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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지역 노인의 건강인식 및 건강관리에 관한 연구
Health-Related Habits and Food Habits of the Elderly Living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0 no.10, 2009년, pp.2974 - 2984  

김은엽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  임근옥 (초당대학교 치위생학과) ,  이현실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초록

본 일개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에 대한 주관적 인식정도를 중심으로 일반적 특성, 건강 습관 및 관리 요인, 암 관련 요인 파악하여 노인의 건강증진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되었다. 생활수준에 대한 인식은 연구대상자 50.7%가 중간수준이라고 응답하였다. 현재 건강상태가 일상생활을 방해하는지 조사한 결과 건강수준 인식이 좋지 못 할수록 현재 건강상태로 인하여 일상생활을 방해받는다고 하였다. 건강관리 방법은 건강정도 인식이 나쁘거나 좋지 못한 그룹은 의약품으로 관리한다는 빈도가 가장 높은 반면, 건강정도 인식이 좋다고 생각하는 그룹은 인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음주 혹은 흡연을 하지 않거나 끊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10년 안에 암 발생 가능성에 대한 인식은 건강인식이 좋다고 그룹은 42.7.%, 보통인 그룹은 47.6%, 나쁘다고 생각하는 그룹은 52.0%로 응답하였다. 노인들도 건강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was scale for subjective health-recognition related general factor, health habits and management, cancer recognition and provision. Methods : The subjects were elderly who voluntarily participated in the survey. Results : The Health recognition people 50.7% answered 'Normal'. The health c...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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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노인들에 대한 올바른 건강 인식과 적극적인 지원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며, 노인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통한 생활의 능동적 활동의 증가가 가능하도록 노인들 삶의 질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건강인식에 대한 선행연구를 검토한 결과 노인들의 건강인식과 생활양식, 건강관리의 차이에 의해서 다양한 문제점들이 발생되고 요구사양도 다르므로 전라남도 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에 대한 건강 습관 및 관리대비 요인을 조사하여 노인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정도에 따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 파악하여 향후 건강에 대한 인식이 건강에 영향을 주는 관련성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노인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향후 지역 보건 의료 계획 및 소외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기초 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일개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 건강습관, 건강관리를 파악하고, 주관적 건강인식과 관련되는 변수를 파악하고자 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에서는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단순하게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인식도 고려하여 단지 질병예방이나 수명의 연장에만 있는 것이 아닌, 건강한 생활습관이 노년기에 있어서 건강의 유지 및 증진에 기여하는 생활습관의 인자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이상과 같이 노인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은 결과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11].
  •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일개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에 대한 주관적 인식정도에 따라 노인들의 일반적 특성, 노인들의 건강습관, 노인들의 건강관리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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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은 어떠한 어려움을 겪는가? 우리나라 노년층의 건강수명의 연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증진에 많은 관심이 되고 있으나, 이를 위한 개인 및 사회의 노력은 아직 부족하다[14]. 노인의 대부분은 질병, 외로움, 경제난 등에 시달리고 있으며, 자신들의 건강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한다고 한다[9]. 이중 노인의 건강상태는 실제 질환은 물론 본인이 인식하는 지각된 건강 역시 중요한 건강관련 지표라 보고되고 있다[11].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에 대한 주관적 인식정도를 중심으로 일반적 특성, 건강 습관 및 관리 요인, 암 관련 요인에 대해 분석한 결과는 어떠한가? 7%가 중간수준이라고 응답하였다. 현재 건강상태가 일상생활을 방해하는지 조사한 결과 건강수준 인식이 좋지 못 할수록 현재 건강상태로 인하여 일상생활을 방해받는다고 하였다. 건강관리 방법은 건강정도 인식이 나쁘거나 좋지 못한 그룹은 의약품으로 관리한다는 빈도가 가장 높은 반면, 건강정도 인식이 좋다고 생각하는 그룹은 인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음주 혹은 흡연을 하지 않거나 끊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10년 안에 암 발생 가능성에 대한 인식은 건강인식이 좋다고 그룹은 42.7.%, 보통인 그룹은 47.6%, 나쁘다고 생각하는 그룹은 52.0%로 응답하였다. 노인들도 건강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노년층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노인들은 수명 연장과 더불어 많은 건강문제를 가지고 살아가며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을 수 밖에 없다[6]. 지금 노년층은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어온 세대로 교육 정도, 경제수준, 거주 지역, 생활습관, 소득 격차에 따른 건강 불균형 양상도 커지면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7]. 주관적 건강수준은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의 복합적인 건강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 보고되고 있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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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0)

  1. 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Statistics in elderly", 2007. 

  2. Choe, J. S., Moon, J. S., Park, H. Y., & Hong, S. M. "A Study on the Eating Habits and Dietary Consciousness of Adults in Urban Area". Journal of Korean Society Food Science Nutrition, vol 32 (7), pp. 1132-1146, mon, 2003. 

  3. Lee, M. S., & Woo, M. K. "A Study of Health-related Habits, Dietaty Behaviors and the Health Status of the Middle-aged and the Elderly Living in the Chonju Area (II)". Journal of Korean Community Nutrition, vol 5(2), pp. 185-192, 2002. 

  4. Back, Jin. Ho., & Kwon, S. K. "The Study of Health-Related Behaviors on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Korea Coaching Development Center, vol 7 (2), pp. 13-24, 2005. 

  5. Alexopoulos, G, S. "Depression in the elderly". Lancet, vol 365, pp. 1961-1970, 2005. 

  6. Son, Y. J., Choi, E. Y., & Song, Y. A. "A Study on the Health Status and Need of Health Education of the Elderly".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Community Health Nursing, vol 19(2), pp. 143-156, 2008. 

  7. Park, M. Y., Lee, K. H., & Youn, H. S. "Nutriti-on Status of the Rural Elderly Living in Kyungnam". Journal of Korean of Community Nutrition, vol 6(3S), pp. 527-541, 2007. 

  8. Benyamini, Y., Leventhal, E. A., & Leventhal, H. "Self-assessment of health: What do people know that predicts their mortality". Res Aging, vol 21 (3), pp. 385-400, 1999. 

  9. Song, M. S., Song, H. T., & Mok, J. Y. "Community based cross-sectional study on the related factors with perceived health ststus among the elderly". Journal of Korean Geronotol Society, vol 23(4), pp. 127-142, 2003. 

  10. Jung, Y. M, & KIM, J. H. "Comparison of Cognitive Levels, Nutritional Status, Repression in the Elderly according to Living Situations". Journal of Korean Academic Nursing, vol 34(3), pp. 495-503, 2003. 

  11. Han, Y. R. "Subjective Health Status, Religiosity and Fear of Death of the Elderly in Rural Communitie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Community Health Nursing, vol 18(3), pp. 143-156, mon, 2007. 

  12. Knapp, M. "Predicting the dimension of life satisfaction. Journal of Gerontology, vol 31(5), pp. 595-604, 1976. 

  13. Kroenke, K., Spitzer, R. L., & Williams, J. B. "The PHQ-15: validity of a new measure for evaluating the severity of somatic symptoms". Psychosomatic Medicine, vol 64, pp. 258-266, 2002. 

  14. Park, I. H., Choi, I. H., Ryu, H. S., Joo, A. R., & Kim, Y. K. "The Effects of Taekwon Aerobic Exercise on Obesity Indices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in Middle-Aged Obese Women".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Community Health Nursing, vol 18(3), pp. 382-390, 2007. 

  15. Kim, K. N., Lee, J. W., Park, Y. S., & Hyn, T. S. "Nutritional Status of the Elderly Living in Cheongju". Journal of Korean Community Nutrition, vol 2(4), pp. 556-567, 1997. 

  16. Park, M. Y. "Olderly population Public Health survey". In : Shin Hyung University 21, 1998. 

  17. Dong, S. W. "The development of health care system for older Koreans".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Welfare, 2005. 

  18. Oh, Y. H., Bae, H.O., & Kim, Y. S. "A Study on Physical and Mental Function Affecting Self-perceived Health of Older Persons in Korea". Journal of Korea Olderly, vol 26(3), pp. 461-467, 2006. 

  19. Kim, J. H., Moon, S. J., Shin, S. C., & Kim, M. K. Ecological Analysis of Food behavior and Life-Styles Affecting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in Korea. Korea Nutrition Society, 26(9), pp. 1129-1137, 1993. 

  20. McDaniel, R. "Relationship of Participation in Health Promotion Behaviors to Quality of Life in Older Adults :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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