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angium ferruginosum 은 소나무류의 피목가지마름병의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 이 병은 1989년 처음 보고가 된 이래 2007년 봄 서울, 경기, 강원과 충북지역에서 대발생하였다. 병원균인 C. ferruginosum은 병원성이 약한 내생균으로 알려져 있으나 나무가 상처나 가뭄, 극심한 추위나 온난한 겨울 기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병 발생을 유발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병 발생 동향을 이해하고자 국 내외 피목가지마름병 발생 현황 및 병원균의 특성을 설명하였다. 또한 경기, 충청, 경상지역의 발병한 잣나무 및 소나무의 병든 가지를 수집하여 병원균의 발달 과정을 관찰하였으며, 병원균을 분리하여 이들의 형태학적인 특성과 분자수준에서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C. ferruginosum 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Cenangium ferruginosum 은 소나무류의 피목가지마름병의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 이 병은 1989년 처음 보고가 된 이래 2007년 봄 서울, 경기, 강원과 충북지역에서 대발생하였다. 병원균인 C. ferruginosum은 병원성이 약한 내생균으로 알려져 있으나 나무가 상처나 가뭄, 극심한 추위나 온난한 겨울 기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병 발생을 유발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병 발생 동향을 이해하고자 국 내외 피목가지마름병 발생 현황 및 병원균의 특성을 설명하였다. 또한 경기, 충청, 경상지역의 발병한 잣나무 및 소나무의 병든 가지를 수집하여 병원균의 발달 과정을 관찰하였으며, 병원균을 분리하여 이들의 형태학적인 특성과 분자수준에서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C. ferruginosum 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Cenangium ferruginosum was known as the causal agent of dieback of pines including Pinus koraiensis and Pinus densiflora. Since the first report of the disease in Korea in 1989, a group dying occurred in Seoul, Gyeonggi, Kangwon and Chungbuk in 2007 spring. Although C. ferreginosum was known as a we...
Cenangium ferruginosum was known as the causal agent of dieback of pines including Pinus koraiensis and Pinus densiflora. Since the first report of the disease in Korea in 1989, a group dying occurred in Seoul, Gyeonggi, Kangwon and Chungbuk in 2007 spring. Although C. ferreginosum was known as a weak pathogen or a parasite, this disease caused in stressed pine by drought, wounding, extremely cold weather or unusual warm winter. In this study, we explained the features of cenangium dieback with the characteristics of pathogen to understand the trend of disease associated with the climatic change of the world. We collected pycnidia and apothecia from the diseased branches and stems of P. koraiensis and P. densiflora in Gyeonggi, Chungcheong and Gyeongsang province to characterization of pathogen. The fungal development on the diseased branches were observed and the isolates from pycnidia and apothecia were identified as Cenangium ferruginosum by their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the molecular techniques.
Cenangium ferruginosum was known as the causal agent of dieback of pines including Pinus koraiensis and Pinus densiflora. Since the first report of the disease in Korea in 1989, a group dying occurred in Seoul, Gyeonggi, Kangwon and Chungbuk in 2007 spring. Although C. ferreginosum was known as a weak pathogen or a parasite, this disease caused in stressed pine by drought, wounding, extremely cold weather or unusual warm winter. In this study, we explained the features of cenangium dieback with the characteristics of pathogen to understand the trend of disease associated with the climatic change of the world. We collected pycnidia and apothecia from the diseased branches and stems of P. koraiensis and P. densiflora in Gyeonggi, Chungcheong and Gyeongsang province to characterization of pathogen. The fungal development on the diseased branches were observed and the isolates from pycnidia and apothecia were identified as Cenangium ferruginosum by their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the molecular techni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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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병은 대체로 몇 년 에 걸쳐 한 번씩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해마다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스트레스가 심하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김 등, 2007). 본 논문에서는 기존에 내생균으로 알려져 있는 C. ferreginsum 에 의한 피목가지마름병의 발생현황과 발병 및 병원균의 특성을 소개함으로써 현재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의한 새로운 병발생 동향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병 발생 동향을 이해하고자 국·내외 피목가지마름병 발생 현황 및 병원균의 특성을 설명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병 발생 동향을 이해하고자 국·내외 피목가지마름병 발생 현황 및 병원균의 특성을 설명하였다. 또한 경기, 충청, 경상지역의 발병한 잣나무 및 소나무의 병든 가지를 수집하여 병원균의 발달 과정을 관찰하였으며, 병원균을 분리하여 이들의 형태학적인 특성과 분자수준에서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C. ferruginosum 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병원균의 배양상의 생육 특징을 살펴보면 PDA(potato dextrose agar) 배지에서 균사생장이 가장 왕성하고, 10℃와 pH 5.0에서 최적의 균사생장을 보이는 저온성 균이며 약산성 조건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Fig. 4). 그러나 자낭포자의 발아는 25℃의 100% RH (relative humidity, 상대습도) 조건에서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Lee 등, 1998; Jung 등, 2001).
후속연구
C. ferruginosum의 유·무성 세대 간의 연관 관계 및 병리학적 측면에서의 무성세대의 역할에 관해서는 앞으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다.
ferruginosum에 의해 지속적으로 피해를 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과거 피해지에 대한 병 발생 요인분석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한 피해발생 가능지역의 예측 할 수있는 방법 개발과 함께 병원균의 생리 생태에 관한 연구를 통해 피목가지마름병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피목가지마름병은 대체로 몇 년 에 걸쳐 한 번씩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해마다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는?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 피목가 지마름병의 환경요인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면 건조하기 쉬운 토양, 뿌리발육 불량, 과밀한 임목 밀도,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천염림보다는 인공림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2007; Lee 등, 1998). 병은 대체로 몇 년 에 걸쳐 한 번씩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해마다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스트레 스가 심하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김 등, 2007). 본 논문에서는 기존에 내생균으로 알려져 있는 C.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 피목가 지마름병의 환경요인에는 무엇이 있는가?
집단 발생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병이 발생하지는 않으며 아니고 가을철의 이상건조와 겨울철의 이상고온이 겹치는 해에 발생하 였으며 이듬해 피해는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 피목가 지마름병의 환경요인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면 건조하기 쉬운 토양, 뿌리발육 불량, 과밀한 임목 밀도,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천염림보다는 인공림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2007; Lee 등, 1998). 병은 대체로 몇 년 에 걸쳐 한 번씩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해마다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스트레 스가 심하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김 등, 2007).
피목가지마름병은 무엇에 의해 발생하는가?
피목가지마름병은 자낭균인 Cenangium ferruginosum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북반 구의 전 지역에서 소나무류, 몇몇 가문비나무류 및 전나무를 포함한 침엽수림에서 흔히 발생되는 병해로 알려져 있다. C.
참고문헌 (10)
김경희. 2007. 잣나무의 죽음과 병해진단요령. 산림과학정보. 190호. p22-23
김경희, 서상태, 오은성, 이상현, 이승규, 신상철. 2007. Diseases of conifers in
이승규. 2007. 피목가지마름병의 이해. 산림과학정보. 195호. p.22-23
Jung, Joo Hae. Sang Yong Lee, and Jong Kyu Lee. 2001. Comparison of Cenangium dieback fungus isolated from three different species of pine.
Karadzic, D. and Milijasevic T. 2008. The most important parasitic and
Seo, Sang-Tae, Kyung-Hee Kim, Myoung-Ju Kim, Sang-Hyun Lee, Eunsugn Oh, and Sang-Chul Shin. 2008. Cenangium ferruginosum associated with Cenangium dieback diseases of Pinus koraiensis in Korea. Proceedings of International Symposium on Conservation of Korean Pine. p.119-124
Lee, Sang Yong, Joo Hae Jung, and Jong Kyu Lee. 1998.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pathogenicity test of a die-back fungus, cenangium ferruginosum isolated from Pinus koraiensis. Jour. Korean For. Soc. 87(4):557-556
Sinclair, W. A. and Hudler, G. W. 1980. Tree and shrub pathogens new
Kobayash, Takao and Yasuharu Mamiya. 1963. A cenangium causing dieback of Japanese pines. Research report of Government forest experiment states. Tokyo.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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