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피톤치드를 흡입한 대학생의 혈중 코티졸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 ∙피톤치드를 흡입한 대학생의 활력징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 피톤치드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향으로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그 효과를 증명하는 것이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향의 효과를 연구하는 것 보다 우선적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본 연구자들은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피톤치드 흡입을 중재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스트레스에 대한 효과를 파악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design)의 유사 실험연구로 테르펜 성분의 피톤치드 흡입이 대학생의 활력징후, 생활 스트레스 및 혈중 코티졸 수치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pine과 cypress 오일을 1:1로 섞어 향목걸이 병에 넣어 2주간 목걸이로 착용하도록 하였다. 하루에 3번(아침, 점심, 잠자기 전) 향목걸이의 병입구를 코에서 5 cm 정도에서 직접 흡입하도록 하였다.
-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design)의 유사 실험연구이다(Fig. 1).
- 본 연구는 피톤치드 흡입 중재가 생활 스트레스, 혈압과 혈중 코티졸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대상자를 비롯한 주변 환경을 최대한으로 동일하게 맞추려고 노력하였으나 인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상황을 객관화 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에는 윤리적인 문제가 있었으므로,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혈압이나 혈중 코티졸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있는 대상자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본 연구는 혈압, 혈중 코티졸 수치가 정상 범위에 있는 대상자에게 피톤치드 흡입 중재 후 혈압, 혈중 코티졸 수치에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으나 혈압과 혈중 코티졸 수치가 비정상적인 범위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본 연구와 동일한 중재를 시행 한 후에도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확언할 수 없다.
제안 방법
- ∙실험처치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연구의 종속변수인 활력징후, 생활 스트레스, 혈중 코티졸 수치의 사후점수에 대하여 사전점수를 공변수로 처리한 공변량 분석으로 처리하였다.
- 수은 혈압계(Yamaus Co)를 이용하였으며, 코티졸 측정을 위한 혈액을 채취하기 1시간 전에 모든 연구대상자들에게 10분 정도 앉아서 휴식을 취하게 한 후 앉은 자세로 상완동맥에서 2회 혈압을 측정하여 평균값을 기록하였다. 맥박은 요골동맥에서 1분간 측정하였다.
- 실험처치 중재는 향흡입요법으로 스트레스의 변화를 측정한 연구(Lee, 2001; Jung & Lee, 2004)를 참조하여 실험처치기간은 2주로 하였으며, 코와 향목걸이 간의 거리는 5cm로 하였다. 밤에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향목걸이를 착용하도록 하였다. 하루에 3번(아침, 점심, 잠자기 전) 향목걸이 병의 입구를 코에서 5 cm 정도 간격을 두고 직접 흡입하도록 하였으며, 평일에는 실험군 대상자에게는 본 연구자가 수업이 끝난 후 매일 향목걸이 착용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주말에는 전화로 메시지를 주었다.
- 본 연구대상자들에게 혈중 코티졸 측정을 위한 중재전 혈액채취는 향목걸이는 착용하기 30분 전에, 중재후 혈액채취는 향목걸이 착용 2주되는 날 향목걸이를 제거한 후 하였다. 혈액채취는 두군 모두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정맥혈 7cc를 채취하였으며, 방사성동위원소검사법(RIA검사, Radioimmunoassay)으로 측정한 값을 말한다.
- 본 연구대상자들은 야간학과 학생들로 연구대상자들의 편의성과 연구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혈중 코티졸 측정을 위한 혈액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오후 4 - 5시 사이에 정맥혈 7 cc를 채취하였다. 오후 채혈 시 혈중 코티졸의 정상범위는 25 - 110 ng/mL이다.
- 그러므로 혈중 코티졸 농도의 수치는 측정이 이루어진 시간에 따라 정상범위를 표현해야 하며, 오후는 오전 측정치의 1/3 - 2/3 정도가 된다(Song, Kim, Choi, Jeon, & Hur, 2001). 본 연구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적 변수로 측정한 코티졸(serum, ng/mL) 수치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38.15 ng/mL 높게 측정되어 두 그룹이 동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사전점수를 공변수로 처리한 공변량 분석으로 처리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야간 학과 학생들로 연구대상자들의 편의성과 연구참여율을 고려하여 중재전과 후의 혈액 채취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하였으며, 이때 코티졸(serum, ng/mL)의 정상범위는 25 - 110 ng/mL로 연구대상자 모두 정상 범위에 속하였다.
- 하루에 3번(아침, 점심, 잠자기 전) 향목걸이의 병입구를 코에서 5 cm 정도에서 직접 흡입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가 일개대학의 같은 과 학생으로 확산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4월 참여 대상자는 대조군으로 하였으며, 대조군으로부터 자료 수집이 끝난 후 2주간의 간격을 두고 실험군을 모집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였을 때 참여하기를 지원한 학생 중 현재 앓고 있는 질병이 없으며, 연구기간 중 담배와 술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의 실험처치는 피톤치드 에센스오일을 향목걸이의 병에 넣어 목걸이로 착용하였다. 실험처치 중재는 향흡입요법으로 스트레스의 변화를 측정한 연구(Lee, 2001; Jung & Lee, 2004)를 참조하여 실험처치기간은 2주로 하였으며, 코와 향목걸이 간의 거리는 5cm로 하였다.
- 경험빈도는 ‘전혀 없다’ 부터 ‘자주 경험한다’까지 0 - 3점의 4점 척도로, 중요도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부터 ‘매우 중요하다’까지 0 - 3점의 4점 척도로 구성된다. 생활 스트레스 점수는 각 문항의 경험 빈도와 중요도점수를 곱하고, 전체 문항의 점수를 더하여 산출하였다. 도구의 점수는 0 - 450점까지로 점수가 높을수록 생활 스트레스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수은 혈압계(Yamaus Co)를 이용하였으며, 코티졸 측정을 위한 혈액을 채취하기 1시간 전에 모든 연구대상자들에게 10분 정도 앉아서 휴식을 취하게 한 후 앉은 자세로 상완동맥에서 2회 혈압을 측정하여 평균값을 기록하였다. 맥박은 요골동맥에서 1분간 측정하였다.
- 조사표본은 대조군 35명, 실험군 35명으로 총 70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나 개인적인 사정과 감기로 인해 대조군에서 7명, 실험군에서 3명이 탈락하여 대조군 28명, 실험군 32명, 최종 60명이 참여하였다. 실험중재 전후로 활력징후(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및 맥박)와 생활 스트레스 및 혈중 코티졸 수치를 종속변수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2.
- 15 ng/mL 높게 측정되어 두 그룹이 동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사전점수를 공변수로 처리한 공변량 분석으로 처리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야간 학과 학생들로 연구대상자들의 편의성과 연구참여율을 고려하여 중재전과 후의 혈액 채취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하였으며, 이때 코티졸(serum, ng/mL)의 정상범위는 25 - 110 ng/mL로 연구대상자 모두 정상 범위에 속하였다. 테르펜 성분의 피톤치드 흡입 중재가 코티졸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실험군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F = 4.
- 밤에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향목걸이를 착용하도록 하였다. 하루에 3번(아침, 점심, 잠자기 전) 향목걸이 병의 입구를 코에서 5 cm 정도 간격을 두고 직접 흡입하도록 하였으며, 평일에는 실험군 대상자에게는 본 연구자가 수업이 끝난 후 매일 향목걸이 착용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주말에는 전화로 메시지를 주었다.
-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design)의 유사 실험연구로 테르펜 성분의 피톤치드 흡입이 대학생의 활력징후, 생활 스트레스 및 혈중 코티졸 수치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pine과 cypress 오일을 1:1로 섞어 향목걸이 병에 넣어 2주간 목걸이로 착용하도록 하였다. 하루에 3번(아침, 점심, 잠자기 전) 향목걸이의 병입구를 코에서 5 cm 정도에서 직접 흡입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가 일개대학의 같은 과 학생으로 확산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4월 참여 대상자는 대조군으로 하였으며, 대조군으로부터 자료 수집이 끝난 후 2주간의 간격을 두고 실험군을 모집하였다.
대상 데이터
- 연구대상자들은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였을 때 참여하기를 지원한 학생 중 현재 앓고 있는 질병이 없으며, 연구기간 중 담배와 술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기간은 2006년 4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이루어졌다. 조사표본은 대조군 35명, 실험군 35명으로 총 70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나 개인적인 사정과 감기로 인해 대조군에서 7명, 실험군에서 3명이 탈락하여 대조군 28명, 실험군 32명, 최종 60명이 참여하였다.
- 본 연구의 중재의 적용기간은 2주로 연구대상자가 일개대학의 같은 과 학생으로 확산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4월 참여 대상자는 대조군으로 하였다. 본 연구기간은 대조군이 2006년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실험군은 5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이루어졌다. 자료수집기간 중에는 오차를 최소화 하기위해 대조군에게서 자료수집이 끝나고 중간고사기간이 포함된 2주 후에 실험군 대상자를 모집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D시에 있는 D대학의 3년제 야간 간호과 졸업반 학생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하고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으며, 유의수준(⍺)는 .05, 효과크기(effect size)는 .5, 통계 검정력(statistical power)은 .8을 기준으로 한 집단별 표본수 22명을 근거(Burns & Grove, 1997) 로 중간 탈락자를 고려하여 사전조사에서 현재 신체적 질병이 없는 학생 70명(대조군 35명, 실험군 35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하였으나 연구기간 동안 연구대상자의 개인적인 사정과 감기로 인해 대조군에서 7명, 실험군에서 3명이 탈락하여 대조군 28명과 실험군 32명으로 최종적 60명이 참여하였으며, 중간 탈락률은 약 14.3%였다.
- 본 연구의 중재의 적용기간은 2주로 연구대상자가 일개대학의 같은 과 학생으로 확산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4월 참여 대상자는 대조군으로 하였다. 본 연구기간은 대조군이 2006년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실험군은 5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이루어졌다.
- 본 연구의 대상자가 일개대학의 같은 과 학생으로 확산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4월 참여 대상자는 대조군으로 하였으며, 대조군으로부터 자료 수집이 끝난 후 2주간의 간격을 두고 실험군을 모집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였을 때 참여하기를 지원한 학생 중 현재 앓고 있는 질병이 없으며, 연구기간 중 담배와 술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기간은 2006년 4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이루어졌다.
- 본 연구기간은 대조군이 2006년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실험군은 5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이루어졌다. 자료수집기간 중에는 오차를 최소화 하기위해 대조군에게서 자료수집이 끝나고 중간고사기간이 포함된 2주 후에 실험군 대상자를 모집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 본 연구기간은 2006년 4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이루어졌다. 조사표본은 대조군 35명, 실험군 35명으로 총 70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나 개인적인 사정과 감기로 인해 대조군에서 7명, 실험군에서 3명이 탈락하여 대조군 28명, 실험군 32명, 최종 60명이 참여하였다. 실험중재 전후로 활력징후(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및 맥박)와 생활 스트레스 및 혈중 코티졸 수치를 종속변수로 측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실험군과 대조군의 인구학적 특성 및 종속변수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사는 x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 coefficient로 검정하였다.
-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 coefficient로 검정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인구학적 특성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사는 x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 실험처치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연구의 종속변수인 활력징후, 생활 스트레스, 혈중 코티졸 수치의 사후점수에 대하여 사전점수를 공변수로 처리한 공변량 분석으로 처리하였다.
이론/모형
- 실험처치 중재는 향흡입요법으로 스트레스의 변화를 측정한 연구(Lee, 2001; Jung & Lee, 2004)를 참조하여 실험처치기간은 2주로 하였으며, 코와 향목걸이 간의 거리는 5cm로 하였다.
성능/효과
- 030) 수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생활 스트레스는 중재 후 대조군에서는 약 1.08점 높아졌고 실험군은 약 16.84점 낮아졌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F = 3.724, p = .059), 맥박에서도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 본 연구 실험중재에 따른 생활 스트레스를 측정한 결과는 Table 3과 같이 대조군에서는 약 1.08점 높아졌으며, 실험군은 약 16.84점 낮아졌으나 사후점수에 대하여 사전점수를 공변수로 처리한 공변량 분석결과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F = 3.724, p = .059).
- 04 ng/mL가 높아졌다. 실험중재 전 동질성 검증결과 Table 2와 같이 차이가 있는 것(p = .000)으로 나타나, 사후점수에 대하여 사전점수를 공변수로 처리한 공변량 분석결과 실험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혈중 코티졸 수치가 감소하였다(F = 4.968, p = .030).
- 본 연구대상자들의 실험중재에 따른 활력징후의 변화는 Table 3과 같다. 실험중재 후의 실험군의 수축기혈압은 약 3.18 mmHg 낮아지고, 대조군은 약 5.13 mmHg 상승하였으며, 실험군의 이완기 혈압은 약 6.43 mmHg 낮아지고, 대조군은 약 4.07 mmHg 높아졌다. 실험중재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사후점수에 대하여 사전점수를 공변수로 처리한 공변량 분석결과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F = 15.
- 07 mmHg 높아졌다. 실험중재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사후점수에 대하여 사전점수를 공변수로 처리한 공변량 분석결과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F = 15.603, p = .000; F = 29.489, p = .000)나타났으나 맥박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F = 2.824, p = .098).
- 연구결과 실험 중재 후 실험군에서 수축기혈압(F =15.603, p = .000)과 이완기 혈압(F = 29.489, p = .000), 혈중 코티졸(F = 4.968, p = .030) 수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생활 스트레스는 중재 후 대조군에서는 약 1.
- 연구대상자들은 야간 학과 학생들로 연구대상자들의 편의성과 연구참여율을 고려하여 중재전과 후의 혈액 채취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하였으며, 이때 코티졸(serum, ng/mL)의 정상범위는 25 - 110 ng/mL로 연구대상자 모두 정상 범위에 속하였다. 테르펜 성분의 피톤치드 흡입 중재가 코티졸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실험군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F = 4.968, p = .030). Na 등(1998)은 전기적 자극을 주어 코티졸 수치가 정상의 15배 이상 상승된 흰쥐에게 소나무, 잣나무, 편백, 화백 정유를 각각 흡입시킨 후 코티졸 수치가 25 - 70%정도 감소하고, 편백 정유를 흡입한 실험군의 수치가 가장 많이 저하되었다고 하였다.
- 피톤치드 흡입 중재가 혈압과 맥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실험군에서 중재 후의 수축기와 이완기혈압이 중재 전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F = 15.603, p = .000; F = 29.489, p = .000). 그러나 맥박에서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F = 2.
후속연구
- 본 연구에 사용된 에센스 오일은 침엽수종인 소나무와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것으로 누구나 산속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나무이다. 그러므로 숲속의 나무에서 자연적으로 발산되는 피톤치드를 흡입한 효과와 소나무와 편백나무와 같은 침엽수 종에서 추출한 오일의 흡입에 대한 효과를 비교 검증하는 연구와, 본 연구의 종속변수로 측정한 활력징후와 코티졸 수치가 정상 범위에서 벗어난 다양한 질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중재법(마사지와 간헐적인 흡입법 및 목욕법 등)으로 반복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 본 연구는 피톤치드 흡입 중재가 생활 스트레스, 혈압과 혈중 코티졸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대상자를 비롯한 주변 환경을 최대한으로 동일하게 맞추려고 노력하였으나 인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상황을 객관화 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에는 윤리적인 문제가 있었으므로,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혈압이나 혈중 코티졸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있는 대상자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본 연구는 혈압, 혈중 코티졸 수치가 정상 범위에 있는 대상자에게 피톤치드 흡입 중재 후 혈압, 혈중 코티졸 수치에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으나 혈압과 혈중 코티졸 수치가 비정상적인 범위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본 연구와 동일한 중재를 시행 한 후에도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확언할 수 없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이러한 제한점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 사람을 대상으로 피톤치드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는 제한 적이며, 동물실험에서 효과가 있었다면 임상에서 다양한 대상자에게 적용할 수있다고 할 수 있다. 피톤치드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향으로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그 효과를 증명하는 것이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향의 효과를 연구하는 것 보다 우선적이어야 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