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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사망위험수위가 높은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을 예측하기 위해서 한국인에게 적절한 예측지수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LDL : HDL-Cratio)의 기준을 확인하는 역학적 조사연구방법으로 설계되었다.
- 본 연구는 심혈관질환 발생예측을 위해 한국인에게 적절한 예측지수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LDL : HDL-C ratio)의 기준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한국인에게 적절한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을 예측하기 위해서 예측지수인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LDL : HDL-C ratio)의 기준을 확인하고자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한국인에게 적절한 심혈관질환 예측지수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의 기준을 확인하고자 수행되었으며, 이에 관한 연구가 보건의료계 등에서도 이루어지지 않아 국내에서 이루어진 최초의 간호연구라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연구대상 중에 질환소견자의 비율이 낮아서 분석에서 선택편견이 개입되었을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다.
- 본 연구에서는 콜레스테롤 그룹 중에서 어떤 것이 질환발생에 미치는 영향력이 강력한지를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유효계수로서 비교분석해 보았다.
- 심혈관질환에 관한 현재까지의 간호 연구들(Choi et al., 2005; Kim & Kim, 2000)이 주로 위험 요인들 간의 관련성에 한정해왔던 점을 고려해볼 때, 본 연구는 질환의 심각성에 더욱 밀접한 근거에 기반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 이들 기준지수가 이미 알려져 있는 심혈관질환 고 위험 군들에서도 본 연구에서 설정한 기준지수를 포괄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보고자 고위험군의 예측지수 평균값을 분석해 보았다. 당뇨군은 당화혈색소(Hemoglobin A1C) 7% 이상인 군을, 고혈압군은 수축기혈압 140mmHg 이상인 군을, 비만군은 복부둘레/신장지수(Waist to stature ratio, WSR) .
- 이에 본 연구는 추정인구 1,000명 당 고 콜레스테롤혈증이 가장 높은 지역의 대상자를 중심으로, 한국인에게 적절한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의 예측지수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비의 적절한 기준을 확인하고자 시도하였다. 심혈관질환에 관한 현재까지의 간호 연구들(Choi et al.
- 그렇기 때문에 건강이나 질환의 기준을 설정하는 방법은 사망률과 관련된 질환발생 위험과의 연관성을 보는 것이 주된 방법이다(Moon, 2000). 이와 같은 준거로, 본 연구에서는 심전도 검사상 심혈관질환 소견으로 판독된 대상을 질환발생의 조건으로 하여 질환발생의 위험수준을 예측지수인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LDL : HDL-C ratio)로 확인하고자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 Table 3, 4에서의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의 기준점이 심혈관질환 위험 군들에게서 나타나는 평균을 비교해 파악해 봄으로써 저밀도 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비의 기준점이 안정된 지수임을 확인하고자 평균을 기술해 보았다(Table 5). 고혈압 군, 비만 군, 당뇨군 및 고지혈증 군들에서 나타난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비의 평균은 여성 당뇨군이 1.
- 본 자료 중에서 신장은 디지털식 측정계(Imbody 720)로, 혈압은 전자혈압계(Dinamapro 100)를 이용하여 팔둘레에서 측정된 값을 이용하였으며, 복부둘레는 직립자세에서 줄자를 이용하여 늑골의 최 하단 부위와 골반장 골릉(iliac crest)사이의 가장 가는 부위를 측정하였고, 혈액검사들은 공복을 확인한 후에 효소학적 비색분석법에 의한 결과를 이용하였다.
- ∙심혈관질환 발생에 미치는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를 포함한 콜레스테롤그룹 들의 영향력은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통한 유효계수를 이용하였다. 분석과정에서 혈청지질을 제외하고는 위험요인들을 공변량 처리하였다.
- 11로 약 63%의 상대위험비가 상승하였다. 상대비의 급상승 시점이 질환의 위험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이 구간은 남성에서 가장 상승폭이 크기 때문에 적정구간으로 설정하였다. 여성에서는 1.
- 위험인자이면서, 예측지수인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비의 적정기준을 설정하기 위해서 이 지수를 .25씩 세분화했고, 연령별 산점도로 확인된 기저점 1.50을 시작으로 14구간으로 세분화한 후,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각 구간들의 질환 상대 위험 비(odds ratio, OR)를 비교해 보았다. 남성에서는 1.
대상 데이터
- 2006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경기도 소재 대학부속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을 받은 5,431명으로서, 분석에 사용된 도구는 총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 저밀도 지단백, 중성지방 및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와 심전도 소견을 이용했으며, 위험요인인 연령, 당화혈색소, 수축기혈압 및 복부둘레/신장지수 등을 공변량 처리하였다. 이용된 자료는 SPSS/WIN 11.
- 본 연구의 자료는 심혈관질환발생 위험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서 질환에 가장 영향력이 큰 혈청콜레스테롤 수준이 높은 지역을 선택하였다. 경기지역은 우리나라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광역시도별 고 콜레스테롤 혈증 분포조사에서 인구 1,000명 당 혈중수준은 4위로 높으나, 전체인구수를 감안한 추정인구로서는 1위로 높게 나타난 지역이므로(KIHASA, 2001) 연구대상지역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자는 경기지역에 소재하는 1개 대학부속병원에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종합건강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대상자들로 편의 추출하였다.
- 대상자는 경기지역에 소재하는 1개 대학부속병원에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종합건강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대상자들로 편의 추출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 대상은 2년마다 재검의 기회를 갖기 때문에, 동일대상자가 중복대상이 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수검한 종합검진대상자를 포함하여 2년간의 기간으로 한정하였다. 연구자료는 신체 검진한 대상자들로부터 개인의 정보이용을 동의하는 전자정보동의서를 받은 후에 사용하였다.
- 경기지역은 우리나라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광역시도별 고 콜레스테롤 혈증 분포조사에서 인구 1,000명 당 혈중수준은 4위로 높으나, 전체인구수를 감안한 추정인구로서는 1위로 높게 나타난 지역이므로(KIHASA, 2001) 연구대상지역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자는 경기지역에 소재하는 1개 대학부속병원에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종합건강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대상자들로 편의 추출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 대상은 2년마다 재검의 기회를 갖기 때문에, 동일대상자가 중복대상이 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수검한 종합검진대상자를 포함하여 2년간의 기간으로 한정하였다.
- 본 연구는 2006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경기도소재 대학부속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남녀 전체 7,072명 중에 심전도 소견 상 정상인 5,246명, 심혈관질환 소견자 185명만을 포함한 5,431명으로서, 남자 2,991명, 여자 2,4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정상소견과 심혈관질환소견을 제외한 나머지 1,641명은 부정맥의 소견들인 동성빈맥(서맥, 부정맥 등), 심방세(조)동, 심실성 기외수축(빈맥), 심실세동 및 방실차단 등과 그 외의 소견들인 심실내 전도장애, 조기흥분 증후군 등의 이상소견으로서, 본 연구목적과 부합하지 않으므로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 심혈관질환을 확인하는 소견 중에 보편적으로 시행하는 심전도 소견 상 비 특이적 T파와 비 특이적 S-T 분절로 판독한 대상만을 심혈관질환자로 선정하였다. 심혈관질환을 초래하는 심근의 허혈상태는 심근세포막을 손상시키므로 일반적으로 ST 분절이 변화하거나 T파의 역전을 나타내는 것에 비해, Q파는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 이외에 기흉과 좌, 우심실 비대 등 다양한 심질환 에서도 출현하므로 제외하였고, 결과들은 내과전문의의 자문을 받아 분류하였다.
- 정상소견과 심혈관질환소견을 제외한 나머지 1,641명은 부정맥의 소견들인 동성빈맥(서맥, 부정맥 등), 심방세(조)동, 심실성 기외수축(빈맥), 심실세동 및 방실차단 등과 그 외의 소견들인 심실내 전도장애, 조기흥분 증후군 등의 이상소견으로서, 본 연구목적과 부합하지 않으므로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연구대상은 2년 동안 건강검진 센터에 내원한 대상자 중에 대상자 정보이용을 동의한 경우에 한해서만 선택하였다.
데이터처리
- ∙심혈관질환 발생에 미치는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를 포함한 콜레스테롤그룹 들의 영향력은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통한 유효계수를 이용하였다. 분석과정에서 혈청지질을 제외하고는 위험요인들을 공변량 처리하였다.
-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대상자의 특성과 저밀도 대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와의 관계는 ANOVA와 Duncan test로 사후 검정하였고, t-test 등을 이용해서 분석하였다.
-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 구간별심혈관질환 발생의 상대위험도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odds ratio로 비교하였다.
-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 기준전후의 심혈관질환 발생 상대위험도는 Chi-검정을 이용해서 분석하였다. 이 분석에서 남성의 경우 p < .
이론/모형
-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의 심혈관질환 위험군 들의 분포는 빈도분석을 이용하였다.
- 혈압 중에서 이완기 혈압은 주로 나이와 연관이 되나, 수축기 혈압(Systolic blood pressure, SBP)은 주로 콜레스테롤 수준과 같은 요인과 연관이 되므로(Lee, Hwang, & Kim, 1995; OH & Seo, 1998), 수축기압 만을 선택하였고, 140 mmHg 이상을 고혈압으로 구분하였다(The Korean Society of Hypertension, 2003).
성능/효과
- 001). 3개 이상의 집단이 있는 경우 duncan test로 사후 검정한 결과 연령은 60 - 70세 미만 집단, 35 - 45세 미만 집단, 35세 미만 집단순으로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가 더 높았으며,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어서 서로 다른 집단으로 나타났다. 총 콜레스테롤은 고콜레스테롤, 경계콜레스테롤 및 적정 콜레스테롤 순으로, 고밀도 지단백은 낮은 집단, 적정집단 및 높은 집단 순으로 높았으며, 저밀도 지단백은 매우 높은, 높은, 경계 높은, 거의 적정 및 적정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이들 3집단은 각각 서로 다른 집단으로 나타났다.
- 25부터 2배 이상의 급상승을 나타내었다. 각 구간별로는 유의하지 않았던 남성에서의 2.00 - 2.25 구간과 전혀 질환발생이 없었던 남녀 각각의 구간을 제외하고는 모든 구간에서 1.50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에 비해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Table 3).
- 혈중 총 콜레스테롤은 높은 고 콜레스테롤 혈증 42%, 적정 35% 및 경계성 고 콜레스테롤혈증 대상이 23%순으로 많았다. 고밀도 지단백(HDLC)은 50 mg/dl 이상이 58%로 가장 많았고, 저밀도 지단백(LDL-C)은 적정수준이 72%로 가장 많았으며, 중성지방(Triglyceride)은 정상수준의 대상자들이 73%로 2/3 이상을 차지하였다. 이 분포로서 본 연구대상자들은 40, 50대가 전체의 2/3에 해당하고, 심혈관질환 위험요인들의 분포는 비만인 사람이 절반 이상이었으며, 총 콜레스테롤 수준이 경계수준 이상인 사람이 전체의 약 2/3정도인 것을 제외하고는 당화혈색소, 수축기혈압, 고밀도, 저밀도 지단백 및 중성지방 수준들은 2/3 정도가 정상수준의 대상들이었다.
- Table 3, 4에서의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의 기준점이 심혈관질환 위험 군들에게서 나타나는 평균을 비교해 파악해 봄으로써 저밀도 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비의 기준점이 안정된 지수임을 확인하고자 평균을 기술해 보았다(Table 5). 고혈압 군, 비만 군, 당뇨군 및 고지혈증 군들에서 나타난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비의 평균은 여성 당뇨군이 1.97로 기준점(2.00)에 미달되어, 총 18개 그룹 중 17그룹에서 Table 4에서 확인된 여성 2.00, 남성 2.25의 기준점보다 높게 2.23 - 2.90까지 나타나서 안정된 기준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이중에서 고혈당이 지단백을 변화시킴에도 불구하고 여성당뇨군의 평균값이 낮게 나타난 것은 연구자의 견해로서는 죽상경화를 초래하는 지단백의 변화가 나타나기까지는 고혈당 보유기간과의 관련성이 내재되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해보기는 하나 더욱 정교하게 통제된 추후연구를 기대해본다. 그 다음으로 여성에서는 고지혈증 I군, 비만 군, 고혈압 군과 기타 고지혈증 군들 순으로 높았고, 고지혈증 IV군이 가장 높았으며, 남성은 비만 군, 고혈압군, 당뇨와 고지혈증 군들 순으로 높았다. 이로서 본 결과에서 확인된 예측지수의 기준은 고 위험 군들을 포괄한 질환의 특성을 잘 대표할 수 있는 것으로서, 비교적 안정된 기준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 넷째, 예측지수인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의 적정기준은 남성은 2.25 - 2.50구간, 여성은 2.00 - 2.25구간에서 상대위험비가 급격한 상승을 나타냈다. 이 구간들을 검증하기 위해서 이 지수와 심혈관질환 발생과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남녀 모두에게서 유의미한 수준으로 차이가 나타나서(남 : x2 = 2.
- 다섯째, 본 연구에서 설정한 기준을 심혈관질환 고위험 군들이 포괄하는지를 확인해보고자 고위험군의 예측지수 평균값을 분석해 본 결과 여성 당뇨 군을 제외하고는 모두 기준점을 포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00을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을 초래하는 기준으로 설정하였다. 더불어, 남녀 모두에게서 지수의 상승과 함께 질병의 상대위험 비 증가가 감소되는 구간이 있었는데, 남성에서는 4.00 - 4.25, 여성에서는 3.75 - 4.00에서부터 그 위험비가 감소되는 것으로서 Fig. 2에서의 일정구간 이상부터는 증가폭이 감소되었던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이 지수는 국내 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없으므로 비교해 볼 수는 없지만 국제지침인 3.
- 심혈관질환 예측지수의 기준을 설정하는 것은 사망수위가 높은 질환의 특성상 매우 중요한 일이고, 이렇게 설정된 예측지수는 간호사들에게 첫째, 질병이환 및 사망위험이 높은 개인을 구분할 수 있게 한다. 둘째, 이들의 예방간호를 위한 혈청지질군의 고위험 우선순위를 신속하게 의사결정 할 수 있게 하며, 셋째, 심혈관질환 대상자간호의 효과를 평가할 기준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단일한 기준보다는 대상자 특성을 반영해서 새롭게 정해져야 한다.
- 둘째,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의 분포는 남녀 모두에게서 1.5 - 4.0의 구간에 대부분이 분포하고 있었고, 일정구간부터는 갑작스런 증가양상이 나타났으나, 그 구간을 넘어선 일정수준이상부터는 남녀 모두에게서 큰 변화 없이 수평한 정도의 질환발생이 확인되었다.
- 5 이상부터는 남성에서와 같이 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질환 발생률이 같은 정도로 완만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또한, 여성은 남성에 비해 더 낮은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에서 질환분포가 높게 나타났다.
- 로지스틱 분석에서의 회귀계수인 B값은 결과변수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를 나타내는데, 남성에서는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B = .306, p = .054), 저밀도 지단백(B = .023, p = .060) 및 총 콜레스테롤(B = .018, p = .001) 순으로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게 나타났다. 여성에서도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B = .
- 본 연구 대상자들은 남성 2.25, 여성 2.00의 기준점에서 남성은 p < .1, 여성은 p < .05 수준으로 질환발생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Table 4).
- 본 연구에서는 콜레스테롤 그룹 중에서 어떤 것이 질환발생에 미치는 영향력이 강력한지를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유효계수로서 비교분석해 보았다. 분석결과 유효계수는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비의 값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저밀도 지단백, 총 콜레스테롤 순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서 그동안 이용해왔던 총 콜레스테롤의 영향력보다 더욱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가 심혈관질환의 예측인자로서 유효하다는 것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5년간 수행한 심장 연구결과에서도 이 예측지수는 최고의 단독지질 예측인자이면서 질환위험의 표식자로서 질환의 위험을 70% 이상설명할 수 있다고 하였고(Mannimen et al.
- 연구대상자들의 연령은 40대가 40%로 가장 많았으며, 50대(28%), 30대 중반이후(17%), 60대(11%) 및 70 이상(4%) 순으로 많았다. 비만지수(복부둘레/신장지수, WSR)는 0.5 이상이 56%이었고, 당화혈색소(HbA1C)는 7% 이상이 3%로 소수이어서 혈당수준이 잘 조절되는 대상자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수축기혈압(SBP)은 140 mmHg 미만이 90% 정도여서 대부분 정상혈압을 나타내었다. 혈중 총 콜레스테롤은 높은 고 콜레스테롤 혈증 42%, 적정 35% 및 경계성 고 콜레스테롤혈증 대상이 23%순으로 많았다.
- 셋째, 콜레스테롤 그룹들의 심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를 비교한 결과 유효계수는 저밀도 대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비의 값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남 : B = .306, p = .054, 여 : B = .940, p = .010), 저밀도 지단백, 총 콜레스테롤 순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서 이 비가 질환의 예측지수로서 매우 강력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001) 순으로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게 나타났다. 여성에서도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B = .940, p = .010), 저밀도 지단백(B = .042, p = .00) 및 총 콜레스테롤(B = .021, p = .003) 순으로 영향력이 높게 나타나서, 남녀 모두에게서 다른 지질수준보다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비가 가장 높은 영향력을 나타냈다. 고밀도 지단백은 남녀 모두에게서 유의하지 않았다.
- 이 분석에서 남성의 경우 p < .1수준으로 확장한 것은 심혈관질환은 일단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지만, 발생률 자체가 타질환에 비해 매우 낮은 질환이므로 대상자 선택의 어려움이 있고, 남성의 p = .072는 p < .05의 유의수준에서 가깝기 때문에 그 차이를 거부하지 못한다고 해석하였다
- 50 이상인 군을 고 위험 군으로 선택했고, 고지혈증군은 모두 6그룹으로 구분했는데 고지혈증은 총 콜레스테롤 180 mg/dl 이상인 군, 200 mg/dl 이상인 군, 중성지방 200 mg/dl 이상인 군, 150 mg/dl 이상인 군과 총 콜레스테롤 180 mg/dl 이상이면서 중성지방 150 mg/dl 이상인 군, 총 콜레스테롤 200 mg/dl 이상이면서 중성지방 200 mg/dl 이상인 군으로 구분하였다. 이 위험 군들의 예측지수의 평균값은 여성 당뇨 군을 제외하고는 모두 남성 2.25와 여성 2.00을 포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고혈당이 지단백을 변화시킴에도 불구하고 여성당뇨군의 평균값이 낮게 나타난 것은 연구자의 견해로서는 죽상경화를 초래하는 지단백의 변화가 나타나기까지는 고혈당 보유기간과의 관련성이 내재되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해보기는 하나 더욱 정교하게 통제된 추후연구를 기대해본다.
- 그 다음으로 여성에서는 고지혈증 I군, 비만 군, 고혈압 군과 기타 고지혈증 군들 순으로 높았고, 고지혈증 IV군이 가장 높았으며, 남성은 비만 군, 고혈압군, 당뇨와 고지혈증 군들 순으로 높았다. 이로서 본 결과에서 확인된 예측지수의 기준은 고 위험 군들을 포괄한 질환의 특성을 잘 대표할 수 있는 것으로서, 비교적 안정된 기준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 이로서, 본 연구에서와 같이 심혈관질환 예측지수인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비의 적정기준은 서구인보다 훨씬 낮게 수정되어야 하며, 기준점으로 구분한 질병발생의 유의한 차이와 고 위험 군들의 평균치로서 안정된 지수임을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은 남성은 2.25에서, 여성은 2.00에서 새롭게 고려되어져야 한다고 판단된다.
- 일반적 특성별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비 간의 차이를 살펴보면, 연령, 비만지수, 당화혈색소, 총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 저밀도 지단백 및 중성지방의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1).
-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의 정밀한 기준을 검토하고자 하는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혈액분석방법과 채취방법이 동일하여야 하고, 심전도 판독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일정한 기준을 가진 판독의의 소견으로 그 결과를 이용해야 하므로, 1개 병원에 내원한 대상자만으로 한정하여 분석방법과 채취방법 및 판독방법간의 오차한계를 최소화 하였다.
- 0의 구간에 대부분이 분포하였는데, 그동안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소로서 권장해왔던 3 - 4 정도의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 비의 기준이 서구인들에 비해 고지혈증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고려해서 새롭게 수정되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게 한다.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의 증가에 따른 심혈관질환 발생분포를 살펴보았는데, 일정구간부터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갑작스럽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그 구간을 넘어선 일정수준 이상부터는 남녀 모두에게서 큰 변화없이 수평한 정도의 발생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예측지수의 수준이 높다고 그와 비례해서 질환발생이 증가하는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비가 심혈관질환 발생에 미치는 상대위험 비를 구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본 회귀식은 남성에서는 x2 = 41.870, p = .000, -2LL = 637.027이고, 여성에서도 x2 = 95.471, p = .000 -2LL = 819.568이서 본 모형은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 총 콜레스테롤은 고콜레스테롤, 경계콜레스테롤 및 적정 콜레스테롤 순으로, 고밀도 지단백은 낮은 집단, 적정집단 및 높은 집단 순으로 높았으며, 저밀도 지단백은 매우 높은, 높은, 경계 높은, 거의 적정 및 적정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이들 3집단은 각각 서로 다른 집단으로 나타났다. 중성지방은 경계 높은 및 높은 집단이 정상집단에 비해 서로 다른 집단으로서 유의하게 높았다(Table 1).
- 첫째, 연령에 따른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의 분포는 남성은 30 - 50대의 중년기에 집약적으로 높게 분포하였고, 여성은 연령의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남성보다 더욱 고령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 3개 이상의 집단이 있는 경우 duncan test로 사후 검정한 결과 연령은 60 - 70세 미만 집단, 35 - 45세 미만 집단, 35세 미만 집단순으로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가 더 높았으며,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어서 서로 다른 집단으로 나타났다. 총 콜레스테롤은 고콜레스테롤, 경계콜레스테롤 및 적정 콜레스테롤 순으로, 고밀도 지단백은 낮은 집단, 적정집단 및 높은 집단 순으로 높았으며, 저밀도 지단백은 매우 높은, 높은, 경계 높은, 거의 적정 및 적정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이들 3집단은 각각 서로 다른 집단으로 나타났다. 중성지방은 경계 높은 및 높은 집단이 정상집단에 비해 서로 다른 집단으로서 유의하게 높았다(Table 1).
- 5 이상이 56%이었고, 당화혈색소(HbA1C)는 7% 이상이 3%로 소수이어서 혈당수준이 잘 조절되는 대상자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수축기혈압(SBP)은 140 mmHg 미만이 90% 정도여서 대부분 정상혈압을 나타내었다. 혈중 총 콜레스테롤은 높은 고 콜레스테롤 혈증 42%, 적정 35% 및 경계성 고 콜레스테롤혈증 대상이 23%순으로 많았다. 고밀도 지단백(HDLC)은 50 mg/dl 이상이 58%로 가장 많았고, 저밀도 지단백(LDL-C)은 적정수준이 72%로 가장 많았으며, 중성지방(Triglyceride)은 정상수준의 대상자들이 73%로 2/3 이상을 차지하였다.
- 혈청지질 중에 콜레스테롤그룹들 각자가 심혈관질환 발생에 영향하는 정도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비교해 본 결과 Table 2의 회귀식에서와 같이 남성에서는 x2 = 54.686, p = .000, -2LL = 566.817이었고, 여성에서도 x2 = 110.744, p = .000, -2LL = 751.548이어서 콜레스테롤 그룹과 심혈관질환 소견간의 모형은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후속연구
- 더불어, 흡연가에서도 비 흡연가와 예측지수에 차이가 있는지를 재확인해 보아야 하며, 단면조사 연구로서 지수와 질병간의 관계를 확인할 수는 있었지만, 이들 간의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는 없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 기준은 앞으로 더욱 확대된 지역, 다양한 특성의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축적된 임상경험과 지속되는 국내외 문헌고찰을 바탕으로 해서 더욱 민감하고 정교한 기준이 입증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 그러므로 프래밍햄 코허트 연구에서 평균 6년을 추후 관리하여 얻어진 단순 요약식이면서(William, Robert, & Patricia, 1983) 지질간의 인과적 관계가 고려된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비(LDL : HDL-C ratio)를 활용하여 질환과의 연관성을 선명하게 확인하는 것이 심혈관질환을 예측,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 , 2005; Kim & Kim, 2000)이 주로 위험 요인들 간의 관련성에 한정해왔던 점을 고려해볼 때, 본 연구는 질환의 심각성에 더욱 밀접한 근거에 기반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더불어 향후에는 심혈관질환 위험요인들의 간호 관리와 식이, 운동 및 생활습관 교정요법 중재 후의 평가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간호중재 연구로의 전환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 또한, 심전도 검사는 심혈관질환의 여러 증후들 중에서 대상자로부터 얻는 주관적 증상을 제외하고는 가장 신뢰할 만한 결과로 평가받고는 있으나 단 한 번의 결과로 이용하였으므로, 본 결과의 기준이 심전도소견 결과의 제한점을 배제할 수는 없다는 연구방법상의 한계를 내포하고 있다. 더불어, 흡연가에서도 비 흡연가와 예측지수에 차이가 있는지를 재확인해 보아야 하며, 단면조사 연구로서 지수와 질병간의 관계를 확인할 수는 있었지만, 이들 간의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는 없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 기준은 앞으로 더욱 확대된 지역, 다양한 특성의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축적된 임상경험과 지속되는 국내외 문헌고찰을 바탕으로 해서 더욱 민감하고 정교한 기준이 입증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연구대상 중에 질환소견자의 비율이 낮아서 분석에서 선택편견이 개입되었을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다. 또한, 심전도 검사는 심혈관질환의 여러 증후들 중에서 대상자로부터 얻는 주관적 증상을 제외하고는 가장 신뢰할 만한 결과로 평가받고는 있으나 단 한 번의 결과로 이용하였으므로, 본 결과의 기준이 심전도소견 결과의 제한점을 배제할 수는 없다는 연구방법상의 한계를 내포하고 있다. 더불어, 흡연가에서도 비 흡연가와 예측지수에 차이가 있는지를 재확인해 보아야 하며, 단면조사 연구로서 지수와 질병간의 관계를 확인할 수는 있었지만, 이들 간의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는 없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 그러므로 혈청지질과 심혈관질환 발생과의 관련성은 이제 저밀도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인 심혈관예측지수를 사용해서 이들의 사망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본 결과에서는 고밀도 지단백이 질환발생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이는 심전도 결과만으로 질환발생을 조건으로 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이 지수는 저밀도와 고밀도 지단백간의 구성비를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밀도 지단백 상승 시 중성지방이 상승하지 못하는 것과 관련된 또 다른 조건이 전제할 수도 있어서 이와 관련된 확인연구가 필요하다.
- 2에서의 일정구간 이상부터는 증가폭이 감소되었던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이 지수는 국내 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없으므로 비교해 볼 수는 없지만 국제지침인 3.0 - 4.0보다는 낮으며, 본 연구처럼 더욱 세분화된 기준점이 더욱 적절하게 질환발생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이중에서 고혈당이 지단백을 변화시킴에도 불구하고 여성당뇨군의 평균값이 낮게 나타난 것은 연구자의 견해로서는 죽상경화를 초래하는 지단백의 변화가 나타나기까지는 고혈당 보유기간과의 관련성이 내재되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해보기는 하나 더욱 정교하게 통제된 추후연구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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