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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및 부산항의 여름철 대형저서동물군집의 구조
The Community Structures of Macrozoobenthos during Summer in the Incheon and Busan Harbors, Korea 원문보기

환경생물 = Korean journal of environmental biology, v.27 no.1, 2009년, pp.6 - 19  

서진영 (한국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 ,  박소현 (한국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 ,  임현식 (목포대학교 해양자원학과) ,  장만 (한국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 ,  최진우 (한국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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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인천항과 부산항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군집의 구조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인천항의 9개 조사정점에서 출현한 대형저서동물 군집의 출현종수는 총 88종이었고, 서식밀도는 3,212개체 m$^{-2}$, 생물량은 239 g m$^{-2}$였다. 인천항내에서는 다모류의 Tharyx sp., C. setosa 등이 우점하였고, 외해에 위치한 정점에서는 이매패류인 M. senhousia, 다모류인 S. scutat 등이 우점하였다. 인천항에서 출현한 대형저서동물의 종다양성지수(H')는 0.9$\sim$2.4의 범위를 보였고, 종균등도지수는 0.3$\sim$0.9, 종풍부도지수는 1.8$\sim$3.9의 범위를 보였다. 저서오염지수는 16$\sim$74의 범위를 보였다. 집괴분석 및 MDS배열법을 수행한 결과 내항의 정점들과 항 외부에 위치한 정점들로 종조성이 달랐다. 부산항에서 출현한 대형저서동물 군집의 총 출헌종수는 89종, 서식밀도는 1,845개체 m$^{-2}$, 생물량은133.6 g m$^{-2}$였다. 부산 항내 5개 정점에서 출현한 대형저서동물 중 가장 우점한 종은 다모류의 Tharyx sp., M. japonica, C. cirratus 등이었고, 외해 정점들에서 가장 우점한 종은 다모류의 M. japonica였다. 부산항의 종다양성지수는 0.7$\sim$2.2의 범위를 보였고, 종균등도지수는 0.3$\sim$1.0의 범위를, 종풍부도지수는 1.1$\sim$4.1의 범위를 보였다. 저서오염지수는 31$\sim$90의 범위를 보였다. 부산항의 대형저서동물군집 역시 집괴분석 및 MDS배별법 수행결과 항내와 항외 해역에서 조성에 차이를 보였다.

Abstract ▼ AI-Helper 아이콘AI-Helper

We investigated the macrozoobenthos at major two harbors of Korea in July and August 2007 in order to check the changes in the species composition due to the invasive species and to make a species inventory at each harbor system. At the Incheon Harbor, a total of 88 species was sampled with abundanc...

주제어

#macrozoobenthos   #species list   #harbor system   #Benthic Pollution Index (BPI)   #Korea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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