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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대륙.나라 - 고추는 과연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부터 들어 왔는가? 원문보기

한맛한얼= Food culture, v.1 no.3, 2008년, pp.5 - 11  

정경란 (한국학중앙연구원) ,  장대자 (한국식품연구원) ,  양혜정 (한국식품연구원) ,  권대영 (한국식품연구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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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한국 고추의 전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일본을 통해 서양의 고추가 담배와 함께 우리나라에 전래되었다는 설이 통설로 굳어지는 상황에 대해서는 소수의 몇 명만이 아닌 일반적인 다수의 사람들도 보다 정확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매우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에서의 유래설에 대해 꼭 옳다고는 할 수 없는 여러 반증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나라 한국의 고추가 일본에서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근거에 대해 분석하고 또한 이에 대한 반증을 제시함으로써 고추의 일본 전래설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고추에 대해 임진왜란 때 일본을 통한 남방 전래설과 그 이전에 고추가 만주, 요동 등 북방으로 전래되어 이미 재배해오고 있었고 김치, 고추장 제조에 사용되었다는 북방 전래설에 대한 문제제기를 함과 동시에 고추 전래설에 대하여 적어도 균형감각을 갖도록 하고자 이 글을 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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