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성능/효과
- 리놀레인산의 경우 PPAR의ligand로서도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라마이드 전구체인 파이토스핑고신도 in vitro에서 PPAR 단백질과 결합하는 실험결과가 보고되어 있어, 향후 파이토스핑고신이 PPAR의 생리적 ligand인지를 확인하는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건조피부를 관리하는방안으로 non-physiological lipid와 SPLM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즉각적인 피부보습과 장기적으로 피부장벽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속적인 피부보습을 동시에 이룩하는 이상적인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피부상태에 따른 맞춤형 SPLM 제형이 Elias 그룹에 의해 제안된바 있다.
- 둘째, 피부 각질층의 세포간지질인 skin physiological lipid mixture (SPLM), 즉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피부에 존재하는 비율에 맞춰 피부에 도포하는 경우이다.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SPLM 조성의 지질은 피부에 도포된 후 각질층의 세포간 지질막을 투과하여 stratum granulosum layer에 있는 각질형성세포로 들어간 후 세포 내 lamellar body로 전달되고 정상적인 lamellar body 분비과정을 거쳐 각질세포 사이 공간에 lamelar mem-brane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로부터 각질형성세포로 전달되는 지질성분이 perme-ability barrier homeostasis 유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여러 실험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 급성장벽회복 과정은 우선 과립층 각질형성세포에 저장되어 있던 lamellar body가 장벽이 손상된 수 분 이내 신속하게 세포 밖으로 분비되면서 시작된다. 이후 새로운 lamellar body의 보충을 위해 새롭게 형성된 la-mellar body가 과립층 세포질에 나타나는데 약 30 min에서 1 h 소요되며 6 h 후면 완전히 원상태로 회복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Lamellar body의 형성은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그리고 지방산의 생합성 또는 외부로부터의 공급이 수반되어야 하며 실제로 표피에서는 장벽손상 후세 종류의 지질 합성에 필요한 다양한 조절인자의 유전자 발현과 함께 지질의 합성이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21-23].
- 한편 PPAR/LXR ligand의 처리는 cholesterol sulftransferase의 활성을 증가시켜 콜레스테롤설페이트 합성을 촉진한다. 콜레스테롤설페이트는 표피항상성의 마지막 단계로 볼 수 있는 탈각(desquamation)이 정상적으로 일어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PPAR/LXR ligand의 처리에 의해 증가된 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어 생성되는 유도체들, 예를 들어 oxidized cholesterol 등은 LXR를 활성화시켜 다른 측면에서 표피항상성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24].
- 한편 결과적으로 각질형성세포의 lamellar body 양이 늘어나며 동시에 lamellar body 분비도 촉진하고 β-glucocerebrosidase의 활성을 높여 종합적으로 barrier homeostasis를 향상시키게 된다.
- 지방산의 경우 거의 모두 포화지방산으로서 길이는 22 ~ 24개의 탄소사슬로 구성되어 있다[4]. 한편 리놀레인산과 같은 필수지방산이 acylaceramide 등에 존재하면서 장벽기능의 형성과정과 기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는 필수 지방산의 경우 각질형성세포에서 생합성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섭취한 음식 등으로부터 공급되거나 피부에 도포된 후 각질형성세포로 전달되는 외부유래(extracu-taneous origin)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후속연구
- 다만 리놀레인산의 작용기전이 PPAR의 활성인자 피부항상성 및 lipid nutrition 측면에서 새롭게 이해되면서 단순한 에몰리언트 이상의 피부생리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새로운 PPAR 활성인자의 탐색과 이를 이용한 화장품개발 노력이 보다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측된다.
- 한편lipid nutrition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피부지질의 생합성의 전구체이며 필수 지방산인 리놀렌산이나 세라마이드의 전구체인 파이토스핑고신을 피부제형에 적용하는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26]. 리놀레인산의 경우 PPAR의ligand로서도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라마이드 전구체인 파이토스핑고신도 in vitro에서 PPAR 단백질과 결합하는 실험결과가 보고되어 있어, 향후 파이토스핑고신이 PPAR의 생리적 ligand인지를 확인하는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건조피부를 관리하는방안으로 non-physiological lipid와 SPLM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즉각적인 피부보습과 장기적으로 피부장벽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속적인 피부보습을 동시에 이룩하는 이상적인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