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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하였다. 구토한 이후에 병이 가벼워지거나 병세가 심한 자는 구토가 가능하겠는지를 살펴 계속 '吐 法’을 시행한다.
暢氣機, 通 經絡血脈"52)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하여 吐 法의 치료범위를 확대시키고 나아가 '吐之令其條;達'하는 湧吐의 치료기전을 제시하고 吐法에 內含된 근본적인 깊은 뜻을 드러내었다. 이러한 기초 위에서 “審明 某經某絡, 某臟某腑, 某氣某血, 某邪某病, 決可吐者, 然後吐之”53)하는 吐法의 운용 원칙을 총결하였다.
'三聖散'은 湧吐風痰을 위주로 하는 방제로 防風과 藜蘆가 배합되어 湧吐 작용이 제일 강하다. 따라서 風, 痰, 厥 諸症에 광범하게 사용되었고 체력이 좋고 사기가 實한 경우에 투여하였다.
약물을 이용한 催吐의 원칙은 공복에 복용하고점차적으로 약물의 용량을 증가시켜 구토를 유발시키며, 약효의 세기로는 '三聖散'稀涎散'이 강하며 그다음으로는 '茶調散'獨聖散'瓜蒂散'이니 단계적이고 신중한 투약 방법과 과량의 약물 사용을 경계하였다. 또한 撩痰法을 이용하여 藥物 催吐를 보완하였고, 체질이 강한 사람은 한 번 크게 구토시키며, 약한 사람은 여러 차례에 걸쳐 조금씩 구토시켜 치료함을 규율로 삼았다.
복약 후에 자동적으로 吐出되지 않으면 비녀나 닭의 깃털을 이용하여 구토를 유발시키는 撩痰法을 이용하여 약물의 催吐를 보완하였다.
성능/효과
2. 張氏가 응용한 '吐法'의 종류와 방법에 있어 藥 力이 강한 '三聖散'稀涎散' 등을 이용한 强吐와 비교적 藥力이 和平한 方藥인 '瓜蒂散'獨聖散'自米 飮'熱面羹'鹽水' 등을 이용한 輕湧로 구분되는 藥 物을 이용한 催吐이 있다. 또한 깃털, 젓가락, 비녀 등을 이용하여 혀 밑이나 목구멍에 물리적인 자극을 통하여 구토를 유발한 '撩痰法'과 內耳의 전정신경 계통을 자극한 '旋轉取吐法'이 있고, 기타 外用으로 '引涎'漉涎'嚏氣', '追涙 등의 방법이 이용되었다.
3. 약물을 이용한 催吐의 원칙은 공복에 복용하고점차적으로 약물의 용량을 증가시켜 구토를 유발시키며, 약효의 세기로는 '三聖散'稀涎散'이 강하며 그다음으로는 '茶調散'獨聖散'瓜蒂散'이니 단계적이고 신중한 투약 방법과 과량의 약물 사용을 경계하였다. 또한 撩痰法을 이용하여 藥物 催吐를 보완하였고, 체질이 강한 사람은 한 번 크게 구토시키며, 약한 사람은 여러 차례에 걸쳐 조금씩 구토시켜 치료함을 규율로 삼았다.
5. '吐法'은 胃氣를 上逆시키고 正氣와 陰液을 손상시킬 수도 있기에 ' 自吐不止'亡陽血虛'吐血', '嘔 血', '喀血', '跑血', '嗽血', '崩血', '失血의 경우는 禁忌 하였고, 체질, 연령, 심리, 정신, 임신여부 등을 신중하게 파악할 것을 주장하였다.
6. '吐法'을 시행한 이후의 調宜에 있어, 어지러운 경우는 눕혀 안정을 취하며 어지러움이 심한 자나 구토가 그치지 않는 자는 새로 떠온 물이나 빙수를 마시 게 하여 풀어주었다. 또한 구토한 후에는 과식과 과음을 피하고 마르고 단단하고 기름지거나 말려서 소화되기 어려운 음식들을 먹어서는 안 되며, 房事와 큰 감정의 변화 등도 반드시 피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후속연구
따라서 본 논문은 張氏의 '汗法'에 관한 연구3) 의연속선상에서 그의 '吐法'에 관하여 개념, 방법과 종류, 규율, 湧吐의 치료기전, 禁忌, 調宜의 방면으로 구분하여 정리, 보고하는바, 임상적으로 새로운 지평을전개시킬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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