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아청소년에서 Rome III Criteria에 근거한 만성 복통 관련 기능 위장관 질환 연구 Chronic Abdominal Pain-related Childhood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s Based on the Rome III Criteria in Korea원문보기
목 적: Rome III 기준을 적용하여 소아청소년 만성기능 복통 환아들을 진단하고 분류함으로써 각 아형 별특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여 임상적 적용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2006년 7월부터 2007년 8월까지 만성 복통을 주소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한 194명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기 복통 설문지를 작성케 한 후 의료진이 문진과 진찰을 통해 설문답안을 수정하고 의학적 검사를 시행하여 기질적 질환을 배제한 후 전향적으로 시행하였다. 결 과: 전체 194명 중 복통 관련 기능 위장관 질환으로 확인된 환자는 167명(86.1%)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9.1${\pm}$3.2세, 복통의 유병기간은 2개월부터 85개월로 평균 17.6${\pm}$16.2개월이었고, 이 중 기능 소화불량이 49명 (29.3%)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민 대장증후군이 43명(25.7%), 복성 편두통이 13명(7.8%), 소아기 기능 복통이 45명(27.0%), 소아기 기능성 복통증후군이 21명(12.6%)이었다. 복통과 연관된 기능 위장관 질환의 진단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미분류된 환아는 17명(10.2%)이었다. 다른 아형들에 비해 소아기 기능 복통의 발병 연령이 상대적으로 낮고 진단 시까지의 유병기간이 짧았다(p<0.05). 결 론: Rome III 기준은 소아청소년 복통 관련 기능 위장관 질환의 평가에 좀더 포괄적이며 쉽게 적용할 수 있고 더 정확한 정보와 진단을 제공하여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 적: Rome III 기준을 적용하여 소아청소년 만성기능 복통 환아들을 진단하고 분류함으로써 각 아형 별특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여 임상적 적용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2006년 7월부터 2007년 8월까지 만성 복통을 주소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한 194명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기 복통 설문지를 작성케 한 후 의료진이 문진과 진찰을 통해 설문답안을 수정하고 의학적 검사를 시행하여 기질적 질환을 배제한 후 전향적으로 시행하였다. 결 과: 전체 194명 중 복통 관련 기능 위장관 질환으로 확인된 환자는 167명(86.1%)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9.1${\pm}$3.2세, 복통의 유병기간은 2개월부터 85개월로 평균 17.6${\pm}$16.2개월이었고, 이 중 기능 소화불량이 49명 (29.3%)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민 대장증후군이 43명(25.7%), 복성 편두통이 13명(7.8%), 소아기 기능 복통이 45명(27.0%), 소아기 기능성 복통증후군이 21명(12.6%)이었다. 복통과 연관된 기능 위장관 질환의 진단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미분류된 환아는 17명(10.2%)이었다. 다른 아형들에 비해 소아기 기능 복통의 발병 연령이 상대적으로 낮고 진단 시까지의 유병기간이 짧았다(p<0.05). 결 론: Rome III 기준은 소아청소년 복통 관련 기능 위장관 질환의 평가에 좀더 포괄적이며 쉽게 적용할 수 있고 더 정확한 정보와 진단을 제공하여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Purpose: Chronic abdominal pain is a common complaint encountered in pediatric clinic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chronic functional abdominal pain in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by applying the Rome III criteria. Methods: A prospective study on chronic abdominal pain in 194 patients was c...
Purpose: Chronic abdominal pain is a common complaint encountered in pediatric clinic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chronic functional abdominal pain in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by applying the Rome III criteria. Methods: A prospective study on chronic abdominal pain in 194 patients was conducted between July 2006 and August 2007. The parents of the subjects were asked to respond to a questionnaire based on the Rome III criteria. These responses were evaluated by pediatricians, and subsequently, the patients were clinically evaluated. Results: On the basis of the results of the medical evaluation, 167 of the 194 patients (86.1%) were diagnosed with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s, i.e., no organic causes of chronic abdominal pain were detected during the medical evaluation. Of these 167 patients, 89.8% of the patients satisfied one of the Rome III criteria, while 10.2% of the patients did not satisfy any of the Rome III criteria for chronic abdominal pain-related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s (functional dyspepsia, 29.3%; irritable bowel syndrome, 25.7%; abdominal migraine, 7.8%; childhood functional abdominal pain, 27.0%; and childhood functional abdominal pain syndrome, 12.6%). Compared to other symptom subtypes, children with childhood functional abdominal pain experienced an earlier onset and a shorter duration of symptoms. Conclusion: The Rome III criteria are more comprehensive; the use of these criteria will provide more accurate information and better diagnoses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chronic abdominal pain.
Purpose: Chronic abdominal pain is a common complaint encountered in pediatric clinic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chronic functional abdominal pain in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by applying the Rome III criteria. Methods: A prospective study on chronic abdominal pain in 194 patients was conducted between July 2006 and August 2007. The parents of the subjects were asked to respond to a questionnaire based on the Rome III criteria. These responses were evaluated by pediatricians, and subsequently, the patients were clinically evaluated. Results: On the basis of the results of the medical evaluation, 167 of the 194 patients (86.1%) were diagnosed with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s, i.e., no organic causes of chronic abdominal pain were detected during the medical evaluation. Of these 167 patients, 89.8% of the patients satisfied one of the Rome III criteria, while 10.2% of the patients did not satisfy any of the Rome III criteria for chronic abdominal pain-related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s (functional dyspepsia, 29.3%; irritable bowel syndrome, 25.7%; abdominal migraine, 7.8%; childhood functional abdominal pain, 27.0%; and childhood functional abdominal pain syndrome, 12.6%). Compared to other symptom subtypes, children with childhood functional abdominal pain experienced an earlier onset and a shorter duration of symptoms. Conclusion: The Rome III criteria are more comprehensive; the use of these criteria will provide more accurate information and better diagnoses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chronic abdominal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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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목적: Rome III 기준을 적용하여 소아청소년 만성 기능 복통 환아들을 진단하고 분류함으로써 각 아형 별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여 임상적 적용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소아의 만성 기능 복통은 높은 유병률과 일상생활에의 지장을 초래하며 장기적으로 정신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임상적으로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새로 개정된 Rome III 기준에 관한 국내 연구가 지금껏 이루어지지 못하였기에 본 연구에서는 만성 복통을 주소로 내원한 소아 환자들 중 기능 복통으로 진단된 환아들을 Rome III 기준에 따라 분류하여 각각의 복통 아형들의 임상에 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1) 소아청소년기 만성 복통 설문지(부록): 소아청소년기 만성 복통 설문지는 Rome II에 기반한 소아 위장관 증상에 대한 설문지(The Questionnaire on Pediatric Gastrointestinal Symptoms)7)를 Rome III 기준에 맞게 변형하여 제작하였다. 설문지는 외래에서 15분 이내에 작성이 가능하도록 복통과 연관된 기능 위장관 질환(H2.
2) 설문 방법: 최초의 진료 시 부모들로부터 사전 동의를 받고 부모와 환아가 함께 소아청소년 복통 설문지를 작성토록 하였고, 작성된 설문지를 소아 소화기영양담당 의사가 자세한 과거 병력 청취를 통해 실제와 다르게 응답한 내용을 수정한 후 Rome III 기준에 근거한 만성 복통 관련 기능 위장관 질환의 아형을 판정하였다.
3) 검사: 모든 환자에 대한 자세한 문진 및 신체적 검사와 함께 일반 혈액 검사, 전해질 검사, 간기능 검사, 적혈구 침강 속도, 혈청 아밀라제, 혈청 리파아제, Helicobacter pylori (H. pylori) 항체검사 등의 혈액검사와 소변 정성 및 현미경 검사, 대변 잠혈, 백혈구 및 배양 검사, 단순복부촬영 등을 시행하였다. 복부 초음파와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는 기질적 질환의 감별이 필요한 위험 신호들(지속적인 구토, 위장관 출혈, 야간설사, 잠에서 깨어날 정도의 복통, 체중감소, 성장지연, 설명할 수 없는 발열 등)8)이 있는 경우에 시행하였다.
모든 환아들은 최초 방문시점으로부터 최소 2개월 이상 경과를 관찰하였으며, 기질 질환으로 진단된 경우를 제외한 환아들을 기능 위장관 질환으로 진단하고 각 아형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모든 환아에게 일차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복부 초음파, 복부 단층 촬영,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 대장 내시경 검사 및 항원 특이 IgE항체 검사 등의 추가적인 검사를 필요에 따라 시행하였다.
방법: 2006년 7월부터 2007년 8월까지 만성 복통을 주소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한 194명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기 복통 설문지를 작성케한 후 의료진이 문진과 진찰을 통해 설문답안을 수정하고 의학적 검사를 시행하여 기질적 질환을 배제한 후 전향적으로 시행하였다.
를 Rome III 기준에 맞게 변형하여 제작하였다. 설문지는 외래에서 15분 이내에 작성이 가능하도록 복통과 연관된 기능 위장관 질환(H2. abdominal pain-related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s)의 진단에 맞게 선별된 최소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2006년 7월부터 2007년 8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 2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복통을 주소로 내원한 4세에서 16세 사이의 환아들 중에서 이미 진단된 기질적 질환이 있거나 복부 수술력, 만성 질환을 가진 환아를 제외한 194명의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시행되었다.
데이터처리
통계학적 분석을 위하여 SPSS (version 15.0, Chicago, USA)을 사용하였으며, p값이 0.05 미만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정하였다.
성능/효과
결과: 전체 194명 중 복통 관련 기능 위장관 질환으로 확인된 환자는 167명(86.1%)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9.1±3.2세, 복통의 유병기간은 2개월부터 85개월로 평균 17.6±16.2개월이었고, 이 중 기능 소화불량이 49명(29.3%)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민 대장증후군이 43명(25.7%), 복성 편두통이 13명(7.8%), 소아기 기능 복통이 45명(27.0%), 소아기 기능성 복통증후군이 21명(12.6%)이었다.
결론: Rome III 기준은 소아청소년 복통 관련 기능 위장관 질환의 평가에 좀더 포괄적이며 쉽게 적용할 수 있고 더 정확한 정보와 진단을 제공하여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2006년에 Rome III 기준이 제정되면서 복통에 관련된 소아기 기능 위장관 질환의 진단 기준에 변화가 있었는데, Rome III 기준에서는 기능 소화불량(functional dyspepsia)의 진단을 위해 Rome II 기준에서 반드시 요구되던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가 삭제되었고, 소아기 기능 복통(childhood functional abdominal pain)의 부속 분류로서 소아기 기능 복통 증후군(childhood functional abdominal pain)이 추가되었다8). 또한 비순환 질환들(non-cyclic disorders)은 복통의 기간이 2개월 이상인 경우에도 급성 질환의 배제가 가능하고, 만성질환으로 판단하기에 충분하다는 합의하에 증상의 기간이 최소 3개월에서 최소 2개월로 단축되었다. 복성 편두통의 진단 기준 중 복통의 지속시간은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되고, 증상도 이전 12개월간 3회 이상에서 2회 이상으로 완화되는 등 좀더 포괄적인 방향으로 진단기준의 변화가 있었다8).
모든 환아를 대상으로 시행한 검사 중 대변 잠혈 검사는 궤양성 대장염 한 명에서만 양성을 보였고, 일반 혈액 검사, 전해질 검사, 간기능 검사, 적혈구 침강 속도, 혈청 아밀라제, 혈청 리파아제 등의 혈액검사와 소변 정성 및 현미경 검사는 기질적 질환군과 기능 위장관 질환군 대부분에서 정상으로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어 감별 진단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발병 후 진단 시까지의 복통 유병기간은 소아기 기능 복통이 평균 12.9±16.0개월로 가장 짧았고, 과민 대장증후군이 24.0±18.8개월로 가장 길었다(Table 1, Fig. 2).
복통 관련 기능 위장관 질환으로 판정 받은 총 167명 중에서 150명(89.8%)이 Rome III 기준의 복통과 연관된 기능 위장관 질환(H2. abdominal pain -related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s) 진단 중 하나를 만족하였다.
25%로 보고된 바 있다14). 본 연구에서 과민 대장증후군의 유병률은 25.7%였는데,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된 연구에서 과민 대장증후군의 진단에 Rome II 기준과 Rome III 기준을 각각 적용한 결과, Rome III 기준으로 진단 시 과민 대장증후군의 유병률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어15,16), Rome II 기준으로 지역 사회의 유병률을 조사한 중국의 결과보다는, 이차병원에 의뢰된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Rome III 기준을 적용한 본 연구에서 과민 대장증후군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성별 간 차이를 살펴보면 기능 소화불량은 여아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과민 대장증후군은 남아가 많았다(Table 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Rome III 기준은 이전의 Rome II 기준에 의한 보고에 비해 좀더 포괄적이고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으므로 만성 기능 복통 환아들의 평가에 더욱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진단시의 평균 연령은 각 아형 중에서 소아기 기능복통이 7.7±2.6세로서 다른 기능 소화불량, 과민 대장증후군, 복성 편두통 환아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 과민 대장증후군이 10.4±3.4세로 가장 높았다(Table 1, Fig. 1).
후속연구
7세로서 초등학교 저학년에 해당하는 점을 고려할 때 소아기 기능 복통이 분리불안 등 심리적 문제와 더욱 관련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소아기 기능 복통이 다른 아형에 비해 더 많은 심리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없어 향후 각 아형 별 심리적 요인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이차병원에 의뢰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지역사회 유병률을 반영하지 못하였고, 대상 환자 또한 분당 지역 인근 거주자들로서 소도시나 농촌 지역을 반영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가정의 사회경제적 상태에 따른 만성 복통 관련 기능 위장관 질환의 차이를 분석하지 못하였고, 짧은 추적 관찰 기간으로 인하여 장기 추적 관찰 중 추가적 검사에 의해 기질적 질환으로 밝혀질 환자도 기능 위장관 질환 군에 포함되어 기능 위장관 질환 환자가 과대 평가되었을 가능성과 각 아형들의 경과와 예후를 반영하지 못한 한계점이 있다.
또한 복통의 아형 중 소아기 기능 복통과 과민 대장증후군을 비교했을 때, 환자의 연령과 진단 시까지의 유병기간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서 두 복통 아형들이 서로 다른 병인에 의할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으며 향후 두 아형의 임상적 차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비롯하여 Rome III 기준의 각 아형 별로 병인 및 임상적 특징에 관한 대단위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이차병원에 의뢰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지역사회 유병률을 반영하지 못하였고, 대상 환자 또한 분당 지역 인근 거주자들로서 소도시나 농촌 지역을 반영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가정의 사회경제적 상태에 따른 만성 복통 관련 기능 위장관 질환의 차이를 분석하지 못하였고, 짧은 추적 관찰 기간으로 인하여 장기 추적 관찰 중 추가적 검사에 의해 기질적 질환으로 밝혀질 환자도 기능 위장관 질환 군에 포함되어 기능 위장관 질환 환자가 과대 평가되었을 가능성과 각 아형들의 경과와 예후를 반영하지 못한 한계점이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능 복통의 병리 기전으로는 무엇이 제시되고 있는가?
기능 복통의 병리 기전으로는 어린 시절의 가정 환경, 정신 사회적 요소, 위장관 운동성의 이상, 위장관과민성, 염증, 뇌-장 상호작용의 이상 등이 제시되고 있으나 아직 명확한 기전이 규명되지는 않았다6).
만성 복통은 어떠한 증상인가?
만성 복통은 소아과 외래 진료 시 접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이며, 학동기 아동의 만성 복통 유병률은 10∼15%로 알려져 있다1,2).
Rome III 기준을 적용하여 소아청소년 만성 기능 복통 환아들을 진단하고 분류함으로써 각 아형 별 특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는 어떠한가?
결과: 전체 194명 중 복통 관련 기능 위장관 질환으로 확인된 환자는 167명(86.1%)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9.1±3.2세, 복통의 유병기간은 2개월부터 85개월로 평균 17.6±16.2개월이었고, 이 중 기능 소화불량이 49명(29.3%)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민 대장증후군이 43명(25.7%), 복성 편두통이 13명(7.8%), 소아기 기능 복통이 45명(27.0%), 소아기 기능성 복통증후군이 21명(12.6%)이었다. 복통과 연관된 기능 위장관 질환의 진단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미분류된 환아는 17명(10.2%)이었다. 다른 아형들에 비해 소아기 기능 복통의 발병 연령이 상대적으로 낮고 진단 시까지의 유병기간이 짧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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