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대구시의 도시 이미지 제고에 필요한 대구의 문화생태환경 복원과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주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잘못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자연경관은 신천과 입암으로 이에 대한 수정이 시급히 요구되며, 이 외에도 지명의 오기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 둘째, 고문헌에 전해지는 대구의 두 바위 중 하나인 입암은 이미 사라진 상태이지만, 화암은 최근에 그것의 실체가 밝혀진 만큼 이에 대한 충분한 보존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사라질 위기에 처한 주요 자연경관의 보존을 위해 이들을 대구 문화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넷째, 연구자는 본 연구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지형경관 중에서도 문화 또는 역사와 관련된 지형경관을 특별히 '문화지형(Cultural landform)'으로 부를 것을 제안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대구시의 도시 이미지 제고에 필요한 대구의 문화생태환경 복원과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주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잘못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자연경관은 신천과 입암으로 이에 대한 수정이 시급히 요구되며, 이 외에도 지명의 오기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 둘째, 고문헌에 전해지는 대구의 두 바위 중 하나인 입암은 이미 사라진 상태이지만, 화암은 최근에 그것의 실체가 밝혀진 만큼 이에 대한 충분한 보존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사라질 위기에 처한 주요 자연경관의 보존을 위해 이들을 대구 문화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넷째, 연구자는 본 연구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지형경관 중에서도 문화 또는 역사와 관련된 지형경관을 특별히 '문화지형(Cultural landform)'으로 부를 것을 제안한다.
This research is undertook as a preliminary study for cultural and ecological environments of Daegu city which is required to improve urban image as the host city of 2011 World Championship in Athletics. The main finding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ly, it is necessary to correct some erro...
This research is undertook as a preliminary study for cultural and ecological environments of Daegu city which is required to improve urban image as the host city of 2011 World Championship in Athletics. The main finding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ly, it is necessary to correct some errors in the natural scenery, such as Shincheon and Ibam which are known as important natural scenery of Daegu city. and also necessary to correct some errors in the name of places. Secondly, according to the old literature, it is known that there are two famous rocks in Daegu. Ibam, one of the two, is known as already disappeared. However, Hwaam, the other one, has been recently revealed as substantial. Therefore, the city needs to preserve the natural inheritance. In this sense, the city needs to consider to utilize natural scenery as cultural eco-tourism resources. Lastly, some part of landforms are related to culture and history. Thus, I proposes to name them as 'cultural landforms'.
This research is undertook as a preliminary study for cultural and ecological environments of Daegu city which is required to improve urban image as the host city of 2011 World Championship in Athletics. The main finding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ly, it is necessary to correct some errors in the natural scenery, such as Shincheon and Ibam which are known as important natural scenery of Daegu city. and also necessary to correct some errors in the name of places. Secondly, according to the old literature, it is known that there are two famous rocks in Daegu. Ibam, one of the two, is known as already disappeared. However, Hwaam, the other one, has been recently revealed as substantial. Therefore, the city needs to preserve the natural inheritance. In this sense, the city needs to consider to utilize natural scenery as cultural eco-tourism resources. Lastly, some part of landforms are related to culture and history. Thus, I proposes to name them as 'cultural landfo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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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외에도 많은 자연경관이 존재한다. 그러나 여기서 논의할 주요 자연경관은 옛 모습으로의 자연경관 복원이라는 관점에서 고려해 볼 때, 예로부터 선조들이 중시해온 경관들을 대상으로 하고자 한다. 대표적 자연경관의 평가기준으로는 고문헌과 고지도를 통해서 추출하였다.
이 계획이 보다 성공적인 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G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구의 도시 이미지 가치를 제고시키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자 한다.
자연경관 연구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중 지금까지 잘못 알려져 있는 것을 수정함으로써 대구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것이다. 또한 근대화 이전 대구의 대표적 자연경관을 발굴하여 이를 토대로 제대로 된 대구의 문화생태 환경을조성하며 나아가서는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산업에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연구자는 대구와 관련된 고문헌과 고지도 분석은 물론, 해당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인터뷰를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대구의 참 모습과 실체를 규명하여 대구 도시 이미지 구성과 대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셋째, 신천이라는 용어에 대한 문제이다. 관련 고문헌을 두루 살펴봐도 대구 신천의 지명유래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제안 방법
넷째, 연구자는 본 연구에서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 지형경관 중에서도 문화 또는 역사와 관련된지형경관올 특별히 '문화지형(Cultural landform)'91 으로 부를 것을 제안한다.
셋째,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자연경관에 대한 보존을 위해 이들을 대구 문화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위해 대구의 정체성과 대구의 본 모습을 찾아내는 데 주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대구의 대표적 자연경관을 선정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대구의 대표적 자연경관 중 지금까지 잘못 인식되고 있는 것에 대한 수정을 통하여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근대화 이전 대구의 대표적 자연경관을 발굴하여 이를 토대로 제대로 된 대구의 문화생태 환경을 조성하며 나아가서는 이를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산업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주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즉 고문헌의 산천 편이나 고지도에서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 자연경관들을 주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경관의 수려함을 언급한 경우는 규모와 관계없이 대구를 대표하는 자연경관으로 평가하였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분류된 대표적 자연경관은<표 1>과 같다.
대상 데이터
백사장, 노원의 나루터 . 백사장 강정 나루터, 검단 나루터, 팔달교 일대의 밤숲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 . 검토하여 현재의 금호강 생태복원에 활용한다면 외국 어느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보다 생태적이고 본질적인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
기반지질은 하충부의 경우 약간 붉은 빛을 띠는 사암 또는 세일충으로, 상부는 역암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으로부터 약 1억여년 전 호수에서 형성된 퇴적암이다. 본 암석은 현재 대구분지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과 같은 암질이다. 본 경관은 팔공산 또는 비슬산의 기반 암석이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수려한 외양을 보이는 것과는 달리 약간 어두운 색상을 띠는 퇴적암의 지형경관이지만 암석의 구조적 특성과 기묘한 외양으로 인하여 홍미롭다.
G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상기의 두 가지를 연계시켜 추진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위해 대구의 정체성과 대구의 본 모습을 찾아내는 데 주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대구의 대표적 자연경관을 선정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대구의 대표적 자연경관 중 지금까지 잘못 인식되고 있는 것에 대한 수정을 통하여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근대화 이전 대구의 대표적 자연경관을 발굴하여 이를 토대로 제대로 된 대구의 문화생태 환경을 조성하며 나아가서는 이를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산업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이룰 위해 연구자는 대구의 정체성과 대구의 본모습을 찾아내는 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대구의 대표적 자연경관을 선정하였다. 자연경관 연구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중 지금까지 잘못 알려져 있는 것을 수정함으로써 대구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것이다.
대표적 자연경관의 평가기준으로는 고문헌과 고지도를 통해서 추출하였다. 즉 고문헌의 산천 편이나 고지도에서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 자연경관들을 주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경관의 수려함을 언급한 경우는 규모와 관계없이 대구를 대표하는 자연경관으로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왕굴, 임휴사 등이 있다. 둘째 고문헌을 통해본 금호강의 경관으로 하식애, 누대정사 회담 백사 부리, 하중도, 밤숲, 팔달진의 나루터와 줄지어 늘어 선 주막과 버드나무 풍광, 검단 나루터, 사문진 나루터, 연경동 동화천변의 화암 등이다. 셋째, 서거정이 '대구십경에서 제시한 수려한 풍광 둥이다.
둘째, 1778년 이전에 발간된 경상도지리지(1修 년), 세종실록지리지(148년), 신증동국여지승람(1531년)의 대구편에 신천이라는 지명이 이미 나타난다.
후속연구
첫째, 대구읍성 복원을 포함하여 대구에 녹아 있는 다양한 '골목 문화'를 주제별로 분류하고 정리하여 신천과 하나의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는 탐방코스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대구의 문화와 자연을 조화롭게 엮어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대구의 문화정체성올 확립시킴은 물론 대구의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때 마침 대구의 문화예술시민단체인 '대구 거리문화시민연대'가 발간한 대구 신 택리지(大邱 新 擇里志)는 이런 의미에서 중요하다 그러나 본 책은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아닌 단순히 문화시민단체 수준에서 조사가 진행된 관계로 많은 부분에서 오류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수정도 요구된다.
백사장 강정 나루터, 검단 나루터, 팔달교 일대의 밤숲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 . 검토하여 현재의 금호강 생태복원에 활용한다면 외국 어느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보다 생태적이고 본질적인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
둘째, 고문헌에 전해지는 대구의 두 바위 중 하나인 입암은 이미 사라진 상태이지만, 화암은 최근에 그것의 실체가 밝혀진 만큼 이에 대한 충분한 보존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조선 초기 대유학자 서거정 선생의 '대구 십 경'과 고문헌을 통해 알 수 있는 대구의 다양한 풍광 등을 금호강의 문화생태적 복원과 활용에 이용할 필요가 있다. 즉 금호강의 뱃놀이 모습, 검단의 청암, 동변동 화담의 진달래, 동촌의 아양루, 강창의 하식애, 화원의 상화대 .
때 마침 대구의 문화예술시민단체인 '대구 거리문화시민연대'가 발간한 대구 신 택리지(大邱 新 擇里志)는 이런 의미에서 중요하다 그러나 본 책은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아닌 단순히 문화시민단체 수준에서 조사가 진행된 관계로 많은 부분에서 오류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수정도 요구된다.
셋째, 팔공산과 앞산에는 왕건과 견훤 간에 벌어진 공산전투와 관련한 지명과 유적이 전해져 오고 있어 이를 앞서 언급한 두 가지 경우와 연계시킨다면 훌륭한 관광자원을 창출할 수 있어 대구의 생태환경과 문화관광산업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으리라 본다. 특히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대구에서 열리는 만큼, 팔공산 일대를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의 마라톤 코스로 개발하게 되면 마라톤의 유래와 비슷한 역사성을 가지므로 대구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환경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다. 특히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대구에서 열리는 만큼, 팔공산 일대를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의 마라톤 코스로 개발하게 되면 마라톤의 유래와 비슷한 역사성을 가지므로 대구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환경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대구의 문화생태환경 복원 연구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서거정의 '대구십경'과 현재 대구의 대표적 자연경관을 고려해 볼 때, 주요 자연경관으로 평가될 수 있는 것으로는 팔공산, 비슬산, 앞산, 법이산, 와룡산, 침산, 연귀산, 향산, 왕산, 금호강, 신천, 동화천, 성당못, 건들바위, 용두바위, 금호강의 하중도, 화암, 화담, 팔현습지, 안심습지, 달성습지 둥이며, 이들은 향후 대구시의 각종 계획에 있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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