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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의 아파트 선택 경향에 있어 단지 계획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2007년 건설도급순위 시공능력평가 10위안의 단지 중 광주광역시에 조성된 사례 단지를 대상으로 하여 공동주택단지 외부 보행공간의 계획적 특성을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다양화되고 있는 외부 보행공간의 종류를 알아보고, 친환경 공간이 보행공간 선상에서 다양한 행위를 일어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체계적 연결 방법을 모색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 본 논문은 공동주택단지 외부 보행공간의 사용 실태의 조사, 분석을 통해 보행로의 사용환경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향후 점차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공동주택단지의 외부공간의 다양성과 종류, 보행공간 선상에서의 친환경성 등을 살펴봄으로써 현실적 문제점을 도출하고자 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고찰하였다. 보행공간의 사용환경 계획별 평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자연녹지는 시선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는데 목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안전성은 자연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영역을 형성하여야 한다.
제안 방법
- 4단계의 반영정도에 대한 평가가 애매모호하거나 다소 어려움이 있는 항목들을 추출하여 2, 3차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때 조사된 내용을 토대로 반영정도를 분석하였다. 반영정도의 평가기준2)은 <표4>와 같다.
- 또한 주보행로는 조성되어 있지만 보행자 전용도로가 차도와 인접하여 보행자전용도로의 성격이 완전하지 못하다. P, G, L, S 단지는 외곽 완충녹지에 산책로를 설치하여 숲길을 조성하였으며, 지하주차장 상부는 중앙녹지축에 대부분 포함되어 인공지만 녹지를 조성하였고, 단지 내 풍부한 녹지 공간 조성으로 넓은 투수성포장 공간을 확보 하였다.
- 주거지 보행공간이 공동주택단지내의 하나의 장소라는 개념보다는 인간의 정신이나 문화를 고양시키기 위한 물리적인 공간으로 형성되고 재구성되어지는 어떤 매개체로서의 공간으로 나타내져야 한다. 각 단지는 70%이상의 환경친화적인 보행로 조성을 위해 녹지면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 단지 내 보행 공간 동선, 보 · 차 형태에 따른 접근성, 안전성 여부, 보행로와 오픈스페이스, 커뮤니티 공간과의 연계 여부, 외부보행로, 산책로 등의 조경이 가미된 녹도의 계획 등을 조사하였다.
- 첫째, 국내의 공동주택단지의 외부공간 요소에 관한 연구논문 및 친환경 주거의 계획요소의 연구결과에 근거한 외부 보행환경 계획방향을 추출한다. 둘째, 친환경주거단지의 계획 및 조성된 사례에서 본 연구에 부합한다고 판단되는 디자인 리스트를 작성하여 외부 보행공간 계획 조성상태를 분석하기 위한 현장조사 및 주민 인터뷰 조사를 실시한다.
- 앞서 살펴본 대상사례 단지를 통한 평가 내용을 중심으로 에 나타난 보행환경 종합 분석을 살펴보았다.
- 외부 보행공간계획의 현황분석은 서술형으로 평가된 내용을 중심으로 계획내용 반영정도에 따라 ‘높음’, ‘보통’, ‘낮음’ 그리고 ‘계획요소가 없음’의 4단계로 나누어 분류하였다.
- 주거단지 보행로 공간 활용에 따른 친환경 주거목표를 ‘토지이용 패턴 및 배분, 보행환경과 주차시스템, 커뮤니티 공간연계, 자연서식지 조성 및 보전’등의 4가지로 분류하였다.
- 광주광역시 공동주택단지의 친환경적 외부공간 조성을 위한 계획요소를 도출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통해 이루어졌다. 첫째, 국내의 공동주택단지의 외부공간 요소에 관한 연구논문 및 친환경 주거의 계획요소의 연구결과에 근거한 외부 보행환경 계획방향을 추출한다. 둘째, 친환경주거단지의 계획 및 조성된 사례에서 본 연구에 부합한다고 판단되는 디자인 리스트를 작성하여 외부 보행공간 계획 조성상태를 분석하기 위한 현장조사 및 주민 인터뷰 조사를 실시한다.
- 평가항목에 따른 분석 방법은 공동주택 단지 내 외부 보행로를 중심으로 계획요소를 분석하기 위해 주거단지 계획에 관한 문헌과 연구논문을 중심으로 보행환경 계획요소인 보행 공간, 보행동선의 연계 분리, 주동 진입형태, 도로, 주차, 휴게, 활동, 조경 공간에 대한 각 평가 항목을 추출하였으며, 평가항목에 대한 판단기준의 설정과 분석기준틀을 작성하여, 연구대상지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 평가항목에 따른 분석은 의 분석 기준틀 사항을 토대로 조사대상의 도면과 현장관찰조사를 실시하여 평가하였고, 그 평가된 내용을 중심으로 반영정도를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 이를 바탕으로 사례단지의 보행환경을 분석하는데, 의 공동주택단지 보행환경의 고려사항이 검토 자료로써 활용되었다.
성능/효과
- (1) 첫째, 토지이용 패턴 및 배분 평가에서는 공간활용, 편리성, 연계성에 있어서 일정한 방향성을 보이고, 쾌적한 환경의 제공에 있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차이의 원인은 커뮤니티, 녹지, 보행공간의 관계성에서 중요하게 나타났다.
- (2) 공동주택단지 보행환경의 주요계획방향은 공간활용, 친환경성, 편리성, 안전성, 연계성이며, 5가지의 계획방향에 있어 공통적으로 ‘연계성’에서 같은 반영정도를 보이고 있었다.
- (3) 보행 공간계획 목표의 반영정도의 중요성은 커뮤니티 공간연계, 자연서식지 조성 및 보전, 토지이용 패턴 및 배분, 보행환경과 주차시스템의 순의 중요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주동 및 단지 출입구 보행환경 계획이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외부보행환경 계획의 연관성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 5가지의 계획방향에 따른 사례단지별 반영정도를 살펴보면, 공간 활용, 친환경성, 편리성, 연계성 양호한 반면 안전성은 미흡함을 알 수 있다. 주민의 편안하고 보다 나은 삶의 주거환경을 위해서는 노인, 어린이 등의 특성을 반영한 계획이 필요하다.
- 셋째, 커뮤니티 공간연계 평가에서는 대체적으로 중심 생활가로로부터 부 생활가로를 거치지 않고 단지 내 주동으로 진입하는 체계를 보이고 있었다. 넷째, 자연서식지 조성 및 보전에서는 단지 외곽 완충녹지의 확충으로 인해 녹지공간을 단지의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공간으로 인식하며, 휴게공간과 유기적 연계성을 높여야 한다.
- 이 차이의 원인은 커뮤니티, 녹지, 보행공간의 관계성에서 중요하게 나타났다. 둘째, 보행환경과 주차시스템 평가에서는 주동 앞 생활공간 활용도가 미흡하였으며, 차량 이용공간을 최소화하여 주민의 활동성을 요구하는 커뮤니티 공간의 확보가 중요한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셋째, 커뮤니티 공간연계 평가에서는 대체적으로 중심 생활가로로부터 부 생활가로를 거치지 않고 단지 내 주동으로 진입하는 체계를 보이고 있었다.
- 보행공간 계획요소 분석을 종합해 보면, 공간 활용 친환경성, 편리성, 연계성의 반영 정도가 보행공간에 대한 인식차이가 높게 차지하고 있다. 또한 주로 사용하는 공간에 대한 차이의 분석에서는 공간연계의 적정분배가 잘 되어 있을수록 이용도의 차이가 높아진다.
- 보행환경과 주차시스템 환경은 안전성과 연계성에서 50%이상의 비율을 차지한 반면 공간 활용과 편리성은 전체 사례단지를 비교해 볼 때 불균형적인 분포를 보였다. 완전한 보행자 위주의 단지 내 공간계획을 위해서는 보행 동선을 먼저 확보하고, 도로는 가능한 보행로와 교차되지 않도록 우회시킨다.
- 계획평가는 토지이용 패턴 및 배분에서는 공간 활용, 편리성, 연계성 등의 산책과 휴식, 녹지공간 등의 계획이 관련성이 있다. 보행환경과 주차시스템에서는 공간 활용, 친환경성의 보행 공간 내 보차분리, 차량공간의 교통 최소화, 녹지공간의 적정배분 관계성으로 나타났으며, 커뮤니티 공간연계는 녹지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커뮤니티공간들의 확보로 병행되어야 보행공간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자연서식지 조성 및 보전에서는 녹지공간에서는 단지의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공간이며, 운동, 놀이 공간 등 커뮤니티 공간에서 산책 및 담화의 활동이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아 녹지공간과 공간과의 관계성이 중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보행환경과 주차시스템은 안전성이 다른 사용 환경 평가보다 좋은 평가로 나타났다. 적당한 휴게공간을 곳곳에 두어 거주민의 담화장소를 제공해주고, S단지를 제외한 각 사례단지에서 프로그램주차 공간 체계의 미흡함이 낮게 나타나 개선이 필요했다.
- 본 연구의 외부 보행로의 외부공간의 요소들에 대한 세부계획의 반영정도 평가는 의 평가 분석틀을 바탕으로 이루어 졌으며, 분석틀에 의한 4개의 측정영역으로 나눈 계획 영역별 사용환경 평가 결과는 과 같으며, 4개의 측정영역으로 나눈 계획 영역별 환경 평가를 보면 대체적으로 30～90%내의 불균형적 배점 비율의 분포로 단지의 균형적인 환경의 개선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 사례 대상 공동주택단지는 외부 보행공간에서 여러 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활용도와 행위를 유도할 수 있는 반면에 녹지 공간과의 체계적 연계성에 영향을 주는 부분들이 미흡함을 찾을 수 있었다. 따라서 외곽의 녹지공간보다 복합적으로 활용되어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의 관계성에서 산책, 휴식, 보행 등의 행위가 더 많이 일어남으로 단지의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공간인 녹지공간은 기능적 공간과의 관계성을 중요시하여야 한다.
- 세부계획별 반영정도 평균은 반영정도가 낮음과 요소 없음과 낮음의 전체비율의 20%이상 나타났다. 이는 사용 환경에 대한 주민의 인식과 평가가 상대적으로 좋은 부분들이 있는 반면, 보행선상의 시설과 공간의 활용도 연계성에서 평가가 낮은 부분들도 보이고 있다.
- 둘째, 보행환경과 주차시스템 평가에서는 주동 앞 생활공간 활용도가 미흡하였으며, 차량 이용공간을 최소화하여 주민의 활동성을 요구하는 커뮤니티 공간의 확보가 중요한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셋째, 커뮤니티 공간연계 평가에서는 대체적으로 중심 생활가로로부터 부 생활가로를 거치지 않고 단지 내 주동으로 진입하는 체계를 보이고 있었다. 넷째, 자연서식지 조성 및 보전에서는 단지 외곽 완충녹지의 확충으로 인해 녹지공간을 단지의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공간으로 인식하며, 휴게공간과 유기적 연계성을 높여야 한다.
- 에서 단지 보행환경의 목표 설정에 따른 단지 외부공간의 친환경성과 계획방향에 대해 각 선행연구에서 살펴본 바, 의 4가지 외부보행 계획목표 부문에서 외부공간 형성에 따른 주민들의 인식 및 생활의 전반적인 흐름을 평가한다고 판단되는 계획방향을 제시하여 평가정도가 높은 반영정도를 기준으로 배점을 부여하여 공동주택 단지 형성에 따른 계획방향에서 비교적 높게 추출된 계획방향의 중요사항은 공간활용, 친환경성, 편리성, 안전성, 연계성 등 5가지임을 알 수 있었다.
- 위 단계를 통하여 표출한 결과를 기초로 공동주택단지의 개발에 대한 접근방안이 주동의 관계, 단지 생활가로의 상호 관계성 그리고 단지 출입구의 보행 공간적 특성을 파악하여 보행환경의 개선점을 찾는다.
후속연구
- 논문의 분석틀은 기존 문헌고찰을 통한 공동주택단지 외부공간 이용 시 나타나는 행위 및 계획요소를 바탕으로 추출하였으나 향후 거주자들의 관점 및 행태심리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 구축으로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넓은 출입영역과 이어지는 소규모 녹지 광장 및 낙천 등 G단지는 쾌적성을 기반으로 오픈스페이스 공간 확장을 나타내었다. 또한 단지의 주줄입구의 상징성은 조형 및 녹지의 체계를 기반으로 소규모 녹지공간의 환경 및 휴식의 커뮤니티 공간계획을 기반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 <표1>의 각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다섯가지 계획방향에 따른 고려사항은 사례단지 외부보행로의 사용환경을 좀더 세심하게 살펴보기 위한 평가 자료로서 활용되어질 것이다.
- 공동주택단지의 보행로는 주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주민의 공동의 삶터가 되어야 하고, 그곳에서 생활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가능한 한 친환경적 욕구를 만족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야 한다. 자연환경과의 친밀하고 아름다운 조화, 자연과 동화되어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 및 단지 형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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