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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저자는 본원에 ADHD를 주소로 내원한 중학교 1학년 남아에 대해 침, 한약 등의 기존의 한의학적 치료 외에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주의력,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학습치료를 병행하여 좋은 치료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이후 5월 17일에 본원에서 정신보건임상심리사가 주의력검사를 포함한 종합심리평가를 실시하였다.
- 1주일에 1차례 百會, 印堂穴과 귀에 위치한 心臟, 神門穴에 각각 刺鍼한 후 30분간 전기자극을 가하였다.
- 1주일에 1차례 紫何車 藥鍼 1cc를 주사기 31G를 이용하여 風池穴과 完骨穴에 각각 0. 25 cc씩 주입하였다.
- ADHD의 진단은 아동과 부모의 면접 등을 포함한 종합심리평가를 통해 DSM-Ⅳ의 진단 기준을 만족하였다. ○○년 5월 15일 첫 내원 시에는 면담, ADHD 평정척도-4판(ADHD Rating Scale-Ⅳ), 코너스 단축형 평정척도(부모용), K-CBCL등을 통해 아동에 대해 평가하였다. 이후 5월 17일에 본원에서 정신보건임상심리사가 주의력검사를 포함한 종합심리평가를 실시하였다.
- 마음이 불안하고 죽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며, 수업에 집중하기가 어렵다고 하여 불안 증상을 없애기 위해 蔘胡溫膽湯加味方 30일 분을 처방하였다.
- 본 증례의 12세 남환은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보이는 문제로 ○○년 5월 15일에 내원하여 면담 및 여러 평정척도에서 DSM-Ⅳ의 진단 기준을 만족하였으며, 이후 실시된 종합심리검사와 주의력장애진단시스템(ADS)에서도 일치된 진단이 내려졌다. 이후 3개월간 한약을 포함 하여 주 1회씩 약침, 전침, 학습치료 등을 실시하였다.
- 치료는 5월 31일부터 시작되었고, 9월 5일 재평가가 실시되었다. 재평가시에는 ADHD 평정척도-4판, 코너스 단축형 평정척도 (부모용), K-CBCL, 주의력장애진단시스템(ADS)등을 통해 처음 평가와 비교하였다.
- 침을 자주 뱉은 증상은 거의 없어졌다. 제반 증상은 많이 호전되었으나 집중력이 아직 부족하다고 하여 朱子讀書丸 30일분을 처방하였다.
- 학습부진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 주의력, 기억력 향상 학습치료를 1주일에 1회 1시간씩 본원의 임상심리사가 1:1개인치료로 실시하였다.
- 다만 집중력이 아직도 부족하다고 한다. 환을 복용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하여加味淸心溫膽湯 30일분을 처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증례의 12세 남환은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보이는 문제로 ○○년 5월 15일에 내원하여 면담 및 여러 평정척도에서 DSM-Ⅳ의 진단 기준을 만족하였으며, 이후 실시된 종합심리검사와 주의력장애진단시스템(ADS)에서도 일치된 진단이 내려졌다. 이후 3개월간 한약을 포함 하여 주 1회씩 약침, 전침, 학습치료 등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 본 연구에서는 치료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ADHD 평정척도-4판(ADHD Rating Scale-Ⅳ), 코너스 단축형 평정척도(부모용), K-CBCL, 주의력장애진단시스템(ADS)등을 사용하여 평가 하였다.
성능/효과
- 종합심리검사상 ADHD와 적응장애, 부모자녀관계 문제가 시사되었다. ADHD 평정척도-4판(ADHD Rating Scale-Ⅳ)에서 과잉행동 11점, 충동성 6점, 주의력결핍 23점으로 나타났다. K-CBCL에서는 위축(70점), 우울/ 불안(75점), 사회적미성숙(75점), 사고의 문제 (79점), 주의집중문제(77점), 비행(72점), 공격성(72점)으로 모든 항목에서 지수가 높게 나왔다.
- 종합심리검사 결과 ADHD와 적응장애, 부모-자녀관계 문제가 시사되었다. ADHD 평정척도-4판에서 과잉행동 11점, 충동성 6점, 주의력결핍 23점으로 나타났고, 코너스 단축형 평정척도에서도 26점의 결과를 보였다(Table Ⅰ). K-CBCL에서는 위축(70점), 우울/불안 (75점), 사회적미성숙(75점), 사고의 문제(79점), 주의집중문제(77점), 비행(72점), 공격성 (72점)으로 모든 항목에서 지수가 높게 나왔다(Fig.
- ADHD 평정척도에서 과잉행동 8점, 충동성 5점, 주의력결핍 18점(Fig. 3), 코너스 단축형 평정척도에서도 22점으로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Fig. 4). K-CBCL검사에서 위축(64점), 우울/불안(73점), 사회적미성숙(68점), 사고의 문제(68점), 주의집중문제(69점), 비행(62점), 공격성(65점)으로 거의 모든 항목에서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Fig.
- 치료를 진행하면서 아동은 이전과 비교하여 불안감이 많이 없어졌고, 이후 집중력도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동반된 여러 문제행동들도 호전되었다. ADHD 평정척도에서 치료를 시행하기 전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에서 각 23, 11, 6점을 보였는데 치료 후에는 각각 18, 8, 5점으로 향상되었다. 코너스 단축형 평정척도에서는 치료 전 총점이 26점에서 치료 후 22점으로 호전되었다.
- ADHD의 진단은 아동과 부모의 면접 등을 포함한 종합심리평가를 통해 DSM-Ⅳ의 진단 기준을 만족하였다. ○○년 5월 15일 첫 내원 시에는 면담, ADHD 평정척도-4판(ADHD Rating Scale-Ⅳ), 코너스 단축형 평정척도(부모용), K-CBCL등을 통해 아동에 대해 평가하였다.
- 5). ADS 시각검사에서는 누락 56점, 오경보 43점, 반응시간평균 65점, 반응시간표준편차 65점(Fig. 6), 청각검사에서는 누락 49점, 오경보 45점, 반응 시간평균 55점, 반응시간표준편차 57점 등으로 모든 영역에서 호전되었다(Fig. 7). 특히 청각검사에는 모든 영역에서 정상범위까지 호전되었다.
- K-CBCL에서 치료 전에 비해 대부분의 임상척도에서 개선을 보였으며, 특히 주의집중문제 척도는 77점에서 69점으로 T점수 감소를 보였다. ADS에서는 시각검사에서 누락, 오경보, 반응시간평균, 반응시간표준편차 T점수가 치료 전 각 67, 43, 85, 108점에서 치료 후 각 56, 43, 65점, 65점으로 호전 되었다. 청각검사에서도 누락, 오경보, 반응 시간평균, 반응시간표준편차 T점수가 치료 전 각 56, 51, 77, 76에서 치료 후 각 49, 45, 55, 57점으로 모든 영역에서 정상범위까지 향상되었다.
- 코너스 단축형 평정척도에서는 치료 전 총점이 26점에서 치료 후 22점으로 호전되었다. K-CBCL에서 치료 전에 비해 대부분의 임상척도에서 개선을 보였으며, 특히 주의집중문제 척도는 77점에서 69점으로 T점수 감소를 보였다. ADS에서는 시각검사에서 누락, 오경보, 반응시간평균, 반응시간표준편차 T점수가 치료 전 각 67, 43, 85, 108점에서 치료 후 각 56, 43, 65점, 65점으로 호전 되었다.
- 이들은 주로 발음장애, 독해한 뒤 그 내용을 조리 있게 설명하는 능력이 부족하며, 이런 문제는 공격적 행동이나 반사회적 행동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넷째, 미세운동조정장애를 흔히 나타내는데, 연구에 따르면 정상 적인 아동은 최대한 35%가 문제를 보이는 반면 ADHD 아동은 약 52%가 문제를 보인다. 이들은 학교생활에서 글씨를 쓰는 데 어려움을 보이며 상당히 많은 수의 신경학적 미세이상소견을 보이고, 대근육 운동조정기능이나 운동과류도 나타낸다20).
- 이는 이전의 ADHD 아동이 한방치료를 통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등이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생활, 학업 수행 등에서의 많은 변화들을 살펴볼 수 있었던 이전 결과12)와도 일치한다. 따라서 한약, 약침, 전침 등을 포함한 한의학적 치료가 ADHD 아동의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아울러 학습치료까지 병행할 경우에는 학교생활, 학업 수행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증례가 하나뿐이고 치료기간이 짧은 점이 아쉽지만, 한의학적 치료가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으로 보아 서양의학의 약물치료의 대안 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이는 이전의 ADHD 아동이 한방치료를 통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등이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생활, 학업 수행 등에서의 많은 변화들을 살펴볼 수 있었던 이전 결과12)와도 일치한다. 따라서 한약, 약침, 전침 등을 포함한 한의학적 치료가 ADHD 아동의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아울러 학습치료까지 병행할 경우에는 학교생활, 학업 수행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증례가 하나뿐이고 치료기간이 짧은 점이 아쉽지만, 한의학적 치료가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으로 보아 서양의학의 약물치료의 대안 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본 증례의 아동은 한약, 약침, 전침 등의 기존 한의학적 치료와 학습치료를 병행하여 일상생활에서 장애가 되는 주의력결핍 문제가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이와 동반된 여러 문제행동까지 개선되고 학습능력까지 향상되는 등의 변화를 보였다. 이는 이전의 ADHD 아동이 한방치료를 통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등이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생활, 학업 수행 등에서의 많은 변화들을 살펴볼 수 있었던 이전 결과12)와도 일치한다.
- 본 증례의 아동은 한약, 약침, 전침 등의 한의학적 치료와 학습치료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장애가 되는 주의력결핍 문제가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이와 동반된 여러 문제 행동까지 개선되고 학습능력까지 향상되는 등의 변화를 보였다. 이는 이전의 ADHD 아동이 한방치료를 통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등이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생활, 학업 수행 등에서의 많은 변화들을 살펴볼 수 있었던 이전 결과와도 일치한다.
- 또한 이들이 과제를 수행할 때 사용하는 전략은 효율이 낮고, 충동적인 경향을 띠며, 조직화되지 않은 양상을 보여 학교에서의 노트 필기, 책상정리, 학습방법 등에서 문제를 나타내며, 긴 시간을 요하는 과제를 제대로 끝마치지 못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셋째, 정상아동과 ADHD를 확연히 구분하는 특성은 아니지만 언어발달의 지연이 흔히 관찰된다. 정상아동에서는 2-25% 정도가 표현성 언어장애를 보이는 반면 ADHD에서는 약 10-54%가 표현성 언어장애를 나타낸다.
- 아동의 현재 지능은 한국 웩슬러 아동지능검사(K-WISC-Ⅲ)에서 경계선 수준(전체 지능:75, 언어성 지능 :82, 동작성 지능 :75)을 보이며, 소검사를 통해 추정된 아동의 잠재 지능은 IQ 83~93 수준으로 자신의 잠재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어휘력, 논리적 사고력, 사회적 상황의 판단력 및 대처력, 시공간 지각력 및 분석력 등 대부분의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편이며 주의집중력의 문제도 시사되고 있다.
- 종합심리검사 결과 ADHD와 적응장애, 부모-자녀관계 문제가 시사되었다. ADHD 평정척도-4판에서 과잉행동 11점, 충동성 6점, 주의력결핍 23점으로 나타났고, 코너스 단축형 평정척도에서도 26점의 결과를 보였다(Table Ⅰ).
- 종합심리검사상 ADHD와 적응장애, 부모자녀관계 문제가 시사되었다. ADHD 평정척도-4판(ADHD Rating Scale-Ⅳ)에서 과잉행동 11점, 충동성 6점, 주의력결핍 23점으로 나타났다.
- ADS에서는 시각검사에서 누락, 오경보, 반응시간평균, 반응시간표준편차 T점수가 치료 전 각 67, 43, 85, 108점에서 치료 후 각 56, 43, 65점, 65점으로 호전 되었다. 청각검사에서도 누락, 오경보, 반응 시간평균, 반응시간표준편차 T점수가 치료 전 각 56, 51, 77, 76에서 치료 후 각 49, 45, 55, 57점으로 모든 영역에서 정상범위까지 향상되었다.
- 치료를 진행하면서 아동은 이전과 비교하여 불안감이 많이 없어졌고, 이후 집중력도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동반된 여러 문제행동들도 호전되었다. ADHD 평정척도에서 치료를 시행하기 전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에서 각 23, 11, 6점을 보였는데 치료 후에는 각각 18, 8, 5점으로 향상되었다.
- ADHD 평정척도에서 치료를 시행하기 전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에서 각 23, 11, 6점을 보였는데 치료 후에는 각각 18, 8, 5점으로 향상되었다. 코너스 단축형 평정척도에서는 치료 전 총점이 26점에서 치료 후 22점으로 호전되었다. K-CBCL에서 치료 전에 비해 대부분의 임상척도에서 개선을 보였으며, 특히 주의집중문제 척도는 77점에서 69점으로 T점수 감소를 보였다.
후속연구
- 따라서 한약, 약침, 전침 등을 포함한 한의학적 치료가 ADHD 아동의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아울러 학습치료까지 병행할 경우에는 학교생활, 학업 수행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증례가 하나뿐이고 치료기간이 짧은 점이 아쉽지만, 한의학적 치료가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으로 보아 서양의학의 약물치료의 대안 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앞으로 보다 확대된 임상연구와 동물모형을 통한 연구의 진행을 통해 ADHD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효과를 검증해나가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다만 증례가 하나뿐이고 치료기간이 짧은 점이 아쉽지만, 한의학적 치료가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으로 보아 서양의학의 약물치료의 대안 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앞으로 보다 확대된 임상연구와 동물모형을 통한 연구의 진행을 통해 ADHD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효과를 검증해나가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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