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s concerned with the process of development and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of secular stained glass in the 20th century. Stained glass had been architectural art from the origin. But it had declined since the Renaissance era, and began to revive in the early 20th century. Stained glas...
This study is concerned with the process of development and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of secular stained glass in the 20th century. Stained glass had been architectural art from the origin. But it had declined since the Renaissance era, and began to revive in the early 20th century. Stained glass work is very flourish in Korea today, but it is still treated as simple decoration or 2-dimensional mosaic. Architect and interior designer even have little understanding of architectural character of stained glass. In order to recover the architectural nature of stained glass, I have considered the process of development of secular stained glass in the 20th century, and analysed the works of Frank Lloyd Wright, the postwar German artists, Georg Meistermann, Ludwig Schaffrath, Johannes Schreiter, and English artist, Brian Clark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ings : First, stained glass has come to life again from the secular glass painting decoration in the end of the 19th century, through Art-Nouveau, De Stil, Bauhaus in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and L'Art $Sacr\acute{e}$. Second, Frank Lloyd Wright, the postwar German artists and Brian Clarke have established the architectural concept and potentiality of the modem stained glass in the secular field. Third, They have done by coming back to the basic creative method by traditional lead-came technique in spite of the development of various materials and techniques. Forth, stained glass fundamentally has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as the characters of Space, Time, Place, Context, and they have showed the new possibility of stained glass by recovery of these characters.
This study is concerned with the process of development and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of secular stained glass in the 20th century. Stained glass had been architectural art from the origin. But it had declined since the Renaissance era, and began to revive in the early 20th century. Stained glass work is very flourish in Korea today, but it is still treated as simple decoration or 2-dimensional mosaic. Architect and interior designer even have little understanding of architectural character of stained glass. In order to recover the architectural nature of stained glass, I have considered the process of development of secular stained glass in the 20th century, and analysed the works of Frank Lloyd Wright, the postwar German artists, Georg Meistermann, Ludwig Schaffrath, Johannes Schreiter, and English artist, Brian Clark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ings : First, stained glass has come to life again from the secular glass painting decoration in the end of the 19th century, through Art-Nouveau, De Stil, Bauhaus in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and L'Art $Sacr\acute{e}$. Second, Frank Lloyd Wright, the postwar German artists and Brian Clarke have established the architectural concept and potentiality of the modem stained glass in the secular field. Third, They have done by coming back to the basic creative method by traditional lead-came technique in spite of the development of various materials and techniques. Forth, stained glass fundamentally has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as the characters of Space, Time, Place, Context, and they have showed the new possibility of stained glass by recovery of these charac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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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Clarke)의 작업을 고찰한다.(3장) 그리고 이를 통해 건축적 스테인드글라스의 특성과 그 구성요소들을 규명하며, (4 장) 마지막으로 연구결과를 요약 정리하고, 현대 비종교적 건축에서의 스테인드글라스의 효용성을 제창하고 건축가들의 이해와 참여를 고무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세기 스테인드글라스의 전개과정을 소개하고 비종교 분야에서 건축적인 작업을 한 주요 아티스트와 그들의 작품 분석을 통해 스테인드글라스의 건축적인 본성을 회복하고 그 잠재력을 확인하고자 한다.
그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건축적 스테인드글라스(Architectural Stained glass), )라는 개념 하에 주택, 오피스빌딩, 쇼핑센터, 몰, 터미널 등 다양한 비종교적 건축 환경에서 스테인드글라스의 새로운 기법을 수용하면서 그 건축적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제안 방법
금속염으로 가열 했을 때 무지개 빛깔이 되는 은유리 (iridescent glass, 빛을 비추면 빛을 반사해서 푸른색에서 녹색 범위로 나타나고, 빛이 통과하면, 밀호박색이 된다)가 연출하는 두 개의 매우 다른 색채개념의 효과를 이해했으며 이를 군데군데 포인트로 사용하였다. 그의 지문의 하나인 나비문양이 나타난다.
그의 작품에는 기본적으로 색채가 개입되지 않았다. 대신에 에너지, 구조, 선, 그리고 움직임에 집중하였다. 마에스터만과 같이 유리 위에서 페인팅을 거의 제거하였고 기본적인 그래픽의 도구로서 납틀선을 이용하였는데, 그의 선은 유기적이기 보다는 기계적이었다.
아씨의 실험은 너무 개성 있는 여러 작가의 다양한 양식 때문에 반드시 성공하였다고는 볼 수 없지만 2차 대전 후 정부와 교회의 후원에 의해 전개된 화가와 스테인드글라스 공방과의 협동적인 토대가 되었다. 또한 베통 글라스(Beton glass)라는 새로운 매체의 사용으로 납틀(lead came)로 고정시킨 스테인드글라스의 전형적인 얇고 납작한 창유리 보다 더 생동감 있게 벽을 풍부한 색채와 강렬한 빛의 보석처럼 빛나게 하였다.
벽 전체를 덮는 창, 건축구조상의 표현 등 초기의 건축을 기반으로 한 어프로치로부터 원과 원호를 사용한 선의 변화를 전개하였다. 그의 작품에는 기본적으로 색채가 개입되지 않았다.
스테인드글라스의 건축적 본성을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현대 스테인드글라스의 개요와 전개과정을 살펴보고(2장), 스테인드글라스의 건축적 개념을 확립하고 비종교적인 영역에서 그 잠재력을 입증한 프랑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 와 2차 대전 후 독일의 아티스트, 그리고 영국 브라이언 크라크(Brian Clarke)의 작업을 고찰한다.(3장) 그리고 이를 통해 건축적 스테인드글라스의 특성과 그 구성요소들을 규명하며, (4 장) 마지막으로 연구결과를 요약 정리하고, 현대 비종교적 건축에서의 스테인드글라스의 효용성을 제창하고 건축가들의 이해와 참여를 고무하고자 한다.
4)영국의 스테인드글라스 작가인 브라이언 크라크(Brian Clarke)의 『건축적 스테인드글라스(Architectural Stained G/ass, )』(1979)와 마크 앵거스(Mark Angus) 의 「영국 교회의 현대 스테인드글라스 (Moc/em Stained Glass in British Churches)j (1984), 안드류 무어 (Andrew Moor)의, 『현대 스테인드글라스 Contemporary Stained Glass』(1989)를 비롯해서, 미국의 스테인드글라스 작가인 로버트 소어스(Robert Sowers)의 『잃어버린 예술(7'屜 Lost Art)i (1954), 「스테인드글라스 : 건축적 예술(Stoned Glass : An Architectural Art)j (1965), 「스테인드글라스의 언어(7阮 Language of Stained Glass)』(1981)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의 현대적인 스테인드글라스, 건축적 스테인드글라스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각 나라별로 현대 스테인드글라스를 다룬 여러 연구서들이 출판되어 20세기 건축적 스테인드글라스의 예를 제시하고 그 성공을 결정짓는 요소들을 분석 . 고찰하고 있다.
창 면적 48nf로 브라이언 크라크의 프로젝트로는 매우 작은 친밀한 스케일이다. 제한된 공간에 대응하여 일본 서예의 운필과 색감을 모티프로 하여 억제된 동적요소와 소극적인 색채를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1991년에 개장된 런던의 새 공항인 스탠스테드(Stansted) 공항의 푸드코트에 한 쌍의 벽면과 중앙기등을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하였다. 각기 7nf의 패널이 3개씩 마주보고 있는데 한쪽은 청색과 흰색으로만 되어 있고, 상대쪽은 녹색과 오렌지, 적색이 추가되어 있다.
동경 번화가의 5층 건물 최상층에 위치한 작은 레스트랑의 인테리어 프로젝트로 도심 속의 소음과 격리된 오아시스로 연출하였다. 창 면적 48nf로 브라이언 크라크의 프로젝트로는 매우 작은 친밀한 스케일이다.
6개의 연결된 유리지붕 프로젝트이다. 무려 2000irf에 이르는 천창에 스테인드글라스를 설치하였다.
영국 리즈시의 빅토리아 구역(Victoria Quarter) 재생 프로젝트로 퀸 빅토리아 스트리트(Queen Victoria Street) 가로 전체를 덮는 125m 길이의 스테인드글라스 지붕을 디자인 하였다. 건물에 백색광이 유입되고 가로로서의 원래 공간감을 잃지 않도록 양단은 투명유리로 하였으며 리즈시의 역사를 추상적인 패턴으로 표현하였다.
영국 올담(Oldham)시 복합쇼핑센터의 주 공공 아케이드를 덮는 6개의 연결된 유리지붕 프로젝트이다. 무려 2000irf에 이르는 천창에 스테인드글라스를 설치하였다.
이론/모형
22)독일에서 발간된 '유리 예술, KunstverglassungenXii. Carot, 1886)에서 깊은 영향을 받았는데 옅은 단색조(주로 녹색)의 캐시드랄 유리를 사용하였고 장방형 창의 격자형 창살에 테두리(border)를 구획하고, 식물에 기초한 유기적인 납틀선을 디자인 하였다.
성능/효과
아마 후원자로 하여금 진정한 현대작품을 찾도록 자극한 것은 과거와의 깨끗한 청산에 대한 욕구였을 것이다. 25) 독일의 작가들은 현대 스테인드글라스 운동의 선구자인 이들은 색유리와 납틀의 선에 의한 디자인 창작의 기본적인 기법에 복귀하였다. 납틀선은 빛나는 색채보다 선과 형태에 대한 대단한 신뢰감 때문에 특히 중요시 되었다.
넷째, 스테인드글라스는 시간성과 공간성, 장소성과 맥락 성을 가지기 때문에 그 본질적으로 건축적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속성의 회복을 통해 현대 스테인드글라스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셋째, 그들은 다양한 소재와 기법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투명한 엔티크 글라스와 전통적인 납틀(lead came)선에 의한 디자인 창작의 기본적인 기법에 복귀함으로써 건축적 스테인드글라스의 잠재력을 입증하였다.
참고문헌 (13)
가톨릭조형예술연구소, 조광호 스테인드글라스, 가톨릭조형예술연구소, 2007
김기환, 공간조형과 빛, 건축 제36권 제5호, 대한건축학회, 1992. 9.3
김정신, 건축공간에 있어서 새로운 빛의 연출, 건축 제36권 제5호, 대한건축학회, 1992. 9
김정신, 국내 건축 스테인드글라스의 현황과 과제,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34호, 200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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