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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조사지역의 육상 관속식물상을 확인하고, 각 조사지역간 식물상을 비교하고, 특정식물을 파악하여 생태계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식생교란 정도를 파악하여 보존대책을 제시하기 위하여 자생 관속식물의 생육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 또한 금강 유역이라는 범위를 넓게 설정하여 계룡산과 대전 지역을 포함한 연구(심 1993)와는 달리 본 연구는 금강과 접하고 있는 낮은 산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이기 때문에 전제적으로 식물의 목록을 직접 이전 연구와 비교하여 분류군이 많고 적음을 논하기는 어렵지만, 귀화식물의 변화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식물학적 의의가 있는 연구라고 여겨진다.
제안 방법
- 1). 2007년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1년에 걸쳐 총 17회 수행하였으며, 다섯 군데의 조사지역의 채집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Table 3). 조사지역의 관속식물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조사지역 내에 생육하는 식물을 채집∙동정하였으며, 이들의 학명과 국명을 변형된 Fuller와 Tippo의 분류체계에 따라 배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육하는 식물목록을 작성하였다.
- 금강 수계에 위치한 구룡산, 전월산, 사마산, 용머리산, 함라산의 관속식물상을 파악하고 보존대책을 제시하기 위하여 자생식물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2007년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17회 수행하였으며, 조사지역 내에 자생하는 식물을 채집∙동정하고 목록을 작성하였다.
- 조사는 2007년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17회 수행하였으며, 조사지역 내에 자생하는 식물을 채집∙동정하고 목록을 작성하였다. 목록을 바탕으로 한국특산종 및 법적보호종(멸종위기종, 보호종, 천연기념물)의 분포 현황 및 생태계 위협종 등의 분포 상황을 파악하였다. 조사지역 중 구룡산의 관속식물은 70과 151속 158종 22변종 3품종의 총 181분류군, 전월산에서는 45과 78속 72종 10변종의 총 92분류군, 사마산에서는 35과 69속 67종 10변종의 총 77분류군, 용머리산에서는 57과 109속 123종 13변종 1품종의 총 137분류군, 함라산에서는 64과 155속 178종 19변종 1품종의 총 197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 금강 수계에 위치한 구룡산, 전월산, 사마산, 용머리산, 함라산의 관속식물상을 파악하고 보존대책을 제시하기 위하여 자생식물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2007년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17회 수행하였으며, 조사지역 내에 자생하는 식물을 채집∙동정하고 목록을 작성하였다. 목록을 바탕으로 한국특산종 및 법적보호종(멸종위기종, 보호종, 천연기념물)의 분포 현황 및 생태계 위협종 등의 분포 상황을 파악하였다.
- 2007년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1년에 걸쳐 총 17회 수행하였으며, 다섯 군데의 조사지역의 채집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Table 3). 조사지역의 관속식물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조사지역 내에 생육하는 식물을 채집∙동정하였으며, 이들의 학명과 국명을 변형된 Fuller와 Tippo의 분류체계에 따라 배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육하는 식물목록을 작성하였다. 작성된 목록을 바탕으로 한국 특산종(오 등 2005) 및 법적보호종(이와 이 1997; 무 2005, 2006)의 분포현황 및 국내 생태계 위협종의 분포 상황을 파악하였다(박 1995, 2001).
- 조사지역의 식물상 조사는 전수조사를 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하여 일정한 간격으로 지형 및 위치상 대표성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일정한 간격의 5개의 산을 선별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Fig. 1). 2007년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1년에 걸쳐 총 17회 수행하였으며, 다섯 군데의 조사지역의 채집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Table 3).
대상 데이터
- 작성된 목록을 바탕으로 한국 특산종(오 등 2005) 및 법적보호종(이와 이 1997; 무 2005, 2006)의 분포현황 및 국내 생태계 위협종의 분포 상황을 파악하였다(박 1995, 2001). 결과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하여 원칙적으로 꽃, 열매 등 생식기관이 있는 개체를 수집대상으로 하였다. 분류군의 동정은 정(1957), 이(1980, 2003), 이(1996), 이(1996) 등의 도감을 이용하여 수행하였고, 이들에 대한 증거표본은 공주대학교 표본관(KONU)에 보관하였다.
- 2, appendix 1). 본 조사지역은 금강의 북쪽 지류에 국한되어 이루어졌으며, 이 지역은 대부분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었다. 본 조사에서는 생식기관이 있는 식물만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조사기간이 짧아 일반적인 중부 구릉지에서 나타나는 식물의 수에 비해서 비교적 적게 나타났다.
- 5 mm로 최저치를 각각 기록하였으며(Table 2), 7~9월의 하절기에 집중 강우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무 2003~2007). 본 조사지역의 기후 특색은 한랭건조한 겨울과 온난습윤한 여름철이 나타나는 온대대륙성 기후를 나타내고 있었다.
- 중점 조사지역으로 선별된 구룡산(370.3 m)은 북위 36°28′34′′, 동경 127°28′24′′에 위치하며, 동사면 방향으로 대청호와 접해있는 산이다.
- 5 m)은 북위 36°3′49′′, 동경 126°54′11′′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북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는 산이다. 행정구역상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속한다. 등산로가 능선을 따라 넓게 잘 발달되어 있었다.
- 2 m)은 북위 36°25′20′′, 동경 127°2′14′′에 위치하며, 동사면 방향으로 금강과 접해있고, 주변에 배후습지를 이용한 논이 형성되어 있다. 행정구역상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한다. 산이 잘 알려지지 않아 사람이 찾지 않고 있으며, 예전에 사람이 출입하였던 등산로가 나무로 가려진 전형적인 야산의 형태를 보이고 있었다.
- 7 m)은 북위 36°14′11′′, 동경 126°59′18′′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사면 방향으로 금강과 접해있다. 행정구역상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 속한다. 산 정상이 170.
- 0 m)은 북위 36°30′2′′, 동경 127°17′51′′에 위치한 산으로 동사면 방향으로 금강에 접하고 있다. 행정구역상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에 속한다. 산이 낮고 잘 알려지지 않아서 소수의 사람들이 주로 등산을 위해 찾고 있어서 인위적인 산림훼손은 비교적 덜하였지만, 산 북쪽에 공장이 위치해 있고 임도가 개설되어 있다.
- 3 m)은 북위 36°28′34′′, 동경 127°28′24′′에 위치하며, 동사면 방향으로 대청호와 접해있는 산이다.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북도 청원군 현도면에 속한다. 대청호를 둘러싸고 있어 주변 경관이 빼어나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으며, 산의 서쪽 중턱인 진장골에서부터 정상까지 장승공원이 조성되어있다.
성능/효과
- (거지덩굴), Hedera rhombea Bean (송악), Ajuga multiflora Bunge (조개나물), Lilium callosum Siebold et Zucc. (땅나리)의 11분류군으로서, 특정식물종은 모두 24분류군이 확인되었다(Table 5).
- (향기풀), Tradescantia reflexa Raf. (자주닭개비)의 총 25분류군으로, 각각 구룡산 11분류군, 전월산 10분류군, 사마산 9분류군, 용머리산 9분류군, 함라산 13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Table 6). 귀화식물의 비율을 살펴보면 전체 조사된 분류군 중 7.
- (선갈퀴), Mitchella undulata Siebold et Zucc. (호자덩굴), Cirsium setidens Nakai (고려엉겅퀴), Monochoria korsakowi Regel et Maack (물옥잠)의 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2등급종이 Viola orientalis W.
- 환경부 지정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4등급종 2분류군, 3등급종 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1, 2등급종을 포함하여 특정식물종은 모두 24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등산로 주변에 귀화식물 분포가 높았고 총 2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 구룡산의 관속식물은 70과 151속 158종 22변종 3품종의 총 181분류군, 전월산의 관속식물은 45과 78속 72종 10변종의 총 92분류군, 사마산의 관속식물은 35과 69속 67종 10변종의 총 77분류군, 용머리산의 관속식물은 57과 109속 123종 13변종 1품종의 총 137분류군, 함라산의 관속식물은 64과 155속 178종 19변종 1품종의 총 197분류군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다섯 개 지역에서 조사된 총 관속식물은 86과 246속 297종 34변종 3품종의 총 334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Fig.
- (자주닭개비)의 총 25분류군으로, 각각 구룡산 11분류군, 전월산 10분류군, 사마산 9분류군, 용머리산 9분류군, 함라산 13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Table 6). 귀화식물의 비율을 살펴보면 전체 조사된 분류군 중 7.5%를 차지하였으며, 각 조사영역별로 살펴보면 구룡산은 조사된 분류군 중 6.0%, 전월산은 조사된 분류군 중 10.9%, 사마산은 조사된 분류군 중 11.7%, 용머리산은 조사된 분류군 중 6.6%. 함라산은 조사된 분류군 중 6.
- 금강 수계를 따라 식물상을 살펴보면, 구룡산과 같이 해발고도가 높거나, 함라산과 같이 면적이 넓은 산에서 많은 분류군이 조사되었으며, 전월산이나 사마산과 같이 산기슭에 부락이 많아 경작지로 이용되는 산에서는 적은 수의 분류군이 조사되었다. 등산객이 많이 찾는 구룡산과 함라산은 등산로 주변에 귀화식물의 분포가 많아 식생이 많이 파괴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지만, 등산로가 아닌 지역에서 다양한 분류군이 관찰되어 전체적으로는 식물 다양성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와 같은 지점에서는 등산로가 아닌 곳으로의 입산금지 팻말 설치와 등산로 폐쇄나 휴식년제를 실시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여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식생을 보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 1, 2등급종을 포함하여 특정식물종은 모두 24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등산로 주변에 귀화식물 분포가 높았고 총 2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금강 중류는 행정복합도시 건설로 인해 식생 파괴가 많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며, 경작지 등의 개간에 의해 식물다양성이 많이 감소되어 있어 보존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조사지역은 금강의 북쪽 지류에 국한되어 이루어졌으며, 이 지역은 대부분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었다. 본 조사에서는 생식기관이 있는 식물만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조사기간이 짧아 일반적인 중부 구릉지에서 나타나는 식물의 수에 비해서 비교적 적게 나타났다.
- 6%를 차지하였다. 본 조사지역에 생육하는 식물 중에서 귀화식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국 평균인 약 6% 정도를 약간 상회하는 7.5% 정도로 평가되어 전반적으로는 식생 교란상태가 그리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부분적으로 전월산과 사마산의 귀화식물은 10.9%와 11.7% 정도로 전국 평균에 비해 매우 높게 조사되었다. 전월산과 사마산의 귀화식물 비율이 월등히 높은 이유는 다른 금강 수계의 다른 산들과 달리 전월산과 사마산은 산지가 낮고 마을과접하고 있어서 경작지나 임도 등을 통해서 민간의 출입이 잦아 귀화식물이 많이 유입된 것으로 여겨진다.
- 본 조사지역에서 확인된 환경부 지정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식물구계의 논의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III 등급 이상의 종이 10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이 종류들은 대부분 중부아구 지역에 생육하는 대표종들이었다.
- 구룡산의 관속식물은 70과 151속 158종 22변종 3품종의 총 181분류군, 전월산의 관속식물은 45과 78속 72종 10변종의 총 92분류군, 사마산의 관속식물은 35과 69속 67종 10변종의 총 77분류군, 용머리산의 관속식물은 57과 109속 123종 13변종 1품종의 총 137분류군, 함라산의 관속식물은 64과 155속 178종 19변종 1품종의 총 197분류군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다섯 개 지역에서 조사된 총 관속식물은 86과 246속 297종 34변종 3품종의 총 334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Fig. 2, appendix 1). 본 조사지역은 금강의 북쪽 지류에 국한되어 이루어졌으며, 이 지역은 대부분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었다.
- 조사지역 중 구룡산의 관속식물은 70과 151속 158종 22변종 3품종의 총 181분류군, 전월산에서는 45과 78속 72종 10변종의 총 92분류군, 사마산에서는 35과 69속 67종 10변종의 총 77분류군, 용머리산에서는 57과 109속 123종 13변종 1품종의 총 137분류군, 함라산에서는 64과 155속 178종 19변종 1품종의 총 197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합친 5개 조사구역의 관속식물은 86과 246속 297종 34변종 3품종의 총 334분류군으로 판명되었다. 한국 특산종은 8분류군이 조사되었으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 목록을 바탕으로 한국특산종 및 법적보호종(멸종위기종, 보호종, 천연기념물)의 분포 현황 및 생태계 위협종 등의 분포 상황을 파악하였다. 조사지역 중 구룡산의 관속식물은 70과 151속 158종 22변종 3품종의 총 181분류군, 전월산에서는 45과 78속 72종 10변종의 총 92분류군, 사마산에서는 35과 69속 67종 10변종의 총 77분류군, 용머리산에서는 57과 109속 123종 13변종 1품종의 총 137분류군, 함라산에서는 64과 155속 178종 19변종 1품종의 총 197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합친 5개 조사구역의 관속식물은 86과 246속 297종 34변종 3품종의 총 334분류군으로 판명되었다.
- 한국 특산종은 8분류군이 조사되었으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환경부 지정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4등급종 2분류군, 3등급종 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1, 2등급종을 포함하여 특정식물종은 모두 24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후속연구
- 한편 후속적인 연구로서 금강수계 전체에 걸쳐서 식물조성의 비교가 이루어지면 금강 수계에 대한 객관적인 식물상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른 강의 수계의 식물상과의 비교연구가 이루어진다면 금강 수계의 건강성 판단 등의 연구에 활용되어 환경보존에 대한 보다 더 구체적인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 그렇지만 지금까지 직접 금강 수계를 따라 육상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연구는 심(1993)에 의해 이루어진 남동쪽 금강지류에 대한 것이 유일한 실정이고 서쪽 지류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다. 또한 본 지역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하고 한국 특산식물, 희귀 및 멸종 위기식물, 환경부 지정 식물구계학적 특정 식물종 등 주요 자원식물의 자생지를 명확히 파악하여, 생태계 변화에 대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 외래종의 침입에 취약한 지역(박 등 2002)이 조사지역 내에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이 지역이 계속 방치되어 기존 자연식생의 파괴 속도가 가속화되면 향후 귀화식물들의 이입이 현재보다 한층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금강 유역이라는 범위를 넓게 설정하여 계룡산과 대전 지역을 포함한 연구(심 1993)와는 달리 본 연구는 금강과 접하고 있는 낮은 산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이기 때문에 전제적으로 식물의 목록을 직접 이전 연구와 비교하여 분류군이 많고 적음을 논하기는 어렵지만, 귀화식물의 변화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식물학적 의의가 있는 연구라고 여겨진다.
- 한편 후속적인 연구로서 금강수계 전체에 걸쳐서 식물조성의 비교가 이루어지면 금강 수계에 대한 객관적인 식물상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른 강의 수계의 식물상과의 비교연구가 이루어진다면 금강 수계의 건강성 판단 등의 연구에 활용되어 환경보존에 대한 보다 더 구체적인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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