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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는 임상에서 링뜸의 명현반응 발현 빈도에 대한 조사연구를 기획하면서, 추가적으로 명현 반응이 나타나는 빈도가 체질 분포와 관련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링뜸 시술 시 명현반응이 나타나는 빈도에 대한 연구를 기획하였다. 추가로 裏寒병리를 보이기 쉬운 소음인에서보다 亡陰 병리를 보이는 소양인에서 명현반응이 나타나는 빈도가 많을 것이라는 가설 아래 연구를 설계하였다.
가설 설정
- 본 연구는 링뜸 시술 시 명현반응이 나타나는 빈도에 대한 연구를 기획하였다. 추가로 裏寒병리를 보이기 쉬운 소음인에서보다 亡陰 병리를 보이는 소양인에서 명현반응이 나타나는 빈도가 많을 것이라는 가설 아래 연구를 설계하였다.
제안 방법
- 2009년 6월 1일부터 2009년 8월 31일까지 동서한방병원 사상체질의학과 외래진료실을 초진으로 내원하여 진료받은 환자 300명을 모집단으로 하였다. 링뜸의 적응증인 허손 및 기력저하의 범주에 들어가는 환자군을 설정하기 위하여 VEGA D-F-M(생체공명진단)검사를 통해 Vitality를 측정한 결과 65% 미만의 수치를 보이는 환자 중 허손, 기력저하의 증상을 갖고 있는 환자 65명을 선정하여 외래진료시에 링뜸 시술을 받도록 하였다. 65명 중에서 링뜸 시술을 0～1회 받은 후 더 이상 내원하지 않은 6명의 환자는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다.
- 65명 중에서 링뜸 시술을 0～1회 받은 후 더 이상 내원하지 않은 6명의 환자는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링뜸 시술은 외래진료 내원시마다 1회씩 행하도록 하였고, 외래치료가 끝날 때까지 지속하도록 하였다. 치료기간 동안 침치료 및 한약치료를 병행하였고, 재활치료나 부항, 직접구치료 등의 치료도 필요할 경우 추가로 시행되었다.
- 링뜸 시술은 외래진료 내원시마다 1회씩 행하도록 하였고, 외래치료가 끝날 때까지 지속하도록 하였다. 치료기간 동안 침치료 및 한약치료를 병행하였고, 재활치료나 부항, 직접구치료 등의 치료도 필요할 경우 추가로 시행되었다.
- 링뜸 시술은 환기시설이 갖춰진 장소에서, 가운데 구멍이 두 개 뚫려 있는 수건을 환자의 복부에 덮어 중완과 기해 부위가 드러나도록 한 후, 구멍이 두 개 뚫린 나무받침에 동그란 도넛 모양의 콩받침을 맞춰서 그 위에 대고 원뿔형으로 뭉친 쑥을 콩받침 위에 올려놓고 불을 붙여 연소시키면서 환자가 뜨겁다고 말할 경우 콩받침을 더 대어 높이를 올려주었다. 링뜸이 타는 시간을 20분으로 하여 중완과 기해에 1장씩 뜨는 것을 링뜸 시술 1회로 하였다.
- 처치는 피부가 발적된 부위에 2.0 × 3.0의 스테인레스 호침으로 10～15개 내외로 하여 깊이 0.5～1cm으로 촘촘히 직자한 후 15분 유침하였다.
- 中脘은 胃經의 募穴로 後天의 氣가 생성되는 중심부를 말하며 調氣理氣, 化濕降逆의 효능이 있다9). 이에 氣海와 中脘을 배합하여 氣虛의 치료혈로 사용하였다.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기 위하여 성별, 연령, 진단명분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링뜸 환자군을 대상으로 초진 내원당시 동서한방병원에서 사상체질 진단용으로 사용하는 체질병증 설문지와 사상체질의학과 전문의의 진찰로 사상체질을 진단하였고 (Appendix 1), 링뜸 시술을 받는 중간의 명현반응 발현 여부를 관찰하여 어느 체질에서 명현반응이 많이 일어나는지 조사하였다.
- 연구대상자 59명에게 링뜸 시술 후 두통이나 어지럼증, 피부발진, 가려움증 등이 생기는 경우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시술 후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생긴 경우는 한 예도 조사되지 않았으며, 링뜸 시술을 받은 복부에 피부발진 및 가려움증이 생긴 경우가 2명으로 전체 59명 중 3%의 낮은 빈도를 보였다.
- 링뜸 환자군을 대상으로 초진 내원 당시 총 35문항으로 구성된 체질병증 설문지 검사를 시행한 후 사상체질의학과 전문의의 진찰로 체질을 진단하였다. 59명 중 태음인이 20명(33.
- 본 연구는 2009년 6월 1일부터 2009년 8월 31일까지 동서한방병원 외래진료실에 초진으로 내원하여 진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을 링뜸의 적응증 중의 하나인 허손 및 기력저하를 갖고 있는 환자들로 특정하기 위하여, 300명의 모집단에 VEGA D-F-M(생체공명진단)검사를 통해 Vitality를 측정하여 65% 미만의 수치를 보이는 환자 65명을 대상으로 링뜸을 시술하고 체질진단 및 명현반응 발현 빈도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2009년 6월 1일부터 2009년 8월 31일까지 동서한방병원 사상체질의학과 외래진료실에 초진으로 내원하여 진료받은 환자 300명 중 VEGA D-F-M(생체공명진단)검사를 통해 Vitality를 측정한 결과 65% 미만의 수치를 보이는 환자 중 허손, 기력저하의 증상이 있는 환자 65명을 대상으로 링뜸을 시술하고 체질진단 및 명현반응이 나타난 사례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대상 데이터
- 2009년 6월 1일부터 2009년 8월 31일까지 동서한방병원 사상체질의학과 외래진료실을 초진으로 내원하여 진료받은 환자 300명을 모집단으로 하였다. 링뜸의 적응증인 허손 및 기력저하의 범주에 들어가는 환자군을 설정하기 위하여 VEGA D-F-M(생체공명진단)검사를 통해 Vitality를 측정한 결과 65% 미만의 수치를 보이는 환자 중 허손, 기력저하의 증상을 갖고 있는 환자 65명을 선정하여 외래진료시에 링뜸 시술을 받도록 하였다.
- 총 28종의 진단명이 존재하였다. 빈도가 높은 순서대로 순위가 높은 항목 5개를 나열하면 졸중풍이 6례로 가장 많았으며, 요각통, 노권상, 신허요통, 항강증의 순이었다(Table 3).
- 59세 여자 소음인으로, 링뜸 2회 시술 후 중완과 기해의 쑥진이 원 모양으로 앉은 부분에 피부발적 및 소양감을 호소하였다. 처치는 피부가 발적된 부위에 2.
- 46세 여자 태음인으로, 링뜸 3회 시술 후 cace 1과 비슷한 양상으로 중완과 기해의 쑥진이 앉은 부분에 피부발적 및 소양감을 호소하였으며, 전중 부위에 붉게 좁쌀 같은 두드러기가 생겨나는 것이 관찰되었다. 복부와 전중 부위에 case 1과 같은 처치를 하였으며 외용제는 사용하지 않았다.
- 본 연구는 2009년 6월 1일부터 2009년 8월 31일까지 동서한방병원 외래진료실에 초진으로 내원하여 진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을 링뜸의 적응증 중의 하나인 허손 및 기력저하를 갖고 있는 환자들로 특정하기 위하여, 300명의 모집단에 VEGA D-F-M(생체공명진단)검사를 통해 Vitality를 측정하여 65% 미만의 수치를 보이는 환자 65명을 대상으로 링뜸을 시술하고 체질진단 및 명현반응 발현 빈도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성능/효과
- 총 28종의 진단명이 존재하였다. 빈도가 높은 순서대로 순위가 높은 항목 5개를 나열하면 졸중풍이 6례로 가장 많았으며, 요각통, 노권상, 신허요통, 항강증의 순이었다(Table 3).
- 연구대상자 59명에게 링뜸 시술 후 두통이나 어지럼증, 피부발진, 가려움증 등이 생기는 경우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시술 후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생긴 경우는 한 예도 조사되지 않았으며, 링뜸 시술을 받은 복부에 피부발진 및 가려움증이 생긴 경우가 2명으로 전체 59명 중 3%의 낮은 빈도를 보였다. 각 경우에 처치 및 경과는 아래와 같다.
- 복부와 전중 부위에 case 1과 같은 처치를 하였으며 외용제는 사용하지 않았다. 첫 번째 처치 후 환자가 환부에 시원한 느낌을 받았으며 덜 가렵다고 하였으며, 2번 시술 후에 증상이 소실되었다.
- 9회였으며, 2회～9회가 42명, 10～19회가 12명, 20～29회가 3명, 그 이상은 31회 1명, 55회 1명이었다. 20～29회 이상 시술을 받은 환자는 태음인 2명과 소음인 1명이었으며, 31회 시술받은 환자는 태음인이었고, 55회 시술받은 환자는 소음인으로 20회 이상 시술받은 환자 중에는 소양인이 없었다.
- 총 59명의 연구대상 중 가려움증 및 발적 현상이 나타난 경우가 2명으로 전체의 3%를 차지하였다. 이로써 링뜸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안전한 시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명현반응이 나타난 케이스가 매우 적어서, 추후 모집단의 크기를 더 크게 하여 추가적인 연구를 하면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된다.
- 여기에서 명현반응이 나타나는 것은 체질과 큰 관련성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명현반응이 나타난 두 명의 환자의 경우 링뜸을 각각 2회와 3회 시술받은 후 증상이 나타났으며, 나머지 환자는 평균 9회, 최대 55회를 시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이는 명현반응이 나타나는 빈도는 링뜸 횟수와 비례하여 증가하지 않으며, 링뜸 시술 횟수와 명현반응은 관련이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 1. 총 59명의 연구대상 중 명현반응이 나타나는 경우는 전체의 3%(2명)였다. 이로써 링뜸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안전한 시술임을 다시 확인하였다.
- 2. 링뜸 환자군에서 소양인의 숫자는 59명 중 10명으로 소음인(29명), 태음인(20명)보다 적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 중에서 명현반응을 보인 경우는 소음인 29명 중의 1명, 태음인 20명 중의 1명으로, 소양인 10명 중에서는 없었다.
- 이 중에서 명현반응을 보인 경우는 소음인 29명 중의 1명, 태음인 20명 중의 1명으로, 소양인 10명 중에서는 없었다. 이 결과로 미루어 보아 명현반응이 나타나는 빈도는 체질과 큰 관련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이로써 링뜸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안전한 시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명현반응이 나타난 케이스가 매우 적어서, 추후 모집단의 크기를 더 크게 하여 추가적인 연구를 하면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된다.
- 쑥진이 앉는 복부에 가려움증 및 발적 현상이 나타났을 경우 환부에 호침을 다량 자침한 후 유침하면 증상이 소실되었다. 이 증상에 대해서는 명현반응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향후 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 연구에서는 두 경우 다 증상 소실 후에 링뜸을 더 시행하지 않았다.
- . 뜸의 補하는 치료효과는 향후 뜸에 대한 연구에서 지속적으로 보완되고 밝혀져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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