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미숙아 호흡곤란증후군에서 폐표면활성제의 조기 투여와 연성 환기요법이 만성폐질환의 예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The effects of early surfactant treatment and minimal ventilation on prevention of bronchopulmonary dysplasia in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원문보기
목 적 : 폐표면 활성제의 조기 투여와 연성 환기 요법에 의한 인공호흡기 치료 단축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산소 보충이 필요한 만성 폐질환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난제이다. 저산소의 사용, 연성 환기에 의한 호흡기 치료 기간의 단축이 폐 손상을 줄이는데 기여하나 예방에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이에 저자들은 폐표면 활성제의 조기 사용 및 연성 환기, 공격적인 기도 발관을 통한 인공호흡기 치료 기간의 단축이 만성 폐질환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본원 신생아실에 입원한 재태 연령 36주 이하 출생체중 1,500 g 이하의 환아 139예를 대상으로 병력지를 기초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2단계 이하인 경한 호흡곤란 증후군이 있는 환아를 대상으로 폐표면 활성제는 2시간 이내에 조기 투여하였으며 인공호흡기 치료 기간은 대부분 3일 미만으로 상태가 안정되는 즉시 공격적인 기도 발관을 시행하여 만성 폐질환의 발생률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총 139예의 환아 중 2단계 이하인 경한 호흡 곤란 증후군에서 조기 폐표면 활성제 치료를 시행한 대상 환아는 총 82예(59%)였으며 인공호흡기 치료 기간이 길수록 RDS의 정도가 심할수록 출생당시의 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만성 폐질환 발생이 증가하였다(P<0.001). 경증의 호흡 곤란 증후군에서 조기 폐표면 활성제를 사용하고 2일 이하로 조기 발관을 시행한 그룹에서도 상당한 수에서 경증 만성 폐질환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생당시 상태가 좋지 않아 기도 삽관을 시행한 그룹에서 출생 당시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군에 비해서 인공호흡기 치료 기간이 길었음을 알 수 있었다(P=0.020). 결 론 : 조기 폐표면 활성제의 투여와 연성 환기에 의한 인공호흡기 치료 기간의 단축만으로는 여전히 저 농도의 산소가 필요한 경증의 만성 폐질환 예방에는 한계가 있으며 출생 당시의 초기 처치가 만성 폐질환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아 향후 분만실에서 조건 및 nasal canula를 통한 초기 치료의 질적 향상과 nasal CPAP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nasal canula를 통한 저 농도 산소 공급역시 사용기간을 줄이는데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만성 폐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요인들을 복합적이 데이터 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하였으며 대조군을 통한 비교 연구가 되지 않은 점은 문제점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 폐표면 활성제의 조기 투여와 연성 환기 요법에 의한 인공호흡기 치료 단축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산소 보충이 필요한 만성 폐질환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난제이다. 저산소의 사용, 연성 환기에 의한 호흡기 치료 기간의 단축이 폐 손상을 줄이는데 기여하나 예방에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이에 저자들은 폐표면 활성제의 조기 사용 및 연성 환기, 공격적인 기도 발관을 통한 인공호흡기 치료 기간의 단축이 만성 폐질환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본원 신생아실에 입원한 재태 연령 36주 이하 출생체중 1,500 g 이하의 환아 139예를 대상으로 병력지를 기초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2단계 이하인 경한 호흡곤란 증후군이 있는 환아를 대상으로 폐표면 활성제는 2시간 이내에 조기 투여하였으며 인공호흡기 치료 기간은 대부분 3일 미만으로 상태가 안정되는 즉시 공격적인 기도 발관을 시행하여 만성 폐질환의 발생률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총 139예의 환아 중 2단계 이하인 경한 호흡 곤란 증후군에서 조기 폐표면 활성제 치료를 시행한 대상 환아는 총 82예(59%)였으며 인공호흡기 치료 기간이 길수록 RDS의 정도가 심할수록 출생당시의 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만성 폐질환 발생이 증가하였다(P<0.001). 경증의 호흡 곤란 증후군에서 조기 폐표면 활성제를 사용하고 2일 이하로 조기 발관을 시행한 그룹에서도 상당한 수에서 경증 만성 폐질환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생당시 상태가 좋지 않아 기도 삽관을 시행한 그룹에서 출생 당시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군에 비해서 인공호흡기 치료 기간이 길었음을 알 수 있었다(P=0.020). 결 론 : 조기 폐표면 활성제의 투여와 연성 환기에 의한 인공호흡기 치료 기간의 단축만으로는 여전히 저 농도의 산소가 필요한 경증의 만성 폐질환 예방에는 한계가 있으며 출생 당시의 초기 처치가 만성 폐질환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아 향후 분만실에서 조건 및 nasal canula를 통한 초기 치료의 질적 향상과 nasal CPAP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nasal canula를 통한 저 농도 산소 공급역시 사용기간을 줄이는데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만성 폐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요인들을 복합적이 데이터 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하였으며 대조군을 통한 비교 연구가 되지 않은 점은 문제점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 Early surfactant treatment and minimal ventilation, bronchopulmonary dysplasia needed prolonged oxygen supplement is a problem. This study aimed to report the effects of early surfactant treatment and minimal ventilation on the prevention of bronchopulmonary dysplasia in respiratory distre...
Purpose : Early surfactant treatment and minimal ventilation, bronchopulmonary dysplasia needed prolonged oxygen supplement is a problem. This study aimed to report the effects of early surfactant treatment and minimal ventilation on the prevention of bronchopulmonary dysplasia in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Methods : We retrospectively studied 139 premature newborn infants (gestational age, 36 weeks; birth weight, 1,500 gm) admitted to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of Daegu Fatima Hospital between January 2001 and December 2006. We analyzed the occurrence of bronchopulmonary dysplasia with respect to ventilator care and surfactant treatment. Results : The incidence of bronchopulmonary dysplasia was significantly higher with prolonged ventilator care, moderate to sever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nd low Apgar score (P<0.001). Despite early surfactant treatment and minimal ventilation, mild bronchopulmonary dysplasia occurs in a considerable number of patients with mild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The patient group with low Apgar scores required ventilator care for a prolonged period (P=0.020). Conclusion : Early surfactant treatment and minimal ventilation shortens the duration of ventilator care; however, the preventive effects on bronchopulmonary dysplasia are limited. Therefore, not only early surfactant treatment and minimal ventilation but also appropriate management in the delivery room is essential.
Purpose : Early surfactant treatment and minimal ventilation, bronchopulmonary dysplasia needed prolonged oxygen supplement is a problem. This study aimed to report the effects of early surfactant treatment and minimal ventilation on the prevention of bronchopulmonary dysplasia in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Methods : We retrospectively studied 139 premature newborn infants (gestational age, 36 weeks; birth weight, 1,500 gm) admitted to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of Daegu Fatima Hospital between January 2001 and December 2006. We analyzed the occurrence of bronchopulmonary dysplasia with respect to ventilator care and surfactant treatment. Results : The incidence of bronchopulmonary dysplasia was significantly higher with prolonged ventilator care, moderate to sever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nd low Apgar score (P<0.001). Despite early surfactant treatment and minimal ventilation, mild bronchopulmonary dysplasia occurs in a considerable number of patients with mild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The patient group with low Apgar scores required ventilator care for a prolonged period (P=0.020). Conclusion : Early surfactant treatment and minimal ventilation shortens the duration of ventilator care; however, the preventive effects on bronchopulmonary dysplasia are limited. Therefore, not only early surfactant treatment and minimal ventilation but also appropriate management in the delivery room is ess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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