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행 핵연료주기 경제성 평가는 추정 비용의 불확실성, 평가 대상기간의 장기성, 적용 할인율에 따른 계산결과의 변동성 등 많은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평가기관 또는 평가자에 따라 그 결과가 서로 상이하다. 본고에서는 지금까지 수행 된 주요 경제성 평가 연구들을 조사/분석하여 그 특징과 한계를 알아봄으로써 현재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및 후행 핵연료주기 정책 연구 추진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옵션에 비해 직접처분 옵션이 유리하나, 입력 자료로 사용된 파라미터 값에 따라 결과의 불확실성이 많이 나타나 이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후행 핵연료주기 경제성 평가는 추정 비용의 불확실성, 평가 대상기간의 장기성, 적용 할인율에 따른 계산결과의 변동성 등 많은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평가기관 또는 평가자에 따라 그 결과가 서로 상이하다. 본고에서는 지금까지 수행 된 주요 경제성 평가 연구들을 조사/분석하여 그 특징과 한계를 알아봄으로써 현재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및 후행 핵연료주기 정책 연구 추진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옵션에 비해 직접처분 옵션이 유리하나, 입력 자료로 사용된 파라미터 값에 따라 결과의 불확실성이 많이 나타나 이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Inventories to be disposed of, reference turnup, and source terms for CANDU spent fuel were evaluated for geological disposal system design. The historical and projected inventory by 2040 is expected to be 14,600 MtU under the condition of 30-year lifetime for unit 1 and 40-year lifetime for other u...
Inventories to be disposed of, reference turnup, and source terms for CANDU spent fuel were evaluated for geological disposal system design. The historical and projected inventory by 2040 is expected to be 14,600 MtU under the condition of 30-year lifetime for unit 1 and 40-year lifetime for other units in Wolsong site. As a result of statistical analysis for discharge burnup of the spent fuels generated by 2007, average and stand deviation revealed 6,987 MWD/MtU and 1,167, respectively. From this result, the reference burnup was determined as 8,100 MWD/MtU which covers 84% of spent fuels in total. Source terms such as nuclide concentration for a long-term safety analysis, decay heat, thermo-mechanical analysis, and radiation intenity and spectrum was characterized by using ORIGEN-ARP containing conservativeness in the aspect of decay heat up to several thousand years. The results from this study will be useful for the design of storage and disposal facilities.
Inventories to be disposed of, reference turnup, and source terms for CANDU spent fuel were evaluated for geological disposal system design. The historical and projected inventory by 2040 is expected to be 14,600 MtU under the condition of 30-year lifetime for unit 1 and 40-year lifetime for other units in Wolsong site. As a result of statistical analysis for discharge burnup of the spent fuels generated by 2007, average and stand deviation revealed 6,987 MWD/MtU and 1,167, respectively. From this result, the reference burnup was determined as 8,100 MWD/MtU which covers 84% of spent fuels in total. Source terms such as nuclide concentration for a long-term safety analysis, decay heat, thermo-mechanical analysis, and radiation intenity and spectrum was characterized by using ORIGEN-ARP containing conservativeness in the aspect of decay heat up to several thousand years. The results from this study will be useful for the design of storage and disposal fac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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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설정
처분물량 발생량은 네 가지 시나리오에 대해 추정하였다. 첫 번째 시나리오(Case 1)는 월성 1호기는 30년 운전, 그 외 호기는 40년 운전기간을 가정한 경우이며,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시나리오는 모든 호기에 대해 각각 40년(Case 2), 50년(Case 3) 및 60년(Case 4) 운전기간을 가정한 경우이다. 첫 번째 시나리오는 현재까지 인허가된 운전허가 연수를 가정한 경우이며, 그 외 시나리오는 설비개선 후 지속적 연장운전을 가정한 경우이다.
제안 방법
한다. 이런 배경 하에 본 연구에서는 중수로 사용후핵연료를 대상으로 처분시스템 설계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처분대상 물량, 방출연소도 현황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수로 기준사용후햭 연료에 대하여 핵종농도, 열원항 및 방사선원항 등을 도출하였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을 근거로 중수로 4기를 대상으로 사용후핵 연료 연도별 발생량 및 누적량을 추정하였다. 처분물량 발생량은 네 가지 시나리오에 대해 추정하였다.
2007년까지 발생한 중수로 사용후핵연료를 대상으로 방출연소도에 대한 통계분석을 수행하였다[9]. 그림 2는 월성 1호기 에서 각 연도별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를 대상으로 방출연소도 현황을 통계분석한 그래프이다.
5 W/gU을 적용하였으며, 방출연소도 8,100 MWD/MtU에 상응하는 318일 동안 원자로 정지없이 연소시켰다. 사용후핵 연료 1MtU을 기준으로 도출하였으며, 계산시 이에 상응하는 구조재의 양도 고려하였다.
처분안전성 평가시 입력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사용후핵연료 내에 존재하는 액티나이드 및 핵분열생성물을 도출하였다. 일반적으로 안전성 평가코드내에 붕괴사슬을 갖고 있어 처분시점에서 존재하는 핵종량을 입력해주면 시간에 따른 핵종변화를 추적하므로 여기서는 입력값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처분시점인 2이년에서 50년까지 도출하였다.
처분시스템 설계시 열해석 및 구조해석에 필요한 열원항을 도출하기 위하여 8,100 MWD/MtU의 대표연소도에 대하여 붕괴 열원을 도출하였다. ORIGEN-ARP 올 이용하여 원자로 방출 후, 냉각시간에 따른 붕괴열량을 구하고, 향후 열해석 시 처분용기내 열발생 입력값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통계분석을 수행하여 회귀식을 산출하였다.
냉각시간대별 붕괴열 감소 경향이 다르므로 냉각시간대 별로 회귀식의 상수를 도출하였다. 회귀상수는 표 4에 기재된 바와 같으며, 붕괴열의 변화는 그림 6에서 보는 바와 같다.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처분시스템 설계를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처분물량, 처분대상 핵 연료의 대표연소도, 열원 및 방사선원항을 도출하였다.
데이터처리
ORIGEN-ARP 올 이용하여 원자로 방출 후, 냉각시간에 따른 붕괴열량을 구하고, 향후 열해석 시 처분용기내 열발생 입력값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통계분석을 수행하여 회귀식을 산출하였다. 도출된 회귀식은 식 (3)과 같다.
회귀상수는 표 4에 기재된 바와 같으며, 붕괴열의 변화는 그림 6에서 보는 바와 같다. 그림 6에서 보듯이, 처분시스템 설계시 약간의 보수성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회귀식으로 평가된 붕괴열량 값이 ORIGEN-ARP의 계산을 통해 산출된 값보다 1년 시점에서의 값만을 제외하고 모두 약간 높은 값을 갖도록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핵종생성 및 소멸을 모사해야 한다. 사용후핵 연료성능평가 코드로 ORIGEN2 및 ORIGEN-ARP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처분시스템 설계시 가장 중요한 붕괴 열 측면에서 상호 코드 계산 값을 비교한 결과, 처분관점에서 중요한 수십에서 수천 년 사이에서 ORIGEN-ARP이 5%정도 높게 예측하고, 이는 처분공의 간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는 ORIGEN-ARP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월성 2, 3, 4호기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에 대해서도 같은 경향을 나타냈다. 월성원전 전호기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방출연소도의 평균값은 6,987 MWD/MIU, 표준편차는 1,167로 나타났다. 표 1에는 각 호기 및 월성 전호기를 대상으로 통계분석한 방출연소도의 평균 및 표준편차가 기재되어 있다.
이렇게 설정할 경우 이 값을 초과하는 사용후핵연료 즉, 16%의 물량은 대표연소도보다 낮은 값을 갖는 84%의 사용후핵 연료와 함께 처분용기에장전하면 사용후핵 연료 평균연소도는 충분히 대표연소도 이하로 유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사용후핵 연료성능평가 코드로 ORIGEN2 및 ORIGEN-ARP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처분시스템 설계시 가장 중요한 붕괴 열 측면에서 상호 코드 계산 값을 비교한 결과, 처분관점에서 중요한 수십에서 수천 년 사이에서 ORIGEN-ARP이 5%정도 높게 예측하고, 이는 처분공의 간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는 ORIGEN-ARP을 사용하였다. 그림 3은 ORIGEN2와 ORIGEN-ARP으로 각각 평가한 붕괴열을 비교한 그래프이며, 그림 4는 열원차가 처분공 간격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로 자원의 가치는 미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냉각기간 10~50년 시점에서의 주요 액티나이드의 변화를 보면 10년 추가냉각시마다 237Np, 241Am의 경우, 각각 8%, 10% 증가를 나타냈으며, 238Pu, 241Pu의 경우, 각각 8%, 60% 정도의 감소추세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붕괴열 측면에서 20~50년 시점에서의 냉각 특성을 살펴보면, Cs, Sr의 딸핵종인 Ba 및 Y가 총붕괴 열의 6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네가지 핵종 모두로부터 발생하는 열량은 80~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m, Pu도 20년 이후부터는 약 20% 정도 기여하며, 냉각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기 여도는 점점 증가하여 50년 시점 에서는 35% 정도 기 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결과, 냉각기간 20~50년의 기간중 중성자의 경우 지발중성자에 의한 선원의 세기는 미미하였으며 , 총중성자 선원의 세기중 자발핵분열에 의한 중성자 세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70~50%(20년 시점에서 70%, 50년 시점에서 50%)를 차지하였으며, (α, n) 반응에 의한 중성자 세기는 30~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타났다. 자발핵분열에 의한 선원의 세기는 244cm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50-25%, 240Pu이 약 40-65%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대해서만 연도별로 핵종농도를 나타내었다. 이 값은 처분측면에서서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특성 파악 및 안전성 평가 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정보를 나타내고 있다. 중성자 선원정보는 방사분해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것으로 나타나, 작업자보호를 위한 차폐설계시만 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감마선은 작업자 보호 및 앞서 언급한 처분용기의 성능유지를 위한 차폐설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월성원전 전호기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를 대상으로 방출연소도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값은 6,987 MWD/MtU, 표준편차는 1,167로 나타났으며, 이를 고려하여 대표연소도는 8,100 MWD/MUJ로 선정하였다. 처분시스템 설계를 위한 선원항도 도출하였는데, 평가코드는 열원항 측면에서 보수적인 ORIGEN.ARP을 사용하였으며, 안전성괴열원항, 방사선 차폐설계를 위한 선원의 세기 및결과는 향후 처분시스템 또는 저장시설 설계시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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