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고위험 신생아에서 Bayley 발달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발달 예후인자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neurodevelopmental predictors for the results of the Bayley Scales of Infant Development II in high-risk neonates원문보기
목 적:신생아 집중치료술이 발달함에 따라 미숙아 및 극소 저체중 출생아 등의 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 향상과 더불어 생존 환아에서 발육 지연, 뇌성마비, 청력 저하 등 신경학적 발달 이상을 보이는 환아의 수도 증가하여 이들 환아들의 이상을 보다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추적 관찰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저자들은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 후 퇴원한 환아 중 위험한 주산기 인자들로 인하여 발달 이상의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고위험 신생아로 추적 관리를 받고 있는 환아에서 Bayley 발달 검사를 이용하여 발달 이상의 위험 인자를 확인하기 위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2002년 1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상계백병원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입원하였던 신생아 중에서 퇴원 후 외래에서 추적 관리하였던 환아 중 Bayley 발달 검사를 시행한 94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은 32주 미만의 재태 연령, 극소 저체중 출생아, 5점 이하의 Apgar 점수, 뇌 초음파 및 자기 공명 검사상 뇌실 내 출혈 혹은 뇌실주위 백색질 연화증 등의 이상, 신생아 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신생아 경련 또는 선천성 감염 중 한 가지 이상의 요인이 있었던 환아이다. 대상 환아들의 발달 검사로 Bayley 발달 검사(Bayley Scales of Infant Development II)를 임상심리치료사가 시행하였고, MDI와 PDI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결 과:뇌 초음파 및 자기 공명 검사는 MDI, PDI와 각각 통계적인 연관성을 보였으며(P<0.05, P<0.001), 뇌실주위 백색질 연화증의 경우 MDI는 $70.10{\pm}28.68$, PDI는 $69.70{\pm}24.91$로 의미 있게 낮은 점수를 보였다. MDI보다 PDI가 뇌의 영상학적 검사 소견과 상관관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PDI는 1분 Apgar 점수 및 극소 저체중 출생아와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P<0.05). Bayley 발달 검사 결과는 성별, 재태 연령, 신생아 소생술 여부, 신생아 경련과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 결 론: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받은 고위험 신생아를 추적 관찰하며 Bayley 발달 검사를 시행하였을 때, 검사 결과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위험 인자는 뇌의 영상학적 검사 소견, 1분 Apgar 점수 및 극소 저체중 출생아였다. 그 중 뇌의 영상학적 검사 소견상 이상이 있는 경우 발달 장애의 가능성이 가장 높고, 그 외의 위험 요인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추적 관찰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 적:신생아 집중치료술이 발달함에 따라 미숙아 및 극소 저체중 출생아 등의 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 향상과 더불어 생존 환아에서 발육 지연, 뇌성마비, 청력 저하 등 신경학적 발달 이상을 보이는 환아의 수도 증가하여 이들 환아들의 이상을 보다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추적 관찰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저자들은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 후 퇴원한 환아 중 위험한 주산기 인자들로 인하여 발달 이상의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고위험 신생아로 추적 관리를 받고 있는 환아에서 Bayley 발달 검사를 이용하여 발달 이상의 위험 인자를 확인하기 위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2002년 1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상계백병원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입원하였던 신생아 중에서 퇴원 후 외래에서 추적 관리하였던 환아 중 Bayley 발달 검사를 시행한 94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은 32주 미만의 재태 연령, 극소 저체중 출생아, 5점 이하의 Apgar 점수, 뇌 초음파 및 자기 공명 검사상 뇌실 내 출혈 혹은 뇌실주위 백색질 연화증 등의 이상, 신생아 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신생아 경련 또는 선천성 감염 중 한 가지 이상의 요인이 있었던 환아이다. 대상 환아들의 발달 검사로 Bayley 발달 검사(Bayley Scales of Infant Development II)를 임상심리치료사가 시행하였고, MDI와 PDI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결 과:뇌 초음파 및 자기 공명 검사는 MDI, PDI와 각각 통계적인 연관성을 보였으며(P<0.05, P<0.001), 뇌실주위 백색질 연화증의 경우 MDI는 $70.10{\pm}28.68$, PDI는 $69.70{\pm}24.91$로 의미 있게 낮은 점수를 보였다. MDI보다 PDI가 뇌의 영상학적 검사 소견과 상관관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PDI는 1분 Apgar 점수 및 극소 저체중 출생아와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P<0.05). Bayley 발달 검사 결과는 성별, 재태 연령, 신생아 소생술 여부, 신생아 경련과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 결 론: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받은 고위험 신생아를 추적 관찰하며 Bayley 발달 검사를 시행하였을 때, 검사 결과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위험 인자는 뇌의 영상학적 검사 소견, 1분 Apgar 점수 및 극소 저체중 출생아였다. 그 중 뇌의 영상학적 검사 소견상 이상이 있는 경우 발달 장애의 가능성이 가장 높고, 그 외의 위험 요인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추적 관찰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Purpose:To identify the risk factors for poor neurodevelopmental outcomes in high-risk neonates. Methods:We studied 94 infants admitted to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at the Sanggye Paik Hospital between January 2002 and November 2005 and evaluated the follow-up data. The following events were ...
Purpose:To identify the risk factors for poor neurodevelopmental outcomes in high-risk neonates. Methods:We studied 94 infants admitted to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at the Sanggye Paik Hospital between January 2002 and November 2005 and evaluated the follow-up data. The following events were considered as risk factors: ${\leq}32$ weeks of gestation, very low birth weight, Apgar scores of less than 5, neonatal resuscitation, neonatal seizure, congenital infection, and abnormalities in cranial ultrasound or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The infants who had any one of these risk factors were included. They were evaluated at their mean corrected age of 13.84${\pm}$8.03 months. Mental and Psychomotor Developmental Indices (MDI, PDI) were determined by a clinical psychologist using the Bayley Scales of Infant Development II. Results:The mean MDI and PDI of all the patients were 96.28${\pm}$26.70 and 94.00${\pm}$22.80, respectively. Abnormalities on cranial ultrasound or MRI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both low MDI (P<0.05) and low PDI (P<0.001). These abnormalities showed a stronger association with low PDI than with low MDI. The infants with periventricular leukomalacia had the lowest MDI and PDI ($70.10{\pm}28.68$ and $69.70{\pm}24.91$, respectively). Apgar score at 1 minute and very low birth weight were also significant predictors for low PDI (P<0.05, P<0.05, respectively). Conclusion:Image findings with cranial ultrasound or MRI were the strongest predictors of neurodevelopmental outcome. Periventricular leukomalacia was the best predictive factor for mental and psychomotor development.
Purpose:To identify the risk factors for poor neurodevelopmental outcomes in high-risk neonates. Methods:We studied 94 infants admitted to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at the Sanggye Paik Hospital between January 2002 and November 2005 and evaluated the follow-up data. The following events were considered as risk factors: ${\leq}32$ weeks of gestation, very low birth weight, Apgar scores of less than 5, neonatal resuscitation, neonatal seizure, congenital infection, and abnormalities in cranial ultrasound or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The infants who had any one of these risk factors were included. They were evaluated at their mean corrected age of 13.84${\pm}$8.03 months. Mental and Psychomotor Developmental Indices (MDI, PDI) were determined by a clinical psychologist using the Bayley Scales of Infant Development II. Results:The mean MDI and PDI of all the patients were 96.28${\pm}$26.70 and 94.00${\pm}$22.80, respectively. Abnormalities on cranial ultrasound or MRI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both low MDI (P<0.05) and low PDI (P<0.001). These abnormalities showed a stronger association with low PDI than with low MDI. The infants with periventricular leukomalacia had the lowest MDI and PDI ($70.10{\pm}28.68$ and $69.70{\pm}24.91$, respectively). Apgar score at 1 minute and very low birth weight were also significant predictors for low PDI (P<0.05, P<0.05, respectively). Conclusion:Image findings with cranial ultrasound or MRI were the strongest predictors of neurodevelopmental outcome. Periventricular leukomalacia was the best predictive factor for mental and psychomotor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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