무와 쥐똥나무가 7개 군락 모두에서 출현하였으며, 주름조개풀, 졸참나무가 6개 군락, 산벚나무, 상산이 5개 군락, 개고사리, 맥문동, 청미래덩굴, 마, 까마귀베개, 계요등이 4개 군락에서 출현하였다. 멸종위기야생식물과 한국특산식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희귀식 물로 보존우선순위 67번인 청사조가 나타났다. 한편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으로 v등급에 청사조, m등급에 단풍나무 등이며, 귀화식물로는 아까시나무가 출현하였다.
8%)가 확인되었다. 방형조사구별 식물상으로, B1 조사구(소나무군락)에서 가장 많은 식물종이, A1 조사구(졸참나무군락)에서 가장 적은 식물종이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락 내 출현 수종으로는 국수나무와 쥐똥나무가 7개 군락 모두에서 출현하였으며, 주름조개풀, 졸참나무가 6개 군락, 산벚나무, 상산이 5개 군락, 개고사리, 맥문동, 청미래덩굴, 마, 까마귀베개, 계요등이 4개 군락에서 출현하였다.
본 군락은 장계산 해안사면에 위치하며 하층에 청사조가 정도의 군락을 이루고 있었으며, 그 외에도 피나무가 9.5%똥나무가 각각 6% 순으로 나타났다(Table 4).
청사조와 더불어 항수반종으로서는 국수나무와 쥐똥나무였다. 셋째, 청사조의 개체군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총 103개체가 확인되었고, 개체군의 공간분포에 따른 출현 형태는 전형적인 집중분포 형태를 띠고 있었다- 청사조 개체들의 평균 수고는 133cm, 평균 근원경은 4.4cm, 평균 가지의 분지수는 9.4개로 나타났다. 한편 청사조 자생지의 보존 및 관리방안의 제언으로는 아래와 같다.
3%)가 차지하고 있었다. 아교목층에서도 역시 졸참나무가 69.2%로 가장 많은 우점치가 확인되었고, 까마귀베개가 30.8%로 분석되었다. 곤!목층에는 청사조와 국수나무가 각각 30.
식물개체군의 생태적 특성을 밝히려면 공간분포의 유형을 살필 필요가 있다(Dierschke, 1994). 월명산과 장계산 자락에 출현하는 청사조의 공간분포 형태가 크게는 7곳의 집중분포 (clumped)여서 7군데의 방형조사구를 설정할 수 있었고, 각조사구별 청사조의 개체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대부분 집중분포 형태로 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Figure 2). 이는 청사조가 종자에 의한 번식보다는 근맹아 또는 땅속줄기에 의한 영양번식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판단된다.
2%)이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단자엽식물(Monocotyledoneae)은 4과 9속 13종, 쌍자엽식물 (Dicotyledoneae)은 26과 38속 42종이 확인되었다(Table 2). 조사된 식물들 중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는 분류군은 백합과 (Liliaceae) 식물로 9종류(14.
확인되었다(Appendix 1). 이 중 목본식물(Woody plants)은 총 61종류 중 37종(60.7%), 초본식물(Herbaceousplants)은 24종(39.3%)이 확인되었다. 또한, 양치식물 (Pteridophyta)은 2과 3속 5종류(8.
이 가운데 단자엽식물(Monocotyledoneae)은 4과 9속 13종, 쌍자엽식물 (Dicotyledoneae)은 26과 38속 42종이 확인되었다(Table 2). 조사된 식물들 중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는 분류군은 백합과 (Liliaceae) 식물로 9종류(14.8%)가 확인되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장미과(Rosaceae) 식물로 6종류(9.8%)가 확인되었다. 방형조사구별 식물상으로, B1 조사구(소나무군락)에서 가장 많은 식물종이, A1 조사구(졸참나무군락)에서 가장 적은 식물종이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9% 순이었다. 지피층에서는 청사조가 20.7%로 가장 높은 우점도를 나타내었으며, 애기나리가 13.8%, 국수나무, 개고사리, 계요등, 주름조개풀이 각각 6.9%, 다음으로 상산, 맥문동, 산박하등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4).
같다. 첫째, 청사조 자생지의 입지로는 해발고 81 ~93m의 급경사지 해안사면으로 토성은 미사질양토였고, 토양 pH는 4.1-5.0 범위의 비교적 강산성을 띄었다. 둘째, 청사조 자생지는 7군데로 구분되었는데 월명산에서는 졸참나무, 사방오리나무, 굴피나무, 아까시나무 군락의 하층부인 관목층에서 중요치가 각 30, 15, 27, 65%로, 지피층에서는 중요치가 각 12, 27, 20, 18%로 주로 우점하며 출현하였고, 장계산에서는 3군데의 소나무 군락 하층부인 관목증에서는 중요치가 각 18, 45, 35%로, 지피층에서는 중요치가 각 11, 18, 21%로 주로 우점하면서 나타났다.
청사조자생지의 방형구내에 출현하는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33과 51속 54종 6변종 1품종으로 총 61종류 (taxa)가 확인되었다(Appendix 1). 이 중 목본식물(Woody plants)은 총 61종류 중 37종(60.
교목층의 피복률은 약 80%에 이르고 관목층은 50% 그리고 지피층은 60%의 피복률로 나타났다(Table 3). 층위별 상대우점치(I.P.)를 살펴보면, 교목층에서는 아까시나무가 36.7%로 우점종이었으며, 그 뒤에 졸참나무(24.9%), 사방오리(24.9%), 산벚나무 (13.5%) 순으로 나타났으며, 아교목층은 졸참나무가 56.5% 로 우점하고, 꾸지뽕나무(21.8%), 붉나무(28.1%)로 분석되었다. 관목층에서는 청사조가 64.
후속연구
향후 조경수종으로서의 개발 보다는 자생지의 분포역이 좁은 희귀식물의 특성상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군락지의 확대 및 보존에 우선순위를 둬야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현 자생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월명공원내의 청사조 자생지 7개 지점 모두 등산로 가까이에 위치함으로써 등산객에 의한 자생지 훼손이 예상되므로 자생군락지의 보호를 위해 휀스 등의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자생지내 경쟁수종으로 판단되는 마, 청미래덩굴, 청가시덩굴, 으아리, 댕댕이덩굴, 마삭줄 등 다른 민경류와 경쟁을 최소화 시켜주어야 할 것이다.
요구된다. 아울러 청사조 군락지의 보존을 위해서는 번식방법에 대한 연구 뿐만 아니라 청사조의 꽃, 열매의 특성에 곤1한 기초연구가 반드시 선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조경수종으로서의 개발 보다는 자생지의 분포역이 좁은 희귀식물의 특성상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군락지의 확대 및 보존에 우선순위를 둬야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현 자생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아울러 청사조 군락지의 보존을 위해서는 번식방법에 대한 연구 뿐만 아니라 청사조의 꽃, 열매의 특성에 곤1한 기초연구가 반드시 선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조경수종으로서의 개발 보다는 자생지의 분포역이 좁은 희귀식물의 특성상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군락지의 확대 및 보존에 우선순위를 둬야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현 자생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월명공원내의 청사조 자생지 7개 지점 모두 등산로 가까이에 위치함으로써 등산객에 의한 자생지 훼손이 예상되므로 자생군락지의 보호를 위해 휀스 등의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자생지내 경쟁수종으로 판단되는 마, 청미래덩굴, 청가시덩굴, 으아리, 댕댕이덩굴, 마삭줄 등 다른 민경류와 경쟁을 최소화 시켜주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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