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이 방문객 평가 및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 - 제15회 남도음식큰잔치를 대상으로 - A Structural Analysis on Composite Factors, Visitors' Evaluation and Intent of Revisits in a Food Festival - The Case of the 15th Namdo Food Festival in South Korea -원문보기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분되는 다양한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는 음식 축제 구성 요인과 축제 방문객 재방문 의도와의 관계 검증에 중점을 주고 진행되었다. 방문객 평가는 만족의 전제이기 때문에 만족과 재방문 의도 등은 연속적인 관계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이 방문객 평가(운영 평가, 체험 평가)에 미치는 영향과 음식 축제 평가요인으로서 운영 평가와 경험 평가간 관계를 검증하였고, 음식 축제 평가요인과 재방문 의도와의 영향 관계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음식 축제 구성 요인은 방문객 평가와 재방문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속적 관계라는 맥락에서, 향후 연구에서는 음식 축제 구성 요인, 방문객 평가, 만족 및 재방문 의도 등의 관계 검증을 제안하였다.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분되는 다양한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는 음식 축제 구성 요인과 축제 방문객 재방문 의도와의 관계 검증에 중점을 주고 진행되었다. 방문객 평가는 만족의 전제이기 때문에 만족과 재방문 의도 등은 연속적인 관계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이 방문객 평가(운영 평가, 체험 평가)에 미치는 영향과 음식 축제 평가요인으로서 운영 평가와 경험 평가간 관계를 검증하였고, 음식 축제 평가요인과 재방문 의도와의 영향 관계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음식 축제 구성 요인은 방문객 평가와 재방문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속적 관계라는 맥락에서, 향후 연구에서는 음식 축제 구성 요인, 방문객 평가, 만족 및 재방문 의도 등의 관계 검증을 제안하였다.
The important factors of a food festival are divided into hardware and software programs. In this respect, this research aims to study the relationships among the composites of the food festival and its relationship with the visitors' revisit intention. Since the visitors' evaluation is a presumptio...
The important factors of a food festival are divided into hardware and software programs. In this respect, this research aims to study the relationships among the composites of the food festival and its relationship with the visitors' revisit intention. Since the visitors' evaluation is a presumption of their satisfaction, it lies in a constant relationship with satisfaction and the reason why they revisited the festival. Thus, this research examined the influence of the composite factors on visitors' evaluation (operation, experience)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operation evaluation and experience evaluation. In addition, it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evaluation factors and the intent of revisits. In conclusion, visitors' evaluation showed a positive effect on the survey about whether they would consider revisiting the food festival. In this context of continuative relationship, the research suggests that it would be necessary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omposite factors, visitors' evaluation, satisfaction and intent of revisits in future research.
The important factors of a food festival are divided into hardware and software programs. In this respect, this research aims to study the relationships among the composites of the food festival and its relationship with the visitors' revisit intention. Since the visitors' evaluation is a presumption of their satisfaction, it lies in a constant relationship with satisfaction and the reason why they revisited the festival. Thus, this research examined the influence of the composite factors on visitors' evaluation (operation, experience)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operation evaluation and experience evaluation. In addition, it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evaluation factors and the intent of revisits. In conclusion, visitors' evaluation showed a positive effect on the survey about whether they would consider revisiting the food festival. In this context of continuative relationship, the research suggests that it would be necessary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omposite factors, visitors' evaluation, satisfaction and intent of revisits in fu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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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상의 논의와 같이 관광객 만족은 관광 목적지 그 자체와 축제를 포함한 관광 상품의 평가기준이 되며, 관광 목적지의 재방문과 지속적 방문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만족 평가의 전제로서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이 방문객 평가(운영 평가, 체험 평가)에 미치는 영향과 내생 변수로서 운영 평가 및 체험 평가와 재방문 의도와의 관계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러한 점에서 음식 축제의 체험 평가는 운영 평가와 재방문 의도의 관계를 매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를 통해 도출된 5개 외생 변수와 3개 내생 변수간의 인과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Fig. 1]과 같은 연구 모형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외생 변수로서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과 내생 변수로서 방문객 평가 및 재방문 의도와의 영향 관계를 규명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은 실제로 다양하다는 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를 검토하여 측정 도구를 개발·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남도음식큰잔치를 대상으로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 방문객 평가, 재방문 의도 등의 영향 관계를 규명하였다. 그간 축제 서비스 품질 관련 선행 연구는 다수 있었으나 음식 축제를 대상으로 한 선행 연구가 거의 없어 측정 척도 개발에서 일반적인 축제 서비스 품질 척도를 중심으로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 측정 척도를 개발할 수밖에 없었던 한계를 지니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이 방문객 평가(운영 평가, 체험 평가)에 미치는 영향과 음식 축제 평가요인으로서 운영 평가와 경험 평가와의 관계를 검증하고, 축제 평가 요인과 재방문 의도와의 내생적 관계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음식 축제의 외생 변수로서 문화 행사, 편의성 등의 구성 요인과 체험 프로그램, 전시 음식 등의 구성 요인은 각각 방문객의 운영 평가와 체험 평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외생 변수로서 판매 음식 품질은 체험 평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될 때, 다른 형태 축제와 차별화될 수 있고 방문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와 재방문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에서는 방문객의 긍정적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 축제의 시스템 구성 요인을 확인하고, 음식 축제 시스템 각 구성 요인과 방문객 평가요인과의 관계, 방문객 평가요인간 영향 관계, 방문객 평가요인과 재방문 의도와의 영향 관계 등을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모형은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이 방문객 평가 및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토대로 가설을 설정하였다. 즉,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 운영 평가 및 체험 평가 등의 변수들이 방문객의 행동 의도를 예측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평가하고, 음식 축제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변수들의 영향 관계를 탐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모형은 축제에 관한 선행 연구에서 측정되었던 변수를 고려하고, 관광지 선택 속성과 재방문 의도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김민철·부창산2008), 축제 서비스 품질과 방문객 만족 및 재방문 의도를 분석한 연구(장경수 2005; 서태양·부숙진 2007; 한상열·설정욱2008) 등을 바탕으로 수립하였다.
가설 설정
H1 : 남도음식큰잔치의 문화 행사는 운영 평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 남도음식큰잔치의 편의성은 운영 평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 남도음식큰잔치의 체험 프로그램은 체험 평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4 : 남도음식큰잔치의 전시 음식은 체험 평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5 : 남도음식큰잔치의 판매 음식 품질은 체험 평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6 : 남도음식큰잔치의 운영 평가는 체험 평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7 : 남도음식큰잔치의 운영 평가는 재방문 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8 : 남도음식큰잔치의 체험 평가는 재방문 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만족 연구는 80·90년대 들어 고객 만족과 불만족, 불평행동(김민철·부창산2008) 등으로 주제가 확대되었다. 관광객 만족 연구에서 관광지의 경험요소는 접근성, 매력성, 청결성, 식음료시설, 숙박시설, 비용, 환대정신 등으로 구분하여 측정하였고, 각 요소의 평균값을 산출하여 전반적인 만족을 평가하였다(Pizam 1978). 관광객 만족은 관광 목적지에 대한 기대와 경험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주관적 가치관, 관광 목적지 이미지 등과도 관련되므로 다양한 차원에 의해 결정된다.
문화 행사의 잠재변수는 다양성, 독특성, 관람 편리성, 흥미 유발 등 4개의 관측변수, 편의성의 잠재변수는 방향표지 적절성, 통행 및 이동의 편리성, 편의시설의 이용성, 행사장 청결 및 정돈 등 4개 관측변수, 체험 프로그램의 잠재변수는 다양성, 독특성, 참여 편리성, 흥미 유발, 참여 기회 등 5개 관측변수, 전시 음식의 잠재변수는 다양성, 지역 특성(남도) 반영, 흥미 유발 등 3개 관측변수, 판매 음식 품질의 잠재변수는 음식의 맛, 가격의 적정성, 서비스 친절 등으로 각각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실증조사를 통해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 평가, 재방문 의도 등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이론 연구와 연구 모형에 기초하여 다음의 8개 가설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과 방문객 평가 및 재방문 의도와의 영향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선행 연구와 축제 만족 및 재방문 의도 관련 선행 연구(서휘석·이동기 2000; 장경수 2005; 오정근 2008; 문성종·김민철·부창산 2008; 한상열·설정욱 2008; 부명숙 2008; 박숙주2005)를 바탕으로 5개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모형은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이 방문객 평가 및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토대로 가설을 설정하였다. 즉,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 운영 평가 및 체험 평가 등의 변수들이 방문객의 행동 의도를 예측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평가하고, 음식 축제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변수들의 영향 관계를 탐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모형은 축제에 관한 선행 연구에서 측정되었던 변수를 고려하고, 관광지 선택 속성과 재방문 의도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김민철·부창산2008), 축제 서비스 품질과 방문객 만족 및 재방문 의도를 분석한 연구(장경수 2005; 서태양·부숙진 2007; 한상열·설정욱2008) 등을 바탕으로 수립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지는 축제 품질 요인, 만족 및 재방문 의도 등에 대한 선행 연구를 참고하여 총 33개의 측정 변수로 구성되었다. 외생 변수로서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의 측정은 문화 행사, 편의성, 체험 프로그램, 전시 음식, 판매 음식 품질 등 5개 요인 19개 항목, 내생 변수의 측정은 행사 주제와 프로그램 일치, 행사 진행 짜임새, 일정과 시간 준수 등 운영 평가 3개 항목, 볼거리 경험, 다양한 체험, 색다른 즐거움 등 체험 평가 3개 항목, 전반적 만족, 후회 없는 선택, 다시 방문하고 싶음, 타인 추천 등 재방문 의도 관련 4개 항목 등 29개 항목에 의해 실시되었다.
연구 모형에서 제안한 가설은 Lisrel 경로계수의 t값의 통계적 유의성에 따라 채택과 기각 여부를 결정하였다. [Table 7]에 구조모형의 경로계수 값과 가설검증 결과가 제시된 바와 같이 운영 평가(η1)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 축제 시스템 요인은 문화 행사(ξ1)와 편의성(ξ2)으로 p<0.
본 연구의 설문지는 축제 품질 요인, 만족 및 재방문 의도 등에 대한 선행 연구를 참고하여 총 33개의 측정 변수로 구성되었다. 외생 변수로서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의 측정은 문화 행사, 편의성, 체험 프로그램, 전시 음식, 판매 음식 품질 등 5개 요인 19개 항목, 내생 변수의 측정은 행사 주제와 프로그램 일치, 행사 진행 짜임새, 일정과 시간 준수 등 운영 평가 3개 항목, 볼거리 경험, 다양한 체험, 색다른 즐거움 등 체험 평가 3개 항목, 전반적 만족, 후회 없는 선택, 다시 방문하고 싶음, 타인 추천 등 재방문 의도 관련 4개 항목 등 29개 항목에 의해 실시되었다. 인구통계적 변수를 제외한 모든 항목들은 리커트 5점 척도로 구성하여 각 항목에 대한 동의 정도를 측정하였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 1점에서 매우 그렇다라고 할 경우 5점을 부여하였다.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은 실제로 다양하다는 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를 검토하여 측정 도구를 개발·조사하였다.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은 실제로 다양하다는 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를 검토하여 측정 도구를 개발·조사하였다.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이 방문객의 긍정적인 평가에 영향을 미치고, 음식 축제의 성공에서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 착안하여 방문객 평가 개념도 도입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8년 10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제15회 남도음식큰잔치’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 304명을 임의 추출로 조사하였다.
조사자는 조사 목적, 조사 방법, 조사 내용 등을 사전에 교육받은 후 투입되었다. 조사는 행사를 두루 경험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사되었으며, 조사된 설문지 중에서 불성실하게 응답한 12부를 제외하고, 총 292명의 응답 설문이 본 연구의 분석에 활용되었다.
데이터처리
구성개념의 척도를 정제하고 수렴타당성를 검토하기 위해 Varimax 회전법을 이용한 주성분요인분석을 통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분석을 위하여 고유값(Eigen value)이 1 이상요인에 대한 요인적재량(factor loading)을 비교하여 최종적으로 공통성 수치가 최소 기준인 0.5 이상인 항목을 추출하였다. 외생 변수 요인별 구성항목의 요인적재량의 최소치는 0.
구성개념의 척도를 정제하고 수렴타당성를 검토하기 위해 Varimax 회전법을 이용한 주성분요인분석을 통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분석을 위하여 고유값(Eigen value)이 1 이상요인에 대한 요인적재량(factor loading)을 비교하여 최종적으로 공통성 수치가 최소 기준인 0.
또한, 가설 3, 4, 5는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 중에서 체험 프로그램, 전시 음식, 판매 음식 품질은 체험 평가를 통하여 재방문 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통계패키지 Lisrel 8.30을 이용하여 확정적 요인분석에서 판별타당성이 입증되었던 항목들을 측정변수로 선정하여 공분산 구조분석을 하였고, 연구 모형 검증을 위한 기초자료는 측정변수간 상관관계 Matrix를 활용하였다.
이론/모형
다음 단계로 요인간 상호 독립적인지 동일변인에 속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즉 척도의 판별타당성 검토를 위해 Lisrel 기법에 의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내생 변수 측정 도구의 신뢰성도 Cronbach's α계수로 측정하였는데, 모든 변수들이 0.70 이상으로 Nunnally(1978)가 제시한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내적 일관성을 보였다.
둘째, 음식 축제 방문객 평가(운영 평가, 체험 평가)에서 긍정적 평가가 재방문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축제 품질 요인(축내 내용, 행사장 관리, 안내·편의시설) 중에서 시설·편리성, 문화·공감성·유형성, 관광지 선택 속성이 서비스 가치 및 만족·재방문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검증한 선행 연구(장경수 2005; 서태양·부숙진 2007; 김민철·부창산2008) 결과와도 유사함을 보여주고 있다.
062 등으로 나타나 비교적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측정모형에서 비교적합지수(CFI)=0.910, 증분적합지수(IFI)=0.911 등으로 나타나, 기초모형(0모형)에 비해 측정 모형이 91% 이상 향상된 모형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상의 여러 가지 지수들을 검토해 본 결과, 본 연구의 측정 모형은 수용할 만한 적합도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먼저, 남도음식큰잔치의 축제 시스템 구성요인 중에서 ‘판매 음식 품질’은 음식 축제의 본질적 속성이라 할 수 있는 방문객 체험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음식 축제의 속성을 잘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둘째, 음식 축제의 보조적인 속성 중 소프트웨어적 속성으로서 문화 행사와 하드웨어적 속성에서 편의성의 경우 운영 평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셋째, 재방문 의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생 변수간의 영향 관계 즉, 운영 평가가 체험 평가에 영향을 미치고, 운영 평가 및 체험 평가는 각각 재방문 의도에 직접 또는 간접적 경로를 통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밝혀졌다.
분석 결과 χ2=679.61, 자유도(d.f.)=349, p=0.0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적합지수(GFI)=0.86, 조정적합지수(AGFI)=0.83, 잔차평균자승이중근(RMR) =0.05, 비교적합지수(CFI)=0.93, 증분적합지수(IFI)=0.93 등으로 나타나 측정모형은 대체로 만족스런 적합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Bagozzi & Yi 1988).
본 연구에서는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이 방문객 평가(운영 평가, 체험 평가)에 미치는 영향과 음식 축제 평가요인으로서 운영 평가와 경험 평가와의 관계를 검증하고, 축제 평가 요인과 재방문 의도와의 내생적 관계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음식 축제의 외생 변수로서 문화 행사, 편의성 등의 구성 요인과 체험 프로그램, 전시 음식 등의 구성 요인은 각각 방문객의 운영 평가와 체험 평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외생 변수로서 판매 음식 품질은 체험 평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남도 음식큰잔치에서는 판매 음식 시설에서 체험성과 경험성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셋째, 판매 음식 품질이 체험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역 축제의 시스템 구성 요인으로서 축제 경험, 부대시설, 서비스 품질 등의 요인 중에서 서비스 품질이 방문객 충성도 및 축제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점을 검증한 연구(한상욱·설정욱2008)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상의 검증 결과와 같이 본 연구에서 제시한 구성개념 중 판매 음식 품질이 체험 평가에 영향 미칠 것이라는 가설만 기각되었고, 나머지 구성개념들은 가설적 경로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적 경로의 유의성과 비유의성이 [Fig.
911 등으로 나타나, 기초모형(0모형)에 비해 측정 모형이 91% 이상 향상된 모형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상의 여러 가지 지수들을 검토해 본 결과, 본 연구의 측정 모형은 수용할 만한 적합도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하여, 체험 평가(η2)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은 체험 프로그램(ξ3), 전시 음식(ξ4)으로서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t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 중에서 ‘문화 행사’와 ‘편의성’이 방문객의 축제 운영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문화성 및 놀이성, 공감성’ 및 환경 단서·유형성(교통·안내서비스, 청결)와 만족 간의 관계를 검증한 선행 연구(오정근 2008; 서태양·부숙진2007)와 유사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측정 도구의 신뢰성은 Cronbach's α계수로 측정하였고, 모든 변수들이 0.70 이상으로 Nunnally(1978)가 제시한 기준을 초과하여 높은 내적일관성을 보였다.
90 등으로 권장 수준에 대해 한계지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표본 자료에 의해 설명할 수 없는 분산/공분산의 크기를 나타내는 잔차평균자승이중근(RMR)은 0.061, 근사오차자승평균이중근(RMSEA)=0.062 등으로 나타나 비교적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측정모형에서 비교적합지수(CFI)=0.
확정적 요인분석 결과에 의하면 모든 항목들의 t값은 통계적으로 유의미(p<0.001)하게 나타났고, 각 개념의 집중타당도(composite reliability)를 계산한 결과 모두 0.81 이상으로,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수준인 0.7을 초과하여 각 개념이 집중타당적임이 입증되었다.
후속연구
이러한 까닭에 선행 연구 결과와 본 연구 결과와 직접적으로 일치 여부를 판단하는데 한계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축제 시스템이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음식 축제 시스템을 평가할 수 있는 정형화된 척도 개발을 통해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이 평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향후 연구에서는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 평가, 만족, 재방문 의도간의 연속적인 영향관계를 밝히기 위해 음식 축제 만족을 측정할 수 있는 정형화된 척도 개발을 통해 각 요인간 영향 관계를 검증함으로써 연구결과가 음식 축제 기획·운영 및 실천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축제 시스템이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음식 축제 시스템을 평가할 수 있는 정형화된 척도 개발을 통해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이 평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향후 연구에서는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 평가, 만족, 재방문 의도간의 연속적인 영향관계를 밝히기 위해 음식 축제 만족을 측정할 수 있는 정형화된 척도 개발을 통해 각 요인간 영향 관계를 검증함으로써 연구결과가 음식 축제 기획·운영 및 실천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음식 축제를 통해 무엇을 활용할 수 있었는가?
음식 축제는 음식문화와 음식 소재를 활용하여 향토음식을 상품화하기 위해 지역 단위에서 다양한 형태로 도입해 왔다. 그로 인하여 음식 축제는 음식 상품의 판매 차원을 넘어 지역문화와 향토음식의 브랜드(brand)화에서 기여해 왔다.
일반적인 축제 연구에서는 무엇이 다수였는가?
일반적인 축제 연구에서는 품질 평가 요인, 만족과 재방문 의도와의 관계를 구조모형을 통한 규명한 연구(장경수 2005; 서태양·부숙진 2007;한상열·설정욱 2008)가 다수 있으나, 음식 축제에 관한 연구에서는 외생병수로서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과 내생 변수로서 방문객 평가(운영 평가 및 체험 평가) 및 재방문 의도와의 영향 관계를 검증한 연구를 찾기 어렵다. 즉, 음식 축제 만족 평가의 선행변수로서 음식 축제 시스템 구성 요인과 방문객 평가 및 재방문 의도와의 내생적 관계까지 규명한 연구를 찾기 어렵다.
제15회 남도음식큰잔치에 참여한 관광객의 연령대별 비율은 어떻게 되는가?
9%)으로 남성이 약간 많았다. 연령별로는 10대 17명(5.8%), 20대 120명(41.1%), 30대 78명(26.7%), 40대 37명(12,7%), 50대 27명(9.2%), 60세 이상 13명(4.5%)으로 나타나 20대 비중이 다소 높으나, 모든 연령층에서는 고르게 응답되었다. 직업별로는 회사·공무원 100명(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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