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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 역사의 부침과 함께해온 전통주 원문보기

한맛한얼= Food culture, v.2 no.1, 2009년, pp.32 - 37  

박록담 (한국전통주연구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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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전통주는 어떤 재료,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됐든 고래(古來)로부터 우리나라 사람이 주식(主食)으로 삼아온 쌀로 빚는 술로서, 지금처럼 내다 파는 술이 아니라 가정에서 빚어 상비(常備)해두고 나눠 마시는 가양주(家釀酒)를 그 뿌리로 하여 발달해왔다. 특히 천신목적(薦新目的)에서 출발하여 신인공음(神人共飮)하는 음식으로, 반주(飯酒)를 비롯하여 부모와 향리(鄕里)의 노인 봉양(奉養)과 손님 접대, 그리고 농사일에 쓰는 농주로 사용되었다는 공통된 문화와 역사를 바탕에 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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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효과

  • 그 결과 주질(酒質)이 떨어짐으로써 서민층은 값싼 희석식 소주를 많이 이용하고, 중산층에서는 맥주와 양주를 선호하게 되었다. 가전비법(家傳秘法)의 전통 가양주들이 제자리를 찾을 기회도 갖지 못한 채, 오늘날까지 주정에 감미료와 물을 섞어 만든 희석식 소주와 값싸고 저급한 밀막걸리의 양조가 주류 시장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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