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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논문에서는 수집된 왕송이 균주를 모본으로 국내 최초로 교잡육성하여 육성된 ‘백련’ 품종의 육성과정과 그 주요 특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교잡이 된 균주들은 톱밥 병재배(포플라 40%+미송 40%+미강 20%)를 통하여 생산력 및 자실체 품질을 검정하였다. 수량은 w-251 균주가 104 g으로 가장 높았으며 W-35가 28g으로 가장 낮았다.
- 단포자 분리 후 현미경으로 검경하여 클램프가 없는 균주를 확인한 후 감자배지 페트리디쉬에서 교배를 실시하여 MKACC50852-1× MKACC50853-4 등 423개의 교배조합을 얻었다.
- 현탁된 포자는 PDA(Potato Dextrose Agar)배지상에서25℃ 배양기에서 발아하였다. 발아된 단포자 분리주는 각각 새로운 페트리디쉬로 1개씩 옮겨 현미경으로 꺽쇠연결체(clamp connection) 유무를 확인하여 형성되지 않은 단핵주만 선발하여 교잡을 실시하였다. 교잡은 두 개의 단핵 균주를 같은 페트리디쉬의 PDA배지에 2cm정도 띄워 접종 한 다음 25℃에서 7일 정도 배양하였다.
- 병재배를 이용한 자실체 특성검정을 휘하여 톱밥배지로 포플라 톱밥 40%, 미송 톱밥 40%와 미강 20%를 부피비로 혼합하여 수분을 67%로 맞춘 후 850ml 병에 충진하였다. 입병이 완료된 후, 121℃에서 90분간 멸균하여 교잡균주를 접종한 후 25℃ 정온실에서 배양하였다.
- 복토후 25℃에서 다시 2차배양을 한후 균사가 70-80% 정도 자랐을 때 온도를 약 23±2℃로 유지하면서 습도를 85%이상 유지하기 위하여 관수를 하면서 자실체발생을 유도하였다.
- 여름철 냉방시설없이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하고자 국내외에서 수집된 왕송이균을 교잡하여 새로운 품종 ‘백련’을 육성하였다.
- 복토후 25℃에서 다시 2차배양을 한후 균사가 70-80% 정도 자랐을 때 온도를 약 23±2℃로 유지하면서 습도를 85%이상 유지하기 위하여 관수를 하면서 자실체발생을 유도하였다. 자실체 발이 후 성숙된 후 갓이 벌어지기 전에 수확하여 자실체 특성을 조사하였다.
- 최종선발된 왕송이 교잡종의 모본과의 구별성을 보기위하여 서 등(2008)이 사용한 DNA 추출방법을 이용하여 교잡종의 DNA를 추출한 후 OPC14 등 operon 프라이머 4종과 URP10 등 URP 프라이머 4종을 사용하여 PCR을 수행하였다. 증폭된 PCR산물은 1.5%의 agarose gel로 전기영동한 후 1 ug/ml ethidium bromide 용액으로 염색하여 UV transilluminator에서 DNA band를 확인하였다.
- 최종선발된 왕송이 교잡종의 모본과의 구별성을 보기위하여 서 등(2008)이 사용한 DNA 추출방법을 이용하여 교잡종의 DNA를 추출한 후 OPC14 등 operon 프라이머 4종과 URP10 등 URP 프라이머 4종을 사용하여 PCR을 수행하였다. 증폭된 PCR산물은 1.
대상 데이터
-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농촌진흥청에서 보유하고 있던 4개 수집균주에 대하여 균사생장 및 자실체 특성검정을 하여 2006년에 이들 중 MKACC50852와 MKACC50853을 선발하여 단포자를 분리하여 단핵주를 선발하였다. 이들을 균사 접합하여 총 423개의 교잡주를 얻었다.
- 본 시험에 사용한 균주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보존중인 왕송이균 (Tricholoma giganteum)으로 대조구로 사용된 도입육성품종인MKACC50852(왕송이 1호)와 제주도에서 수집된 MKACC 50853를 포함하여 총 2균주이다.
- 왕송이버섯의 우량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MKACC 50852와MKACC 50853의 자실체에서 단포자를 분리하였다. 단포자 분리 후 현미경으로 검경하여 클램프가 없는 균주를 확인한 후 감자배지 페트리디쉬에서 교배를 실시하여 MKACC50852-1× MKACC50853-4 등 423개의 교배조합을 얻었다.
-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농촌진흥청에서 보유하고 있던 4개 수집균주에 대하여 균사생장 및 자실체 특성검정을 하여 2006년에 이들 중 MKACC50852와 MKACC50853을 선발하여 단포자를 분리하여 단핵주를 선발하였다. 이들을 균사 접합하여 총 423개의 교잡주를 얻었다. 2007년에 이들 교잡주에 대해 특성검정을 하여 가장 우수한 W-305를 선발하였으며 2008년에 생산력검정을 마치고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백련’으로 명명되었다(Fig.
이론/모형
- 단포자 발아 분리는 유 등(2006)의 방법에 준하여 왕송이 자실체로부터 수집하여 멸균수에 현탁하였다. 현탁된 포자는 PDA(Potato Dextrose Agar)배지상에서25℃ 배양기에서 발아하였다.
성능/효과
- 5 cm 였다. 대굵기는 평균 1.7 cm로 병재배시 대가 길어지면 반면에 가늘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들 중 W-149, W-206, W-305가 순백색으로 자실체의 대와 갓이 균일하며 품질이 가장 우수하였다.
- 수량은 w-251 균주가 104 g으로 가장 높았으며 W-35가 28g으로 가장 낮았다. 병당 개체수는 평균 3.5 개로 개체수가 증가하면 개체의 크기가 줄어들어 품질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 바, 발이 후 솎아주기를 해서 개체수를 조절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갓직경은 평균 5.
- 새로운 품종 ‘백련’과 모균주에 대한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모본으로 사용된 MKACC50853와 MKACC50852(왕송이 1호)와는 뚜렷하게 구분되는 밴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Fig. 3).
- 선발된 4균주 중 W-305(백련)를 최종 선발하여 자실체의 수량성을 검토한 결과, 기존의 왕송이 1호 품종보다 40%정도 증수된 병당 101±11g 이었으며 균접종 후 총 균사 생육 기간도 4일 정도 빨랐다.
- 특히, 병재배보다는 봉지재배를 할 경우 다발성은 더욱 강해지면 자실체의 크기도 증가한다. 적정배지는 포플라 40%+미송 40%+미강 20%를 혼합한 배지이며 평균수량은 병재배시 101g이나 봉지재배에서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사료된다.
후속연구
- 또 한, 느타리와 팽이가 우점하고 있는 버섯시장에 다양한 버섯 품목을 내놓음으로서 소비자 및 생산자의 선택폭을 높일 필요가 있다. 특히, 봉지재배시 자실체의 크기가 대형화되어 출하시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리라 기대된다. 더욱이 왕송이는 여름철 고온 재배가 가능하여 에너지절감의 효과가 있으며 병재배 및 봉지매몰재배 등 다양한 형태의 재배가 가능하여 재배사 호환성에서도 유리한 측면을 가지고 있다(장,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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