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whether the ability of facial affect perception is associated with schizotypal personality traits in healthy normal controls. Methods : 241 normal subjects were recruited in this study. The age range of all subjects was from 19 to 63 years. Th...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정신분열형 인격성향이 정신분열병으로 가는 연속선상에서 부정적 정서 인식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우리 연구에서 무표정에 대한 인식능력의 저하를 발견하였다. 정신분열형 인격성향을 가진 대상자들이 무표정을 어떤 감정으로 오인했는지는 우리 연구 도구로 확인할 수 없었다.
  • 그 결과 감정의 표현을 바르게 인식하고 반응하는 능력에서의 손상은 분열형 성향의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인지의 결함일 수 있음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사실들에 착안하여 정상인일지라도 분열형 성향에 따라 안면 표정 인식 능력에서 차이를 보일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고자 시도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신경인지기능들과의 연관성도 함께 알아보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의 안면 표정 인식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상기검사를 시행하였다. 이는 세 가지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제별로 사람의 안면 표정을 담은 20×15cm 크기의 사진들이 제시되었고 화면과 시행자들 사이의 거리는 1미터로 유지하였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본 연구 결과, 분열형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낮은 사람에 비해 무엇에 대한 감정 일치율이 낮았는가? 분열형 인격척도 점수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어 각각의 안면 표정 인식검사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통해서 분열형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분열형 성향이 낮은 사람들에 비해 슬픔 감정과 무표정에 대한 감정 일치율이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분열형 성향이 강한 집단에서 위 두 가지 감정을 사실과 다르게 인식하는 경우가 더욱 빈번하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정상인군 내에서도 어떤 차이가 존재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는가?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정상인군내에서도 안면 표정에 나타난 감정을 인식하는 능력에 있어 차이가 존재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 연구들에서 드러난 정신분열병 환자군과 정상군 사이의 차이가 비단 환자군에서 뿐만 아니라 정상군에서도 정신분열형 인격 성향에 따라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분열형 성향이 강한 집단에서 슬픔 감정과 무표정에 대한 감정을 사실과 다르게 인식하는 경우가 더 빈번하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는 본 연구와 유사한 선행연구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즉, 분열형 성향이 강한 집단에서 위 두 가지 감정을 사실과 다르게 인식하는 경우가 더욱 빈번하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Schneider 등15)이 보고한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안면 표정인식과 감정 구분에 있어 결함이 있다는 연구나 진복수 등16)이 보고한 정신분열병 환자들이 안면 표정에 나타난 정서를 인식함에 있어 결함을 나타낸다는 선행 연구들의 결과와 유사한 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Toomey 등17)의 환자 가족군이 정상 대조군과 비교하여 비언어적 사회지각이 떨어짐을 밝혀낸 연구나 Lee 등18)이 밝혀낸 정신분열병 환자들의 자녀들에서 감정에 대한정확성이 결여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와도 맥을 같이 한다. 뿐만 아니라 Platek 등19)은 분열형 인격척도를 사용하여 비환자군에서도 분열형 성향에 따라 자신의 얼굴 인식 능력이 저하될 수 있음을 보고한 바 있다.이와 같이 본 연구의 결과와 정신분열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 연구들 그리고 환자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까지 모두 일관된 결과를 나타내는 것은 감정인지 기능 이상이 단순히 질환의 유무에 따라 구분되는 것이 아니며 분열형 성향에 따라 변화하는 연속적인 양상임을 시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저자의 다른 논문 :

LOADING...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FREE

Free Access.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허락한 무료 공개 사이트를 통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한 논문

유발과제정보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