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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육기간이 다른 찰옥수수 교잡종에 대한 플러그 육묘법을 구명하여 찰옥수수의 육묘이식재배기술 확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묘의 생육조사는 파종 후 10일부터 30일까지 5일 간격으로 묘장, 엽수, 엽색도, 엽면적 및 건물중을 각 시험구별로 10주씩 임의로 채취하여 조사하였다. 조사방법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조사분석기준(농진청, 2003)에 준하였다.
- 육묘용 상토는 원예용상토(바로커, 서울바이오)를 사용하였으며, 상토의 수분함량은 묘의 생육에 알맞은 적습상태로 유지하였다. 시험은 파종기별로 완전임의배치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 건물중은 시험구당 10개체씩 부위별로 구분하여 80℃로 조절한 건조기(VS-1202D4N, Vision과학)에서 72시간 건조하여 칭량하였다. 엽색도는 완전히 전개된 최상위 잎을 SPAD meter(SPAD-501, Minolta, Japan)로 측정하였다.
- 본 시험은 2007년 국립식량과학원 시험포장의 PE필름하우스내에서 조생종 찰옥 1호와 만생종 찰옥 4호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파종은 3월 14일, 5월 8일 및 7월 3일 3회에 걸쳐 플러그 트레이(서울바이오) 32(125 ml), 50(72 ml), 72(43 ml) 및 128공(25 ml) 플러그 셀에 1립씩 파종하여 30일간 육묘하였다. 육묘용 상토는 원예용상토(바로커, 서울바이오)를 사용하였으며, 상토의 수분함량은 묘의 생육에 알맞은 적습상태로 유지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시험은 2007년 국립식량과학원 시험포장의 PE필름하우스내에서 조생종 찰옥 1호와 만생종 찰옥 4호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파종은 3월 14일, 5월 8일 및 7월 3일 3회에 걸쳐 플러그 트레이(서울바이오) 32(125 ml), 50(72 ml), 72(43 ml) 및 128공(25 ml) 플러그 셀에 1립씩 파종하여 30일간 육묘하였다.
- 파종은 3월 14일, 5월 8일 및 7월 3일 3회에 걸쳐 플러그 트레이(서울바이오) 32(125 ml), 50(72 ml), 72(43 ml) 및 128공(25 ml) 플러그 셀에 1립씩 파종하여 30일간 육묘하였다. 육묘용 상토는 원예용상토(바로커, 서울바이오)를 사용하였으며, 상토의 수분함량은 묘의 생육에 알맞은 적습상태로 유지하였다. 시험은 파종기별로 완전임의배치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데이터처리
- 통계처리는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V. 9.1, USA)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묘의 생육조사는 파종 후 10일부터 30일까지 5일 간격으로 묘장, 엽수, 엽색도, 엽면적 및 건물중을 각 시험구별로 10주씩 임의로 채취하여 조사하였다. 조사방법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조사분석기준(농진청, 2003)에 준하였다. 건물중은 시험구당 10개체씩 부위별로 구분하여 80℃로 조절한 건조기(VS-1202D4N, Vision과학)에서 72시간 건조하여 칭량하였다.
성능/효과
- 개체당 총건물중은 3월 14일 파종에서는 플러그셀 크기에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5월 8일과 7월 3일 파종에서는 육묘일수 15일 이상에서 플러그셀이 클수록 개체당 총건물중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용 등(2004)이 시금치에서 육묘일수가 증가할수록 생체중이 증가한다고 하였고, 조 등(2003)이 거베라에서 플러그셀 크기가 작아질수록 뿌리의 생체중 및 건물중이 현저히 감소하였다는 결과와 유사하였다.
- 이러한 결과는 최 등(1991)의 옥수수의 묘장은 고온이 될수록 크다는 보고와 같은 경향이었다. 묘가 너무 크게 자란 것을 이식하면 활착이 늦고 생육이 불량하기 때문에 묘장이 10～20 cm 정도로 자란 시기인 3월 14일 파종은 15～20일 묘, 5월 8일 파종은 10～15일 묘, 그리고 7월 3일 파종은 10일 묘가 이식에 적합한 충실한 묘로 판단되었다.
- 묘의 충실도(건물중/묘장)는 찰옥 1호와 찰옥 4호 모두 3월 14일 파종에 비하여 5월 8일과 7월 3일 파종에서, 그리고 육묘일수가 길어질수록 높은 경향이었다(표 2). 묘의 충실도는 3월 14일 파종에서는 찰옥 1호의 30일 묘가 14.
- 찰옥 4호는 육묘일수가 짧았을 때 묘의 충실도가 높았으나, 찰옥 1호는 육묘일수가 길었을 때 높았다. 묘의 충실도는 육묘일수가 길어질수록 계속 증가하였으며, 육묘일수가 짧을 때는 플러그셀이 작은 것이 높았으나, 3월 14일 파종의 20일 묘 이후, 그리고 5월 8일과 7월 3일 파종의 10일 묘 이후에는 플러그셀의 크기가 작을수록 낮았다. 묘의 충실도는 3월 14일 파종에서는 육묘 20～25일, 5월 8일 파종에서는 15～30일, 그리고 7월 3일 파종에서는 육묘 15일경에 급격히 증가하였다.
- 찰옥수수 플러그묘의 생육형질간의 상관계수는 표 3과 같다. 묘장과 엽면적 및 건물중, 그리고 엽면적과 건물중 간의 상관계수는 3월 14일과 5월 8일 파종에서는 0.90 이상으로 고도의 유의성이 있었으며, 7월 3일 파종에서는 묘장과 엽면적 및 총건물중, 엽면적과 건물중 간의 상관계수가 0.80 이상으로 고도의 유의성이 있었다. 엽색도는 대부분의 형질과 부의 상관을 보였다.
- 엽색도는 파종기, 품종, 플러그셀 크기 간에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파종기에 따라서 차이가 컸다. 파종기 간에는 생육이 느린 3월 14일 파종에 비하여 생육이 빠른 5월 8일과 7월 3일 파종이 감소하는 속도가 빨랐다.
- 엽수는 7월 3일, 5월 8일 그리고 3월 14일 파종의 순으로많았으며, 찰옥 1호가 찰옥 4호 보다 많았고, 플러그셀 크기가 클수록 많았다(그림 2).
- 이상의 결과로 보면 찰옥수수 플러그묘의 묘소질과 관계가 깊은 묘장, 엽수, 엽면적, 총건물중 등이 찰옥수수의 묘소질을 측정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 이것은 벼(양 등, 1989)와 토마토(농촌진흥청, 2003)에서 육묘일수와 관계없이 저온에서 육묘할 때 고온에서 보다 묘의 충실도가 높다는 보고와 상이한 결과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찰옥수수는 묘의 충실도가 10이하 일 때인 3월 14일 파종에서 20일 묘, 5월 8일과 7월 3일 파종에서 15일 묘까지가 우량 묘로 판단되었다.
- 생육형질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는 표 1과 같다. 파종기와 플러그셀 크기 간에는 묘장, 간경, 엽수, 엽장, 엽색도 및 건물중 모두 유의성을 보였다. 품종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고 요인간의 상호작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파종기와 플러그셀 크기 간에는 묘장, 간경, 엽수, 엽장, 엽색도 및 건물중 모두 유의성을 보였다. 품종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고 요인간의 상호작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엽면적은 파종기, 플러그셀 크기 및 품종간에도 유의성을 보였다.
- 찰옥수수를 3월 14일에 파종하였을 때는 품종에 관계없이 파종 후 15～20일에 2～3매의 엽이 완전히 전개되었으나, 5월 8일과 7월 3일 파종에서는 파종 후 10일에 2～3매의 엽이 완전히 전개되었다. 한편, 3월 14일 파종에서는 플러그셀 크기에 따른 엽수의 차이가 없었으나, 5월 8일과 7월 3일 파종에서는 플러그셀 크기가 클수록 엽수가 증가하는 경향이었는데 육묘일수가 길어질수록 그 차이가 더 컸다. 육묘 30일 후의 엽수는 3월 14일 파종에서 4.
- 한편, 플러그셀 크기도 엽면적에 영향을 주어 플러그셀의 크기가 클수록, 즉 플러그의 수가 작을수록 개체당 엽면적이 증가하였는데, 그 정도는 육묘일수가 길어질수록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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