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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미래 : 한국수자원학회지 = Water for future, v.42 no.12=no.209, 2009년, pp.77 - 81
오순제 (한국고대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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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남북조시대 당시에 후기신라의 5소경은 무엇인가? | 삼국중에서 가장 나중에 강력한 국가로 성장한 신라는 진흥왕의 북진을 바탕으로 당나라의 세력을 끌어들여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키고 대동강에서 원산만까지를 차지하고 북쪽에는 고구려의 후예가 세운 발해가 건국되었던 남북조시대 당시에 후기신라는 전국을 9주로 나누고 5소경이라는 부수도를 김해에는 금관경, 남원에는 남원경, 청주에는 서원경, 원주에는 북원경, 충주에는 중원경 등을 두었는데 그중에서도 충주지역이 그들의 영토에 중앙에 해당됨으로 이곳에 중원경을 두었다. | |
| 고려, 백제, 신라의 수도에 무엇을 설치하였는가? | 이러한 루트는 낙동강과 한강을 이용한 것으로 고려시대에도 마찬가지로 사용되었다. 왜냐하면 고려는 고구려를 잇는다고 표방함으로서 고구려의 수도였던 평양에 서경을 두어 중요시 여겼고, 백제의 수도였던 서울에 남경을 두었으며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에는 동경을 설치해 서경→개경→남경→동경으로 이어지는 교통로가 중요한 간선도로였는데 이것 또한 낙동강과 한강을 이용한 수운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 |
| 대림산성의 서문지 부근 특징은? | 또한 대림산성은 달리 굴곡이 심한 자연조건을 충분히 활용하여 능선이 돌아가는 지점은 능선을 따라 성벽을 길게 돌출시킴으로써 자연적인 치의 역할 및 방어에 필요한 조망을 용이하게 하였다. 전체적으로 보아 가장 취약한 부분인 서문지 부근은 양쪽 능선이 입구를 길게 좁히며 뻗어 있고 입구에서 성문이 있는 곳까지의 거리가 길고 곳곳에 방어시설을 설치하여 마치 옹성의 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토석혼축이 부분별로 남아 있으며 성내에 다수 우물지, 건물지, 문지 등이 남아 있으며 정상부에는 봉수지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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