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보행과 달리기 시 신발의 크기가 족저압과 지면반발력, 하지의 근피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hoe Size on Foot Pressure, Ground Reaction Force, and Fatigue During Walking and Running원문보기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influence of two shoe size conditions on foot pressure, ground reaction force (GRF), and lower extremity muscle fatigue. Seven healthy men participated. They randomly performed walking and running in two different conditions: proper shoe size and 10 mm g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influence of two shoe size conditions on foot pressure, ground reaction force (GRF), and lower extremity muscle fatigue. Seven healthy men participated. They randomly performed walking and running in two different conditions: proper shoe size and 10 mm greater than proper shoe size. Peak foot pressure, and vertical, anterior and mediolateral force components were recorded with the Parotec system and Kisler force platform. To assess fatigue, the participants performed treadmill running for twenty-five minutes twice, each time wearing a different shoe size. Surface electromyography was used to confirm localized muscle fatigue using power spectral analysis of four muscles (tibialis anterior, gastrocnemius medialis, rectus femoris, and biceps femor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walking conditions, there was a significantly higher peak pressure in the 10 mm greater than proper shoe size insole sensor 1, 2, 14, and 18 (p<.05). 2) In running conditions, there was a significantly higher peak pressure in the 10 mm greater than proper shoe size insole sensor 5, 14, and 15 (p<.05). 3) In walking conditions, there was a significantly higher first maximal vertical GRF in the 10 mm greater than proper shoe size (p.05). 5) Muscle fatigue indexes of the tibialis anterior and rectus femori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10 mm greater than proper shoe size condit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wearing shoes that are too large could further exacerbate the problems of increased foot pressure, vertical GRF, and muscle fatigu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influence of two shoe size conditions on foot pressure, ground reaction force (GRF), and lower extremity muscle fatigue. Seven healthy men participated. They randomly performed walking and running in two different conditions: proper shoe size and 10 mm greater than proper shoe size. Peak foot pressure, and vertical, anterior and mediolateral force components were recorded with the Parotec system and Kisler force platform. To assess fatigue, the participants performed treadmill running for twenty-five minutes twice, each time wearing a different shoe size. Surface electromyography was used to confirm localized muscle fatigue using power spectral analysis of four muscles (tibialis anterior, gastrocnemius medialis, rectus femoris, and biceps femor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walking conditions, there was a significantly higher peak pressure in the 10 mm greater than proper shoe size insole sensor 1, 2, 14, and 18 (p<.05). 2) In running conditions, there was a significantly higher peak pressure in the 10 mm greater than proper shoe size insole sensor 5, 14, and 15 (p<.05). 3) In walking conditions, there was a significantly higher first maximal vertical GRF in the 10 mm greater than proper shoe size (p.05). 5) Muscle fatigue indexes of the tibialis anterior and rectus femori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10 mm greater than proper shoe size condit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wearing shoes that are too large could further exacerbate the problems of increased foot pressure, vertical GRF, and muscle fati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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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활동량이 많은 20대의 경우 미용이나 유행을 이유로 본인에게 맞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기 때문에 발의 변형이나 부상의 위험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보행과 달리기 시 신발의 크기가 족저압, 지면반발력과 근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05). 본 연구의 트레드밀 달리기 시 족저압과 지면반발력을 측정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지면 달리기의 운동학적 자료와 차이가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Boyer와 Nigg(2004)는 달리기 시 속도가 빨라질수록 충격량(impact loading rate)이 늘어나며 이로 인해 대퇴사두근 근활성도의 강도가 증가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의 발 크기에 맞는 신발과 10 ㎜ 큰 신발을 착용하고 보행과 달리기를 하였을 때 족저압, 지면발발력, 그리고 하지 근육의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정상 성인남성 7명을 대상으로 족저압과 지면반발력을 보행과 달리기 각각 두 조건에서 무작위 반복 측정하였고 피로지수는 트레드밀에서 두 조건을 무작위로 반복 측정하였다.
제안 방법
메트로놈을 이용하여 대상자들의 평상 시 보행속도와 달리기에 대한 분속수(cadence)를 구하고 이를 기준으로 대상자에 맞는 신발, 10 ㎜ 큰 신발을 각각 착용한 후 10 m 보행로에서 걷기와 달리기 조건에서 족저압과 지면반발력을 측정하였다. 보행을 먼저 실시한 후 달리기 조건을 수행하였고 각 조건에서 신발의 크기에 따른 착용 순서는 제비뽑기를 하여 무작위로 하였다.
메트로놈을 이용하여 대상자들의 평상 시 보행속도와 달리기에 대한 분속수(cadence)를 구하고 이를 기준으로 대상자에 맞는 신발, 10 ㎜ 큰 신발을 각각 착용한 후 10 m 보행로에서 걷기와 달리기 조건에서 족저압과 지면반발력을 측정하였다. 보행을 먼저 실시한 후 달리기 조건을 수행하였고 각 조건에서 신발의 크기에 따른 착용 순서는 제비뽑기를 하여 무작위로 하였다. 앞의 실험이 뒤 실험조건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을 두도록 하였다.
보행을 먼저 실시한 후 달리기 조건을 수행하였고 각 조건에서 신발의 크기에 따른 착용 순서는 제비뽑기를 하여 무작위로 하였다. 앞의 실험이 뒤 실험조건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을 두도록 하였다. 신발은 연구자가 구입한 같은 종류의 신발을 적용하였다.
신발의 종류는 전문적인 고기능성을 갖춘 운동화는 아니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운동화로 신발끈은 벨크로 형태로 된 것을 선택하였다. 트레드밀에서의 하지 근피로의 측정은 족저압과 지면반발력을 측정한 다음날 최대 심박수의 65% 운동강도에 해당하는 목표 심박수로 25분 동안 지속하여 운동시켰다. 65%에 해당하는 목표 심박수는 최대 심박수에 .
65를 곱하여 계산하였다. 목표 심박수의 유지는 심박수 측정기를 이용하여 트레드밀의 속도조절을 통해 이루어졌다.
족관절의 관절운동범위, 발 길이의 측정은 검사용 판 위에 올라가서, 연구대상자는 체중을 싣고 바르게 선 자세에서 측정하였다.
연구자가 준비한 운동화 내부에 대상자의 발 크기에 가장 적합한 압력감지 안창을 설치하고, 편하게 묶어 고정하였다. 압력감지 안창설치와 조절박스를 연결하여 측정준비를 마친 후, 측정 전에 10걸음 정도 걷게 하여 압력감지 안창의 유동성과 보행의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한 후 측정하였다. 기기의 자료 수집율(sampling rate)은 200 ㎐로 하였다.
보행과 달리기 시 신발의 편안함을 측정하기 위한 시각상사척도는 길이 10 ㎝의 범위로 좌측의 ‘전혀 편안하지 않다’(0 ㎝), 우측의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편안함’(10 ㎝)으로 안락함에 포함되는 항목은 전체적인 편안함, 내외측 조절(mediolateral control), 전족부 쿠션감(forefoot cushioning), 뒤축의 적합성(heel cup fit)을 측정하였다.
트레드밀 운동 동안 운동의 힘든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6점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에서 20점 ‘최대의 노력’까지의 분류 척도를 이용한 자각인지도(rating of perceived of exertion)를 운동 직후 측정하였다.
근전도 신호의 표본 수집율은 1024 ㎐이었으며, 잡음을 제거하기 위해 10~450 ㎐의 대역통과 필터(band pass filter)와 60 ㎐ 대역 여과 필터(band stop filter)를 사용하였다. 25분 동안 근전도 신호를 수집하고, 수집 후 5분을 제외한 전체 운동시간의 근전도 신호를 RMS(root mean square) 하였다.
근전도 신호의 표본 수집율은 1024 ㎐이었으며, 잡음을 제거하기 위해 10~450 ㎐의 대역통과 필터(band pass filter)와 60 ㎐ 대역 여과 필터(band stop filter)를 사용하였다. 25분 동안 근전도 신호를 수집하고, 수집 후 5분을 제외한 전체 운동시간의 근전도 신호를 RMS(root mean square) 하였다. 5분을 제외한 그 다음부터 운동 마지막까지 10초씩 FFT(fast Fourier transformation) 주파수 분석(frequency power spectrum)을 하여 중앙주파수 값을 수집하였다.
25분 동안 근전도 신호를 수집하고, 수집 후 5분을 제외한 전체 운동시간의 근전도 신호를 RMS(root mean square) 하였다. 5분을 제외한 그 다음부터 운동 마지막까지 10초씩 FFT(fast Fourier transformation) 주파수 분석(frequency power spectrum)을 하여 중앙주파수 값을 수집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의 발 크기에 맞는 신발과 10 ㎜ 큰 신발을 착용하고 보행과 달리기를 하였을 때 족저압, 지면발발력, 그리고 하지 근육의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정상 성인남성 7명을 대상으로 족저압과 지면반발력을 보행과 달리기 각각 두 조건에서 무작위 반복 측정하였고 피로지수는 트레드밀에서 두 조건을 무작위로 반복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은 서산에 소재한 한서대학교 학생 중에서 발의 기형이나 변형이 없고 특별한 통증을 호소하지 않는 정상 남성 7명으로 250 ㎜에 가까운 크기의 발을 가진 자에 한하였으며 이전에 근골격계 손상, 시각 및 평형감각의 이상이 있는 자는 제외하였다.
하지 근피로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근전도기(electromyography)3)와 지름이 1 ㎝, 전극간의 간격이 2 ㎝인 이극표면전극(bipolar surface electrode)4)을 사용하였다.
10 m 보행로의 중앙에 힘측정판(force platform, .4 m×.6 m)2) 1개를 설치하여 모든 조건에서 지면반발력을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0 통계프로 그램을 사용하였다. 측정값들을 콜모고로프-스미르노프 (Komogorov-Smirnov) 검정으로 정규분포 여부를 알아 보았다. 운동화의 크기에 따른 족저압, 지면반발력 그리고 근 피로도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짝비교 t-검정 실시하였다.
측정값들을 콜모고로프-스미르노프 (Komogorov-Smirnov) 검정으로 정규분포 여부를 알아 보았다. 운동화의 크기에 따른 족저압, 지면반발력 그리고 근 피로도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짝비교 t-검정 실시하였다. 유의 수준 α=.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보행과 달리기 시 족저압을 측정하기 위해 Parotec system1)을 사용한다. 이 기기는 조절박스(controller box), 압력감지 안창(pressure sensitive flexible insole), 메모리카드, 자료출력 및 정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로 이루어져있다.
성능/효과
10 ㎜ 큰 신발을 착용한 조건의 첫 번째 최대 수직 지면반발력(first maximal vertical ground reaction force)은 869.67±115.04%BW/㎝2로 맞는 신발을 착용하고 보행한 조건의 828.19±116.03%BW/㎝2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표 4).
발 크기에 맞는 신발과 10 ㎜ 큰 신발을 착용하고 달리기를 하였을 때, 10 ㎜ 큰 신발을 착용한 조건의 외측 중족부 압력감지기 5번, 중족골경부 14번, 15번 압력감지기의 족저압이 맞는 신발 조건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표 3).
보행 시 신발 크기에 따른 최대 족저압을 비교하였을 때, 10 ㎜ 큰 신발을 착용한 조건에서 후족부 압력감지기 1번과 2번, 중족골경부 14번, 중족골두부 18번 압력감지기의 족저압이 맞는 신발 착용 조건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맞는 신발을 착용한 조건보다 10 ㎜ 큰 신발을 착용한 조건의 앞정강근과 넙다리곧은근의 피로지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표 6).
보행 시 신발 크기별 시각상사척도는 전체적 편안함과 내외측 조절감, 전족부 쿠션감, 뒤축의 적합성 등 맞는 신발 조건에서 10 ㎜ 큰 신발 조건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
본 연구에서 결과에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발에 맞는 신발을 착용한 후의 보행 조건과 달리기 조건의 족저압을 비교하였을 때 달리기 조건의 후내측 압력감지기 2번, 4번, 6번과 외측 발가락 부위의 압력 감지기 21번과 22번을 제외한 전 압력감지기에서 보행조건보다 유의한 압력의 증가가 나타났다(p<.05).
발 크기에 맞는 신발과 10 ㎜ 큰 신발을 착용하고 보행과 달리기를 실시한 후 최대 족저압을 비교한 결과, 보행 시 10 ㎜ 큰 신발을 착용한 조건의 후족 압력감지기 1번과 2번, 중족골경부 압력감지기인 14번, 중족골두부인 18번 압력감지기에서 맞는 신발 착용 조건보다 최대 족저압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표 2).
달리기 시에는 10 ㎜ 큰 신발을 착용한 조건에서 맞는 신발 조건보다 외측 중족부 압력감지기 5번, 중족골경부 14번, 15번 압력감지기에서 최대 족저압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표 3).
또한 10 ㎜ 큰 신발을 착용하고 보행한 조건의 후족부의 압력 감지기 1번, 2번의 최대 족저압이 맞는 신발 착용 조건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최대 심박수의 65% 강도의 트레드밀 달리기 시 맞는 신발을 착용하였을 때보다 10 ㎜ 큰 신발을 착용하였을 때 앞정강근과 넙다리곧은근의 피로지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맞는 신발 착용하고 보행한 조건의 첫 번째 수직 반발력은 828.19%BW이었으나, 10 ㎜ 큰 신발을 착용 조건에서 869.67%BW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표 4)(그림 2). 두 번째 수직 반발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그리고 입각기의 70~75% 시기에 두 번째 내측 전단력이 다른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컸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보행 시 맞는 신발 착용한 조건에서 첫 번째 외측 전단력은 37.10%BW와 10 ㎜ 큰 신발 착용 조건에서는 41.97%BW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달리기 시에도 맞는 신발 착용 조건의 첫 번째 외측 전단력은 맞는 신발 착용 조건에서 30.
10 ㎜ 큰 신발을 착용한 조건에서 보행하였을 때 맞는 신발을 착용한 조건보다 후족부와 중족골경부, 중족골두부의 최대 족저압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10 ㎜ 큰 신발을 착용한 조건에서 달리기 하였을 때 맞는 신발을 착용한 조건보다 외측 중족부, 중족골경부에서 최대 족저압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이러한 충격량의 운동학적 자료는 앞에서 언급하였다. 트레드밀 달리기 시 운동의 힘든 정도를 측정하는 자각인지도는 맞는 신 발 착용 조건보다 10 ㎜ 큰 신발 착용 조건의 경우가 한 등급 이상 힘들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발이 발에 느슨한 경우에는 신발이 벗겨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발끝을 필요 이상으로 밖으로 향하게 하기 때문에 신발의 크기가 커질수록 보각(step angle)도 커졌다고 하였다(심부자와 유현, 1991).
본 연구는 적은 숫자의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기 때문에 일반화에 제약은 있으나 적절한 크기의 신발 착용은 발에 부하되는 과도한 압력과 충격을 줄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신발크기와 관련된 연구 대상은 성인보다 꼭 맞는 신발 착용이 어려운 성장기 아동에게 보다 큰 의미가 있으리라 본다.
지면반발력은 보행 시 첫 번째 수직 반발력에서 10 ㎜ 큰 신발을 착용한 조건이 869.67%BW로 맞는 신발 착용 조건의 828.19%BW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두 번째 수직 반발력과 내외측 전단력, 전후방 전단력은 두 조건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트레드밀 운동 시 맞는 신발을 착용한 조건보다 10 ㎜ 큰 신발을 착용한 조건에서 앞정강근과 넙다리곧은 근의 피로지수의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05). 트레드밀 운동 시 자각인지도는 10 ㎜ 큰 신발조건에서 14.
05). 트레드밀 운동 시 자각인지도는 10 ㎜ 큰 신발조건에서 14.33 점으로 맞는 신발을 착용한 조건의 13.00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5).
이상의 연구결과 신발의 크기가 본인에 맞지 않는 큰 신발을 착용하였을 때 보행과 달리기 시 족저압이 증가되었고 보행 시 초기 수직 반발력이 증가되고 달리기 시 하지의 근 피로는 증가되었다. 이러한 운동학적 충격량의 증가는 족부의 손상이나 변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신발 크기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Neal과 Adams(1990)는 부적당한 신발 착용에 의한 전족부의 과도한 물리적 충격은 보행의 입각기 동안에 주로 발생하며 특히 가속기(propulsive phase)동안 뒤틀린(distort) 전족부에 과도한 기계적 스트레스를 가져와 족부의 손상을 가져오기 쉽다고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도 10 ㎜ 큰 신발을 착용한 조건에서 보행과 달리기를 수행하였을 때 중앙의 중족골부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적은 숫자의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기 때문에 일반화에 제약은 있으나 적절한 크기의 신발 착용은 발에 부하되는 과도한 압력과 충격을 줄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신발크기와 관련된 연구 대상은 성인보다 꼭 맞는 신발 착용이 어려운 성장기 아동에게 보다 큰 의미가 있으리라 본다. 따라서 향후 아동화에 대한 다양한 종류와 크기에 따른 생체역학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적절한 인솔과 같은 충격완화 보조도구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향후 신발크기와 관련된 연구 대상은 성인보다 꼭 맞는 신발 착용이 어려운 성장기 아동에게 보다 큰 의미가 있으리라 본다. 따라서 향후 아동화에 대한 다양한 종류와 크기에 따른 생체역학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적절한 인솔과 같은 충격완화 보조도구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레저를 위한 신체활동을 위한 신발은 특히 편안함이 중요한 요인인데 신발의 편안함을 높이는 연구는 무엇이 있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발을 신었을 때 편안함 여부를 즉시 알아차릴 수 있다. 신발의 편안함을 높이는 부분에 대한 여러 연구들을 살펴보면, 족저 압(Chen 등, 1994; Henning 등, 1996), 보행 시 뒤꿈치 닿기(heel strike)의 수직 충격력(vertical impact force) 과 연관이 있고(Milani 등, 1995), 발과 다리의 형태나 정렬(Miller 등, 2000), 발의 감각(Mündermann 등, 2001)이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근 피로 (fatigue), 근 수행력(performance) 등의 근 활동과도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Nigg 등, 1999; Nigg, 2001).
발을 잘 지지하지 못하는 신발은 무엇을 초래하는가?
발을 잘 지지하지 못하는 신발은 불편할 뿐만 아니라 통증을 야기하고 때로는 발의 기형을 초래하기도 한다. 10대와 20대의 신발을 신는 형태에서 건강과 편안함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신발보다는 유행과 패션에 의해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신발의 기능은?
신발의 기능은 발의 보호와 보행 능률의 증진이라고 할 수 있으나, 현대 사회의 대중 매체와 대량의 상품광고는 획일적인 유행을 조장하는 경향이 있으며 개인의 신체 특성과는 무관하게 이를 맹목적으로 따르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 무리하게 높은 굽의 신발을 신기도 하고, 뒷굽이 높고 넓으며 앞굽이 높은 소위 통굽 구두라는 것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기도 하였다 (김준환 등,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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