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19-9의 상승은 췌장 및 담도계 악성 종양을 시사하는 소견이다. 하지만, 최근에 양성 소화기계 질환 뿐 아니라 특발성 간질성 폐렴, 교원성 폐 질환, 미만성 범세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등 다양한 양성 폐 질환에서도 혈중 CA19-9 수치가 증가되어 있다고 보고된다. 저자들은 최근 지속적으로 혈중 CA19-9 수치는 증가되어 있지만, 내시경적 역류성 담도 췌장 조영술,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 PET-CT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되지 않은 기관지확장증 1예를 경험 하였다. 3년 10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중에도 췌장암과 같은 악성 종양은 발견되지 않아서, 혈중 CA19-9 수치의 상승은 기관지확장증에 의한 것으로 추정 되었다. 혈중 CA19-9 수치의 상승은 환자의 임상 양상과 연관하여 조심스럽게 판단하여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CA19-9의 상승은 췌장 및 담도계 악성 종양을 시사하는 소견이다. 하지만, 최근에 양성 소화기계 질환 뿐 아니라 특발성 간질성 폐렴, 교원성 폐 질환, 미만성 범세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등 다양한 양성 폐 질환에서도 혈중 CA19-9 수치가 증가되어 있다고 보고된다. 저자들은 최근 지속적으로 혈중 CA19-9 수치는 증가되어 있지만, 내시경적 역류성 담도 췌장 조영술,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 PET-CT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되지 않은 기관지확장증 1예를 경험 하였다. 3년 10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중에도 췌장암과 같은 악성 종양은 발견되지 않아서, 혈중 CA19-9 수치의 상승은 기관지확장증에 의한 것으로 추정 되었다. 혈중 CA19-9 수치의 상승은 환자의 임상 양상과 연관하여 조심스럽게 판단하여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An elevated serum CA19-9 level is an indication of pancreatic and biliary tract cancer. However, it has recently become known that nonmalignant gastrointestinal diseases and a variety of nonmalignant respiratory diseases, such as idiopathic interstial pneumonia, collagen vascular disease associated ...
An elevated serum CA19-9 level is an indication of pancreatic and biliary tract cancer. However, it has recently become known that nonmalignant gastrointestinal diseases and a variety of nonmalignant respiratory diseases, such as idiopathic interstial pneumonia, collagen vascular disease associated lung diseases, diffuse panbronchiolitis and bronchiectasis, can also show an elevated serum CA19-9 level. We recently encountered a case of bronchiectasis with persistently elevated serum CA19-9, but without any evidence of malignant disease in endoscopic retrograde pancreatocholangiography, abdominal computed tomography, and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After serial follow-up of 3 years and 10 months, there was still no evidence of cancer. It is believed that the elevated serum CA19-9 level was due to bronchiectasis. An elevated serum CA19-9 level should be interpreted carefully with the patients' clinical condition.
An elevated serum CA19-9 level is an indication of pancreatic and biliary tract cancer. However, it has recently become known that nonmalignant gastrointestinal diseases and a variety of nonmalignant respiratory diseases, such as idiopathic interstial pneumonia, collagen vascular disease associated lung diseases, diffuse panbronchiolitis and bronchiectasis, can also show an elevated serum CA19-9 level. We recently encountered a case of bronchiectasis with persistently elevated serum CA19-9, but without any evidence of malignant disease in endoscopic retrograde pancreatocholangiography, abdominal computed tomography, and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After serial follow-up of 3 years and 10 months, there was still no evidence of cancer. It is believed that the elevated serum CA19-9 level was due to bronchiectasis. An elevated serum CA19-9 level should be interpreted carefully with the patients' clinical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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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하지만 본 증례에서와 같이 이런 사실을 미리 알지 못할 경우 불필요한 고가의 검사로 인한 경제적, 시간적 손실과 장기간 추적 관찰시 느끼는 불안감으로 환자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KoreaMed에서 CA19-9으로 검색한 국내 문헌에서는 이에 관한 보고가 없어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또 악성이 아닌 다양한 소화기계 질환2 뿐 아니라 특발성 간질성 폐 질환3, 미만성 범세기관지염4 등 악성이 아닌 만성 호흡기계 질환에서도 혈중 농도가 상승한다는 보고가 있어서 임상 검사의 해석에 주의를 기하여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저자들은 기관지확장증과 동반된 만성 기도 감염증 및 염증 소견이 있으면서 혈중 CA19-9의 지속적인 상승이 관찰되고, 양성자 방출 단층 촬영과 전산화 단층 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phy-computed tomography, PET-CT)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과 충분한 기간의 추적 관찰에도 불구하고 호흡기 질환 외에는 CA19-9의 상승을 설명할 수 있는 질환이 없었던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과거력: 2000년 기관지확장증에 동반된 난치성 폐렴 때문에 좌측 전폐 절제술을 받은 병력이 있고, 이 후 호흡곤란은 지속되었다. 2002년 10월부터 2003년 5월까지 폐결핵 치료를 받았고, 추적 관찰한 고해상도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치료 종결하였다.
하지만 아무 이상 소견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3년 10개월의 추적 관찰에도 췌, 담도계 이상 뿐 아니라 다른 부위에서도 악성 종양의 증거가 없어서 기관지확장증에 의한 상승으로 결론짓고 주기적 혈액 검사만 실시하기로 하였다.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는 이전의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관찰되던 우중엽의 기관지확장증외에 우상엽에 경도의 비특이 염증 소견이 관찰되었다(Figure 2). 추적 관찰한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다시 1개월 후 확인한 CA19-9 수치가 148.41 U/ml로 상승되어서 전신 PET-CT를 촬영하였다. 하지만 아무 이상 소견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대상 데이터
하지만, 최근에 양성 소화기계 질환 뿐 아니라 특발성 간질성 폐렴, 교원성 폐 질환, 미만성 범세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등 다양한 양성 폐 질환에서도 혈중 CA19-9 수치가 증가되어 있다고 보고된다. 저자들은 최근 지속적으로 혈중 CA19-9 수치는 증가되어 있지만, 내시경적 역류성 담도 췌장 조영술,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 PET-CT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되지 않은 기관지확장증 1예를 경험 하였다. 3년 10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중에도 췌장암과 같은 악성 종양은 발견되지 않아서, 혈중 CA19-9 수치의 상승은 기관지확장증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현병력: 환자는 정기 검진 당시에 측정한 종양 표식자 중 CA19-9 수치가 92.39 U/ml로서, 정상 상한치인 37 U/ml보다 상승되어 소화기내과로 내원하였다. 심와부 복통이 있거나, 최근 들어서 체중이 감소하였다든지 악성 종양을 의심할만한 증상은 없었다.
성능/효과
저자들은 최근 지속적으로 혈중 CA19-9 수치는 증가되어 있지만, 내시경적 역류성 담도 췌장 조영술,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 PET-CT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되지 않은 기관지확장증 1예를 경험 하였다. 3년 10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중에도 췌장암과 같은 악성 종양은 발견되지 않아서, 혈중 CA19-9 수치의 상승은 기관지확장증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혈중 CA19-9 수치의 상승은 환자의 임상 양상과 연관하여 조심스럽게 판단하여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 후 환자가 내원하지 않아 추적 관찰은 중단되었다. 3년 5개월 후 다시 내원하여서 검사할 당시에도 호흡곤란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지만 CA19-9 수치는 100.46 U/ml로 상승되어 있었다.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는 이전의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관찰되던 우중엽의 기관지확장증외에 우상엽에 경도의 비특이 염증 소견이 관찰되었다(Figure 2).
경과 관찰: 별 다른 치료 없이 CA19-9 수치만 추적 관찰 중 6주만에 41.11 U/ml로 떨어졌다가, 이 후 3개월, 6개월 후 72.36 U/ml, 89.55 U/ml로 다시 상승하였으나, 추적 관찰한 복부 초음파 및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아 특별한 조처는 취하지 않았다. 이 후 환자가 내원하지 않아 추적 관찰은 중단되었다.
이들은 이런 예후 및 질환 활동성 여부와의 연관성이 기관지확장증이나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추론하였다. 본 증례에서 CA19-9 수치가 41.11 U/ml에서 148.41 U/ml까지 다양한 변이를 보였지만 기침, 객담, 호흡곤란 등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의 중증도와 정확히 연관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CA19-9 수치가 변할 때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이나, 폐기능 검사의 지속적인 변화를 연관하여 관찰한 것은 아니고, CA19-9 수치가 148.
후속연구
또, 특정 질환에서는 예후 및 질환의 활동성 여부와 상관이 있음을 시사하는 소견을 보인다. 하지만 본 증례에서와 같이 이런 사실을 미리 알지 못할 경우 불필요한 고가의 검사로 인한 경제적, 시간적 손실과 장기간 추적 관찰시 느끼는 불안감으로 환자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KoreaMed에서 CA19-9으로 검색한 국내 문헌에서는 이에 관한 보고가 없어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혈중 CA19-9의 임상 검사의 해석에 주의를 기하여야 하는 이유는?
혈중 CA19-9은 소화기계, 특히 췌장 및 담도계 악성 종양의 발견에 유용한 종양 표지자로 알려져 있다1. 또 악성이 아닌 다양한 소화기계 질환2 뿐 아니라 특발성 간질성 폐 질환3, 미만성 범세기관지염4 등 악성이 아닌 만성 호흡기계 질환에서도 혈중 농도가 상승한다는 보고가 있어서 임상 검사의 해석에 주의를 기하여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저자들은 기관지확장증과 동반된 만성 기도 감염증 및 염증 소견이 있으면서 혈중 CA19-9의 지속적인 상승이 관찰되고, 양성자 방출 단층 촬영과 전산화 단층 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phy-computed tomography, PET-CT)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과 충분한 기간의 추적 관찰에도 불구하고 호흡기 질환 외에는 CA19-9의 상승을 설명할 수 있는 질환이 없었던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소화기계, 특히 췌장 및 담도계 악성 종양의 발견에 유용한 종양 표지자로 알려진 것은?
혈중 CA19-9은 소화기계, 특히 췌장 및 담도계 악성 종양의 발견에 유용한 종양 표지자로 알려져 있다1. 또 악성이 아닌 다양한 소화기계 질환2 뿐 아니라 특발성 간질성 폐 질환3, 미만성 범세기관지염4 등 악성이 아닌 만성 호흡기계 질환에서도 혈중 농도가 상승한다는 보고가 있어서 임상 검사의 해석에 주의를 기하여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특발성 간질성 폐렴, 교원성 폐 질환 중 CA19-9 수치가 높은 군에서 생존율의 감소를 확인한것은 무엇을 시사하는가?
또, 이들의 연구에서 특발성 간질성 폐렴, 교원성 폐 질환 중 CA19-9 수치가 높은 군에서 생존율의 감소를 확인하였는데, 이는 미만성 폐 질환에서 CA19-9 수치가 높을수록 상피 세포의 재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이 수치가 질환의 활동도와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소견이다7. 이들은 이런 예후 및 질환 활동성 여부와의 연관성이 기관지확장증이나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추론하였다.
참고문헌 (7)
Plebani M, Basso D, Panozzo MP, Fogar P, Del Favero G, Naccarato R. Tumor markers in the diagnosis, monitoring and therapy of pancreatic cancer: state of the art. Int J Biol Markers 1995;10:189-99
Levy C, Lymp J, Angulo P, Gores GJ, Larusso N, Lindor K. The value of serum CA19-9 in predicting cholangiocarcinomas in patients with 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 Dig Dis Sci 2005;50:1734-40
Shimizu Y, Hamada T, Tanaka Y, Sasaki A, Nemoto T. Colonization of CA19-9 and KL-6 to epithelial cells in dilated bronchioles in a patient with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complicated by diffuse alveolar damage. Respirology 2002;7:281-4
Mukae H, Hirota M, Kohno S, Komori K, Fukushima K, Hiratani K, et al. Elevation of tumor-associated carbohydrate antigens in patients with diffuse panbronchiolitis. Am Rev Respir Dis 1993;148:744-51
Ishiura Y, Fujimura M, Minami S, Ueda A, Iwata M, Watanabe K, et al. Increased CA19-9 level in serum and bronchoalveolar lavage fluid from a patient with pulmonary tuberculosis. Nihon Kyobu Shikkan Gakkai Zasshi 1996;34:477-81
Shimizu Y, Hamada T, Tanaka Y, Sasaki A, Nemoto T. Colocalization of CA19-9 and KL-6 to epithelial cells in dilated bronchioles in a patient with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complicated by diffuse laveolar damage. Respirology 2002;7: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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