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한국 지역 간 인구이동의 선별성과 이동 이유: 수도권을 중심으로 Selectivity and Reasons for Move of Inter_Provincial Migrants in Korea: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Capital Region원문보기
이 연구의 목적은 그동안 인구이동 연구 자료의 한계로 인하여 분석되지 못하였던 이동의 선별성과 이동이유를 분석하여 이동의 동인을 밝히는 것이다. 최근 수도권의 인구집중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분석은 수도권의 인구이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1997년 통계청에서 시행한 인구이동 특별조사의 원자료이다. 분석의 대상은 조사시점 이전 5년간에 시.도간 이동을 경험한 가구주와 단독가구주이다. 선별성 분석은 수도권 이동자를 수도권 전입이동, 전출이동, 그리고 수도권내 이동으로 구분하여 비이동자의 특성과 비교하였다. 이동의 성향은 여성이 남성보다, 20대와 30대 초반 연령층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 그리고 고학력자가 저학력자보다, 미혼자가 기혼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동의 방향별로 이동이유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전입이동에서는 직업요인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도권전출이동에서는 직업요인과 함께 가족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었다. 수도권내 이동에서는 직업요인과 함께 가족, 주택요인이 거의 같은 비중으로 이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동자의 특성과 이동이유를 교차분석해 보면 이동이유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변수는 연령과 혼인상태와 같은 생애주기 변수였으며 이밖에도 학력수준과 거처의 점유형태등의 사회계층과 관련된 변수들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교육요인은 수도권 전입이동에 있어서도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으며 전입과 전출 양방향에서 거의 비슷한 비중을 나타내었다. 결국 수도권 인구집중의 가장 큰 요인은 고학력, 젊은층의 취업관련 이동으로서 이들을 지방에서 정착시킬 수 있는 지방의 취업기회 확대가 수도권 인구집중 완화정책의 요체임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그동안 인구이동 연구 자료의 한계로 인하여 분석되지 못하였던 이동의 선별성과 이동이유를 분석하여 이동의 동인을 밝히는 것이다. 최근 수도권의 인구집중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분석은 수도권의 인구이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1997년 통계청에서 시행한 인구이동 특별조사의 원자료이다. 분석의 대상은 조사시점 이전 5년간에 시.도간 이동을 경험한 가구주와 단독가구주이다. 선별성 분석은 수도권 이동자를 수도권 전입이동, 전출이동, 그리고 수도권내 이동으로 구분하여 비이동자의 특성과 비교하였다. 이동의 성향은 여성이 남성보다, 20대와 30대 초반 연령층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 그리고 고학력자가 저학력자보다, 미혼자가 기혼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동의 방향별로 이동이유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전입이동에서는 직업요인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도권전출이동에서는 직업요인과 함께 가족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었다. 수도권내 이동에서는 직업요인과 함께 가족, 주택요인이 거의 같은 비중으로 이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동자의 특성과 이동이유를 교차분석해 보면 이동이유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변수는 연령과 혼인상태와 같은 생애주기 변수였으며 이밖에도 학력수준과 거처의 점유형태등의 사회계층과 관련된 변수들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교육요인은 수도권 전입이동에 있어서도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으며 전입과 전출 양방향에서 거의 비슷한 비중을 나타내었다. 결국 수도권 인구집중의 가장 큰 요인은 고학력, 젊은층의 취업관련 이동으로서 이들을 지방에서 정착시킬 수 있는 지방의 취업기회 확대가 수도권 인구집중 완화정책의 요체임을 확인하였다.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selectivity and rasons for move of internal migrants in Korea. There have only been a few studies available on the issues of selectivity and reasons for move of internal migration in Korea, mainly due to the lack of appropriate data. The main source of da...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selectivity and rasons for move of internal migrants in Korea. There have only been a few studies available on the issues of selectivity and reasons for move of internal migration in Korea, mainly due to the lack of appropriate data. The main source of data for this analysis come from the raw data set of the 1997 Special Migration Survey conducted by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Analysis of selectivity of those who moved across the provincial boundary revealed that females, young adults, singles in their marital status and more educated are more likely to move. Among various reasons for move, employment related reason is the most important for all migration streams. But with different migration streams, diverse patterns are emerged. For those who moved into the Capital Region, employment related reason is outstanding. But those who moved out from the Capital Region, moved for employment as well as family related reasons. For movement within the Capital Region, housing related reason is equally important together with employment and family reason. The analysis also found that among individual attributes, age and marital status affect most significantly to the reasons for move. Education level and housing ownership are also important for explaining for variations in reasons for move.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selectivity and rasons for move of internal migrants in Korea. There have only been a few studies available on the issues of selectivity and reasons for move of internal migration in Korea, mainly due to the lack of appropriate data. The main source of data for this analysis come from the raw data set of the 1997 Special Migration Survey conducted by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Analysis of selectivity of those who moved across the provincial boundary revealed that females, young adults, singles in their marital status and more educated are more likely to move. Among various reasons for move, employment related reason is the most important for all migration streams. But with different migration streams, diverse patterns are emerged. For those who moved into the Capital Region, employment related reason is outstanding. But those who moved out from the Capital Region, moved for employment as well as family related reasons. For movement within the Capital Region, housing related reason is equally important together with employment and family reason. The analysis also found that among individual attributes, age and marital status affect most significantly to the reasons for move. Education level and housing ownership are also important for explaining for variations in reasons for 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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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면 이제 수도권 내에서 서울과 인천, 경기도간의 시·도간 이동을 한 이동 자의 경우는 특성별로 이동이유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검토하려 한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첫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초점을 맞추어서 수도권 전입자와 수도권에서 전출해 나간 전출자, 그리고 수도권 내 시·도간 이동자의 선별성을 비교하고, 둘째, 이들 이동자의 이동 이유를 이동의 흐름별로, 또 이동자의 여러 특성 별로 분석하여 수도권 인구집중 완화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인구센서스 자료나 주민등록에 의한 인구이동통계자료를 가지고는 분석할 수 없었던 인구이동의 선별성과 이동이유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석하는 것이었다. 이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1997년에 시행된 인구이동 특별조사의 원자료이다.
이 조사는 1997년 7월 1일을 조사 기준일로 하여 7월 10일까지 10일 간 조사되었으며 전국의 약 40,700 표본가구의 가구원 약 12만 6천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이 조사는 출생지, 직전 거주지, 1년 전 거주지, 5년 전 거주지 등 다양한 시점을 기준으로 이동 경험을 조사하였는데, 이 논문에서는 분석에 필요한 충분한 이동 사례를 확보하기 위하여 조사 시점전 5년 간의 이동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이때 이동의 공간 단위는 수도권 이동자를 분석하기 위해서 시·도로 하였다.
앞에서는 인구이동의 흐름별로 이동자의 이동이유를 살펴보았다. 이제 여기에서는 이동자의 특성별로는 이동이유에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분석하려한다. 먼저 이동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직업요인이 48.
이제 이 절에서는 한국의 5년간 시·도간 이동자의 이동 이유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려 한다.
이제 이를 알기 위해서 은 수도권 전출자의 특성별 이동이유를 정리한 것이다.
이제는 특별히 수도권에 초점을 맞추어서 수도권 이동자의 특성에 따라 이동이유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려한다. 먼저 <표 5>는 수도권 전입 가구주의 특성별로 이동 이유를 정리한 것이다.
대상 데이터
분석에 포함된 개인들은 1992∼1997년 5년 사이에 가구 구성원의 변화 없이 동일한 경우에는 가구주만, 그리고 가구원 구성이 다른 경우에는 그 함께 살지 않았던 가구원 모두를 포괄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인구센서스 자료나 주민등록에 의한 인구이동통계자료를 가지고는 분석할 수 없었던 인구이동의 선별성과 이동이유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석하는 것이었다. 이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1997년에 시행된 인구이동 특별조사의 원자료이다.
이 연구의 주 자료는 1997년 인구이동 특별조사의 원 자료이다. 이 조사는 1997년 7월 1일을 조사 기준일로 하여 7월 10일까지 10일 간 조사되었으며 전국의 약 40,700 표본가구의 가구원 약 12만 6천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이 연구의 주 자료는 1997년 인구이동 특별조사의 원 자료이다. 이 조사는 1997년 7월 1일을 조사 기준일로 하여 7월 10일까지 10일 간 조사되었으며 전국의 약 40,700 표본가구의 가구원 약 12만 6천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이 조사는 출생지, 직전 거주지, 1년 전 거주지, 5년 전 거주지 등 다양한 시점을 기준으로 이동 경험을 조사하였는데, 이 논문에서는 분석에 필요한 충분한 이동 사례를 확보하기 위하여 조사 시점전 5년 간의 이동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그러면 수도권에서 전출해 나간 이동자는 수도권 전입자와는 특성별로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인가? 이제 이를 알기 위해서 <표 6>은 수도권 전출자의 특성별 이동이유를 정리한 것이다. 이때 분석에 포함된 사례수는 524명이다. 우선 이동 자의 성에 있어서 수도권 전입자의 경우는 남자와 여자 간에 직업요인의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그 비율도 65% 이상이었는데 전출자의 경우는 직업요인의 비중이 낮고 여자의 비율은 26.
자료: 통계청, 1997년 인구이동특별조사 원자료.
성능/효과
즉 다른 이동유형에서는 구직이나 취업으로 인한 이동이 전근보다 더 많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데 반해서 수도권 전출 이동에서는전근으로 인한 이동이 직업요인의 거의 절반을 점하고 있으며, 사업 때문에 이동하는 비율도 구직이나 취업보다도 오히려 약간 더 많다. 따라서 같은 직업요인이라도 수도권 전입이동은 주로 새로운 취업기회에 유인되어서 일어나는 이동으로 보이며, 반면 수도권 전출이동은 주로 근무지 변경으로 인한 전근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에서 살펴 본바와 같이 이동자의 조사시점의 특성, 혹은 이동전 특성이 이동이유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생애주기를 반영하는 연령이 이동이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연령만큼 뚜렷하지는 않지만 다른 특성들도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동, 비이동자의 이동전의 직업 분포를 보면 수도권으로의 전입자 중에는 관리자, 전문가, 준전문가 등의 고학력 직종의 비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나는데 비해서 기능 및 기계조작원의 비율은 다른 집단에 비해서 현저하게 낮다. 이동의 선별성을 보기위하여 수도권 전입 이동자와 비수도권 비이동자를 비교하면 이러한 차이는 더 뚜렷하게 드러나는데 수도권 전입자에게서 관리자, 전문가, 준전문가, 서비스직의 비율이 비수도권 비이동자보다도 훨씬 높게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이동전의 경제활동상태에 따른 이동이유의 차이를 보면 이동전에 이미 취업을 하고 있었던 이동자는 직업요인이 51.3%로 주로 일과 관련되어서 이동을 하였고, 26.0%는 가족요인으로 이동해 결혼으로 인한 이동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응답 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이동전에 구직활동을 하였던 이동자는 직업요인에 의한 이동비율이 매우 높으며 동시에 가족요인의 비율도 높다.
먼저 거처의 점유형태에 있어서 수도권 전입 이동자와 비수도권 비이동자를 비교하면 이동이 일어나기 전인 5년 전에 자기 집에서 거주하고 있었던 비율이 수도권 전입 이동자는 51.5% 인데 비해서 비이동자는 34.8%로서 자기 집에서 거주했던 사람들이 더 많이 이동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또 수도권 전출 이동자와 수도권 비 이동자를 비교해 보아도 앞에서와 같이 그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여전히 이동자의 경우에 자가 주택 거주율이 높다.
이동이유는 이동의 흐름별로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우선 수도권으로의 전입이동은 직업요인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고 수도권전출 이동에서는 직업요인과 더불어 가족요인이, 그리고 수도권내 이동에서는 가족 요인과 주택요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도권 전입이동에 있어서는 직업요인 중에서도 구직이나 취업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나 수도권 전출 이동에서는 전근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같은 직업요인이라도 이동의 흐름에 따라서 그 내용이 상이하였다.
이동이유는 또한 이동자의 개인적 특성에 의해서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었는데 남자는 직업요인에, 여자는 가족요인에 더 많이 유인되고 있었다. 이동이유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개인적 특성은 연령과 결혼상태와 같은 생애주기와 관련된 변수, 그리고 학력과 거처의 점유형태와 같은 사회계층 변수들이었다.
이동전의 혼인상태도 이동이유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데 미혼의 경우는 가족요인이 직업요인보다도 더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기혼의 경우는 직업요인과 더불어 주택요인도 크게 작용하고 있었다. 경제활동상태에 있어서는 이동 전에 이미 취업중인 이동자에게는 직업과 주택 그리고 가족요인이 거의 비슷하게 영향을 미치나, 이동전에 학생이었던 이동자는 직업요인과 가족요인이 중요한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었다.
이상에서 살펴 본바와 같이 수도권 전입, 전출, 그리고 수도권내 이동자의 특성별 이동이유를 분석한 결과 이동의 흐름별로 개인적 특성이 이동이유에 미치는 영향이 상이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이동이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연령과 혼인상태 등의 생애주기변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교육수준과 거처의 점유형태 등의 사회계층과 관련된 변수였다.
이상에서 살펴 본바와 같이 이동자의 조사시점의 특성, 혹은 이동전 특성이 이동이유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생애주기를 반영하는 연령이 이동이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연령만큼 뚜렷하지는 않지만 다른 특성들도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에서 살펴 본바와 같이 수도권 전입, 전출, 그리고 수도권내 이동자의 특성별 이동이유를 분석한 결과 이동의 흐름별로 개인적 특성이 이동이유에 미치는 영향이 상이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이동이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연령과 혼인상태 등의 생애주기변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교육수준과 거처의 점유형태 등의 사회계층과 관련된 변수였다. 이와 같은 개인적 특성 변수는 이동의 흐름과 맞물려서 이동이유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한편 수도권 전입이동에 있어서는 취업자 보다는 학생들의 이동 성향이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직업에 있어서는 관리자, 전문가, 준전문가들의 이동성향이 다른 직업에 비해서 더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 가지 특이한 발견은 교육요인 중에서는 본인의 교육이 자녀의 교육을 위한 이동보다 월등히 많았으며, 수도권 전입자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출자에 있어서도 교육을 위한 이동이 많아 교육 목적의 이동은 쌍방향으로 모두 비슷한 정도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와 같은 분석의 결과가 수도권 인구정책에 대해서 갖는 정책적 함의는 무엇보다도 수도권의 인구집중은 취업기회에 유인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지방에 보다 많은 취업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매우 긴요하다는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이동의 선별성은 무엇인가?
이동의 선별성이란 개인의 특성 별로 어떤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더 잘 이동하는가 하는 성향을 나타내 준다. 세계 여러 나라의 이동에 있어서의 선별성 분석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현상은 연령별로는 젊은 층이 장년이나 노년층보다 이동의 성향이 높고, 학력이 높을수록, 그리고 미혼자들이 기혼자에 비해 더 잘 이동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수도권 이동자의 선별성 분석의 시사점은 무엇인가?
수도권 이동자의 선별성 분석은 수도권으로의 전입자는 누구이며 또 수도권에서 전출해 나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주어 수도권 인구집중 억제를 위한 정책 수립에 직접적으로 유용한 시사점을 줄 수 있다. 선별성 분석은 이동자의 이동전 시점에서의 특성을 비교하는 것으로서 이동 후 현재 시점에서의 특성분석과는 확연히 다르다.
이동의 선별성과 이동이유를 분석하여 이동의 동인을 밝히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였을 때 그 분석의 대상은?
이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1997년 통계청에서 시행한 인구이동 특별조사의 원자료이다. 분석의 대상은 조사시점 이전 5년간에 시.도간 이동을 경험한 가구주와 단독가구주이다. 선별성 분석은 수도권 이동자를 수도권 전입이동, 전출이동, 그리고 수도권내 이동으로 구분하여 비이동자의 특성과 비교하였다.
참고문헌 (10)
김대영.이효구 (1976) 우리나라 인구이동의 특징, 1965-70 한국개발연구원
이한순.이우리 (1983) "한국내 인구이동의 패턴변화에 관한 계량적 연구, 1960-80을 중심으로" 인구문제논집 제24권
Kim. Dae Young and John Sloboda (1981) "Migration and Korean Development." Economic Development, Population Policy, and Demographic Transition in the Republic of Korea Harvard University Press
Noh, Hee-Bang (1991) The Spatial Pattern and Process of Migration in Korea, 1960-1985 Unpublished Ph.D. Dissertation. University of Minnes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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