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보호복 관련 국내·외 표준에 대한 탐색적 조사 - ISO, ASTM, CEN, KS를 중심으로 - An Exploratory Study on Domestic and International Protective Clothing Standard - Focused on ISO, ASTM, CEN, KS -원문보기
When designing protective clothing, there are something to be considered such as physiological feature of human body, acting range not to restrict physical activity, and effectiveness of material. Because the primary objective of protective clothing is to protect human body from danger and it is des...
When designing protective clothing, there are something to be considered such as physiological feature of human body, acting range not to restrict physical activity, and effectiveness of material. Because the primary objective of protective clothing is to protect human body from danger and it is designed through complex designing process not likely general clothing design. However, current evaluation techniques-such as the ISO, the ASTM and the CEN, and KS-provide only the standard to evaluate the primary feature of material (testing, performance requirements, material specification, selection and application, test and care, and so on). There are no standard to evaluate influence for the human body while protective clothing put on. Especially, in Korea, there is KS to evaluate protective clothing, but it is partially translated version from ISO because of lack of core technology about this field. However, developed countries recognize it is new competitive means in the time of Global Standards and they are competing to make their own standard to global standard for the protective clothing. Therefore, it can be great opportunity for Korean clothing and textile industry to revitalize if focusing on research and development for protective clothing design based on physical activity of human body, fit evaluation technique and sizing which is currently no global standard for it and developing our standard to global standard.
When designing protective clothing, there are something to be considered such as physiological feature of human body, acting range not to restrict physical activity, and effectiveness of material. Because the primary objective of protective clothing is to protect human body from danger and it is designed through complex designing process not likely general clothing design. However, current evaluation techniques-such as the ISO, the ASTM and the CEN, and KS-provide only the standard to evaluate the primary feature of material (testing, performance requirements, material specification, selection and application, test and care, and so on). There are no standard to evaluate influence for the human body while protective clothing put on. Especially, in Korea, there is KS to evaluate protective clothing, but it is partially translated version from ISO because of lack of core technology about this field. However, developed countries recognize it is new competitive means in the time of Global Standards and they are competing to make their own standard to global standard for the protective clothing. Therefore, it can be great opportunity for Korean clothing and textile industry to revitalize if focusing on research and development for protective clothing design based on physical activity of human body, fit evaluation technique and sizing which is currently no global standard for it and developing our standard to global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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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국제표준인 ISO, ASTM, CEN과 우리나라의 KS에서 보호복 관련 표준들을 심층적으로 조사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앞으로 연구 개발해야 할 보호복 관련 기술 분야를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표준인 ISO와 단체표준 중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민간단체 표준 제정기관이며 가장 세분화된 보호복 관련 표준을 보유하고 있는 ASTM, EU의 30여 개국이 국가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는 CEN, 그리고 우리나라의 KS를 중심으로 보호복에 관련된 표준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표적인 국제표준인 ISO, ASTM, CEN과 우리나라의 KS를 대상으로 보호복 관련 표준들을 조사함으로써 해외표준에서 다루고 있지 않은 부분을 도출하여 우리나라가 앞으로 연구개발해야 할 보호복 관련 기술 분야를 제안하는 것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1. 각 종류의 보호복에 대한 사이즈 체계가 개발되어야 한다. 현재 ASTM에 방열/방화복에 대한 사이즈 체계가 규정되어 있기는 하나 이는 ASTM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성능/효과
3. 보호복에 대한 표준에 있어서 유일하게 인간공학적 측면을 적용하고 있는 ASTM에는 총 49개의 보호복 관련 표준이 있으며 이는 F 23에서 관리하고 있다. 대부분의 보호복 관련 표준이 일반적인 요구성능이나 소재 특성에 대한 시험방법만을 규정하고 있는데 비해 ASTM에는 방열복, 방화복에 대한 인체 측정과 사이즈 체계, 화학복에 대한 쾌적성, 기능성, 맞음새 등의 통합적 평가에 관한 표준이 있다.
4. CEN의 보호복 관련 표준은 총 97개로 다른 국제표준에 비해 가장 많은데 이는 모토사이클복, 승마복, 아이스하키복, 다이빙수트, 방수복 등까지 보호복의 범주에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열복, 방화복, 화학복, 방검복, 방탄복 등에 관련된 표준은 모두 30개로 이는 비엔나 협정에 의해 ISO를 따른 것이다.
5. 우리나라 KS의 보호복 관련 표준은 총 43개로 이중 노동 위생복(KS G 7200)에 대한 표준을 제외한 나머지는 ISO를 그대로 적용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자체 개발한 보호복 관련 표준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KS는 방화복, 방열복, 자동차 경주복, 화학복, 방검복, 방탄복, 방사능복 등에 있어서 일반적인 요구성능과 소재 및 재료의 시험방법 등을 표준화 하고 있다.
이와 같이 ISO, ASTM, CEN, KS의 보호복 관련 표준을 비교한 결과 보호복의 종류에 대해서 범위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방화복, 방열복, 화학복, 방사능복, 방검복, 방탄복을 포함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내용에 있어서는 4개의 표준 모두 관련 보호복의 일반적인 요구성능과 소재 및 재료의 시험 방법을 규정하고 있으나 ASTM이 유일하게 인간공학적 측면을 고려한 보호복의 인체 측정, 사이즈 분류, 동작평가를 통한 쾌적성, 맞음새, 기능성 평가 등에 대해 표준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보호복에 있어서 인간공학적 측면까지 고려한 ASTM의 일부 표준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보호복의 범위를 방화복, 방열복, 화학복, 방사능복, 방검복, 방탄복으로 하여 일반적인 요구성능과 소재 및 재료의 시험방법 만을 표준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보호복은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한 의복인 만큼 일반적인 의복 디자인과는 차별되는 복합적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와 같이 ISO, ASTM, CEN, KS의 보호복 관련 표준을 비교한 결과 보호복의 종류에 대해서 범위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방화복, 방열복, 화학복, 방사능복, 방검복, 방탄복을 포함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내용에 있어서는 4개의 표준 모두 관련 보호복의 일반적인 요구성능과 소재 및 재료의 시험 방법을 규정하고 있으나 ASTM이 유일하게 인간공학적 측면을 고려한 보호복의 인체 측정, 사이즈 분류, 동작평가를 통한 쾌적성, 맞음새, 기능성 평가 등에 대해 표준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후속연구
따라서 우리나라는 국내·외에서 개발되고 있지 않는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보호복의 사이즈 체계와 동작분석을 고려한 보호복의 디자인, 패턴설계, 맞음새 평가 기술을 연구하여 이를 국제표준화로까지 발전시킨다면 선진국의 표준을 주로 수용하는 국가의 입장에서 벗어나 세계시장에서 관련 기술에 대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방탄복에 있어서는 동작에 제한을 받지 않는 범위에서 경량이고 투습이 가능한 디자인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것은 모두 동작분석을 통한 결과를 디자인과 패턴에 응용함으로써 가능한 것이며 이러한 동작분석은 맞음새 평가까지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보호복에 대한 ASTM 위원회는 어떻게 세분화되어 있는가?
이 중 보호복에 대한 ASTM 위원회는 F 23(Personal Protective Clothing and Equipment)으로 1977년에 결성되었다. F 23은 Table 7과 같이 방사능 위험(Radiological Hazards), 화염(Flame and Thermal), 물리(Physical), 화학(Chemicals), 생물(Biological), 인간공학(Human Factors)의 6개 소위원회들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총 49개의 보호복 관련 표준을 제정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의복착용의 목적은?
인간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의복을 착용하지만 가장 중요한 의복착용의 목적은 ‘기능적인 인체보호’이다. 즉 의복은 외부 환경과 신체사이에 존재하는 방벽으로써 기계적 외력, 산, 알칼리, 유해약품, 전기, 일사광선 등과 같은 생활환경에서 유발되는 위험이나 작업상의 위험으로부터 인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
방화복의 단점은?
방화복의 경우 방화성능을 지닌 소재의 열차단력은 방화복 내부에 긴소매의 셔츠와 긴바지를 착용하게 될 때 발한으로 흠뻑 젓게 만들며 동작의 제한을 초래하게 되므로(홍성애, 2004) 이러한 방화복의 단점은 디자인 개선으로 보완되어야 한다. 내피형 방탄복은 와이셔츠 안쪽에 입기 때문에 덥고 습한 여름에는 신체에서 발산하는 땀과 열로 인해 착용 시 불쾌지수가 증가하여 경호원들이 경호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어려우므로 동작이 방해 받지 않는 범위에서 투습이 가능하고 경랑인 방탄복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한다.
참고문헌 (14)
기술표준원 (2006) "2006 기술표준백서"
송명견, 박순자 (1998) "기능복". 수학사, 서울
이순원, 조성교, 최정화 (2002). "의복과 환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서울
윤기종 (2006). 첨단 보호복 산업과 기술. 섬유기술과 산업, 10(4), 32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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