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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북서태평양에서 저기압 위상 공간도법을 이용한 태풍의 온대저기압화 특성 분석
Characteristics of the Extratropical Transition of Tropical Cyclones over the Western North Pacific using the Cyclone Phase Space (CPS) Diagram 원문보기

대기 = Atmosphere, v.18 no.3, 2008년, pp.159 - 169  

이지윤 (국립기상연구소) ,  박종숙 (국립기상연구소) ,  강기룡 (국립기상연구소) ,  정관영 (국립기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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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racteristics of the typhoon's extratropical transition (ET) over the western North Pacific area were investigated using the cyclone phase space (CPS) diagram method suggested by Hart (2003). The data used in this study were the global data assimilation prediction system (GDAPS) and NCEP data ...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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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Hart (2003)가 제안한 CPS 방법을 2002년에서 2007년까지의 태풍의 사례에 적용하여 북서태평양의 온저 화의 특징에 대한 분석과 함께 CPS를 이용한 방법이 실제 객관적 지표로서 활용 가능한지를 판단하고자 했다. 그 결과, 태풍이 발생하면서 중위도 부근으로 북상하는 경우에 태풍의 대칭성을 나타내는 B 값은 0 주변에 머무르게 되고 태풍이 전향을 한 후 북-북동진하면서 B값이 10을 넘어서 태풍의 대칭성이 확인할 수 있다.
  • CPS는 Hart and Evans (2001)에 의해서 제시되었던 태풍의 대칭성과 상하층의 온난핵의 유무 등을 이용하여 태풍의 구조적인 변화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분석한 것이다. 본 연구는 태풍의 온저화 과정을 판단하는데 있어 주관적인 판단을 줄이고 객관적인 판단 기준을 제안하고자 Hart (2003)가 제안한 CPS를 2002 ~ 2007년의 온저화 태풍사례에 적용하여 북서태평양의 온저화 특징과 예보에 활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자 하였다.
  • 2). 이는 기존 연구에서 사용된 500 km 와 약 100 km 정도의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에 온대저기압의 판단에서 다른 결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실험을 수행하였다. 또한 일괄적으로 같은 크기의 반경을 적용하는 것이 아닌 각 시점의 반경을 적용하였을 경우 CPS 결과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반경의 크기를 재분석 자료의 강풍반경으로 반지름을 가정하여 계산을 수행하였다.

가설 설정

  • 3가지 요소는 각각 B, #, #로서 태풍의 영향 범위를 500 km로 가정하고 계산하였다.
  • 우선 모델에 따라 CPS의 결과가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기상청 전구모델 자료인 GDAPS와 NCEP 자료를 사용하였다. 또한 CPS 계산 과정에서 태풍의 반경을 3가지로 각각 가정하고 계산하였다. 그 이유는 CPS는 태풍의 반경을 임의로 가정하고 계산을 수행하게 되는데 실질적으로 태풍의 수렴영역과 주변영역은 뚜렷한 구분이 없기 때문에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태풍의 반경을 결정해야 한다.
  • 이는 기존 연구에서 사용된 500 km 와 약 100 km 정도의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에 온대저기압의 판단에서 다른 결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실험을 수행하였다. 또한 일괄적으로 같은 크기의 반경을 적용하는 것이 아닌 각 시점의 반경을 적용하였을 경우 CPS 결과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반경의 크기를 재분석 자료의 강풍반경으로 반지름을 가정하여 계산을 수행하였다.
  • Frank (1977)는 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태풍의 수렴 영역을 분석해 본 결과 평균적으로 4° - 6° 정도의 크기를 나타냄을 밝혔고 Hart (2003)는 이를 바탕으로 하여 태풍의 잠재와도를 분석한 결과 태풍의 반지름을 500 km 로 가정하고 CPS에 적용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Hart(2003)의 논문에서 제안한 500 km 뿐만 아니라 태풍의 반지름을 400 km 와 강풍반경(30 kt 바람 영역)으로 가정하고 계산을 수행하였다. 400 km로 반지름을 가정한이유는 재분석 자료에서 온대저기압으로 판단한 시점의 강풍반경을 분석해보면 강풍반경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100 km, 큰 경우에는 800 km로 각 태풍의 사례 별로 차이가 크게 나타났지만 평균적으로는 약 400 km 정도의 크기를 보여 태풍의 반경을 대표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F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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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온저화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태풍의 약 27%는 따뜻한 저위도 지역에서 발생하여 점차 발달하면서 중위도로 이동하고 편서풍대에서 온저화 과정을 거치면서 변질․소멸된다. 종종 온저화 된 후에도 강한 강수, 큰 파도, 돌풍 등을 일으키며 인명과 재산상의 큰 피해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어 온저화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까지 태풍의 온저화에 대한 객관적이며 명확한 정의는 없으며 연구자나 예보자가 스스로 정의하거나 경험적으로 판단하는 등 태풍의 온저화 과정에 대한 이해는 아직까지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
Klein et al. (2000)은 북서태평양에서의 온대저기압화 (이후 온저화)를 정의 하는데 있어 2단계로 구분하였는데, 무엇인가? (2000)은 북서태평양에서의 온대저기압화 (이후 온저화)를 정의 하는데 있어 2단계로 구분하였다. 1단계는 변형 단계로 태풍이 경압적인 상태로 변형되는 것이고, 2단계는 변형된 태풍이 온저화되어 재 발달하는 단계이다.
온저화는 태풍의 예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이지만,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가? 온저화는 태풍의 예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이지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객관적인 기준이 없기 때문에 예보관들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외적으로 온저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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