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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大韓韓醫學原典學會誌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v.22 no.4, 2009년, pp.199 - 211
The concept of Myeongmun(命門) could be found in early medical texts such as "Naegyeong (內經)" and "Nan-gyeong(難經)", but the real idea about Myeongmun(命門) had mainly originated from "Nan-gyeong", in successive medical research. The concept of Myeongmun in "Nan-gyeong" could be read as an organ with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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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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命門이란 용어는 어디서 처음 찾아볼 수 있으며, 무엇을 의미하는가? | 命門이란 용어는 『內經』에서 처음 찾아볼 수 있는데, 『內經』에서 말한 命門은 目 내지는 睛明穴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즉 『素問·陰陽離合論』에서는 “太陽根起于至陰, 結于命門, 名曰陰中之陽. | |
命門의 개념이 의학이론에서 특히 부각되기 시작한 것은 明代부터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무엇 때문인가? | 命門은 인체 내의 일종의 무형의 기관으로서 일찍이 『內經』, 『難經』 등의 고전의서에서 그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命門의 개념이 의학이론에서 특히 부각되기 시작한 것은 明代부터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후대에 이른바 溫補學派로 불리는 의가들에 의해 命門의 개념이 다시금 구체적으로 정립되었기 때문이다. 즉 이들 溫補學派 의가들은 朱丹溪 이래의 滋陰學說 등에 대한 반동으로 溫補學說을 주장하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相火의 개념과 관련하여 命門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을 전개했던 것이다. | |
黃帝內經太素에 대한 연구를 통해 林殷은 楊上善의 命門學說의 주된 논점을 어떻게 정리하였는가? | 楊上善은 기본적으로 『難經』에서 말한 바와 같이 右腎이 곧 命門이라는 관점을 지녔는데, 이를 바탕으로 그는 左腎은 志를 藏하고 右腎은 精을 藏한다고 생각하였다.8) 그 예들을 보면 먼저 楊上善은 『素問·宣明五氣篇』의 五臟神의 개념 중 ‘腎藏精志’9)라 한 내용에 대한 주석에서 이에 대해 “腎有二枚, 左箱爲腎, 藏志也, 在右爲命門, 藏精也.”10)라 하여 左腎은 志를 藏하고 右腎은 精을 藏한다고 설명한 것이다. 그래서 楊上善은 “精爲命門所藏精也. 五臟之所生也.”11)라 하고 또 “五精有所不足, 不足之臟虛而病也. 五精有餘, 所幷之臟亦實而爲病也.”12), “精幷左腎, 則腎實生恐”13)이라 하여 命門의 精이 五臟의 精으로 化生하며, 한편으로 左腎이 志를 藏하므로 命門의 精의 有餘 및 不足에 의해 그 영향이 左腎에 미치면서 腎에 藏해져 있는 志의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고 보았다. 또한 楊上善은 『素問·調經論』에서 “腎藏志, 而此成形”이라 한 부분에 대한 주석에서 “腎藏志者, 腎藏于精, 精以舍志. 今藏志者, 言所舍也. 腎有二枚, 在左爲腎, 在右爲命門. 腎以藏志, 命門藏精, 故曰腎藏精也.”14)라 하여 腎중의 志와 命門의 精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로서 命中, 其位象極, 名爲丹田”35)이라 하여 命門은 곧 道敎에서 말하는 丹田이라 언급하였다. 이와 같이 明代의 대표적인 溫補學派 의가들은 命門에 대한 연구에 있어 상당 부분 道敎이론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命門에 대한 연구에 있어 기존의 의학이론 중의 부족한 부분을 道敎이론에서 차용해 온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또한 그 과정에서 이론에 대한 해석의 차이에 따라 命門에 대한 약간의 상이한 학술적 관점을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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