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udy aims to examine college students' practice characteristics related to diet and to identify factors determining their diet practice. The subjects were college students (N=387) in Youngnam region;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in May, 2007.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 Windows. The ...
The study aims to examine college students' practice characteristics related to diet and to identify factors determining their diet practice. The subjects were college students (N=387) in Youngnam region;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in May, 2007.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 Window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atio of female students going on a diet is higher than that of male students. Second, according to the BMI, female students more regard themselves as being overweight than male students do, although they are underweight or normal weight. Third, in the interest in diet, almost half the students think of themselves as being "somewhat" or "much" concerned about diet. Fourth, the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th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female students' diet practice are the variables of "grade", "interest in diet", "body image evaluation in the individuals", "information/education requirement on dietary guidelines", and "necessity to go on a diet". On the other hand, the significant variables affecting male students' diet practice are the variables of "to take diet- or health-related courses", "interest in diet", "diet knowledge", and "diet practice".
The study aims to examine college students' practice characteristics related to diet and to identify factors determining their diet practice. The subjects were college students (N=387) in Youngnam region;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in May, 2007.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 Window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atio of female students going on a diet is higher than that of male students. Second, according to the BMI, female students more regard themselves as being overweight than male students do, although they are underweight or normal weight. Third, in the interest in diet, almost half the students think of themselves as being "somewhat" or "much" concerned about diet. Fourth, the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th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female students' diet practice are the variables of "grade", "interest in diet", "body image evaluation in the individuals", "information/education requirement on dietary guidelines", and "necessity to go on a diet". On the other hand, the significant variables affecting male students' diet practice are the variables of "to take diet- or health-related courses", "interest in diet", "diet knowledge", and "diet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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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러한 다이어트와 관련된 선행연구들은 주로 청소년기나 중년기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다이어트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크게 증가하고 있고,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이행하는 과도기적 연령층으로 다음 단계인 성인기에 중요한 대학생기는 졸업 후 사회진출을 앞두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기이므로, 본 연구는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하여 다이어트 실행 특성 및 실행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특히 기존 연구들에서 주로 조사된 인구통계학적 특성 이외에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나 다이어트 지식 등의 변수를 함께 고려하여 다이어트 실행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파악함으로써 올바른 다이어트 실천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크게 증가하고 있고,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이행하는 과도기적 연령층으로 다음 단계인 성인기에 중요한 대학생기는 졸업 후 사회진출을 앞두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기이므로, 본 연구는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하여 다이어트 실행 특성 및 실행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특히 기존 연구들에서 주로 조사된 인구통계학적 특성 이외에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나 다이어트 지식 등의 변수를 함께 고려하여 다이어트 실행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파악함으로써 올바른 다이어트 실천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자료는 영남 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수집되었다. 2007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설문지의 일부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재구성하였다. 본 조사는 2007년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 중 부실기재된 것을 제외하고 최종 387부의 설문지를 분석자료로 이용하였다.
각 문항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1점부터 ‘전적으로 동의한다’ 5점까지 Likert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한 후 이들의 하위영역을 분류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조사된 키와 체중을 이용하여 비만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체중(㎏)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누어 계산한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를 이용하였는데, 최혜미(2006)가 사용한 분류에 따라 18.5미만을 저체중, 18.5~22.9를 정상, 23이상을 과체중으로 구분하였다. 그 결과 여성의 경우 현재 BMI의 평균값은 20.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 문항은 ‘저녁식사를 거르거나 늦은 시간에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비만의 원인이 된다’, ‘하루에 한 끼를 먹든지, 세 끼를 먹든지 섭취하는 열량이 같으면 비만에 주는 영향은 같다’ 등 총 13개 문항에 대해 정답률을 구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는 박희숙(1998), 이미희(2005), 최은옥 외(1999)의 선행연구들을 참고로 하여 연구자가 본 연구내용에 맞게 문항을 수정, 보완하였다.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의 성별, 학년, 식생활과 건강 관련 교과목 수강여부 등 일반적인 특성에 관한 문항, 현재 체중과 신장에 관한 문항, 희망 체중과 신장에 관한 문항, 본인 체형에 대한 평가 문항,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문항,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 문항,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 문항, 그리고 다이어트 실행 여부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의 성별, 학년, 식생활과 건강 관련 교과목 수강여부 등 일반적인 특성에 관한 문항, 현재 체중과 신장에 관한 문항, 희망 체중과 신장에 관한 문항, 본인 체형에 대한 평가 문항,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문항,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 문항,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 문항, 그리고 다이어트 실행 여부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조사대상자의 학년, 식생활과 건강 관련 교과목 수강여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본인 체형에 대한 평가, 현재 BMI, 희망 BMI,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다이어트 실천 행위,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도, 다이어트 필요성)를 독립변수로 하여 이분형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가 에 제시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다이어트 실행 특성 및 실행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파악하기 위하여 영남 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387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 비실행자는 38.
본 연구의 자료는 영남 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수집되었다. 2007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설문지의 일부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재구성하였다.
2007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설문지의 일부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재구성하였다. 본 조사는 2007년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 중 부실기재된 것을 제외하고 최종 387부의 설문지를 분석자료로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또한 다이어트 실행자와 비실행자 간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포함한 제 변수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χ2 분석과 t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다이어트 실행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보기 위하여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의 하위영역을 구분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들 문항들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s alpha를 이용하였다.
또한 다이어트 실행자와 비실행자 간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포함한 제 변수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χ2 분석과 t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Windows를 이용하여 각 문항들에 대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표차를 구하였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의 하위영역을 구분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들 문항들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s alpha를 이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다이어트 실행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살펴보는데 있어서, 본 연구에서는 종속변수가 다이어트 비실행, 또는 실행의 두 개의 값을 취하는 범주형이므로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학년, 식생활과 건강 관련 교과목 수강여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본인 체형에 대한 평가, 현재 BMI, 희망 BMI,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다이어트 실천 행위,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도, 다이어트 필요성)를 독립변수로 하여 이분형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가 <표 11>에 제시되었다.
성능/효과
5%로,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 않은 응답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BMI를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정상에 해당하는 값이었으나, 본인 체형에 대한 평가를 함께 비교해보면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 현재 BMI가 저체중이거나 정상인데도 자신이 살찐 편이라고 생각하는 비율도 높게 나타나서, 많은여성 응답자들의 BMI를 통한 객관적 비만과 본인 스스로의 체형에 대한 주관적 인식 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다이어트 관심도를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 정도가 ‘대체로’ 또는 ‘매우 관심있다’라고 응답하였다.
9개로 구성된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 문항에 대하여 하위영역을 구분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가 <표 6>에 제시되었다. 각 요인에 의해 설명된 분산백분율이 5% 이상인 것을 기준으로 하여 요인분석을 한 결과,다이어트 실천 행위,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도, 다이어트 필요성의 3가지 하위영역으로 분류되었다. 이들에 대한 신뢰도 검증 결과 Cronbach alpha 계수가 다이어트 실천 행위는 .
그 결과 여성의 경우 현재 BMI의 평균값은 20.5, 남성은 21.9로, 여성에 비해 남성의 경우 BMI가 높았으나(t=-4.45, p<.001) 남성과 여성 모두 정상에 해당하는 값이었다().
001) 남성과 여성 모두 정상에 해당하는 값이었다(<표 3>). 그리고 응답자가 희망하는 체중과 신장을 기초로 하여 희망 BMI를 산출한 결과 여성의 평균값은 18.2, 남성의 평균값은 21.5로 현재 BMI와 비교해 볼 때 남성의 경우 큰 차이가 없었으나 여성의 경우 2.3이나 작고 저체중에 해당하는 수치로 여성의 경우 현재보다 더 마르고 싶어하고 정상체중보다 저체중을 선호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날씬함에 대한 사회적인 압력이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잘못된 외모에 대한 기준을 맞추기 위하여 여대생들이 과도한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것으로 여겨진다(조선진, 김초강, 1997).
0%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응답자의 60.5%가 식생활과 건강 관련 교과목을 수강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이어트 실행 여부를 살펴본 결과 응답자의 49.1%가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관심도를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 정도가 ‘대체로’ 또는 ‘매우 관심있다’라고 응답하였다.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의 하위영역은 다이어트 실천 행위,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도, 다이어트 필요성으로 구분되었는데, 남성에 비해 여성은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고 다이어트에 대한 필요성도 더 많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의 정답률은 75.
또한 성별에 따라 현재 BMI의 분포를 살펴보면 여성의 경우 73.3%가 정상, 20.5%가 저체중이었고, 불과 6.2%만이 과체중으로 나타났으나 희망 체중과 신장을 기준으로 계산한 희망 BMI 분포는 응답자의 55.7%가 저체중, 43.3%가 정상으로 나타나서 많은 응답자가 마른체형을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다이어트 실행 특성 및 실행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파악하기 위하여 영남 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387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 비실행자는 38.6%, 실행자가 61.4%로 현재 다이어트를 실행하고 있는 응답자가 많았고, 남성의 경우 다이어트 비실행자가 65.5%, 실행자가 34.5%로,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 않은 응답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BMI를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정상에 해당하는 값이었으나, 본인 체형에 대한 평가를 함께 비교해보면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 현재 BMI가 저체중이거나 정상인데도 자신이 살찐 편이라고 생각하는 비율도 높게 나타나서, 많은여성 응답자들의 BMI를 통한 객관적 비만과 본인 스스로의 체형에 대한 주관적 인식 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살펴볼 때 다이어트가 필요하지 않은 대학생들, 특히 여학생들이 다이어트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객관적인 체형평가보다는 본인 스스로 인식하고 있는 체형평가가 다이어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많은 여학생들이 자신의 체형을 부정확하게 인식하고 있고 지나치게 마른 체형을 이상적인 체형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성별로 다이어트 비실행자와 실행자의 특성을 비교해 보면, 여성의 경우 학년, 본인 체형에 대한 평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희망 체중, 희망 BMI,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에 있어서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도와 다이어트 필요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남성의 경우 본인 체형에 대한 평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현재 체중, 현재 BMI, 다이어트 실천 행위,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도, 다이어트 필요성,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성별에 따라 비교해 보면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도(t=4.60, p<.001), 다이어트 필요성(t=3.89,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남성에 비해 여성은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으며, 다이어트에 대한 필요성도 더 많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3%이었으며, 가장 높은 정답률을 보인 문항은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칼로리 소비를 위해 식후 곧바로 운동을 해야 한다’이었고 가장 낮은 정답률을 나타낸 것은 ‘술은 영양가와 열량이 높은 식품으로 많이 마시면 살찐다’이었다. 여성과 남성 간에 전체 정답률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7개 문항에 대해서는 성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즉 ‘저녁식사를 거르거나 늦은 시간에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비만의 원인이 된다’(t=2.
한편 남성의 경우 다이어트 실행자는 본인의 체형에 대해 ‘살찐 편’이라고 평가하거나 다이어트에 대해 ‘대체로 관심있음’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여성과 남성 모두 다이어트 실행자는 본인의 체형에 대해 살찐 편이라고 평가한 비율이 높았으나, 본인의 체형이 표준체형이나 마른 편이라고 응답한 경우에도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여성이 38.0%, 남성이 50.8%로 나타나서 본인이 살찐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응답자들이 다이어트를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BMI는 다이어트 실행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본인 체형에 대한 평가가 다이어트 실행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객관적인 체형평가보다는 주관적으로 인식한 체형평가가 다이어트 실행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다이어트를 실행할 가능성이 많은데, 이는 사회진출을 앞두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나타난 결과라 할 수 있다.
각 요인에 의해 설명된 분산백분율이 5% 이상인 것을 기준으로 하여 요인분석을 한 결과,다이어트 실천 행위,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도, 다이어트 필요성의 3가지 하위영역으로 분류되었다. 이들에 대한 신뢰도 검증 결과 Cronbach alpha 계수가 다이어트 실천 행위는 .70,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도, 다이어트 필요성은 각각 .76으로 대체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볼 때,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다이어트 실행자는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에 있어서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도가 높으며 다이어트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다이어트를 실행하는 대학생들이 다이어트를 실행하기 위해서 관련된 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고, 또한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의해 현대사회에서 다이어트를 필수적인 것으로 여기거나 자신감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001). 이와 같은 결과를 볼 때,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 현재 BMI가 저체중이거나 정상인데도 자신이 살찐 편이라고 생각하는 비율도 높게 나타나서, 많은 여성 응답자들의 BMI를 통한 객관적 비만과 본인 스스로의 체형에 대한 주관적 인식 간에는 차이가 있었으며, 객관적인 비만수준보다 자신을 과체중에 가깝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다이어트 지식에 대한 총문항의 정답률은 75.63%이었으며, 가장 높은 정답률을 보인 문항은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칼로리 소비를 위해 식후 곧바로 운동을 해야 한다’이었고 가장 낮은 정답률을 나타낸 것은 ‘술은 영양가와 열량이 높은 식품으로 많이 마시면 살찐다’이었다.
조사대상자의 다이어트 실행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살펴보기 위하여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여성의 경우 학년(3학년, 4학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별로 관심없음, 보통, 대체로 관심있음), 본인 체형에 대한 평가(표준체형),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에 있어서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도, 다이어트 필요성이 유의하였다. 한편 남성의 경우 식생활과 건강 관련 교과목 수강여부(있음),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별로 관심없음, 보통),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에 있어서 다이어트 실천 행위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의 하위영역별 평균값을 5점으로 환산하여 살펴보면, 다이어트 실천 행위가 4.19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다이어트 필요성,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도 순이었다().
조사대상자의 현재 체중과 신장, 그리고 희망 체중과 신장을 살펴보면, 와 같이 여성의 경우 현재 체중은 53.9㎏, 신장 162.0㎝이었고, 희망 체중은 49.2㎏, 신장 164.4㎝로 희망하는 체중은 현재 체중에 비해 4.7㎏ 작고, 희망하는 신장은 현재 신장에 비해 2.4㎝ 큰 것으로 나타나서 현재보다 키가 크고 날씬한 몸매를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저녁식사를 거르거나 늦은 시간에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비만의 원인이 된다’(t=2.65, p<.01),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이 빨리 먹는 것보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t=2.37, p<.05), ‘과일은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이므로 다이어트를 할 때 많이 섭취해도 상관없다’(t=4.14, p<.001), ‘운동시간이 짧아도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t=2.30, p<.05),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칼로리 소비를 위해 식후 곧바로 운동을 해야 한다’(t=3.29, p<.01)에 대해서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정답률이 높았으나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우리 몸에 열량을 공급하므로 많이 먹으면 체중이 증가한다’(t=-2.09, p<.05), ‘비만은 고혈압, 뇌졸중 및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된다’(t=-1.99, p<.05)에 대해서는 여성에 비해 남성의정답률이 높았다.
한편 남성의 경우 식생활과 건강 관련 교과목 수강여부(있음),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별로 관심없음, 보통),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에 있어서 다이어트 실천 행위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성은 식생활과 건강 관련 교과목을 수강한 경험이 있고 다이어트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거나 보통인 경우보다는 매우 관심있다고 응답한 경우,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고 다이어트 실천 행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 다이어트를 실행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학년(3학년, 4학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별로 관심없음, 보통, 대체로 관심있음), 본인 체형에 대한 평가(표준체형),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에 있어서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도, 다이어트 필요성이 유의하였다. 즉 여성은 1학년에 비해 3학년, 4학년인 경우,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에 있어서 별로 관심없음, 보통, 대체로 관심있음에 비해 매우 관심있는 경우, 본인체형이 표준 체형이라고 평가한 경우보다는 살찐 편이라고 평가한 경우, 그리고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에 대한 요구도가 높고 다이어트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인지하고 있는 경우 다이어트를 실행할 확률이 높았다.
즉,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 실행자는 2학년, 1학년, 3학년, 4학년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본인의 체형에 대해 ‘살찐 편’이라고 응답하거나 다이어트에 대해 ‘매우 관심있음’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성의 경우 식생활과 건강 관련 교과목 수강여부(있음),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별로 관심없음, 보통),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에 있어서 다이어트 실천 행위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성은 식생활과 건강 관련 교과목을 수강한 경험이 있고 다이어트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거나 보통인 경우보다는 매우 관심있다고 응답한 경우,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고 다이어트 실천 행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 다이어트를 실행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큰 것으로 나타나서 현재보다 키가 크고 날씬한 몸매를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남성의 경우 현재 체중은 66.3㎏, 현재 신장은 173.9㎝이었고, 희망 체중은 68.4㎏, 희망 신장은 178.1㎝로 여학생과는 달리 희망하는 체중은 현재 체중에 비해 2.1㎏ 많았고, 희망하는 신장은 현재 신장에 비해 4.2㎝ 큰 것으로 나타났다.
3%가 정상으로 나타나서 많은 응답자가 마른체형을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남성의 현재 BMI 분포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60.5%가 정상, 32.2%가 과체중이었으며, 희망 BMI 분포에서는 응답자의 94.4%가 정상, 5.6%가 저체중으로 나타나서 남성의 대부분은 정상체중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인 체형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전체 응답자의 39.0%가 ‘표준체형’, 38.0%가 ‘살찐 편’, 23.0%가 ‘마른 편’으로 응답하였는데, 여성의 경우 ‘살찐 편’ 45.2%, ‘표준체형’ 40.0%, ‘마른 편’ 14.8%로 평가한 반면, 남성의 경우 ‘표준체형’ 37.9%, ‘마른 편’ 32.8%, ‘살찐 편’ 29.4%로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 응답자 스스로의 체형에 대해 살찐 편이라고 평가한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χ2=20.02, p<.001).
후속연구
또한 여성과 남성 모두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 경우 다이어트를 실행할 확률이 많았는데 마른 몸을 선호하는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대중매체에 의해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로인해 마른 체형을 이상적인 신체상으로 내재화시키며 부적절한 방법으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게 되거나 다이어트가 불필요한 사람까지도 다이어트를 하는 등 다이어트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가지게 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검증된 다이어트 정보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여 체중조절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갖도록 정보를 제공해줄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지금까지 대중매체에서는 비만, 비만으로 인한 질병,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하는 것에 치중하여 왔기 때문에 비만이 아닌 사람들까지도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시키는 면이 있었으므로, 앞으로는 정상 체중 유지의 필요성 및 무분별한 다이어트의 위험성이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주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다이어트 실행 특성 및 실행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지를 통해 분석한 결과는 어떠한가?
본 연구는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다이어트 실행 특성 및 실행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파악하기 위하여 영남 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387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 비실행자는 38.6%, 실행자가 61.4%로 현재 다이어트를 실행하고 있는 응답자가 많았고, 남성의 경우 다이어트 비실행자가 65.5%, 실행자가 34.5%로,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 않은 응답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BMI를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정상에 해당하는 값이었으나, 본인 체형에 대한 평가를 함께 비교해보면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 현재 BMI가 저체중이거나 정상인데도 자신이 살찐 편이라고 생각하는 비율도 높게 나타나서, 많은여성 응답자들의 BMI를 통한 객관적 비만과 본인 스스로의 체형에 대한 주관적 인식 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다이어트 관심도를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 정도가 ‘대체로’ 또는 ‘매우 관심있다’라고 응답하였다.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의 하위영역은 다이어트 실천 행위,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도, 다이어트 필요성으로 구분되었는데, 남성에 비해 여성은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고 다이어트에 대한 필요성도 더 많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의 정답률은 75.63%이었다.
성별로 다이어트 비실행자와 실행자의 특성을 비교해 보면, 여성의 경우 학년, 본인 체형에 대한 평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희망 체중, 희망 BMI,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에 있어서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도와 다이어트 필요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남성의 경우 본인 체형에 대한 평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현재 체중, 현재 BMI, 다이어트 실천 행위,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도, 다이어트 필요성,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체형과 관련하여 미(美)에 대한 서구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최근에는 ‘날씬한 것이 아름답고 좋은 것’이라는 미(美)에 대한 서구의 가치관이 한국 사회에도 적용되어 자신의 건강마저 해치면서 마른 체형을 만들려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대중매체들이 표준화시키고 있는 몸 이미지는 지나치게 날씬한 마른 몸으로(임인숙, 2004), 대중매체가 마른 체형을 이상적 신체상으로 내재화시키며 극도의 다이어트를 직․간접적으로 조장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신미영, 1997).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한 20세 이상의 성인의 비만 유병률은 어떠한가?
우리나라의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20세 이상 성인의 비만 유병률은 31.8%로, 2001년 30.6%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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