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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연구를 통한 지식의 기능은 궁극적으로 새로운 지식을 자극하는 것이며,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진보된 연구를 통하여 이미 있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확인하고 해석하게 하는 것이다(Johnson & Webber, 2001). 본 연구는 선행 연구에서 제시된 일반화의 제한점을 고려하여 흡연에 대한 흡연자의 주관적 특성에 따른 흡연유형을 조사방법으로 측정하여 제시함으로써 실제 국내 성인인구집단에서 흡연자의 주관적 특성을 반영한 흡연유형이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금연 중재 프로그램에서 고려되어야 할 흡연관련 제 변수의 특성을 유형별로 분석함으로써, 국내 성인기 금연 촉진을 위한 효과성 있는 중재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선행된 주관성 연구인 성인흡연유형 연구의 실제에서의 유용성을 증진하기 위하여 성인집단에서 흡연자의 흡연유형 분포를 파악하고 금연 중재 시각 유형별로 고려해야 하는 흡연관련 영향변수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성인흡연자의 흡연유형 분포는 주관성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한 흡연유형 측정도구로 조사하였으며, 흡연의 유형별 흡연관련 영향변인으로는 범이론적 모델변수인 금연의 단계, 금연의 자아효능감, 흡연유혹, 변화의 과정, 의사결정과 니코틴 의존도를 조사하였다.
- 본 연구는 성인기 흡연자의 흡연에 대한 주관적 특성에 따른 흡연유형에 대한 연구(Chang et al, 2003)를 기초로 성인기 흡연자의 흡연에 대한 주관적 특성에 따른 흡연유형을 측정하는 도구를 구성하여, 성인집단에서의 흡연유형 분포를 확인하고 범이론적 모델의 변인과 니코틴 의존도를 흡연관련 변인으로 하여 각 흡연에 대한 주관적 특성 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를 조사하는 조사연구이다.
- 그러나 이러한 주관성 연구가 흡연 현상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해 주었지만, 일반화하여 객관적으로 현상을 확인한다는 점보다는 주관적 속성을 밝히는데 유용한 연구 방법으로 객관화에는 제한점을 안고 있었다(Kim, 1996). 본 연구는 흡연의 주관성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흡연유형 측정 도구를 구성하여, 확인된 흡연유형 및 흡연유혹 유형이 실제 가장 흡연률이 높은 성인인구집단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유형에 따른 흡연관련 제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주관성 연구에서 제시된 흡연인의 이해 감을 객관적 자료로 연계시킴으로 흡연에 대한 실제적인 간호학적 중재의 관점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 본 연구를 통하여 성인의 흡연을 중재하기 위한 대상자 교육 시 초점을 두어야 하는 유형별 특성이 확인되었으며, 대단위로 교육하는 것과 더불어 개별적 접근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추후 흡연유형별 적용될 수 있는 금연중재 프로그램 연구를 제언하고자 하며, 아울러 흡연에 영향하는 제 변수별 간호학적으로 효과적인, 금연을 위해서 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중재방법 연구를 제언하고자 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기 흡연자의 흡연에 대한 주관적 특성에 따른 흡연유형을 조사하고, 성인집단에서 성인기 흡연자의 흡연에 대한 주관적 특성에 따른 흡연유형의 분포를 파악하여, 각 유형별 효과적인 금연 중재의 방향 설정을 위한 의미 있는 흡연관련 변수를 확인하는 데 있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도구의 유용성 확인을 위하여 Q방법론에 정통한 학자 1인의 자문을 받아 2006년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50인의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상기 5개의 진술문과 해당 없음의 6개 구분을 두어 그중 대상자가 자신이 동의하는 흡연의 유형을 선택하거나 5개의 진술문에 자신의 흡연에 대한 주관적 특성이 없는 경우 해당 없음에 표기하도록 하였다. 50인 대상자 중 49인이 5개 흡연유형 중 하나에 자신의 흡연에 대한 태도와 인식이 일치함을 표기하여 측정도구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성인기 흡연인으로 서울시 S구 관내 대학교와 군부대 및 보건소와의 금연 협약장을 중심으로 각 해당기관의 책임자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한 뒤 연구참여를 허락한 4개 대학교, 3개 대학원, 1개 군부대, 2개 금연 협약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해당기관에 연구조사원을 파견하여 설문지에 대한 설명 후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20세에서 40세까지의 흡연인 또는 이전 과거 1년 이내 흡연경험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불완전한 응답을 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363개의 설문지가 수집되었으나 흡연유형에 미 응답한 대상자 35인을 제외한 328인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이용되었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흡연 관련 특성조사를 위한 문항으로 성별, 연령, 교육수준, 건강상태지각, 흡연 시작 동기, 흡연지속 이유, 하루 흡연량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하여 조사하였다.
- 흡연에 대한 주관적 특성에 따른 유형 측정도구 구성을 위하여 성인기 흡연자의 흡연에 대한 주관성 연구(Chang et al, 2003)에서 제시된 5개의 유형에 대하여 각각 흡연에 대한 인식 및 태도에 관한 진술항목 별 표준점수표에서 가장 동의하거나 가장 부정하거나 타 유형과 차이나는 진술문과 제시된 유형특성을 근거로 흡연에 대한 주관적 특성 유형을 표현하는 5개의 진술문(Table 1)을 구성하였고, Q방법론을 연구한 간호학 교수2인과 간호학 박사 2인으로부터 진술문이 각 유형을 대표하는가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받았다. 도구의 유용성 확인을 위하여 Q방법론에 정통한 학자 1인의 자문을 받아 2006년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50인의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상기 5개의 진술문과 해당 없음의 6개 구분을 두어 그중 대상자가 자신이 동의하는 흡연의 유형을 선택하거나 5개의 진술문에 자신의 흡연에 대한 주관적 특성이 없는 경우 해당 없음에 표기하도록 하였다. 50인 대상자 중 49인이 5개 흡연유형 중 하나에 자신의 흡연에 대한 태도와 인식이 일치함을 표기하여 측정도구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 본 연구는 선행된 주관성 연구인 성인흡연유형 연구의 실제에서의 유용성을 증진하기 위하여 성인집단에서 흡연자의 흡연유형 분포를 파악하고 금연 중재 시각 유형별로 고려해야 하는 흡연관련 영향변수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성인흡연자의 흡연유형 분포는 주관성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한 흡연유형 측정도구로 조사하였으며, 흡연의 유형별 흡연관련 영향변인으로는 범이론적 모델변수인 금연의 단계, 금연의 자아효능감, 흡연유혹, 변화의 과정, 의사결정과 니코틴 의존도를 조사하였다.
- 흡연에 대한 주관적 특성에 따른 유형 측정도구 구성을 위하여 성인기 흡연자의 흡연에 대한 주관성 연구(Chang et al, 2003)에서 제시된 5개의 유형에 대하여 각각 흡연에 대한 인식 및 태도에 관한 진술항목 별 표준점수표에서 가장 동의하거나 가장 부정하거나 타 유형과 차이나는 진술문과 제시된 유형특성을 근거로 흡연에 대한 주관적 특성 유형을 표현하는 5개의 진술문(Table 1)을 구성하였고, Q방법론을 연구한 간호학 교수2인과 간호학 박사 2인으로부터 진술문이 각 유형을 대표하는가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받았다. 도구의 유용성 확인을 위하여 Q방법론에 정통한 학자 1인의 자문을 받아 2006년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50인의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상기 5개의 진술문과 해당 없음의 6개 구분을 두어 그중 대상자가 자신이 동의하는 흡연의 유형을 선택하거나 5개의 진술문에 자신의 흡연에 대한 주관적 특성이 없는 경우 해당 없음에 표기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06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서울 S구 보건소의 협조를 얻어 연구참여자를 모집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성인기 흡연인으로 서울시 S구 관내 대학교와 군부대 및 보건소와의 금연 협약장을 중심으로 각 해당기관의 책임자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한 뒤 연구참여를 허락한 4개 대학교, 3개 대학원, 1개 군부대, 2개 금연 협약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해당기관에 연구조사원을 파견하여 설문지에 대한 설명 후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20세에서 40세까지의 흡연인 또는 이전 과거 1년 이내 흡연경험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06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서울 S구 보건소의 협조를 얻어 연구참여자를 모집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성인기 흡연인으로 서울시 S구 관내 대학교와 군부대 및 보건소와의 금연 협약장을 중심으로 각 해당기관의 책임자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한 뒤 연구참여를 허락한 4개 대학교, 3개 대학원, 1개 군부대, 2개 금연 협약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 각 해당기관에 연구조사원을 파견하여 설문지에 대한 설명 후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20세에서 40세까지의 흡연인 또는 이전 과거 1년 이내 흡연경험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불완전한 응답을 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363개의 설문지가 수집되었으나 흡연유형에 미 응답한 대상자 35인을 제외한 328인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이용되었다.
- 연구의 자료수집은 2006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에 걸쳐 서울 S구 보건소의 협조를 얻어 실시하였으며, 대상자는 20세에서 40세까지의 흡연인 또는 이전 과거 1년 이내 흡연경험이 있는 자 328인이었다.
데이터처리
- (1) 대상자의 흡연유형 특성, 일반적 특성, 흡연 및 금연 관련 특성은 기술적 통계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2) 흡연유형에 따른 일반적 특성, 흡연 및 금연 관련 특성, 연구 제 변수 특성은 빈도분석, ANOVA와 Duncan's multiple comparison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금연에 대한 자아효능감은 흡연하고 싶은 상황에서 흡연을 자제할 수 있는 자신감에 대한 것으로(Velicer, DiClemente, Rossi, & Prochaska, 1990), 본 연구에서는 Velicer 등(1990)이 개발한 5점 척도의 9문항으로 구성된 금연에 대한 자아효능감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하위 영역으로 긍정적 정서/사회적 상황, 부정적 정서상황, 습관적 갈망 상황의 3개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 1985). 본 연구에서는 Velicer 등(1985)에 의해 개발되고 사용된 5점 척도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흡연의 이득적 측면(Pros) 3문항은 3점에서 1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장애적 측면(Cons) 3문항은 3점에서 15점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각각의 측면에 대한 평가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Cronbach's α값은 이득적 측면 .
- 실행단계(action)는 현재 금연을 하고 있고 금연을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단계이고, 유지단계(maintenance)는 금연을 하고 있고 금연을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난 단계를 말한다(DiClemente et al, 1991).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금연변화단계를 구분하기 위하여 DiClemente 등(1991)이 개발하여 사용한 단축형 금연의 변화 단계 도구로 5개 단계별 정의 내용을 기술하여, 그중 대상자가 자신의 금연 단계에 따라 맞는 단계를 선택하도록 한 1개 문항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니코틴 의존정도를 보기위해 Fagerstrom과 Schneider(1989)가 고안한 8문항으로 구성된 니코틴 의존도 측정도구(Fagerstrom Tolerance Questionnaire, FTQ)를 사용하였고, 이중 5문항은 2점 범위로서 각 문항은 0점에서 1점 범위이고, 3문항은 3점 척도로서 각 문항은 0점에서 2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따라서 니코틴 의존 점수는 0점에서 14점까지로 점수가 높을수록 의존도가 높음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
- , 1988). 본 연구에서의 변화과정은 Prochaska 등(1988)이 개발한 단축형 금연의 변화과정 도구를 번역하여 사용하였으며, 인지적 과정 10개 문항과 행위적 과정 10개 문항으로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1개월간 흡연과 관련된 생각과 금연실천에 관한 경험을 매우 자주하였다(5점) 부터 전혀 하지 않았다(1점) 까지 5점 척도로 측정하며(범위: 20-100점), 점수가 높을수록 각 과정의 점수가 높음을 의미한다.
- 성인기 흡연에 대한 주관적 특성에 따른 흡연유형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Chang 등(2003)의 연구에서 제시된 5개의 유형 특성을 근거로 흡연에 대한 주관적 특성 유형을 표현하는 진술문 5개(Table 1)를 구성하여 흡연자가 자신의 흡연에 대한 주관적 특성을 반영하는 한 개의 흡연유형을 나타내는 문장을 선택하게 하는 1개 문항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 흡연유혹은 흡연을 하고 싶은 상황에서 느끼는 욕구에 대한 것으로(Velicer et al., 1990), 본 연구에서는 Velicer 등(1990)이 개발한 5점 척도의 9문항으로 구성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도구의 하위영역은 긍정적 정서/사회적 상황, 부정적 정서 상황, 습관적 갈망상황의 3개 영역으로 금연에 대한 자아효능감과 같으며 같은 상황에서의 흡연유혹의 정도를 의미한다.
성능/효과
- 006) Duncan 사후 검정 결과 1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었다(Table 5). 경험적 과정의 세부 요인에 대한 결과를 보면 흡연유형에 따른 자아재평가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F=5.03, p= .001) Duncan 사후검정 결과 2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어 자기 조절형이 다른 유형보다 자아재평가가 낮은 것으로 분류되었다(Table 4). 행위적 과정의 세부요인들에 대해 살펴보면 흡연유형별 자아해방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F=13.
- 금연에 대한 자아효능감 점수는 9점에서 45점 범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87이었다.
- 따라서 니코틴 의존 점수는 0점에서 14점까지로 점수가 높을수록 의존도가 높음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67이었다.
- 5%)이 분포하고 있었으며, 사회적 관계추구형은 준비단계와 실행단계에 18명(50%)이, 자기 조절형은 계획단계에 17명(30%)이 분포하고 있어, 금연 변화단계별 흡연유형 분포에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니코틴 의존도의 경우 습관적 탐닉형이 다른 유형보다 니코틴 의존도가 높았다. 변화과정 중 경험적 과정의 세부 요인에서는 자아재평가만이 흡연유형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자기 조절형이 다른 유형보다 자아재평가가 낮은 것으로 분류되었다.
- Chang 등(2003)의 연구에 의하면 ‘주변인 배려형’의 특징은 나름대로 금연에 대해서는 성공경험을 가진 대상자들이 많았으며, 이 유형의 공통점은 흡연은 하나의 습관이라는 관점에서 금연에서의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가족을 자신의 흡연행위와 연관하여 고려하고 있는 유형이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스트레스와 흡연을 연계시키는 심리적 위안 추구형과 습관적으로 흡연에 탐닉하는 습관적 탐닉형이 많은 분포를 차지하는 반면 흡연을 사회생활의 윤활제로 활용하는 사회적 관계 추구형이 적은 분포를 보이는 점은 흔히 한국에서 사회적 행위로 인식된 흡연이 실제로는 개인에 속한 습관성 문제인 점을 확인시킨 결과로 금연을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습관화된 흡연에 대한 탐닉을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개별적 중재가 중요하다는 점을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흡연유형 중 자기조절형이 금연에 대한 가장 높은 자기효능감을 보였고, 금연의 변화과정 중 금연을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아 해방이 가장 높은 점, 흡연유혹이 낮은 점을 고려할 때, 금연을 가장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유형인 반면, 금연의 변화과정에서는 자기 조절형이 다른 유형보다 금연을 하기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의 이득과 희생에 대한 자기평가인 자아재평가가 가장 낮은 것으로 분류되어 자기조절형은 흡연이 흡연자 자신에게 초래하는 위해적 요인과 금연이 갖는 이득점을 부각시켜주는 것이 중요한 중재가 될 수 있음을 반영하는 결과라고 사료된다.
- 004), Duncan 사후검정 결과 2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자기조절형이 부정적 정서상황에서 금연에 대한 자아효능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효능감 하위 영역 중 습관적 갈망상황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F=5.21, p=.000) Duncan 사후검정 결과 1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어 모든 흡연유형이 습관적 갈망변인에서는 동일한 집단으로 나타났다.
- 004) Duncan 사후검정 결과 1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어 모든 유형이 부정적 정서 변인에서는 동일한 집단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위 영역 중 습관적 갈망상황에서 흡연유형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F=10.39, p=.000), Duncan 사후검정 결과 2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어, 습관적 탐닉형, 심리적 위안추구형, 주변인 배려형이 사회적 관계추구형과 자기조절형보다 습관적 갈망상황에서 흡연유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에서 흡연관련 특성으로 성인 흡연자는 흡연 시작 동기가 스트레스 해소와 호기심이었고,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 흡연을 시작하였다는 응답이 가장 빈도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을 지속하는 이유에 대한 응답으로 ‘담배 피우던 때가 되면 피우던 것이 버릇이 되어서’가 가장 많았던 점은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 시작한 흡연이 생활 속에서 습관화되어 지속되는 양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청소년기 흡연시작 전 학생에게는 흡연의 유해함을 부각시키고, 동시에 이미 흡연을 시작한 청소년은 습관화 되지 않도록 스트레스 관리방법 교육과 더불어 니코틴 요법이 병행되어 실시되어야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흡연행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또한 니코틴 의존도의 경우 습관적 탐닉형이 다른 유형보다 니코틴 의존도가 높았다. 변화과정 중 경험적 과정의 세부 요인에서는 자아재평가만이 흡연유형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자기 조절형이 다른 유형보다 자아재평가가 낮은 것으로 분류되었다. 행위적 과정의 세부요인에서 흡연유형별 자기 조절형이 자아해방이 가장 높고, 습관적 탐닉형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류되었다.
- 연구결과 흡연유형 분포는 주변인 배려형이 105명(32%)으로 가장 많았으며 심리적 위안추구형이 74명(22.6%), 습관적 탐닉형이 58명(17.7%), 자기 조절형이 55명(16.8%), 그리고 사회적 관계추구형이 36명(11.0%) 이었다.
- 7%가 계획단계에서 준비단계에 있는 흡연인이었다. 이들 분포 중 주변인 배려형은 계획 단계와 준비단계에 73명(69.5%)이 분포하고 있었고, 심리적 위안추구형은 전계획단계와 계획단계에 51명(68.9%), 습관적 탐닉형에 45명(77.5%)이 분포하고 있었으며, 사회적 관계추구형은 준비단계와 실행단계에 18명(50%)이, 자기 조절형은 계획단계에 17명(30%)이 분포하고 있어, 금연 변화단계별 흡연유형분포에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Table 2).
- 001) Duncan 사후검정 결과 2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었고 자기 조절형이 가장 금연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자아효능감 하위 영역 중 부정적 정서에서도 흡연유형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F=3.97, p=.004), Duncan 사후검정 결과 2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자기조절형이 부정적 정서상황에서 금연에 대한 자아효능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효능감 하위 영역 중 습관적 갈망상황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F=5.
- 001) Duncan 사후검정 결과 2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어 자기 조절형이 다른 유형보다 자아재평가가 낮은 것으로 분류되었다(Table 4). 행위적 과정의 세부요인들에 대해 살펴보면 흡연유형별 자아해방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F=13.09, p=.000) Duncan 사후 검정 결과 3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어 자기 조절형이 자아해방이 가장 높고, 습관적 탐닉형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류되었다. 흡연유형별 대체행동 형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F=4.
- 변화과정 중 경험적 과정의 세부 요인에서는 자아재평가만이 흡연유형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자기 조절형이 다른 유형보다 자아재평가가 낮은 것으로 분류되었다. 행위적 과정의 세부요인에서 흡연유형별 자기 조절형이 자아해방이 가장 높고, 습관적 탐닉형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류되었다. 흡연유형별 대체행동 형성은 습관적 탐닉형이 대체행위형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류되었다.
- 흡연유형별 금연에 대한 자아효능감 전체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F=4.925, P=.001) Duncan 사후검정 결과 2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었고 자기 조절형이 가장 금연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자아효능감 하위 영역 중 부정적 정서에서도 흡연유형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F=3.
- 흡연유형별 대체행동 형성은 습관적 탐닉형이 대체행위형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류되었다. 흡연유형별 금연에 대한 자아효능감은 자기 조절형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금연에 대한 자아효능감은 자기 조절형이 부정적 정서상황에서 금연에 대한 자아효능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유형별 흡연유혹은 습관적 탐닉형, 심리적 위안추구형, 주변인 배려형이 사회적 관계추구형과 자기 조절형보다 흡연유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흡연유혹 하위 영역 중 습관적 갈망상황에서 습관적 탐닉형, 심리적 위안추구형, 주변인 배려형이 사회적 관계추구형과 자기 조절형보다 흡연유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000) Duncan 사후 검정 결과 3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어 자기 조절형이 자아해방이 가장 높고, 습관적 탐닉형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류되었다. 흡연유형별 대체행동 형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F=4.39, p=.002) Duncan 사후 검정 결과 2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어 습관적 탐닉형이 대체행위 형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류되었다(Table 5)
- 흡연유형별 흡연유혹 전체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F=6.597, p=.000) Duncan 사후검정 결과 2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었고 습관적 탐닉형, 심리적 위안추구형, 주변인 배려형이 사회적 관계추구 형과 자기조절형보다 흡연유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흡연유혹 하위 영역 중 부정적 정서에서 흡연유형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F=3.
- 흡연유형별 금연에 대한 자아효능감은 자기 조절형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금연에 대한 자아효능감은 자기 조절형이 부정적 정서상황에서 금연에 대한 자아효능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유형별 흡연유혹은 습관적 탐닉형, 심리적 위안추구형, 주변인 배려형이 사회적 관계추구형과 자기 조절형보다 흡연유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흡연유혹 하위 영역 중 습관적 갈망상황에서 습관적 탐닉형, 심리적 위안추구형, 주변인 배려형이 사회적 관계추구형과 자기 조절형보다 흡연유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흡연유형에 영향하는 흡연관련 변인 조사에서 금연 변화 단계별 분포는 주변인 배려형은 계획 단계와 준비단계에 73명(69.5%)이 분포하고 있었고, 심리적 위안추구형은 전계획단계와 계획단계에 51명(68.9%), 습관적 탐닉형은 45명(77.5%)이 분포하고 있었으며, 사회적 관계추구형은 준비단계와 실행단계에 18명(50%)이, 자기 조절형은 계획단계에 17명(30%)이 분포하고 있어, 금연 변화단계별 흡연유형 분포에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니코틴 의존도의 경우 습관적 탐닉형이 다른 유형보다 니코틴 의존도가 높았다.
- 흡연유혹 점수는 9점에서 45점 범위로 점수가 높을수록 흡연에 대한 유혹이 높음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91이었다.
후속연구
- 그간 선행연구는 주로 범이론적 모델 관련 변수와 금연에 대한 개인의 사고, 결심 및 실행정도에 대한 금연단계를 연결시킨 연구였다(Oh & Kim, 1997; Pallonen, 1998; Pollak, Carbonari, DiClemente, Niemann, & Mullen, 1998). 그러나 본 연구는 각 개인이 오랫동안 흡연행위를 유지하면서 흡연에 대해 갖고 있는 주관적 태도에 근거한 흡연유형과 흡연관련 변수를 연결시킨 연구로 흡연영역에서 주관성 연구와 조사 연구를 결합시킨 최초의 시도인 점은 연구를 통하여 현상을 좀 더 구체화 한다는 면에서 그 기여점이 크다고 생각된다.
- 또한 흡연을 지속하는 이유에 대한 응답으로 ‘담배 피우던 때가 되면 피우던 것이 버릇이 되어서’가 가장 많았던 점은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 시작한 흡연이 생활 속에서 습관화되어 지속되는 양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청소년기 흡연시작 전 학생에게는 흡연의 유해함을 부각시키고, 동시에 이미 흡연을 시작한 청소년은 습관화 되지 않도록 스트레스 관리방법 교육과 더불어 니코틴 요법이 병행되어 실시되어야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흡연행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를 통하여 성인의 흡연을 중재하기 위한 대상자 교육 시 초점을 두어야 하는 유형별 특성이 확인되었으며, 대단위로 교육하는 것과 더불어 개별적 접근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추후 흡연유형별 적용될 수 있는 금연중재 프로그램 연구를 제언하고자 하며, 아울러 흡연에 영향하는 제 변수별 간호학적으로 효과적인, 금연을 위해서 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중재방법 연구를 제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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