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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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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2003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심부 지열에너지의 개발을 위해 대구경 시추가 시작된 경북 포항지역에서 2002년과 2003년의 2년에 걸쳐 심부지질구조 파악 및 파쇄대 탐지, 궁극적으로는 시추위치 선정을 목적으로 3차원 MT 탐사가 수행되었으며 이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Lee et al, 2007a).
  • 이상에서 대략적으로 MT 탐사의 기본 원리, 실제 탐사 및 자료 처리 과정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하였다. 다음에서는 MT 탐사를 이용하여 심부 지열 개발에의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 본고에서는 현재 심부 지열자원 탐사에 현재 널리 이용되고 있는 MT 탐사의 기본 원리 및 탐사과정을 간략히 소개하고, 현재까지 대표적인 국내의 MT 탐사 활용 현황 등을 되짚어 봄으로써 향후 EGS등을 비롯한 심부 지열자원 개발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MT 탐사의 역할에 대하여 논하기로 한다.
  • 제주도는 지금까지 어떠한 지열 징후도 보고된 바는 없으나, 남한에서 가장 최근까지 화산활동이 있었던 화산섬이고 또한 지금까지 제주도에서 수행된 대부분의 시추는 지하수 개발을 위해 주로 해안가에서 이루어져 한라산 중산간 지역에서의 지열부존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예는 제주도 중산간지역에서 지열부존 가능성을 타진하고 심부 지질구조 파악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수행된 MT 탐사로서, 여기서는 2004- 2006년의 3개년에 걸친 MT 탐사자료와 그 해석결과를 소개한다.
  • , 2007b). 이때, MT 탐사와 더불어 AMT탐사를 병행하여 10-4 ~ 104 Hz에 걸친 광대역의 탐사자료를 획득하여 천부의 해상도를 확보하면서 심부의 정확한 정보를 얻고자 하였다.
  • 이 4개의 측선에 대한 MT 탐사 자료의 2차원 해석 결과, 각 측선의 중앙부의 심부에서 저비저항 이상을 보였으며 이것이 측선상에 존재하는 이상대가 아닌 한라산 하부의 이상대로 한라산의 생성과 관련된 화산활동과의 연관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해석을 바탕으로 2006년에는 한라산 서쪽의 1100도로를 따라 12개 측점에 대한 MT 탐사 자료를 획득하여 이를 포함하여 3차원 해석을 통해 이러한 해석의 타당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Lee et al., 2007b). 이때, MT 탐사와 더불어 AMT탐사를 병행하여 10-4 ~ 104 Hz에 걸친 광대역의 탐사자료를 획득하여 천부의 해상도를 확보하면서 심부의 정확한 정보를 얻고자 하였다.
  • 이상에서 대략적으로 MT 탐사의 기본 원리, 실제 탐사 및 자료 처리 과정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하였다. 다음에서는 MT 탐사를 이용하여 심부 지열 개발에의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특징적으로 이 알고리듬은 각 블록의 전기비저항과 함께 정적효과(static shift)를 역산에 있어서 미지수로 포함시켜 동시에 역산을 시도한다. 역산에서 겉보기 비저항과 위상 자료의 자료오차(error bar)의 크기에 따른 가중을 주었으며, 이 경우 겉보기 비저항의 최소 잡음 수준(noise floor)은 3%로 가정하였다.
  • 역산블록의 크기는 최소 300 m로 하였는데, 모형반응계산을 위한 cell의 크기는 수평방향으로 최소 150 m, 수직방향으로 최소 100m로 하였으며 지표 및 역산의 중앙부에서 벗어날수록 cell의 크기를 크게 하였다. 측정된 겉보기 비저항의 평균값으로 정의되는 균질한 반무한공간을 초기 모델로 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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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밀한 시추위치 선정에 사용되는 탐사법은? 심부 지열 개발에서 지하의 정보를 획득하기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지구물리탐사법은 대상심도, 대상의 크기, 또한 물리적 성질 등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지열 개발 초기에 이루어지는 광역적인 구조 이상 분석시에 항공 자력탐사나 중력탐사 자료가 이용되며, 보다 정밀한 시추위치 선정에는 탄성파 탐사나 MT(magnetotelluric) 탐사가 사용된다. 탄성파반사법 탐사는 매우 높은 해상도에 힘입어 석유탐사에서는 기본 도구로 이용되고 있으나 지열자원을 대상으로 하는 탐사에서는 경제적인 면에서 부적절하며 또한 인구가 밀집된 우리나라 육상환경에서의 적용은 쉽지 않다.
지자기지전류법의 가장 큰 특징은? 지구물리탐사법의 하나인 MT(magnetotelluric; MT) 탐사는 우리말로는 지자기지전류법(地磁氣地電流法) 또는 자기지전류법이라고 불리며, 전자기장(電磁氣場, electromagnetic field)을 측정하는 전자탐사법(電磁探査法, electromagneticmethod) 중의 하나이다. 이 방법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적이고 능동적인 송신원(active source) 을 사용하는 많은 다른 물리탐사법과는 달리 자연적으로 발생된 전자기장을 이용하는 수동적인(passive) 방법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자연적인 전자기장은 다양한 발생 메커니즘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태양풍, 극광의 지구 전리층과의 상호작용 및 지구 대기권의 뇌우 등에 의한 전리층 교란에 의해 발생함이 알려져 있고, 그
지구물리탐사법이란? 지구물리탐사법이란 지하의 구성 물질, 즉 지하를 구성하는 암석의 탄성파 속도, 밀도, 전기전도도 등의 물리적 성질의 차이를 이용하여 이를 지표 혹은 지하에서 측정하여 지하 내부의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이라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지구물리탐사법에는 어떤 물리적 성질을 이용하는가에 따라 현재 서로 다른 방법들이 개발되어 있으며, 지구의 심부 구조를 밝히기 위한 순수 학문 분야에서부터 광물 및 석유 등의 자원탐사, 토목 건출물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지반조사 분야, 오염물의 확산을 방지하고 치유하기 위하여 오염범위를 탐지 규명하고자 하는 환경오염 조사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목적에 따라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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