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미셀푸코(Mchel Foucault)가 제레미 벤담(Jeremy Bentham)의 파놉티콘(Panopticon)을 시선의 권력관점으로 해석한 것을 통해 현대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특징과 비교하여, 상호간의 의미를 현대의 시선적 권력 관계로 해석하였다.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는 현대인들이 어떠한 권력관계 속에 놓여 있으며, 그것이 파놉티콘의 시선의 권력과 정보소비의 관점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게 되는지도 분석하였다. 파놉티콘은 일망 감시 즉, 시선의 일방향성을 전제한다. 하지만 현대의 미디어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쌍방향성이 가능해 졌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정보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 일망감시와 다망감시 체계를 비교, 연구하고자 하였다. 인터넷, 휴대폰, 스마트카드(smart card) 등의 다양한 미디어의 발전은 근대 이후로 구조화된 일망감시의 체계를 다망감시체계로 변화시켜 놓았다. 미디어와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시선-권력'은 상호 수용의 문제, 정보의 구성에 따른 다양한 권력성, 그리고 소비 권력을 논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현대 미디어가 제공하는 형식은 일망적 일방향성만을 전제한다기보다는 다망의 관계 속에서 상호소통의 복잡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현대 미디어가 제공하는 소통의 문제를 다망의 관계로 접근하는 것도 시선의 권력관계를 정보 소통의 차원에서 접근하였다. 시선은 바라봄의 권력을 결정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미셀 푸코(Mchel Foucault)가 제레미 벤담(Jeremy Bentham)의 파놉티콘(Panopticon)을 시선의 권력관점으로 해석한 것을 통해 현대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특징과 비교하여, 상호간의 의미를 현대의 시선적 권력 관계로 해석하였다.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는 현대인들이 어떠한 권력관계 속에 놓여 있으며, 그것이 파놉티콘의 시선의 권력과 정보소비의 관점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게 되는지도 분석하였다. 파놉티콘은 일망 감시 즉, 시선의 일방향성을 전제한다. 하지만 현대의 미디어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쌍방향성이 가능해 졌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정보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 일망감시와 다망감시 체계를 비교, 연구하고자 하였다. 인터넷, 휴대폰, 스마트카드(smart card) 등의 다양한 미디어의 발전은 근대 이후로 구조화된 일망감시의 체계를 다망감시체계로 변화시켜 놓았다. 미디어와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시선-권력'은 상호 수용의 문제, 정보의 구성에 따른 다양한 권력성, 그리고 소비 권력을 논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현대 미디어가 제공하는 형식은 일망적 일방향성만을 전제한다기보다는 다망의 관계 속에서 상호소통의 복잡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현대 미디어가 제공하는 소통의 문제를 다망의 관계로 접근하는 것도 시선의 권력관계를 정보 소통의 차원에서 접근하였다. 시선은 바라봄의 권력을 결정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What Michel Foucault has interpreted about Jeremy Bentham' Panopticon in the point of power relationship of ones's gaze is put in comparison with the characteristics shown in the modern media and mutual meanings are interpreted in the respect of a power relationship of modern gaze. Modern people com...
What Michel Foucault has interpreted about Jeremy Bentham' Panopticon in the point of power relationship of ones's gaze is put in comparison with the characteristics shown in the modern media and mutual meanings are interpreted in the respect of a power relationship of modern gaze. Modern people communicating through media are placed in certain type of power relationship. This study analyzed the difference of it in the respect of the power of gaze in Panopticon and the consumption of information. Panopticon assumes single-network supervision, that is, one-way gaze. However, in modern media, interactive communication is possible based upon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lecommunication technology.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compare and study modern single-network supervision and multi-networks supervision based on information telecommunication technology. The development of various media such as internet, mobile phone and smart card has changed the single-network supervision system structured since modern times into the multi-network supervision system. 'Gaze-power' presented in the relationship to media enables us to discuss the problem of mutual receptiveness, the presence of various powers according to information structure and consumption power. In particular, the form provided by modern media has the complexity of mutual communication in the relationship of multi-networks, rather not assuming only one-way nature of single-network. Therefore, the approach of communication issue provided by modern media in the respect of multi-networks relationship was done by the power relationship of gaze in the respect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Gaze determines the power of watching. In addition, the visualization format aims at the power.
What Michel Foucault has interpreted about Jeremy Bentham' Panopticon in the point of power relationship of ones's gaze is put in comparison with the characteristics shown in the modern media and mutual meanings are interpreted in the respect of a power relationship of modern gaze. Modern people communicating through media are placed in certain type of power relationship. This study analyzed the difference of it in the respect of the power of gaze in Panopticon and the consumption of information. Panopticon assumes single-network supervision, that is, one-way gaze. However, in modern media, interactive communication is possible based upon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lecommunication technology.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compare and study modern single-network supervision and multi-networks supervision based on information telecommunication technology. The development of various media such as internet, mobile phone and smart card has changed the single-network supervision system structured since modern times into the multi-network supervision system. 'Gaze-power' presented in the relationship to media enables us to discuss the problem of mutual receptiveness, the presence of various powers according to information structure and consumption power. In particular, the form provided by modern media has the complexity of mutual communication in the relationship of multi-networks, rather not assuming only one-way nature of single-network. Therefore, the approach of communication issue provided by modern media in the respect of multi-networks relationship was done by the power relationship of gaze in the respect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Gaze determines the power of watching. In addition, the visualization format aims at the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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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을 현대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특히 슈퍼 파놉티콘적 관점으로 비교하여 상호간의 의미를 현대의 시선적 관계로 해석하고자 시도하였다. 다시 말해서, 미디어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을 통해 나타나는 현대의 '시선-권력'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기술을 통한 권력 관계의 변화를 해석하고자 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연구는 그러한 모든 시선의 문제를 총체적으로 다루기보다는 슈퍼 파놉티콘적인 부분에 한정하여 정보의 소통과 정보의 소비에서 나타날 수 있는 권력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즉, 이 연구에서는 슈퍼 파놉티콘의 범위로 한정하되, 그 관계를 시선의 문제로 한정하여 관계하였고, 그것을 해석하였다.
-을 현대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특히 슈퍼 파놉티콘적 관점으로 비교하여 상호간의 의미를 현대의 시선적 관계로 해석하고자 시도하였다. 다시 말해서, 미디어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을 통해 나타나는 현대의 '시선-권력'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기술을 통한 권력 관계의 변화를 해석하고자 하려는 것이었다. 이것은 또한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는 현대인들이 어떠한 권력관계 속에 놓여있으며, 그것이 파놉티콘의 시선의 권력과 정보 소비의 관점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 게 되는지도 분석하고자 하는 시도일 것이다.
따라서 다망의 감시체계가 가지는 권력관계를 통해 현대 미디어의 권력관계를 접근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 연구는 그러한 모든 시선의 문제를 총체적으로 다루기보다는 슈퍼 파놉티콘적인 부분에 한정하여 정보의 소통과 정보의 소비에서 나타날 수 있는 권력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현대의 미디어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쌍방향 성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정보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현대의 일망감시와 기술을 통해 가능해진 다망감시체계를 연구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미디어 매체와 정보통신기술의 제공자가 수용자들에게 행사하는 '시선-권력'에 중심을 두기도 하였다. 인터넷 휴대폰 스마트카드(smart card) 등의 다양한 미디어의 발전은 근대 이후로 구조화된 일망감시의 체계를 다망감시체계로 변화시켜 놓았다.
대한 부정성을 논의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러한 파놉티콘이 그 당시의 시선의 권력과 그 권력을 만들어내는 구조로써의 에피스테메, 그리고 지식-권력을 밝힘으로써 현재의 문제를 되돌아보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겠다. 현대인들은 여전히 시선의 권력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지만 단순히 시선의 권력 그 자체만을 논의의 중심에 놓기 보다는 그 권력이 만들어지는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 장에서는 파놉티콘에 대한 권력관계 분석의 내용을 토대로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다망감시적 시선의 권력 관계를 접근하고자 하였다. "푸코의 파놉티콘은 한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관찰, 관찰을 통한 평가-정상화와 표준화 가능-가 가능해진다.
푸코가 해석한 파놉티콘에 대한 권력관계 분석 내용을 토대로 현대 미디어를 통한 시선의 권력관계를 접근하고자 하였다. "파놉티콘은 한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관찰, 관찰을 통한 평가-정상화와 표준화 가능-가 가능해진다.
제안 방법
현대적 일상에 나타나는 시선의 권력 관계는 변화하는 미디어 매체와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시선의 권력관계를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통해 변화된 양상을 살펴보고, 그것들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살피고자 하였는데, 사용자의 감시적 측면 보다는 미디어 매체와 정보통신의 기술과 컨텐츠 제공자의 측면에서 발생하는 '시선-권력' 의 관계를 사례화 하였고, 귀결적인 논점보다는 현상적 관계를 사례적으로 도출하고 접근하였다. 모든 미디어의 문제를 기술하기는 어렵지만, 지금의 문제를 통해 시선의 권력관계가 변화하는 지점도 우회적으로나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연구는 그러한 모든 시선의 문제를 총체적으로 다루기보다는 슈퍼 파놉티콘적인 부분에 한정하여 정보의 소통과 정보의 소비에서 나타날 수 있는 권력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즉, 이 연구에서는 슈퍼 파놉티콘의 범위로 한정하되, 그 관계를 시선의 문제로 한정하여 관계하였고, 그것을 해석하였다.
Mark Poster, "Database as Discours, or Electronic lnterpolations," in Paul Heelas ed., Detraditionanlization : Critical Reflections on Authority and Identity(Cam -bridge, Mass.: Blackwell, 1996), pp.277-293,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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