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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비록 제한적이지만 노인 및 장애인 관련 시설과 관련하여 평가한 연구들을 중심으로 국내외 연구 동향을 살펴보았다. 노인 및 장애인 친화적 시설에 관련된 연구를 살펴보기 전에 용어의 정의를 내리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보건소의 노인 및 장애인 친화적 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노인 및 장애인 친화적 보건소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연구목표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전국단위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시설배려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표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설을 평가한 후,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보건소에 대한 시설조사는 기본적으로 장애인.
- 한 연구는 찾을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보건소의 노인 및 장애인 친화적 시설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수행되었다.
제안 방법
- 우편 설문에 응답한 보건소의 응답 내용을 1차로 분석한 후 10월 1일부터 11월 15일에 걸쳐 현장 확인 방문을 실시하였다. 1 차 설문조사에 응답한 76개 보건소외에도 지역별, 보건소 유형별, 설립년도별로 25개 보건소를 추가로 표본 추출하여 현장방문을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2차로 선정된 25개 보건소에 대해서는 보건소를 이용한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각 보건소당 약 20여 명씩 무작위로 추출하여 이용자 의견 및 만족도조사도 실시하였다.
- 1 차 설문조사에 응답한 76개 보건소외에도 지역별, 보건소 유형별, 설립년도별로 25개 보건소를 추가로 표본 추출하여 현장방문을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2차로 선정된 25개 보건소에 대해서는 보건소를 이용한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각 보건소당 약 20여 명씩 무작위로 추출하여 이용자 의견 및 만족도조사도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및 방문 조사한 보건소를 합하여 분석에 이용된 보건소의 총수는 101개이며 유형별, 설립 및 건축년도별, 지역별 분포는 표1과 같다.
- 평가기준을 선정하였다. 각 항목별로 3가지로 구분하여 적합, 부적합, 미설치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보건소의 노인 및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 및 만족도 조사표에는 이용자의 성별, 나이, 장애 유형, 시설 이용에 따른 의견 및 전반적 만족도 등이 포함되었다.
- 내부시설은 출입구(문), 복도 및 통로, 계단, 승강기 등 크게 4영역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표 3). 출입구에 관련된 모든 세부항목은 적합율이 76.
- 보건소에 대한 시설조사는 기본적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 행규칙 별표2(일부개 정 2008.3.3)에 따라 보건소시설을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기타시설로 구분하고 각각의 시설에 대하여 법률의 적합성비율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의결과 및 개선방안을 고찰해 보면 다음과 같다.
- 둘째, 조사된 실태 및 도출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 매개 시설은 주출입구접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 주출입구 높이차이 제거 등 크게 3개 영역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표 2). 주출입구접근로 항목 내 모든 세부항목 적합율이 78.
- 시설 실태조사표의 내용으로는 장애인 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의무사항으로 규정된 매개 시 설(주출입 구접 근로, 장애 인전용주차구 역, 출입구높이차이제거), 내부시설(출입구, 복도, 계단 또는 승강기), 위생시설(대변기, 소변기, 세면대), 안내시설(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 설비, 경보 및 피난시설)과 권장 사항으로 규정된 기타시설(접수대, 음료대)의 세부항목 및 평가기준을 선정하였다. 각 항목별로 3가지로 구분하여 적합, 부적합, 미설치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 조사 대상자들이 대부분 노인 및 장애인인 점을 감안하여 각 시설 항목별로는 만족도를 묻지 않고 전반적인 시설 이용에 대한 만족도만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개별 시설 항목에 대한 불편 사항은 주관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시설 이용에 따른 전반적 만족도에 대한 측정은 ‘매우 만족한다(5점)’부터 ‘매우 불만족한다(1점)’까지 Likert 5점 등간격 척도를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 실태조사표 초안은 연구진에서 노인 및 장애인 편의 증진에 관련된 기존 문헌 및 관련 법령과 2003년도에 개발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분야별 성과평가지표(서영준 등, 2003)를 기초로 하여 개발하였다. 개발된 조사표를 노인 및 장애인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일부 보건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예비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조사표 내용을 완성하였다.
- 개발된 조사표를 노인 및 장애인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일부 보건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예비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조사표 내용을 완성하였다. 실태조사표의 조사항목을 가급적 계량적으로 구성하고 실제로 현장을 방문하여 측정, 평가함으로써 조사자의 주관이 개입될 여지를 최소화 하였다. 조사표는 시설실태 조사표, 이용자 의견 및 전반적 만족도 조사표로 나누어 개발하였다.
- 3%의 응답률을 보였다. 우편 설문에 응답한 보건소의 응답 내용을 1차로 분석한 후 10월 1일부터 11월 15일에 걸쳐 현장 확인 방문을 실시하였다. 1 차 설문조사에 응답한 76개 보건소외에도 지역별, 보건소 유형별, 설립년도별로 25개 보건소를 추가로 표본 추출하여 현장방문을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 위생, 안내 및 기타시설은 화장실, 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시설, 경보 및 피난시설, 접수대(작업대), 음료대 등 크게 6항목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화장실의 경우, 조사대상(100개) 보건소 중 1개소(1.
- 실시하였다. 응답자가 직접 확인하여 기입하는 방식으로 하여 반송봉투와 함께 발송하였으며, 응답률을 높이기 위하여 응답보건소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하였고, 발송 후 2주가 지난 시점에서 미응답 보건소에 대해 전화로 독촉하였다. 20일이 지난 후 응답을 마감한 결과 전체 보건소 중 76개소가 응답하여 30.
- 보건소의 노인 및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 및 만족도 조사표에는 이용자의 성별, 나이, 장애 유형, 시설 이용에 따른 의견 및 전반적 만족도 등이 포함되었다. 조사 대상자들이 대부분 노인 및 장애인인 점을 감안하여 각 시설 항목별로는 만족도를 묻지 않고 전반적인 시설 이용에 대한 만족도만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개별 시설 항목에 대한 불편 사항은 주관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시설 이용에 따른 전반적 만족도에 대한 측정은 ‘매우 만족한다(5점)’부터 ‘매우 불만족한다(1점)’까지 Likert 5점 등간격 척도를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 실태조사표의 조사항목을 가급적 계량적으로 구성하고 실제로 현장을 방문하여 측정, 평가함으로써 조사자의 주관이 개입될 여지를 최소화 하였다. 조사표는 시설실태 조사표, 이용자 의견 및 전반적 만족도 조사표로 나누어 개발하였다.
- 첫째, 전국 보건소의 노인 및 장애인 친화적 시설의 실태를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 2008년 9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 전국 251개 보건소의 노인 및 장애인 관련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우편 설문을 실시하였다. 응답자가 직접 확인하여 기입하는 방식으로 하여 반송봉투와 함께 발송하였으며, 응답률을 높이기 위하여 응답보건소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하였고, 발송 후 2주가 지난 시점에서 미응답 보건소에 대해 전화로 독촉하였다.
- 2차 방문시 추가된 25개 보건소에서 이루어진 이용자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을 거부하거나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외하고 총 397명의 응답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이용자 의견조사 응답자의 특성별 분포를 보면, 성별은 남성이 188명(47.
- 보건소의 시설 이용 시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288명(72.5%), ‘매우 만족한다’에는 53명 (13.4%)이 응답을 하였다. ‘불만족한다’는 8명(2.
- 분석 대상 보건소 중 2차로 표본추출한 25개 보건소를 방문한 노인 및 장애인 397명을 대상으로 시설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는 아래 표 5와 같다. 보건소의 시설 이용 시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288명(72.
- 2차로 선정된 25개 보건소에 대해서는 보건소를 이용한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각 보건소당 약 20여 명씩 무작위로 추출하여 이용자 의견 및 만족도조사도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및 방문 조사한 보건소를 합하여 분석에 이용된 보건소의 총수는 101개이며 유형별, 설립 및 건축년도별, 지역별 분포는 표1과 같다.
- 주출입구높이차이제거 (휠체어리프트) 항목은 보건소 내에 경사로, 승강기 혹은 에스컬레이터를 갖춘 보건소는 제외하고 조사하였으며, 101개의 보건소 중 1개소(1.0%)가 조사 대상이었다. 조사 대상 보건소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이나 노인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는 시설 설치에 있어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처리
- 4%)이었다. 설문분석은 SPSS win 12.0을 사용하여 기술적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등, 2003)를 기초로 하여 개발하였다. 개발된 조사표를 노인 및 장애인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일부 보건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예비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조사표 내용을 완성하였다. 실태조사표의 조사항목을 가급적 계량적으로 구성하고 실제로 현장을 방문하여 측정, 평가함으로써 조사자의 주관이 개입될 여지를 최소화 하였다.
- 60%이상의 적합율을 보였다. 계단의 형태는 회전식이거나 비직선인 경우에 부적합 판정을 내렸는데, 33개소(34.0%)가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디딤판 너비가 0.28m 이상, 높이 0.18m 이하일 때 적합 판정을 내렸는데 부적합한 보건소는 20개소(20.6%)였다. 계단 측면에 연속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는 보건소는 78개소 (78.
- 이의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 그밖에 복도 및 통로의 손잡이 규격, 승강기규격, 승강기 앞 점자블럭, 승강기입구 조작판 점자표시, 승강기 휠체어 사용자용 조작판 높이, 승강기내부 조작판점자 표시 등도 관련 기준 적합율이 50%-75%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2점의 만족도를 보여, 모든 장애유형에서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기타, 보건소 유형 및 설립연도구분에 따른 보건소시설에 대한 만족도조사에서도 각 유형간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만족도 차이는 없었으며, 대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보건소시설에 대한 이용자의 만족도는 이용자의 85.9%가 시설 이용에 만족하거나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대체적으로 시설에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용자의 성별, 나이, 장애유형과, 보건소의 유형 및 설립년도 등으로 구분하여 이용자의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대체적으로 이들 유형에 상관없이 만족도는 비슷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보건소의 노인 및 장애인 친화적 시설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 보건소들이 아직까지 많은 부분에서 노인 및 장애인 친화적 시설을 갖추고 있지 못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시설기준에 대한 적합율이 낮은 부분은 초기 보건소시설을 계획하거나 건축할 경우는 물론 시설건립 후 유지, 관리 시에도 지속적으로 노인 및 장애인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관리를 해야 하는 부분이다.
- 0%로 높았다. 부적합한 항목을 보면, 손잡이는 101개 보건소 중 24개소(23.8%)가 출입문 손잡이의 높이가 0.8-0.9m 사이에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어 비교적 부적합 판정 비율이 높았다. 출입문 손잡이의 높이가 적합한 경우는 높이가 평균 0.
- 셋째,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의 설치 시법적 기준에 부합하도록 감독 기능을 강화하여야 한다. 이는 단순한 편의시설의 설치율보다는 이용 가능성에 보다 관심을 두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8점이었다. 시각, 청각, 신장 및 간 장애를 포함한 기타 장애인은 4.2점의 만족도를 보여, 모든 장애유형에서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기타, 보건소 유형 및 설립연도구분에 따른 보건소시설에 대한 만족도조사에서도 각 유형간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만족도 차이는 없었으며, 대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0점이었고, 두집단 간의 차이는 없었다. 연령별 만족도 점수는 50대 미만이 3.3점, 50대가 3.9점, 60대가 4.0점, 70대이상이 4.0점으로 50대 이상의 집단이 50대 미만보다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고,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3.054, p<.05). 장애유형별 만족도의 차이를 보면, 청각장애인은 4.
- 9%가 시설 이용에 만족하거나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대체적으로 시설에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용자의 성별, 나이, 장애유형과, 보건소의 유형 및 설립년도 등으로 구분하여 이용자의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대체적으로 이들 유형에 상관없이 만족도는 비슷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만 이용자의 나이에 따른 만족도분석결과 50대 미만의 젊은 층이 보건소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타 연령층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3.
- 05). 장애유형별 만족도의 차이를 보면, 청각장애인은 4.0점, 이동장애인은 3.8점이었다. 시각, 청각, 신장 및 간 장애를 포함한 기타 장애인은 4.
- 0%)에는 장애인 화장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장애인용 화장실 바닥면과 복도와의 높이 차가 부적합한 보건소는 8 개소(8.1%)였는데, 측정 결과 평균 1.4cm(SD 0.83) 의높이차가 있었다. 화장실 출입구옆 벽면의 1.
-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모든 세부항목은 적합율이 70.7%-93.9%로 높았다. 유도 및 안내표시가 식별이 쉬운 장소에 부착되지 않은 보건소는 23개소(23.
- 전체 1이개 분석대상 보건소의 특성별 분포를 살펴보면, 보건소 형태는 농촌형 35개소(34.6%), 대도시형 30개소(29.7%)순이었고, 보건소 설립년도는 1990년 이후에 설립된 보건소가 26개소(28.9%)로 가장 많았다. 보건소의 최근 건축년도는 1990년대 22개소(26.
- 전체적으로 볼 때 보건소 내부시설의 노인 및 장애인 고려 시설설치에 있어서 복도 및 통로부분의 손잡이와 기둥, 계단, 승강기 등의 설비가 다소 미흡하며, 특히, 손잡이부분의 점자표시는 적합율이 30% 정도에 머물고 있어(표3의 음영부분) 이의 개선이 시급하다.
- 0%)에는 점자블록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점자블록의 색은 황색 혹은 바닥재와 구별이 어려운 경우 다른 색도 가능한데, 이러한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보건소는 16개소(16.7%)였고, 점자블록의 크기가 세로 0.3m, 가로 0.3m, 높이가 0.6cm면 적합한 것으로 보았는데 부적합한 보건소는 14개소(14.4%)였다.
- 0%)가 조사 대상이었다. 조사 대상 보건소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이나 노인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는 시설 설치에 있어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대상 101개의 보건소 중 5개소(5.0%) 보건소에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설치된 보건소의 승강기에 관련된 세부항목의 적합율은 59.6%-77.7%였다. 휠체어사용자용조작판 높이가 부적합한 보건소는 38개소(40.
- 2). 주출입구접근로 항목 내 모든 세부항목 적합율이 78.4%-98.0%로 높았다. 접근로의 경계에 추락방지를 위한 담장, 울타리 등 공작물이 미설치된 곳은 21개소(21.
- 첫째, 보건소 시설 중 매개시설은 관련 법률에 대한적합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그밖에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기타시설 등에서는 일부 항목에 대하여 기준적합율이 현저히 낮았다.
- 9m 사이에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어 비교적 부적합 판정 비율이 높았다. 출입문 손잡이의 높이가 적합한 경우는 높이가 평균 0.9m이었고(SD 0.09), 부적합한 경우는 평균 1.0m(SD 0.14)인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보건소의 노인 및 장애인 시설을 개선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되어 궁극적으로 노인 및 장애인의 질병예방 및 삶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러한 개선방안을 추진하기 전에 비용효과적인 다양한 대안들을 개발하고 시범사업 등을 통해 장단점을 비교 검토한 후 가장 현실적이고 타당한 정책 대안을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 다만 본 연구에서는 시설기준 충족여부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하였기에 각 시설항목별 중요도 및 만족도를 측정하지 않아 어떤 시설항목의 불편이 이용자의 만족도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알 수 없었다. 추후 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시설개선의 우선순위 결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러한 개선방안을 추진하기 전에 비용효과적인 다양한 대안들을 개발하고 시범사업 등을 통해 장단점을 비교 검토한 후 가장 현실적이고 타당한 정책 대안을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 하더라도 이용자 입장에서 이용하기 편리하고 적합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면 서비스의 실효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하므로 특히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의 설치 시 보건소(지자체)나 정부는 법적 기준에 부합하게 설치하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일반시설보다 보건소에 적용되는 기준을 강화하여야 할 것이며, 적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광역지자체의 실질적인 관리, 감독 기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 추후 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시설개선의 우선순위 결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에 공통되는 시설기준만 다루었으나,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고유한 진단, 치료, 요양, 복지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시설 기준에 관한 연구가 추가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 수 없었다. 추후 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시설개선의 우선순위 결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에 공통되는 시설기준만 다루었으나,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고유한 진단, 치료, 요양, 복지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시설 기준에 관한 연구가 추가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 시설기준에 대한 적합율이 낮은 부분은 초기 보건소시설을 계획하거나 건축할 경우는 물론 시설건립 후 유지, 관리 시에도 지속적으로 노인 및 장애인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관리를 해야 하는 부분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적합율이 낮은 부분을 주로 언급하였으나 장기적으로는 보건소 내 모든 시설이 관련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건물 신증축 시 장애인과 일반인을 구분하여 설계했던 설계방식을 탈피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노인, 여성, 어린이까지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편적 설계방식(universal design)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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