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고막체온과 액와체온의 비교 연구 - 성인대상자를 중심으로 -

유재희; 조현숙

고막체온과 액와체온의 비교 연구 - 성인대상자를 중심으로 -
Comparison of Tympanic and Axillary Temperatures 원문보기

기본간호학회지 =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Fundamentals of Nursing, v.16 no.2, 2009년, pp.162 - 170

유재희 (가천의과학대학교 간호과학부) , 조현숙 (가천의과학대학교 간호과학부)

Abstract ▼ AI-Helper

Purpose: To verify the usability of tympanic temperature measurement for adults, a comparison of tympanic and axillary temperatures was done. Method: The study was conducted during October 2008, and participants were 110 female nursing students. Axillary temperatures were taken with glass mercury thermometers for 5, 7 and 10 minutes. Tympanic temperatures were taken with Infrared Thermometer IRT 4520 on both ears, twice at a 5-second interval.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12.0 program. Results: In the 1st measurement, the mean for right tympanic temperatures ($0.06^{\circ}C$) and for left ($0.03^{\circ}C$)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2nd. A comparison of mean temperatures for right and left, showed that the mean for the left side on the 1st measurement was significantly higher ($0.01^{\circ}C$) than the right. Also the temperature on left side in the 2nd measurement was higher ($0.04^{\circ}C$) than the right 2nd, but not significantly higher. The mean temperature for right and left tympanic on 1 st and 2nd measurem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axilla for 5 minutes ($0.58^{\circ}C$), for 7 minutes ($0.52^{\circ}C$), and for 10 minutes ($0.43^{\circ}C$). The tympanic temperature was the most closely correlated with the axillary temperature at 10 minutes. Conclusion: Findings indicate that measurement of tympanic temperature is a useful alternative to axillary temperature taken for 10 minutes.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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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액와체온과 고막체온의 측정시간, 측정부위 및 측정 횟수에 따른 측정치를 조사 비교하고 이 측정치들의 상관성을 조사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유리 수은체온계를 이용한 액와체온의 측정 시간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고, 고막체온의 반복측정 및 좌우 측정과 액와체온의 비교를 통하여 고막체온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및 좌 . 우 측정에 따른 측정치의 차이 등을 알아보고 또한 액와체온과 고막체온의 상관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고막체온은 많은 장점이 있으면서도 고막체온의 정확성을 조사한 여러 연구들에서 일관성 있는 결과가 부족하여 일부 병원에서는 아직도 활용이 잘 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연구에서는 액와체온과의 비교를 통해 고막체온의 정확성을 규명하고 정확한 고막체온 측정 방법을 확인해보아 임상 활용에 좀 더 확실한 근거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임상에서 액와체온 측정을 고막 체온 측정으로 대치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본연구를 시도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제안 방법

. 고막체온계

고막체온계(Infrared Thermometer IRT 4520, Braun GmbH 사, Kronberg)를 한국기기 유화 시험원에 의뢰하여 35℃, 3 6℃, 37℃, 38℃, 39'C의 5단계의 검사를 거쳐 사용하였다. 5 단계 모두의 오차 범위가 .
오른쪽 고막의 측정방법은 먼저 체온계 탐침커버를 끼운 후측정자의 왼손으로 귓바퀴를 후상방으로 잡아당기고 오른손으로는 체온계를 삽입하여 체온계 측정부가 귀내에 완전히 밀착 하도록 하였다. 그 다음 Scan button을 누른 후, 삐, 소리가 울리고(약 3초 후) 화면에 나온 체온측정 결과를 1차 측정으로 하였고, 5초 후 다시 똑같은 귀에서 같은 방법으로 2차측정을 하였다. 왼쪽 고막도 체온계 탐침커버를 교환한 후 오른쪽 고막 측정 방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2회 측정하여 결과를 기록하였다.
동의를 얻었다. 액와체온과 고막체온의 측정 방법(기술)에서 두 연구자간의 측정치의 신뢰도와 측정자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본 연구에 임하기전 1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연구자가 함께 측정하여 액와와 고막의 체온 측정방법 및 시간 간격 등을 구체적으로 통일시켰으며, 체온측정은 환경변화와 하루 중 시간대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측정 실내의 조건을 19~22℃사이로 조절하였고 오후 1시에서 5시 사이에 측정하였다.
액와체온을 앉은 자세에서 측정하는 동안 고막측정을 하였다. 오른쪽 고막을 먼저 측정한 후 왼쪽 고막을 측정하였다.
왼쪽 고막도 체온계 탐침커버를 교환한 후 오른쪽 고막 측정 방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2회 측정하여 결과를 기록하였다. 연구자 2명은 다 오른손 잡이였으며 대상자를 반씩 나누어 측정하였다.
오른쪽 고막을 먼저 측정한 후 왼쪽 고막을 측정하였다. 오른쪽 고막의 측정방법은 먼저 체온계 탐침커버를 끼운 후측정자의 왼손으로 귓바퀴를 후상방으로 잡아당기고 오른손으로는 체온계를 삽입하여 체온계 측정부가 귀내에 완전히 밀착 하도록 하였다.
오른쪽 고막을 먼저 측정한 후 왼쪽 고막을 측정하였다. 오른쪽 고막의 측정방법은 먼저 체온계 탐침커버를 끼운 후측정자의 왼손으로 귓바퀴를 후상방으로 잡아당기고 오른손으로는 체온계를 삽입하여 체온계 측정부가 귀내에 완전히 밀착 하도록 하였다. 그 다음 Scan button을 누른 후, 삐, 소리가 울리고(약 3초 후) 화면에 나온 체온측정 결과를 1차 측정으로 하였고, 5초 후 다시 똑같은 귀에서 같은 방법으로 2차측정을 하였다.
그 다음 Scan button을 누른 후, 삐, 소리가 울리고(약 3초 후) 화면에 나온 체온측정 결과를 1차 측정으로 하였고, 5초 후 다시 똑같은 귀에서 같은 방법으로 2차측정을 하였다. 왼쪽 고막도 체온계 탐침커버를 교환한 후 오른쪽 고막 측정 방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2회 측정하여 결과를 기록하였다. 연구자 2명은 다 오른손 잡이였으며 대상자를 반씩 나누어 측정하였다.
고막체온 좌 . 우 측정치의 차이 및 상관관계를 비교한다.
70% 알코올 솜으로 닦았다. 체온계의 눈금을 35℃ 이하가 되도록 턴 다음 수은구를 대상자의 겨드랑이 중앙에 삽입하고 체온계 꽂은 팔을 가슴에 올려놓도록 하였다 측정 시간은 stop watch를 이용하여 5분후 눈금을 읽고 다시 2부 다시 3분을 더 측정하였으며 측정 결과를 기록하였다.

대상 데이터

5 단계 모두의 오차 범위가 .2℃ 이내에 있는 체온계를 사용하였으며 10개 의뢰 중 최종 합격 판정된 8개의 고막 체온계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는 2008년 10월 1일~30일까지 간호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한국기기 유화시험원 검사에서 선정된 유리 수은체온계와 고막체온계를 이용하여 체온을 측정하였다. 액와체온 5분, 7분 및 10분간의 측정과 고막체온 좌 .
본 연구는 2008년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인천광역시 1개 대학 간호학과 1학년 여대생 12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자들은 운동, 음식섭취, 흡연 등의 체온측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은 자 들이며, 조사 전 감기 및 기타 질환이 있거나, 조사 후 액와 또는 고막의 어느 한 측정치에도 38℃ 이상 인자, 7회의 체온측정에 모두 임하지 못한 대상자 16명을 제외한 1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유리 수은체온계(Mercury-in Glass, 세운메디칼, 서울)를 한국기기 유화 시험원에 의뢰하여 35℃, 36℃, 37℃, 38℃, 39℃ 의 5단계의 검사를 거쳐 5단계 모두의 오차범위가 , 2℃ 이내에 있는 체온계로 30개중 최종 19개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 측정도구에 따른 측정시간, 측정부위 및 측정횟수 별 평균체온 측정치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 측정시간별 측정부위 및 측정횟수 별 액와체온과 고막 체온 측정값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우 및 1. 2차의 반복 측정을 통하여 각각의 체온차이와 액와와 고막측정의 체온 차이 및 그들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임상에서 액와체온 측정을 고막 체온 측정으로 대치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본연구를 시도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액와의 측정시간별 차이, 고막의 측정횟수 및 좌 . 우 측정 부위 별 차이는 paired t-test로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고막에서의 체온측정은 빠른 시간에 액와체온 10분보다도 높은 체온이 측정되고, 10분 측정과 상관관계도 가장 높게 나타나 임상에서 액와 체온보다 권할 만한 체온측정 방법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고막체온 측정은 좌 .
001 이었다. 고막체온은 5분이나 7분보다는 U)분간의 액와체온 측정치와 가장 차이가 적었고 상관관계도 가장 높았다.
고막체온을 액와체온과 비교해보면 고막 총 4회의 평균은 액와측정 5분 7분 및 10분 보다는 평균 0.58℃, 0.52℃ 및 0.43℃ 더 유의하게 높았고 상관관계는 5분이나 7분보다 10분에서 제일 높았다(r= .503, p<.001). Kocoglu 등(2002)의 소아 대상 110명의 연구에서는 액와측정 5분보다 고막 좌, 우, 1, 2, 3차 모두의 평균이 0.
액와측정 5분과 고막 좌 . 우 및 1 , 2차 총 4회 평균값과의 차이는 고막이 액와 5분보다 평균 0.58℃ 유의하게 높았으며 상관관계는 r= .439이었다 액와측정 7분과 고막 4회의 평균값과의 차이는 고막이 평균 0.52 ℃ 유의하게 높았으며 상관관계는 r= .468이었다. 액와측정 1。분과 고막 4회의 평균값과의 차이는 고막이 평균 0.
이상의 고막측정 좌 . 우 비교에서 볼 때 고막체온은 대부분의 연구에서 0~±0.1 ℃의 작은 차이를 나타내었고, 액와와의 상관관계 비교에서도 양쪽 고막이 유사하게 나타나 고막 체온을 특별히 금지해야 되는 경우(귀병, 혈류상의 문제가 있는 환자 등)가 아니면 대체로 한쪽 귀만 선택해서 측정해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액와와 고막체온을 비교한 연구에서 볼 때 대부분의 연구들에서 고막체온이 액와체온 5분이나 8분보다 0.42℃ ~0.7℃ 높게 나타났고, 본 연구에서도 액와체온 10분 측정보다 0.43℃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고막체온은 액와체온 5분이나 7분보다는 10분 측정과 상관관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 현재 임상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자체온계에 의한 액와측정과 고막체온계에 의한 고막측정에 대한 비교 연구를 제언한다.
이상의 액와 체온 적정시간을 연구한 논문들에서 볼 때 액와 체온은 성인이든 신생아나 소아든 3~11분의 다양한 측정 시간을 권하고 있었으나, 액와체온의 측정 시간에 따른 차이 정도를 조사한 일부 연구에서 볼 때 5분이나 7분보다는 11분까지 의미있는 체온의 변화를 나타내어 정확한 액와체온 측정 시간을 위해서는 좀 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상의 연구 결과들을 볼 때 고막체온 측정은 액와체온 측정 5분, 7분 및 10분보다 높은 측정치를 나타냈고, 액와체온 10분 측정과 상관관계가 가장 높게 나타나 환자체온을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임상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이상의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대체로 국내외 연구에서 나타난 임상에서의 유리 수은체온계에 의한 액와 체온의 측정 시간은 5분이 많았으나, 일부 연구에서는 11분까지 의미 있는 체온의 변화를 나타내어 정확한 액와체온 측정 시간을 위해서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고막에서의 체온측정은 빠른 시간에 액와체온 10분보다도 높은 체온이 측정되고, 10분 측정과 상관관계도 가장 높게 나타나 임상에서 액와 체온보다 권할 만한 체온측정 방법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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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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