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develop a school-based anger management program (SAMP) of 4 sessions and examine its effects on the anger, anger expression, psychosomatic responses, psychosocial responses, and immunologic responses in adolescents. Methods: A quasi-experimental study using a nonequiv...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develop a school-based anger management program (SAMP) of 4 sessions and examine its effects on the anger, anger expression, psychosomatic responses, psychosocial responses, and immunologic responses in adolescents. Methods: A quasi-experimental study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design with repeated measures was used. Chi-square test, t-test, paired t-test, and Fisher's exact test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in outcome variables except for lymphocytes. However, following additional analyse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y time point were observed for pain sensitivity, T cell, Helper T (Th) cell, Suppressor (Ts) cell and Natural Killer (NK) cell post-treatment, entrapment and psychosomatic symptoms at the 4-week follow-up, and resilience at the 10-week follow-up for the experimental group. Conclusion: Although some modifications in contents and administration will be required to increas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for anger management, SAMP can be used to promote anger management ability in adolescents.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develop a school-based anger management program (SAMP) of 4 sessions and examine its effects on the anger, anger expression, psychosomatic responses, psychosocial responses, and immunologic responses in adolescents. Methods: A quasi-experimental study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design with repeated measures was used. Chi-square test, t-test, paired t-test, and Fisher's exact test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in outcome variables except for lymphocytes. However, following additional analyse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y time point were observed for pain sensitivity, T cell, Helper T (Th) cell, Suppressor (Ts) cell and Natural Killer (NK) cell post-treatment, entrapment and psychosomatic symptoms at the 4-week follow-up, and resilience at the 10-week follow-up for the experimental group. Conclusion: Although some modifications in contents and administration will be required to increas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for anger management, SAMP can be used to promote anger management ability in adolescent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경우 청소년 대부분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교이고 청소년기의 주된 사회적 환경이 되는 곳이 학교라는 점에 착안하여 학교를 중심으로 한 분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단기적으로는 청소년의 바람직한 사회적, 정서적 발달과 대인관계 적응을 촉진할 수 있으며, 나아가 신체적 건강을 증진함으로써 국민 건강향상에 기 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따라서 지금까지 주로 성교육, 안전교육, 질병예방 및 관리와 약물 오남용 등 주로 외적으로 드러나는 문제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이러한 문제행동의 잠재적인 근원인 정신건강 측면을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으로 다루고 있었던 학교 보건관리 프로그램(Park, E.
이처럼 부적절한 분노 및 분노 표현은 개인의 정신적 사회적 건강과 더불어 신체적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청소년의 경우 성인 건강의 기초를 이룬다는 점에서 분노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의 적용 효과를 분노와 더불어 정신신체반응으로는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정신신체증 상과 객관적인 지표로서 통증민김성을, 심리사회적 반응으로는 스트레스 상황으로부터 회복하여 긍정적인 적응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 능력(Kander, 1989)인 유연성과 규제받고 제한된 상황에서 지각되는 정서인 속박 및 우울을 신체적 건강에 대한 지표로는 면역학적 변화를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따라서 지금까지 주로 성교육, 안전교육, 질병예방 및 관리와 약물 오남용 등 주로 외적으로 드러나는 문제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이러한 문제행동의 잠재적인 근원인 정신건강 측면을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으로 다루고 있었던 학교 보건관리 프로그램(Park, E. S. et al., 2006) 의 보완으로 학교를 중심으로 한 분노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분노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건설적으로 분노를 다루도록 함으로써 긍정적인 사회적 행동의 바탕을 이루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는 목표하에 분노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과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강의교육, 분노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활동의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의 마무리와 평가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매 회기 시작 전에는 지시적 심상요법을 실시하여 정서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프로그램 집중도를 높이고자 하였고 회기를 마치기 전에는 육자결 호흡법을 실시하여 각 회기의 내용을 정리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실험군에게는 1회기 직후 지시적 심상요법 수행방법을 담은 CD를 제공하여 매일 수행하도록 격려하였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프로그램의 전체 내용을 책자로 구성하여 실험군에게 제공하였다.
본 연구는 학교기반 분노관리프로그램 (SAMP) 이 분노, 분노 표현방식, 정신신체적 반응, 심리사회적 반응 및 면역학적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반복측정이 있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with repeated measures)의 유사실험연구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학교기반 분노관리 프로그램 (SAMP) 개발의 의의 및 그 효과에 관해 다음과 같이 논의하고자 한다. SAMP 적용이 실험군과 대조군의 제 연구변수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한 결과 실험군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나 대부분의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제안 방법
3 mL의 혈액을 이용하여 Lymphocyte subset analysis를 이용하여 T cell, B cell, NK ceU, Th ceU, Ts cell을 측정하였고, CBC & D/C를 이용하여 WBC, Lymphocyte# 측정하였다.
Algmeter (Preston, USA}를 이용하여 경혈점으로 전중(膻 中, Tanzhong, REN-L7)에 압력을 가한 후 압통점 역치를 측정하였다. 측정되는 피부표면의 넓이는 1 cn?이고 압력에 따라 0-10 kg까지 측정하게 된다.
Seo (2002)의 집단인지행동조절 프로그램과 청소년기의 분노 유발상황, 분노표현방식 및 선행연구에서 보고하고 있는 분노 관리 관련 내용 및 방법에 관한 문헌고찰을 토대로 예비프로그램을 구성한 후 청소년의 분노 관리 관련 전문가 6인(교사 3 명, 심리학자 1명, 정신간호학 교수 1인, 지역사회 간호학 교수 1인)에게 그 내용 및 타당성을 검증받아 프로그램의 내용과 중재 방법을 결정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의 적용대상 학교의 보건 교사 및 담임교사 15인과의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매 회기 시작 전에는 지시적 심상요법을 실시하여 정서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프로그램 집중도를 높이고자 하였고 회기를 마치기 전에는 육자결 호흡법을 실시하여 각 회기의 내용을 정리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실험군에게는 1회기 직후 지시적 심상요법 수행방법을 담은 CD를 제공하여 매일 수행하도록 격려하였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프로그램의 전체 내용을 책자로 구성하여 실험군에게 제공하였다. 대조군에게는 연구 종료 후 동일한 책자를 제공하였다.
둘째, 개발된 학교기반 분노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확인한다.
결정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의 적용대상 학교의 보건 교사 및 담임교사 15인과의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개발된 최종 프로그램은 분노 조절과 긍정적인 분노표현을 위한 인지적, 행동적, 이완적요소로 구성되며 반복 연습을 통해 조건화가 가능하도록 각 회기별 훈련내용을 1-2개의 주제로 단순화하여 구성하였다.
1).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적용 1주 전인구 학적 특성, 분노, 분노표현, 정신신체적 반응, 심리사회적반응 및 면역학적 반응을 조사하였다. 정신신체적 반응 중 통증 민감성 측정은 보건실에서 실시하였고, 면역학적 반응 조사를 위한 혈액은 보건실에서 채취한 후 혈액표본은 즉시 인근 K 대학병원으로 옮겨 분석을 의뢰하였다.
분노와 관련된 면역학적 변화를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는 임파구 분석을 통해 측정한 T cell, B cell, Natural killer (NK) cell 및 Helper T (Th) cell과 Suppressor (Ts) cell 의 값과 CBC & D/C (전체 혈구수 검사 및 감별 혈구수 검사로 측정한 WBC, Lymphocyte 값을 의미한다.
실험효과 검정을 위해 4주간의 중재 제공 후 1주 후에 분노, 분노표현방식, 정신신체적 반응, 심리사회적 반응 및 면역 학적 반응 측정을 실시하였고 통증민감성과 면역학적 반응 조사는 사전 조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지속효과측정을 위해 중재 종료 4주 후와 10주 후에 통증민감성과 면역학적 반응을 제외한 연구변수에 대한 추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의 적용대상 학교의 보건 교사 및 담임교사 15인과의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개발된 최종 프로그램은 분노 조절과 긍정적인 분노표현을 위한 인지적, 행동적, 이완적요소로 구성되며 반복 연습을 통해 조건화가 가능하도록 각 회기별 훈련내용을 1-2개의 주제로 단순화하여 구성하였다. 인지적 요소로는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인식함으로써 분노상황에서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나의 감정 알기'와 비합리적인 생각을 감소시키고 합리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나의 분노 알기' 를, 행동적 요소로는 분노상황에서 분노를 조절하고 역기능적 인 분노표현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분노조절방법을 학습하고 훈련하는 나의 분노 조절하기' 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자신의 감정과 요구를 적절히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M-를 표현하기' 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적용 1주 전인구 학적 특성, 분노, 분노표현, 정신신체적 반응, 심리사회적반응 및 면역학적 반응을 조사하였다. 정신신체적 반응 중 통증 민감성 측정은 보건실에서 실시하였고, 면역학적 반응 조사를 위한 혈액은 보건실에서 채취한 후 혈액표본은 즉시 인근 K 대학병원으로 옮겨 분석을 의뢰하였다.
첫째, 학교보건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학교기반 분노관리 프로그램 (School-based Anger Management Program, SAMP)을 개발한다.
측정되는 피부표면의 넓이는 1 cn?이고 압력에 따라 0-10 kg까지 측정하게 된다. 측정방법은 대상자를 앙와위로누인 후 전중 부위 피부에 측정기의 끝을 대고 1초당 1 kg의 압력으로 지속적으로 힘을 가하면서 피검자가 처음 압통을 느끼기 시작할 때 가해진 압력(kg/cm?)을 압통점 역치로 하게 된다. 압통점의 역치 점수가 낮을수록 통증자극에 대한 민감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참여 동의서를 받았다. 프로그램 적용은 연구자 및 프로그램개발과정에 참여한 연구보조원의 진행으로 매주 자율학습 시간을 이용하여 같은 장소에서 이루어졌으며 한 회기당 1T시간 30분간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각 회기는 이완활동, 인지적 요소에 대한 강의교육, 행동적 요소 강화를 위한 활동 및 이완 활동 순으로 이루어졌다.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지속효과측정을 위해 중재 종료 4주 후와 10주 후에 통증민감성과 면역학적 반응을 제외한 연구변수에 대한 추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SAMP 적용 대상자 선정을 위해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소재한 일 실업계 고등학교 1 학년 학생 전수 384명을 대상으로 STAXI-K (Chon et al., 1997)를 이용하여 자가보고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고기 질 분노군으로 분류될 수 있는 기질 분노 23점 이상이거나(Williams et al.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06년 5월부터 9월까지 이루어졌으며 구체적인 자료 수집 방법 및 절차는 다음과 같다(Figure 1).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적용 1주 전인구 학적 특성, 분노, 분노표현, 정신신체적 반응, 심리사회적반응 및 면역학적 반응을 조사하였다.
, 1997)를 이용하여 자가보고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고기 질 분노군으로 분류될 수 있는 기질 분노 23점 이상이거나(Williams et al., 2000), 역기능적인 분노 표현(분노표출 및 분노억제)이 상위 15%에 해당하는 18점 이상인 학생 116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11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내용 및 절차에 관해 설명하고 해당 학생의 부모에게는 프로그램의 내용과 자료 수집 절차에 관한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동의를 구한 결과 부모와 학생 모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학생의 수는 69명이었다.
5일 때 n=25이므로 각 군별 대상자 수가 25명으로 총 50명의 대상자가 요구되었으나 중도탈락자를 감안하여 위의 69명 전체를 대상자로 선정하기로 하였다 선정된 대상자는 실험효과의 확산을 빙.지하기 위해 반별로 실험군 35명과 대조군 34명으로 할당하였으며 이후 전학이나 결석으로 탈락한 6명(실험군 3명, 대조군 3명)을 제외한 최종 대상자 수는 실험군 32명, 대조군 31명으로 총 63명이었으나 여학생 8명이 대조군에만 포함되어 있어 두 군 간에 성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여학생을 제외한 남학생 55명의 결과만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12 program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 및 연구변수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2-test와 t-test, Fishers exact test# 이용하였고, SAMP의 효과 검정은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시점 간 제 연구변수의 변화 검정은 사전조사 점수를 대비로 하여 시점 간 차이를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O4)를 제외하고 두 군 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추가 분석으로 SAMP 적용이 실험군에 미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SAMP 적용 전과 적용 후 각 조사시점 간의 평균 차이검정을 실시하였다(Table 4).
이론/모형
California department of education 산하 WestED에서 개발된 Healthy kids resilience assessment를 Suh (2002) 가 번역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사회적 유능감 9문항, 자신에 대한 지각 6문항, 목표의식 3문항의 총 18문항, 4점 척도의 도구로서 점수가 높을수록 유연성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Glibert와 Allan (1998)이 개발한 속박척도를 번역하여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외적 속박 10문항과 내적속박 6문항의 총 16 문항, 5점 척도의 도구로서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하는 속박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Radloff (1977)가 개발한 CES-D< Chon과 Lee (1992)가한 국 상황에 맞도록 표준화한 한국판 CES-D를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지난 1주일 동안의 우울 경험을 측정하는 총 20문항의 도구로서 '거의 드물게(1일 이하)' 1점에서 대부분(5-7일)' 4 점의 범위를 가지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Spielberg (1988)가 개발한 STAXI를 Chon 등(1997)이 표준화한 STAXI-K를 이용하였다. 이 척도는 기질분노 10문항, 상태분노 10문항, 분노억제, 분노표출, 분노조절 각 8문항으로 구성된 총 44문항, 4점 척도의 도구로서 점수범위는 기질 분노와 상태 분노는 최저 10점에서 최고 40점이며 분노억제, 분노표출, 분노조절은 각각 8점에서 32점이다.
인지적 요소로는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인식함으로써 분노상황에서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나의 감정 알기'와 비합리적인 생각을 감소시키고 합리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나의 분노 알기' 를, 행동적 요소로는 분노상황에서 분노를 조절하고 역기능적 인 분노표현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분노조절방법을 학습하고 훈련하는 나의 분노 조절하기' 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자신의 감정과 요구를 적절히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M-를 표현하기' 로 구성하였다. 또한 분노 상황에서 합리적이고 적응적인 대처를 어렵게 하는 생리적 각성상태를 완화하기 위해이완적 요소로 육자결 호흡법과 Suk (2001)이 청소년의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개발한 '지시적 심상요법 을 포함하였다. 중재는 분노 및 분노조절 및 표현방법에 대한 교육과 반복연습 활동 및 지지의 방법으로 제공되며 각각의 교육내용은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그림자료를 이용하여 제공하였다.
분노에 대한 개인의 대응방식으로서 분노가 표현되는 양식을 의미하는 것으로(Spi이berg, 1988) 본 연구에서는 STAXI-K (Chon et al., 1997)로 측정한 분노표현, 분노억저〕, 분노 표출, 분노조절 점수를 의미한다.
분노와 관련된 심리사회적인 변화를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는 WestED에서 개발한 유연성 척도를 Suh (2002)가 번역한 도구로 측정한 유연성과, 한국판 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Depression Scale (CES-D) (Chon & Lee, 1992) 로측정한 우울 및 속박척도(Gilbert & Allan, 1998)로 측정한 속박점수를 의미한다.
성능/효과
한다. SAMP 적용이 실험군과 대조군의 제 연구변수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한 결과 실험군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나 대부분의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인지적.
SAMP 적용이 실험군의 심리사회적 반응에 미친 효과를 검정한 결과 유연성, 속박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나 우울에서는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유연성의 경우 SAMP 적용 전에 비해 적용 후 모든 시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특히 '자신에 대한 민감성 영역에서 적용 10주 후에 유의하게 증가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 결과, 분노와 분노표현의 경우 SAMP 적용 전과 각 조사 시점 간의 기질분노, 상태분노, 분노표현 및 분노조절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다. 다음으로 SAMP 적용이 실험군의 정신신체적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한 결과 적용 1주 후 통증민감성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t=3.
SAMP 적용이 심리사회적 반응에 미치는 효과로 유연성의 경우 SAMP 적용 전과 비교할 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다만 하위영역인 '자신에 대한 지각' 에서 SAMP 적용 10주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깃으로 나타났다(t=2.13, p=, 04), 속박의 경우에도 SAMP 적용 1 주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나 다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용 4주 후에는 외적속박冬=2.71, p=.01)과 내적속브Wt=2.68, p=.01) 및 속박(t=2.85. p=.008)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울의 경우 모든 적용 시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치.
다음으로 SAMP 적용은 실험군의 정신신체적 반응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어 통증 민감성의 경우 SAMP 적용 후 유의하게감소되었다. 이는 Bruehl 등(2002)이 분노표현과 통증 민감 성과의 관련성을 보고한 연구 결과와 관련지어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나 같은 시기 실험군의 분노억제와 분노 표출 수준이 감소하였다는 것과 관련지어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SAMP 적용이 실험군의 정신신체적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한 결과 적용 1주 후 통증민감성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t=3.02, p=, 005), 적용 4주 후 정신 신체적 증상에도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t=2.58, p=. 02) 적용 10주 후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나 SAMP 적용 전에 비해 감소된 수준을 유지하였다. SAMP 적용이 심리사회적 반응에 미치는 효과로 유연성의 경우 SAMP 적용 전과 비교할 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4%)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의 교육수준은 두 군 모두에서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고졸 이상이 가장 많았다. 대상 학생의 흡연 정도는 실험군 13명(40.7%), 대조군 5명(21.7%)이었고 음주 정도는 각각 11명(34.5%), 4명(17.4%)으로 나타났다(Table 1).
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SAMP 적용이 면역학적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한 결과 T cell (t=-5.28, p<.0001). Th cell (t=-6.
마지막으로, SAMP 적용이 실험군의 면역학적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한 결과 적용 전에 비해 적용 후 T cell, Th cell, Ts celle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NK celle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긍정적인 기분유도가 Th cell, B cell, NK cell, Lymphocyte 및 WBC의 수치를 증가시켰다고 보고한 연구 결과(Berk et al.
같다. 우선, SAMP 적용 후 실험군의 기질분노, 상태분노 및 분노 표현과 정신신체적 반응, 심리사회적 반응 및 면역학적 반응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기는 하였으나 Lymphocyte (t=2.03, p=.O4)를 제외하고 두 군 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추가 분석으로 SAMP 적용이 실험군에 미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SAMP 적용 전과 적용 후 각 조사시점 간의 평균 차이검정을 실시하였다(Table 4).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유연성의 경우 SAMP 적용 전에 비해 적용 후 모든 시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특히 '자신에 대한 민감성 영역에서 적용 10주 후에 유의하게 증가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유연성은 스트레스 상황으로부터 회복하여 긍정적인 적응결과를 가져오게 하는 심리사회적 능력으로(Kan der, 1989) 청소년의 유연성을 지속적으로 고양하고 보호 기제를 강화하는 것은 문제행동의 발생 예방과 더불어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SAMP 적용으로 유연성이 증진되었다는 것은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측면에서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된다.
STAXI-K를 이용하였다. 이 척도는 기질분노 10문항, 상태분노 10문항, 분노억제, 분노표출, 분노조절 각 8문항으로 구성된 총 44문항, 4점 척도의 도구로서 점수범위는 기질 분노와 상태 분노는 최저 10점에서 최고 40점이며 분노억제, 분노표출, 분노조절은 각각 8점에서 32점이다. Spielberg가 도구개발 당시 제시한대로 분노표현은 '(분노억제+분노표출)-분노조절+16 로 계산되며 0점에서 72점의 점수범위를 갖는다.
이에 실험군을 대상으로 SAMP 적용 전과 적용 후 각 조사시점 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조사 시점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통증민감성, 정신신체증상, 유연성, 속박 및 일부 면역학적 반응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비록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는 없었으나 프로그램 적용 전·후 실험군이 나타낸 변화를 통해 학교기반 분노관리프로그램 (SAMP) 이청소년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전략임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학교생활관리에 분노수준 및 분노 표현방식을 사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노표현방식을 바람직한 분노 조절방식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분노역동을 다루는 분노조절 및 관리를 위한 계획 및 중재방안이 학교간호 영역에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에 실험군을 대상으로 SAMP 적용 전과 적용 후 각 조사시점 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조사 시점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통증민감성, 정신신체증상, 유연성, 속박 및 일부 면역학적 반응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비록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는 없었으나 프로그램 적용 전·후 실험군이 나타낸 변화를 통해 학교기반 분노관리프로그램 (SAMP) 이청소년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전략임을 보여주었다.
인지적, 행동적, 이완적 요소를 기초로 개발된 학교기반 분노 관리 프로그램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나 Lymphocyte를 제외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에 실험군을 대상으로 SAMP 적용 전과 적용 후 각 조사시점 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조사 시점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통증민감성, 정신신체증상, 유연성, 속박 및 일부 면역학적 반응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Bruehl 등(2002)이 분노표현과 통증 민감 성과의 관련성을 보고한 연구 결과와 관련지어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나 같은 시기 실험군의 분노억제와 분노 표출 수준이 감소하였다는 것과 관련지어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정 신신체증상의 경우에도 SAMP 적용 후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변화는 적용 1주 후보다 적용 4주 후에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그 효과는 10주 후까지 어느 정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적용 4주 후는 분노 조절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나 효과를 나타낸 시점으로 이는 Yarcheski 등(2002)이 사춘기 소년의 경우 분노조절과 현재 건강 상태, 안녕 간에 정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한 것을 고려할 때 SAMP의 적용으로 정신시체적 반응이 완화되었을 뿐 아니라 그 과정에 분노조절 힝창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에 비해 적용 4주 후 분노 조절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10주 후에도 적용 전과 비교할 때 여전히 증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프로그램의 지속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기 질분노와 상태 분노, 분노억제 및 분노표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지 않은 것은 그동안의 연구 결과와는 차이가 있는 결과로 위에서 언급한대로 프로그램의 내용 및 운영상의 제한점으로 인한 결과로 사료되며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프로그램 구성이나 적용* 운영방법에 있어서도 수정 보완해야 할 것이다.
후속연구
특히,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에 비해 적용 4주 후 분노 조절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10주 후에도 적용 전과 비교할 때 여전히 증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프로그램의 지속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기 질분노와 상태 분노, 분노억제 및 분노표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지 않은 것은 그동안의 연구 결과와는 차이가 있는 결과로 위에서 언급한대로 프로그램의 내용 및 운영상의 제한점으로 인한 결과로 사료되며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프로그램 구성이나 적용* 운영방법에 있어서도 수정 보완해야 할 것이다.
첫째, 본 연구 결과 확인된 바와 같이 대부분의 연구변수에서 집단 간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으므로 그 원인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용 및 운영방법을 수정할 필요가 있으며 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 결과는 남학생에 대한 중재효과만을 분석한 것으로 이후 여학생을 대상으로 수정, 보완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성차에 따른 프로그램 효과 및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상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비록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는 없었으나 프로그램 적용 전·후 실험군이 나타낸 변화를 통해 학교기반 분노관리프로그램 (SAMP) 이청소년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전략임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학교생활관리에 분노수준 및 분노 표현방식을 사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노표현방식을 바람직한 분노 조절방식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분노역동을 다루는 분노조절 및 관리를 위한 계획 및 중재방안이 학교간호 영역에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의 내용을 제언한다.
, 2004), 그리고 분노조절 프로그램의 적용으로 분노뿐 아니라 우울정도를 감소시키는데도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 결과(Park, 2004)와도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같은 시기 분노수준이나 분노표현양식의 변화와도 관련이 없는 결과여서 반복 연구를 통한 확인과 더불어 추후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 할 것이다.
이는 첫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이 그 내용면에서 인지적, 행동적, 이완적 요소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Seo (2002)의 프로그램과 유사하나 운영방법에 있어서는 학급 단위의 학생들에게 적용이 가능하도록 회기별 참여인원을 30여 명으로 구성하여 더 많았고 이로 인해 개개인에 대한 중재의 집중 정도가 낮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기존에 수행된 연구(Choi, 2006; Park, 2004; Seo, 2002)의 경우 프로그램 적용 기간이 8T0회기이고, 동일 내용을 2회에 걸쳐 반복실시하였던 데 비해 본 연구에서는 4회기로 단순화하여 적용함으로써 반복 연습을 통한 조건화 정도가 더 낮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원인으로 지적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의 대상 학생들은 실업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실업계 고등학생의 경우 인문계 고등학생에 비해 학업에 대한 관심이나 학습 효능, 학습동기가 낮다고 보고한 연구 결과(Na & Ma, 2005)와 해당학교 보건 및 상담교사가 평가하는 학생들의 인지적 이해수준을 고려할 때 전반적으로 낮은 이해수준을 보여 상대적으로 인지적 요소를 제공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고 그 결과 인지적, 행동적, 이완적 방법의 조화를 통해 외현적, 내재적 행동을 수정해나가는 기술을 훈련하는 시간이 적게 할애되었던 프로그램 운영상의 제한점 역시 원인으로 지적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기 전 여러 차례 해당학교 보건 교사의 의견을 들었고, 담당교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음에도 프로그램 진행 및 그 효과 면에서 제한점을 드러내었으므로 이는 앞으로 더욱 수정,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기존에 수행된 연구(Choi, 2006; Park, 2004; Seo, 2002)의 경우 프로그램 적용 기간이 8T0회기이고, 동일 내용을 2회에 걸쳐 반복실시하였던 데 비해 본 연구에서는 4회기로 단순화하여 적용함으로써 반복 연습을 통한 조건화 정도가 더 낮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원인으로 지적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의 대상 학생들은 실업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실업계 고등학생의 경우 인문계 고등학생에 비해 학업에 대한 관심이나 학습 효능, 학습동기가 낮다고 보고한 연구 결과(Na & Ma, 2005)와 해당학교 보건 및 상담교사가 평가하는 학생들의 인지적 이해수준을 고려할 때 전반적으로 낮은 이해수준을 보여 상대적으로 인지적 요소를 제공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고 그 결과 인지적, 행동적, 이완적 방법의 조화를 통해 외현적, 내재적 행동을 수정해나가는 기술을 훈련하는 시간이 적게 할애되었던 프로그램 운영상의 제한점 역시 원인으로 지적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기 전 여러 차례 해당학교 보건 교사의 의견을 들었고, 담당교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음에도 프로그램 진행 및 그 효과 면에서 제한점을 드러내었으므로 이는 앞으로 더욱 수정,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위한 노력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이러한 취지로 개발된 SAMP는 학교 현장에서 집단을 대상으로 쉽게 적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으로서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의 내용이나 운영면에서 수정, 보완이 요구되기는 하나 청소년의 분노표현 및 조절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자기관리 능력을 높이는 중재전략일뿐 아니라 이를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의 장기적 건강결과에 긍정적으로 영향하여 잠재적인 국민건강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Ishihara 등(2003)은 분노와 같은 일시적인 심리적 반응은 교감신경의 반응을 증가시키고 부교감신경의 반응은 감소 시켜 NK cell과 T cell의 과도한 반응을 유발하고 그 결과 관상동맥 및 심장질환 발생에 영향한다고 보고하면서 분노가 NK cell 의 과도한 반응과 관계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어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면역학적 반응에 있어서는 이전의 연구들에서 일치되지 않은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해석함에 있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의 내용을 제언한다. 첫째, 본 연구 결과 확인된 바와 같이 대부분의 연구변수에서 집단 간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으므로 그 원인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용 및 운영방법을 수정할 필요가 있으며 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 결과는 남학생에 대한 중재효과만을 분석한 것으로 이후 여학생을 대상으로 수정, 보완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성차에 따른 프로그램 효과 및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상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참고문헌 (30)
Adelson, J., & Doehrman, M. J. (1980). The psychodynamic approach to adolescence. In J. Adelson (Ed.), Handbook of Adolescency psychology(pp. 99-116). New York, NY: Wiley
Beck, R., & Fernandedz, E. (1998). Cognitive-behavioral therapy in the treatment of anger: A meta-analysis. Cognitive Therapy and Research, 22, 63-74
Berk, L. S., Felten, D. L., Tan, S. A., Bittman, B. B., & Westengard, J. (2001). Modulation of neuroimmune parameters during the eustress of humor-associated mirthful laughter. Alternative Therapies in Health &Medicine, 7, 62-76
Boergers, J., Spirito, A., & Donaldson, D. (1998). Reasons for adolescent suicide attempts: Associations with psychological functioning.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Child & Adolescent Psychiatry, 37, 1287-1293
Bruehl, S., Burns, J. W., Chung, O. Y., Ward, P., & Johnson, B.(2002). Anger and pain sensitivity in chronic low back pain patients and pain-free controls: The role of endogenous opioids. Pain, 99, 223-233
Choi, C. J. (2006). The effects of meditation programs in the reduction of school life maladjustment and anger of junior high school students. Unpublished master's thesis, Chungang University, Seoul
Chon, K. K., Hahn, D. U., Lee, J. O., & Spielberg, C. D. (1997). Korean adaptation of the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anger and blood pressure. Korean Journal of Health Psychology, 2, 60-78
Chon, K. K., & Lee, M. K. (1992). Preliminary development of Korean version of CES-D.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11, 65-75
Crockenberg, S. B. (1981). Infant irritability, mother responsiveness, and social support influences on the security of infant-mother attachment. Child Development, 52, 857-865
Gilbert, P., & Allan, S. (1998). The role of defeat and entrapment (arrested flight) in depression: An exploration of an evolutionary view. Psychological Medicine, 28, 585-598
Hong, Y. S. (2004). The effects of the stress and psychosocial resources for adolescent suicidal behaviors.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Yonsei University, Seoul
Ishihara, S., Makita, S., Imai, M., Hashimoto, T., & Nohara, R.(2003). Relationship between natural killer activity and anger expression in patients with coronary heart disease. Heart and Vessels, 18, 85-92
Ju, J. Y. (2005). The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anger expression mode, depression, and aggression in high school students. Unpublished master's thesis, Seoul Women's University, Seoul
Kadner, K. D. (1989). Resilience. Responding to adversity. Journal of Psychological Nursing and Mental Health Services, 27(7), 20-59
Kim, H. S., & Kim, H. S. (1999). Development of instrument for measuring personality factor related to juvenile delinquency.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8, 190-201
Lazarus, R. S., Kranner, A. D., & Folkman, S. (1980). An etiological assessment of emotion. In R. Plutchik, & H. Kellerman (Ed.), Emotion: Theory, research and experience (vol. 1) (pp. 198-201). New York, NY: Academic Press
Lutgendorf, S. K., Sood, A. K., Anderson, B., McGinn, S., Maiseri H., Dao, M., et al. (2005). Social support, psychological distress, and natural killer cell activity in ovarian cancer.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23, 7105-7113
Na, S. I., & Ma, S. J. (2005). Discriminating variables between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and academic high school students. Journal of Agricultural Education and Human Resource Development, 37, 61-80
Park, E. S., Park, Y. J., Ryu, H. S., Han, K. S., Hwang, R. I., Im, Y. J., et al. (2006). A nationwide survey on current conditions of school health education.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36, 381-388
Park, H. S. (2004). The effect of emotion expression technique and cognitive relaxation by anger expression. Unpublished master's thesis, Pusan University, Busan
Park, Y. J., Baik, S. I., Shin, H. J., Yoon, J. W., Cheon, S. H., & Moon, S. H. (2006). Anger, cardiovascular health and depression in middle-aged Korean men: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36, 863-871
Park, Y. J., Han, K. S., Shin, H. J., Kang, H. C., Chun, S. H., Moon, S. H., et al. (2004). Prediction on the negative outcomes of anger in female adolesc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34, 172-181
Piko, B. (2001). Gender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in adolescents' ways of coping. The Psychological Record, 51, 223-235
Seo, S. G. (2002). Cognitive factors related to anger and their therapeutic implications.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Spielberg, C. D. (1988). Professional manual for the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STAXI). Tampa, FL: Psychological Assessment Resources, Inc
Suh, J. Y. (2002). A study on the influence of parental divorce on children's adaptation: Focusing on resilience. Unpublished master's thesis, Yonsei University, Seoul
Suk, M. H. (2001). Effects of guided imagery on psychological resources and stress responses of adolescents.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Yonsei University, Seoul
Williams, J. E., Paton, C. C., Siegler, I. C., Eigenbrodt, M. L., Nieto, F. J., & Tyroler, H. A. (2000). Anger proneness coronary heart disease risk: Perspective analysis from the atherosclerosis risk in communities (ARIC) study. Circulation, 101, 2034-2039
Yarcheski, A., Mahon, N. E., & Yarcheski, T. J. (2002). Anger in early adolescent boys and girls with health manifestations. Nursing Research, 51, 229-236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