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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취업 주부와 맞벌이 가정 자녀의 영양 섭취를 살펴보고 바람직한 영양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맞벌이 가정 자녀와 전업주부 가정 자녀의 영양 섭취 상태, 식행동, 자녀의 건강관리를 위한 어머니의 식생활 관심도를 조사하여 기초 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 등에 관한 항목을 조사하였다. 식사량, 간식 여부, 야식,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가에 대한 내용 등도 함께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 가정에서 식사 준비 시에 고려하는 점, 식사를 잘 하지 않는 자녀에 대한 식사 지도 방법과 자녀의 건강을 위해 식사 규칙성, 편식, 안전식품, 과식, 외식 등 식생활 태도에 관한 16항목을 조사하였다.
- 식이 섭취 조사는 어린이집에서 섭취한 것과 가정에서 섭취한 식품에 대해 주중 1일간을 24시간 회상법에 의해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목측량을 기 입하도록 한 후 CAN-Prg 2.0 (Korean Nutrition Society)을 이용하여 영양소 섭취 량을 분석하여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으로 비교하였으며, 영양 상태를 판정하기 위해 신장과 체중을 이용한 카우프 지수를 사용하였다.
- 일반 환경 사항으로는 출생 순위, 형제 수, 어머니의 연령과 교육 정도 등을 조사하였으며, 식습관에 대한 내용으로는 아침 식사 메뉴, 식사 소요 시간과 식사 횟수, 선호하는 식품 등에 관한 항목을 조사하였다. 식사량, 간식 여부, 야식,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가에 대한 내용 등도 함께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조사는 경기도 군포시와 의왕시 보육시설 중 부모가 연구 협조에 동의한 맞벌이 가정 유아 272명과 전업주부 가정 유아 253명을 대상으로 하여 2005년 4월에서 6월에 걸쳐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본 연구에서 조사된 모든 자료의 분석은 SAS 프로그램 (ver 9.1)을 이용하여 항목의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두 그룹간의 유의성 검증에는 /-test를 이용하였고, 각 변수에 따른 유의성 검증은 Chi-square test( <2"=0.05)S. 하였다.
- 2)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double income families' and full-time housewives' children as determined by Student's l-test at p<0.05.
성능/효과
- 태도 항목을 알아본 결과는 Table 7과 같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도록 한다, 는 대답이 90.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녹황색 야채, 과일 등을 많이 먹도록 한다, 는대답이 82.4%로 나타났으며, 각각 맞벌이 주부와 전업주부 간의 유의적인 차이0<0.01)를 보였다. 또한, , 여러 식품군을 골고루 먹도록 한다, (71.
- 05)를 보였다., 안전한 식품을 먹도록 한다, 가 79.9%로 맞벌이 주부와 전업주부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외식하지 않도록 한다, 라는 항목은 가장 낮은 27.9% 로 나타나 외식으로 인한 문제점에 대한 주부들의 인식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 1. 유아의 일반 환경 사항은 남아가 283명, 여아가 241명이었으며, 연령은 6세가 35.1%로 가장 많았다. 출생 순위는 첫째가 전체의 56.
- 같다. 14.0 미만의 허약이 12.9%로 전업주부 자녀(11.6%)보다 맞벌이 주부 자녀(14.40%)의 비율이 높았고, 17.0~ 18.5의 비만 경향을 보이는 경우는 각각 12.9%, 12.5%로 비슷한 비율이었으며, 18.5 초과의 비만인 경우는 6.8%로 맞벌이 주부 자녀(4.5%)보다 전업주부 자녀(8.9%)의 비율이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 2. 유아의 식행동 중 아침 식사를 매일 하는 경우가 66.2% 로 나타났으나, 전업주부 자녀(74.5%)보다 맞벌이 주부 자녀(58.4%)의 비율은 매우 낮게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0<0.001)를 보였다. 또한, 아침을 먹지 않는 이유는 '아이가 입맛이 없어서, 라는 대답이 49.
- 3. 유아의 식사량, 간식, 야식, 식품의 다양한 섭취, 녹황색 채소 과일, 생선 등 단백질 식품, 해조류 식품, 우유 섭취 등의 식사 습관은 59.4%가, 양호한 상태였으며, , 우수, 한 상태는 맞벌이 가정 자녀(25.7%)가 전업주부 가정 자녀(15.4%)보다 많아 유의적인 차이0<0.01)를 보였다.
- 5. 어머니가 유아의 건강을 위해 신경 쓰고 있는 식생활 태도 항목은,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도록 한다'(90.6%), , 녹황색 야채, 과일 등을 많이 먹도록 한다, (82.4%), , 여러 식품군을 골고루 먹도록 한다, (71.9%)와, 과식하지 않도록 한다, (48.9%)로 나타나, 맞벌이 주부와 전업주부 간의 유의적인 차이0<0.05)를 보였다.
- 6. 맞벌이 가정 자녀와 전업주부 가정 자녀의 열량 섭취량은 각각 1448.0 kcal와 1446.9 kcal로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다. 지방의 섭취량은 전업주부 자녀 (40.
- 01)를 보였다. 또한, , 여러 식품군을 골고루 먹도록 한다, (71.9%)와, 과식하지 않도록 한다, (48.9%) 등에서도 각각 맞벌이 주부와 전업주부 간의 유의적인 차이 3<0.05)를 보였다., 안전한 식품을 먹도록 한다, 가 79.
- 9%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고, 어머니의 직업 유무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가장 선호하는 식사 내용으로는 골고루 다 잘 먹는다는 대답(29.1%)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육식이 28.2%를 차지하였으며, 생선식이 18.4%, 채식이 6.1%로 나타나, 채식보다는 육식과 생선 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08 mg으로 나타나 다른 연구〃~23)들과 권장섭취 량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C의 섭취 량은 권장 섭취량인 40-60 mg보다도 높은 76.4 mg으로 맞벌이 가정 자녀 섭취량(84.0 mg)이 전업주부 가정의 자녀 섭취량(69.3 mg)보다 매우 높게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3<0.05)를 보였다.
- 001)가 있었다. 또한, 유아가 식사 시간에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보일 때는(Table 6) 52.4%가, 잘 달래어서 먹게 한다, 라고 답하여 조의 연구와 유사하였으며, 맞벌이 주부와 전업주부 간의 유의적인 차이 (p<0.01)를 보였다.
- 또한, 유아들의 식사랴 간식, 야식, 식품의 다양한 섭취, 녹황색 채소, 과일, 생선 등 단백질 식품, 해조류 식품, 우유 섭취 등의 식사 습관을 점수화하여 우수, 양호, 불량으로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 59.4%가, 양호한 상태 였으며, , 우수, 한 상태는 맞벌이 가정 자녀(25.7%)가 전업주부 가정 자녀(15.4%) 보다 많았으며, , 불량'한 상태는 19.8%로 맞벌이 가정 자녀 (18.4%)보다 전업주부 가정 자녀(21.3%)가 많아 유의적인 차이 (p<0.01)를 보였다Table 4).
- 05)를 보였다. 비타민 섭취량은 비타민 A(525.8 RE), 비타민 Bi(0.99 mg), 비타민 B2(1.08 mg), 나이아신(11.5 mg)으로 나타나 모두 권장섭취량보다 높게 나타났다.
- 001)를 보였다. 아침 식사의 종류로는 밥과 국(한식)이 86.5%를 차지하였고, 식사속도는, 보통이다(10~20분), 라는 대답이 57.9%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고, 어머니의 직업 유무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가장 선호하는 식사내용으로는 골고루 다 잘 먹는다는 대답(29.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맞벌이 가정 자녀가 전업주부 자녀보다 아침 결식, 식사 시간, 식사 규칙성, 식사 준비 시영양보다 기호에 치중하는 등이 문제점으로 나타났으며, 건강 관련 식생활 관심도가 식사의 규칙성, 녹황색 야채와 과일의 섭취 권장, 편식 교정 등에 높은 반응을 나타냄은 유아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영 양관리를 위해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된다. 또한, 지방과 비타민 C의 섭취 량에서 맞벌이 가정 자녀와 전업주부 자녀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임은 패스트푸드의 선호나 야채 식품의 기피 등 유아 식생활의 특성을 시사 하는 부분이라 사료되어 보다 충분한 영양관리의 검토와 보완이 이루어지도록 시도하는 연구가 요구된다.
- 8% 이상이 고졸 이상을 나타내었다. 카우프 지수에 의한 영양 상태 평가는 허약이 12.9%로 전업주부 자녀(11.6%)보다 맞벌이 주부 자녀(14.40%)의 비율이 높았고, 비만인 경우는 6.8%로 맞벌이 주부 자녀(4.5%)보다 전업주부 자녀 (8.9%)의 비율이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후속연구
- 또한, 지방과 비타민 C의 섭취 량에서 맞벌이 가정 자녀와 전업주부 자녀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임은 패스트푸드의 선호나 야채 식품의 기피 등 유아 식생활의 특성을 시사 하는 부분이라 사료되어 보다 충분한 영양관리의 검토와 보완이 이루어지도록 시도하는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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