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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연구에서는 고령군을 대상으로 조사된 생태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고령군이 가지고 있는 생태자원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후 분포를 지도화함으로써, 생태 자원의 관리에 기반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 효율적으로 보존하거나 자연 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 이 연구에서는 생태자연도 작성에 이용된 전국자연환경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고령 지역의 생태환경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분석을 통해 드러난 고령군의 생태 자원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이 연구에서는 고령군의 생태 자원 분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환경부의 전국자연환경조사보고서와 그결과를 토대로 구축된 '자연환경 GIS-DB'를 이용하였으며, 2007년 4월에 고시된 생태자연도를 비교자료로 사용하였다. 또한 자료를 통해 분석된 결과를 여러 차례 현지조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지도와통계는 ESRI 사의 Arc View 3.
대상 데이터
- 전국의 자연 환경을 조사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고령군의 생태 자원 분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환경부의 전국자연환경조사보고서와 그결과를 토대로 구축된 '자연환경 GIS-DB'를 이용하였으며, 2007년 4월에 고시된 생태자연도를 비교자료로 사용하였다. 또한 자료를 통해 분석된 결과를 여러 차례 현지조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 환경부 전국자연환경조사로부터 얻어진 고령 지역의 식생 자료로부터 3영급 이상의 삼림지역에대한 현존식생도가 제작되었다(그림 1). 이 지도에는 총 312개의 식생 범례가 포함되어 있는데, 7개삼림식생형에 22개의 식생군락으로 구분된다.
데이터처리
- 또한 자료를 통해 분석된 결과를 여러 차례 현지조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지도와통계는 ESRI 사의 Arc View 3.2 프로그램으로 작성하였다.
성능/효과
- 1등급에 속하는 종으로 검은댕기해오라기, 말똥가리, 검은등뻐꾸기, 쏙독새, 청호반새, 큰오색딱다구리, 물까치 등 7종이 관찰되었으며, 4등급에 속하는 종으로 조롱이, 황조롱이, 소쩍새 등 3 종이 관찰되었다. 만대산 일대에서는 총 28종 368 개체가 관찰되었으며, 최우점종은 참새로 나타났다.
- 1등급으로 지정된 지역을 평가항목별로 살펴 보면 각 평가항목별 1등급 면적은 국토면적 대비 식생 7.3%, 야생동·식물 0.1%, 습지 0.04%, 자연경관 0.03%이고, 별도관리지역은 각각 7.1%, 0.13%, 0.11%, 0.01%로 나타났다 <표 6>. 따라서 보호지역으로 고시된 대부분의 지역이 식생보전등급이 높은 지역임을 알 수 있다.
- 7개 식생군락이 나타났다. 가장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우점식생은 소나무였으며 보전등급이 높은 4등급은 소학산의 정상부 일대의 신갈나무군락, 만대산과 노태산 능선부의 신갈나무군락과굴참나무군락, 그리고 운수면 대평리에 있는 태봉재 부근의 소나무군락과 굴참나무-소나무군락이었다. 보전등급이 높은 식생군락이 대부분 신갈나무군락인 것을 보면 고령 지역의 삼림은 소나무우점림에서 점차 참나무우점림으로 천이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 고령 지역에서 보고된 39종의 어류 가운데 한국고유종은 각시붕어, 칼납자루, 쉬리 긴몰개 돌마자, 모래주사, 됭경모치, 수수미꾸리 미유기 꼬치동자개, 자가사리, 꺽지, 동사리 등 13종이었다<표 4). 특히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종인 꼬치동자개 (.
- 고령 지역에서 지금까지 채집되어 보고된 어류는 3목 8과 39종이며 이 중 잉어목이 28종, 메기목이 5종, 농어목이 4종이었다. 전 지역에서 우점종은 갈겨니와 버들치로 나타났다.
- 고령 지역의 3개 조사지역에서 관찰 및 확인된포유류는 아래와 같이 6목 13과 22종이었고, 3개조사지역에서 공통으로 확인된 종은 너구리, 오소리, 멧토끼 등이었다 <표 2>. 한국자연보존협회 희귀 및 위기동물(RES)인 특정종은 담비 삵 등 2종이었고,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은 수달 1종이었다.
- 첫째. 고령군 지역에서 조사된 식물상은 소학산에서 90개 분류군, 만대산에서 31개 분류군이 관찰되었으며, 이 가운데 보존 가치가 높은 특정식물종은 줄사철나무, 당키버들, 난티나무, 얼레지 등 4 분류군이었다.
- 넷째, 포유류는 미숭산, 만대산, 소학산 세 지역에서 모두 6목 13과 22종이 조사되었는데, 한국자연보존협회 지정 회귀및 위기동물인 특정종인 담비가 전 지역에서 발견되었고, 미숭산 일대에서 삵의 혼적이 발견되었으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수달이 만대산과 소학산 일대에서 발견되었다.
- 다섯째, 양서류는 고령 지역에서 9종이 서식하는것으로 확인되었는데 한국자연보존협회 특정종인두꺼비가 전 지역에서, 그리고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는 만대산 일대에서 발견되었다. 파충류는 14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멸종위기종인표범장지뱀이 미숭산에서, 구렁이가 소학산에서 발견되었다.
- 둘째, 삼림지역에 작성된 현존식생도에는 7개 삼림식생형, 7개 식생군락이 나타났다. 가장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우점식생은 소나무였으며 보전등급이 높은 4등급은 소학산의 정상부 일대의 신갈나무군락, 만대산과 노태산 능선부의 신갈나무군락과굴참나무군락, 그리고 운수면 대평리에 있는 태봉재 부근의 소나무군락과 굴참나무-소나무군락이었다.
- 것임을 의미한다. 또한 식물학적으로 중요한 주요 보호종도 적었고,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것은 고령 지역의 산림싱태계가 외형적으로는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지속적으로 교란되어 왔거나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 만대산 일대에서 서식이 확인된 양서류는 2목 6 과 9종이었고, 파충류는 1목 4과 11종으로서 총 3 목 10과 20종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SW), 한국자연보존협회 희귀 및 위기동물(RE)은 양서류가 두꺼비, 맹꽁이 등 2종이었고, 파충류는 도마뱀, 실뱀 능구렁이 등 3종이 조사 관찰되었다.
- 미숭산 일대에서는 총 53종의 조류가 관찰되었으며, 이 중 46종은 현지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등급에 속하는 종으로 검은댕기해오라기, 말똥가리, 검은등뻐꾸기, 쏙독새, 청호반새, 큰오색딱다구리, 물까치 등 7종이 관찰되었으며, 4등급에 속하는 종으로 조롱이, 황조롱이, 소쩍새 등 3 종이 관찰되었다.
- 미숭산(734m) 일대에서 서식 관찰된 양서류는 2 목 5과 8종이었고. 파충류는 1목 4과 10종으로서총 3목 9과 18종이 조사 관찰되었다.
- 보호가 필요한 특정종은 검은댕기해오라기 중대백로, 쇠백로, 왜가리, 뻐꾸기, 말똥가리, 검은등뻐꾸기, 쏙독새 청호반새, 파랑새 큰오색딱다구리, 물까치, 조롱이 황조롱이, 소쩍새 등 15종이 관찰되었다.
- 보호해야 할 대상에 속하는 특정종은 미숭산 일대에서 15종으로 가장 많이 출현하였으며, 만대산과소학산에서 각각 6종이 나타났다 (그림 6).
- 셋째, 고등동물인 조류는 미숭산, 만대산, 소학산세 지역에서 모두 58종이 관찰되었는데, 미숭산 일대가 53종으로 가장 많은 종이 번식하는 것으로조사되었다. 보호가 필요한 특정종은 검은댕기해오라기 중대백로, 쇠백로, 왜가리, 뻐꾸기, 말똥가리, 검은등뻐꾸기, 쏙독새 청호반새, 파랑새 큰오색딱다구리, 물까치, 조롱이 황조롱이, 소쩍새 등 15종이 관찰되었다.
- 소학산 일대에서 서식 관찰된 양서류는 2목 5과 8종이었고, 파충류는 1목 4과 11종으로서 총 3목 9 과 19종이 조사 관찰되었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 한국자연보존협회 회귀 및 위기동물은 양서류인 두꺼비, 물두꺼비 등 2종이 조사 관찰되었고, 파충류는 도마뱀 구렁이, 실뱀, 능구렁이 등 4종이조사 관찰되었다.
- 여섯째, 어류는 총 39종이 보고되었는데, 한국고유종이 각시붕어와 칼납자루를 비롯한 13종이 확인되었다. 특히 환경부 멸종위기종인 꼬치동자개가 안림천과 회천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소학산에 일대에서는 총 22종 151개체가 관찰되었으며, 최우점종은 참새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번식이 확인된 종 6종, 번식가능성이 높은 종 10종, 번식가능성이 있는 종 6종이 관찰되었다. 이 지역에서 관찰된 특정종은 총 5종으로 쇠백로, 왜가리, 황조롱이 물총새 파랑새 등이었다.
- 만대산 일대에서는 총 28종 368 개체가 관찰되었으며, 최우점종은 참새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번식이 확인된 종이 6종, 번식가능성이높은 종이 16종 번식가능성이 있는 종이 6종 관찰되었다. 이 지역에서 관찰된 특정종은 총 6종으로중대백로, 쇠백로, 왜가리, 뻐꾸기, 청호반새 파랑새 등이었다.
- 이 가운데 번식이 확인된 종 6종, 번식가능성이 높은 종 10종, 번식가능성이 있는 종 6종이 관찰되었다. 이 지역에서 관찰된 특정종은 총 5종으로 쇠백로, 왜가리, 황조롱이 물총새 파랑새 등이었다.
- 이 가운데 번식이 확인된 종이 6종, 번식가능성이높은 종이 16종 번식가능성이 있는 종이 6종 관찰되었다. 이 지역에서 관찰된 특정종은 총 6종으로중대백로, 쇠백로, 왜가리, 뻐꾸기, 청호반새 파랑새 등이었다. 소학산에 일대에서는 총 22종 151개체가 관찰되었으며, 최우점종은 참새로 나타났다.
- 하천의 규모도 작지만 산지의 상류를 중심으로 교란되지 않은 상류에서만 서식하는 다수의 동물들이 분포한다. 이러한 사실은 현재의 평가보다도 고령군의 외곽에 분포하는 산지와 계곡 상류의 자연 환경이 매우 우수하며, 잘 보존하고 가꾸기만 한다면보존 가치가 높다고 평가될 수 있는 지역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자연 환경은그대로 존재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 이상과 같은 자료를 토대로 구축된 생태자연도에 따르면 1등급 지역의 군 면적의 0.16%에 불과해 매우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1등급으로 지정된지역의 평가 항목은 식생보존등급이 높은 지역으로 모두 식생과 관련된 것이다.
- 소학산에서 조사된 관속식물은 모두 3강, 18목, 41속, 64종, 14아종 등 모두 90분류군이 생육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특정식물종은줄사철나무(1등급) 1분류군이다.
- 파충류는 14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멸종위기종인표범장지뱀이 미숭산에서, 구렁이가 소학산에서 발견되었다. 특정종은 실뱀과 능구렁이는 전 지역에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환경부 멸종위기종인 꼬치동자개가 안림천과 회천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4). 특히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종인 꼬치동자개 (.Pseudobagrus hrevicorpuse)- 안림천과 회천 수계에서 각각 1개체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곳은 꼬치동자개가 서식하기에 알맞은 수환경을유지하고 있으므로 종 보존을 위해서는 주민들에게멸종위기종에 대한 흥보를 강화하여 어류 포획을강력히 억제해야 한다.
- 만대산 일대에서 발견되었다. 파충류는 14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멸종위기종인표범장지뱀이 미숭산에서, 구렁이가 소학산에서 발견되었다. 특정종은 실뱀과 능구렁이는 전 지역에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5과 8종이었고. 파충류는 1목 4과 10종으로서총 3목 9과 18종이 조사 관찰되었다. 환경부지정멸종위기종, 한국자연보존협회 희귀 및 위기동물은양서류인 두꺼비만이 조사·관찰되었고, 파충류는표범장지뱀 실벰 능구렁이 등 3종이 조사·관찰되었다.
- 멧토끼 등이었다 <표 2>. 한국자연보존협회 희귀 및 위기동물(RES)인 특정종은 담비 삵 등 2종이었고,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은 수달 1종이었다.
- 10과 20종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SW), 한국자연보존협회 희귀 및 위기동물(RE)은 양서류가 두꺼비, 맹꽁이 등 2종이었고, 파충류는 도마뱀, 실뱀 능구렁이 등 3종이 조사 관찰되었다.
- 19종이 조사 관찰되었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 한국자연보존협회 회귀 및 위기동물은 양서류인 두꺼비, 물두꺼비 등 2종이 조사 관찰되었고, 파충류는 도마뱀 구렁이, 실뱀, 능구렁이 등 4종이조사 관찰되었다.
- 파충류는 1목 4과 10종으로서총 3목 9과 18종이 조사 관찰되었다. 환경부지정멸종위기종, 한국자연보존협회 희귀 및 위기동물은양서류인 두꺼비만이 조사·관찰되었고, 파충류는표범장지뱀 실벰 능구렁이 등 3종이 조사·관찰되었다.
후속연구
- 고령 지역에는 멸종위기종이거나 특정종인 담비수달 그리고 삵 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유류는 다른 어떤 종류의 동물보다 넓은서식지를 필요로 하고 안정적인 생태계 구조가 유지되어야 하므로, 본 지역에 대한 면밀한 조사는물론 이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보호 및관리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 대부분의 토지이용이 지형이나 삼림 등과 같은 자연 환경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왔기 때문이다. 앞으로 도래할 친환경시대에서는 이렇게 잘 보전된 자연 환경이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Milbrath, 1984).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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