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및 태도를 비교하고, 그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일개 종합병원 혈액종양 내과병동에 입원한 52명의 암 환자와 그 가족원 5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자가 보고와 면담을 통해 자료 수집 후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 본 연구는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및 태도를 비교하고, 그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일개 종합병원 혈액종양 내과병동에 입원한 52명의 암 환자와 그 가족원 5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자가 보고와 면담을 통해 자료수집 후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분석하였다.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정도는 중간정도로 나타났고 암 환자 가족원의 지식이 암 환자의 지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 본 연구는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확인, 비교하기 위한 횡단적 서술 조사 연구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비교, 확인하여 효율적인 암성통증관리를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의 자료 수집 기간은 2008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였으며, 이 기간 동안 대도시 일개 종합병원 혈액종양병동에 입원한 암 환자 55명 전수와 암 환자 가족 55명 전수를 대상으로 연구 책임자가 연구 대상 선정기준에 적합한 지 확인하고, 연구의 필요성을 설명한 후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서명한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 각 53명에게 자가보고 및 면담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설문 조사에 소요된 시간은 1인당 약 15분 내외이었다.
- 선행연구에 대한 문헌고찰을 토대로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 원의 연령, 성별, 학력, 결혼상태, 종교, 암성질환부위와 치료 방법, 암성통증 유무, 암성통증 관리 교육을 받은 경험 유무 등 총 15개의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 첫째,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및 태도를 비교한다.
- 총 10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응답은 “예”, “아니요”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는 1점,“ 아니요”는 0점으로평가하고, 부정문은 역환산 처리하였다.
대상 데이터
- 45에서 두 집단의 상관성을 비교하기 위한 표본 수는 각 군당 54명 이상으로 계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대도시 소재 일개 종합병원 혈액종양 내과병동에 자료 수집 기간 동안 입원한 암 환자 전수인 총 55명 중 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52명과 52명 암환자의 가족원 52명이었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질문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고, 진통제 투여 경험이 있는 암 환자,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 모두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하여 서면 동의서를 제출한 자이었다.
- 설문 조사에 소요된 시간은 1인당 약 15분 내외이었다. 응답이 불충분한 1부씩을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암 환자 52명, 암 환자 가족원 52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 0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통계처리 하였다.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을 산출하였고,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정도와 태도의 차이는 t-test, X2 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의 지식과 태도의 상관관계를 보기 위해서 Pearson’s correlation을 사용하였다.
-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의 지식과 태도의 상관관계를 보기 위해서 Pearson’s correlation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Watt-Watson19)가 개발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 간호사에 대한 태도 측정도구를 한국인에게 적합하도록 Hyun20)이 번역, 보완하여 Nam,18) Jung16)의 연구에서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도구로 측정하였다. 총 10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응답은 “예”, “아니요”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는 1점,“ 아니요”는 0점으로평가하고, 부정문은 역환산 처리하였다.
- Watt-Watson19)이 개발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 간호사에 대한 지식정도 측정도구를 한국인에게 적합하도록 Hyun20)이 번역, 보완하여 Nam,18) Jung16)의 연구에서 사용하여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도구로 측정하였다. 총 14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응답은 “예”, “아니요”로 구성되어 있고 정답은 1점, 오답은 0점으로 평가한다.
-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태도란 어떤 사물에 대한 감정이나 생각 따위가 겉으로 나타난 모습이나 어떤 상황이나 사물에 대한 준비 태세로서의 마음가짐으로,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자세를 말한다. 본 연구에서는 Watt-Watson19)이 개발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 간호사에 대한 태도 측정도구를 Hyun20)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한 값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암성통증관리에 대하여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 암 환자들의 암성통증은 단일 문항의 10점 시각적 상사 척도(Visual analogue scale)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통증이 전혀 없는 상태를 0점, 최악의 통증을 10점으로 표기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이 심함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3,13) 마약중독과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결과에 대한 두려움, 법적∙행정적 규제에 대한 부정적 태도, 마약성진통제와 보조진통제의 약리작용에 대한 지식부족 등이 암성통증관리의 대표적 장애요인이다.2) 환자의 경우 암의 진행에 대한 공포, 의사의 주의를 분산시켜 암 치료에 집중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걱정, 좋은 환자로 보이고 싶은 욕망 등으로 통증보고를 주저하게 된다.2,7) 또한 마약중독에 대한 공포, 내성에 대한 공포, 주사에 대한 공포, 부작용에 대한 걱정 등으로 인해 진통제 사용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 2,3) 통증은 암이 진행됨에 따라 심해져 진행성 암 환자의 약 80%가 진통제 투여가 필요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4,5) 또한 통증관리가 효과적이지 못하면 식사와 수면 활동 등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하며,6,7) 심각할 경우 불안과 죽음에 대한 공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 4,5) 또한 통증관리가 효과적이지 못하면 식사와 수면 활동 등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하며,6,7) 심각할 경우 불안과 죽음에 대한 공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7) 그러나 적절한 통증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암 환자의 70-90%에서는 암성통증이 효과적으로 조절될 수 있다.4,8,9) 국내에서도 암 환자의 통증관리를 위하여 2001년 대한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암환자 통증조절에 관한 지침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암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통증이 만족스럽게 조절되지 않는 실정이다.
- 따라서 암 환자뿐 아니라 가정에서 암 환자의 통증 관리에 일차적인 책임을 가지고 있는 암 환자 가족원에게도 통증관리에 대한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구체적으로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암성통증관리 교육 프로그램의 교육내용은 본 연구 결과 두 집단 모두에서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의 정답률이 낮았던 내용과 태도가 소극적이었던 부분을 강화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진통제 부작용, 내성, 복용 간격 등 진통제 투여에 대한 내용을 암 환자뿐 아니라 암 환자 가족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를 줄이고,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들이 통증관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간담회 등을 마련하는 것도 유용한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반면에 가장 정답률이 높은 문항별로 순위가 매겨졌는데(Table 4), 암 환자와 가족원에게서 모두 ‘암성 통증을 느끼는 정도는 개인마다 다르다’는 문항이 첫번째, ‘불안과 우울이 통증에 영향을 미친다’는 문항이 두 번째로 높은 정답률을 보였다.
- 본 연구 결과 조사 대상 암 환자의 46.2%가 암성통증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50%가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이는 말기암 환자의 94.
- 암 환자 가족원이 50% 미만의 정답률을 보인 항목으로는 ‘환자의 행동을 보고 의료진은 환자의 통증이 있는지 없는지 또는 통증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와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내성의 증가는 곧 중독을 의미한다’가 각각 25%로 낮았고, ‘통증은 치료에 나쁜영향을 미친다’(30.8%),‘ 진통제는 통증을 호소할 때마다 투여받는 것이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투여받는 것보다 낫다’(32.7%)도 정답률이 낮았다(Table 4).
- 이와 같은 결과는 동일한 도구를 이용하여 입원 암 환자의 지식과 태도 간의 관련성을 조사한 Jung16)의 연구와 유사하였다.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 모두 통증 관리에 대한 태도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고, 약물에 대한 태도가 상대적으로 부정적이었다. 약물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인 것은 진통제 등 약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3,4) 진통제 사용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기 때문9,29)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는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및 태도를 비교하고, 그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일개 종합병원 혈액종양 내과병동에 입원한 52명의 암 환자와 그 가족원 5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자가 보고와 면담을 통해 자료수집 후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분석하였다.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정도는 중간정도로 나타났고 암 환자 가족원의 지식이 암 환자의 지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지식의 문항별 정답률을 확인한 결과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 모두 암성통증과 진통제에 대하여 염려와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관계를 Pearson correlation로 검증한 결과(Table 6) 암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여 암 환자의 지식이 높을수록 암 환자 가족원의 지식도 높았다(r=4.147, p=.042).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r=2.
-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은 모두 중하로 낮은 편이었고, 암 환자보다 암 환자 가족원의 지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암 환자 가족원이 암 환자보다 젊고 교육수준이 높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정도는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지식은 서로 관련성이 있을 것이라는 선행연구3,12)의 제언과 일치하는 것이었다.
-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태도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으나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 모두 진통제 사용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었다.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암 환자의 지식이 높을수록 가족원의 지식도 높았다.
- 042).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r=2.167, p=.269).
- 2%이었다. 암 환자의 46.2%가 조사시점 당시 암성통증을 호소하였는데, 통증 강도는 평균 3.85점이였으며, 50%가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었다(Table 2).
- 암 환자의 경우 ‘통증은 치료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25%),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내성은 곧 중독을 의미한다’(28.8%), ‘환자의 행동을 보고 의료진은 환자의 통증이 있는지 없는지 또는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32.7%), ‘진통제는 통증을 호소할 때마다 투여받는 것이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투여받는 것보다 낫다’(36.5%) 문항의 정답률이 50% 미만으로 낮았다.
-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은 암 환자는 평균 6.92점(백점환산 49.5점), 암 환자 가족원은 평균 7.52점(백점환산점수 53.7점)으로 암환자 가족원의 지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able 3).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의 문항별로 가장 낮은 정답률을 보인 항목은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 모두 ‘진통제를 투여받다가 부작용이 있으면 진통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이었으며 정답률이 높았던 항목은 ‘통증을 느끼는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이었다.
-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태도는 암 환자가 평균 7.08점(백점환산 70.7점), 암 환자 가족원은 평균 7.25점(백점환산 72.5점)으로 환자 가족원의 태도가 다소 긍정적이었는데, 이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Table 3).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태도에서 가장 부정적인 항목으로는 부정적 응답률이 암 환자의 71.
-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태도는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 모두 중-상 정도로 긍정적이었으며 암 환자와 가족원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동일한 도구를 이용하여 입원 암 환자의 지식과 태도 간의 관련성을 조사한 Jung16)의 연구와 유사하였다.
- 1%인 ‘의료인은 진통제를 투여한 후 통증정도에 대해 다시 물어보는 것이 필요하다’이었다.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태도를 통증, 약물, 통증관리에 대한 태도 등 3가지 영역별로 살펴본 결과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 모두 통증 관리에 대한 태도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고, 약물에 대한 태도가 상대적으로 부정적이었다.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태도의 문항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Table 5).
-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정도는 중간정도로 나타났고 암 환자 가족원의 지식이 암 환자의 지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지식의 문항별 정답률을 확인한 결과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 모두 암성통증과 진통제에 대하여 염려와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태도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으나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 모두 진통제 사용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었다.
- 9,29) 그러므로 암 환자 가족원들이 진통제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습득하여 암 환자들의 진통제 사용량에 대한 두려움 및 중독 위험과 통증 조절 간에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29) 통증 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한편, 총 14문항 중 의료진이 암 환자의 통증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는 문항에서만 암 환자의 정답률이 암 환자 가족원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나머지 문항은 큰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이유는 암 환자들은 의료인들이 암 환자의 통증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가족원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으로 생각할 수 있다.
후속연구
- 30) 암 환자의 통증 관리교육과 관련된 선행 연구를 살펴보면 교육이 통증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짐작할 수 있으므로,23) 향후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들의 요구에 적합한 암성통증관리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암 환자와 가족원들의 요구에 근거한 교육으로 통증 관리에 확신과 자신감을 갖게 된다면 통증 조절뿐 아니라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들의 삶의 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 의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 조사에 집중되었고, 암 환자의 통증관리에 중요한 가족원의 통증관리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그러므로 가족 간의 유대가 강한 우리나라에서 암 환자의 통증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함께 측정하여 비교하고, 지식 정도가 낮고 태도가 부정적인 부분을 확인하여 암성통증관리 방안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
- 약물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인 것은 진통제 등 약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3,4) 진통제 사용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기 때문9,29)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진통제 사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켜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방안이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태도에서 가장 부정적인 항목으로는 암환자의 71.
- 이러한 결과는 말기 암 환자나 진행성 암 환자들이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고 있는 초기 암환자들 보다 암성통증호소가 많기 때문4,24)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항암 화학요법 등 치료를 위하여 입원한 초기 암 환자와 가족원들을 대상으로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교육을 미리 실시하여 추후 외래 치료나 가정에서 요양할 때 효율적으로 암성통증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또한 연구 결과의 일반화를 위하여 전국적인 병원, 재가 암 환자 및 암 환자 가족원을 대상으로 대표성이 유지되는 확률표출 방법을 활용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대표성이 확보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본 연구에서 확인하지 못한 암환자와 암환자 가족원의 일반적 특성,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차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약물 요법을 보완하는 비 약물적 통증관리 요법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도구를 사용하여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염려와 편견에 대한 연구는 오래전부터 이루어졌으며2,13,14)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바른 투약과 교육이 강조되고 있으나 아직도 부족한 점이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이 진통제에 대하여 정확한 내용을 숙지하고 잘못된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진통제 사용에 대한 개별적인 교육 및 상담을 통해 긍정적인 문제 해결을 도모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이러한 이유는 암 환자들은 의료인들이 암 환자의 통증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가족원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으로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의료진들이 암 환자의 통증을 사정하고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것을 가족원 앞에서 시범 보여 가족원들의 통증 사정 및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안도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을 대상으로 암성통증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인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집단 교육, 상담, 통증관리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간담회 등을 통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암 환자의 통증 경감, 암 환자 및 암 환자 가족원의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 결과의 일반화를 위하여 전국적인 병원, 재가 암 환자 및 암 환자 가족원을 대상으로 대표성이 유지되는 확률표출 방법을 활용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대표성이 확보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본 연구에서 확인하지 못한 암환자와 암환자 가족원의 일반적 특성,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차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본 연구 결과는 일개 종합병원에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전국적인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에게 적용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 30) 암 환자의 통증 관리교육과 관련된 선행 연구를 살펴보면 교육이 통증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짐작할 수 있으므로,23) 향후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들의 요구에 적합한 암성통증관리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암 환자와 가족원들의 요구에 근거한 교육으로 통증 관리에 확신과 자신감을 갖게 된다면 통증 조절뿐 아니라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들의 삶의 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을 대상으로 암성통증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인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집단 교육, 상담, 통증관리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간담회 등을 통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암 환자의 통증 경감, 암 환자 및 암 환자 가족원의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 결과의 일반화를 위하여 전국적인 병원, 재가 암 환자 및 암 환자 가족원을 대상으로 대표성이 유지되는 확률표출 방법을 활용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 암성통증은 암 환자의 일상생활뿐 아니라 수면장애, 우울 등을 유발하는 중요한 문제로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 대상의 효율적인 통증 관리를 통해 우울증이나 긴장과 같은 감성기능,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기능, 사회기능 등이 개선된다면 암환자의 삶의 질 증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30) 암 환자의 통증 관리교육과 관련된 선행 연구를 살펴보면 교육이 통증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짐작할 수 있으므로,23) 향후 암 환자와 암 환자 가족원들의 요구에 적합한 암성통증관리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대표성이 확보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본 연구에서 확인하지 못한 암환자와 암환자 가족원의 일반적 특성,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차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약물 요법을 보완하는 비 약물적 통증관리 요법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도구를 사용하여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