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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Journal of the Ergonomics Society of Korea = 大韓人間工學會誌, v.29 no.6, 2010년, pp.869 - 874
이수정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의학공학부) , 양재웅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의학공학부) , 김지혜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의학공학부) , 최미현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의학공학부) , 문경률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의학공학부) , 김한수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의학공학부) , 최진승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의학공학부) , 지두환 (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 , 민병찬 (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 , 탁계래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의학공학부) , 정순철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의학공학부)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skin conductance level (SCL) induced by unexpected situation which reflected the emotional and cognitional responses during driving. The participants included 57 college graduates; 28 males a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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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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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전기반응 또는 피부전도수준은 무엇이며 어떤 특징을 가지는가? | 피부전기반응 또는 피부전도수준은 각성 수준에 따라 피부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반응으로서, 각성 수준의 증감에 따라서 그 크기의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피부전도수준은 비교적 안정적인 생리 지표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인간의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객관적인 데이터로 활용되어 왔다 (Baumgartner et al. | |
본 연구에서 인지 반응과 감정 반응이 모두 반영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유발하고, 자율신경계의 반응을 대표하는 피부 전기신호를 분석하여 인지 반응과 감정 반응을 민감하게 반영할 수 있는 피부 전기신호의 파라미터를 규명한 결과는? | Johansson과 Rumar(1971)는 unalerted 조건에서 경적 소리에 대한 운전자의 반응시간을 측정하였다. 도로를 주행하는 도중 경적소리가 나면 신속하게 브레이크를 조작하도록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브레이크 반응시간은 0.7~2.0초까지 나타남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선행 연구와 마찬가지로 추돌 사고 여부와 상관없이 브레이크 반응시간은 2초 이내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남녀 모두 추돌 사고 여부에 따라 브레이크 반응시간 및 평균 피부전도수준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즉 돌발 상황 시 브레이크의 반응이 빠른 사람이 그리고 평균적인 피부전도수준이 높은 사람이 추돌 사고를 발생시키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돌발 상황 중 평균적인 각성도 또는 주의 집중이 높은 사람이 인지 반응, 즉 브레이크 반응을 빨리 할 수 있었고 이 때문에 추돌 사고를 발생시키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브레이크 반응 시간과 평균 피부전도수준에서 남녀 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양한 돌발 상황에서 남녀의 브레이크 반응시간이 차이가 있었다는 선행보고가 있었으나(Theodore et al., 1955; Johansson and Rumar, 1971; Shinar, 1978), 본 연구 결과와 비교하여 이러한 차이가 성별에 의한 차이였는지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향후 운전 상황, 피험자 선정 등의 엄격한 실험 통제를 통한 추가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놀람, 긴장과 같은 자극이 주어졌을 때 남자에 비해 여자의 교감신경계 활성화가 더 크고 지속적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사실이다(민병찬 등, 2010; 강현구와 고명연, 1995). 본 연구 결과 선행 연구 결과와 동일하게 최대 피부전도수준과 이와 관련된 rise time은 남자에 비해 여자가 더 크고 길었다. 그러나 최대 피부전도수준과 rise time은 추돌 여부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그림 3(d)와 같이 최대 피부전도수준에 도달하는 rise time은 3초 이상으로, 브레이크 동작이 완료되는 2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또는 지연되어 나타나는 반응이다. 즉 최대 피부전도수준과 rise time은 돌발 상황 시의 운전자의 집중도 또는 각성도를 반영할 수도 있지만, 돌발 상황으로 유발된 운전자의 놀람, 긴장과 같은 감정 상황을 보다 더 민감하게 반영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추돌 여부에 따른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던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 결과 추돌 사고 여부에 따라 브레이크 반응시간과 평균 피부전도수준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평균 피부전도수준이 운전 상황과 관련된 인지 반응 또는 집중도와 관련이 높은 변수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최대 피부 전도수준과 이와 관련된 rise time은 남녀 차는 나타났으나, 추돌 여부와는 관련이 없었기 때문에 운전 상황과 관련된 감정 반응과 관련이 높은 변수라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인지 및 감정이 동시에 반영된 피부전도수준의 분석을 통해 각각에 민감한 생리 파라미터를 추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감성 및 인지 연구에 의미 있는 결과라고 판단된다. 향후 운전과 관련된 다양한 인지 및 감정 반응을 보다 더 민감하게 변별할 수 있는 생체 신호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
피부전도수준가 오랫동안 인간의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객관적인 데이터로 활용된 이유는? | 피부전기반응 또는 피부전도수준은 각성 수준에 따라 피부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반응으로서, 각성 수준의 증감에 따라서 그 크기의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피부전도수준은 비교적 안정적인 생리 지표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인간의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객관적인 데이터로 활용되어 왔다 (Baumgartner et al., 2006). |
강현구, 고명연, 치과시술에 따른 외래환자의 GSR 변화에 관한 연구, 대한구강내과학회지, 20(1), 117-126, 1995.
김철중, 민병찬, 정순철, 김상균, 오지영, 민병운, 김유나, 자동차 속도 변화에 따른 자율신경계의 반응 연구, 공업경영학회지, 22(52), 203-210, 1999.
민병찬, 김유나, 정순철, 김수진, 민병운, 김철중, 신미경, 화상 시뮬레이터에서 저속과 고속 운전 중 향에 따른 자율신경계 반응, 한국감성과학, 3(1), 7-16, 2000.
민병찬, 강진규, 민수영, 이수정, 김효성, 양재웅, 최미현, 정순철, 임대운, 이정환, 화상 자동차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돌발 상황 발생 시 젊은 남녀 운전자의 운전 수행 능력과 생리 반응의 차이에 관한 연구, 산업경영시스템학회지, 33(1), 108-113, 2010.
신용균, 오애령, 이건호, 강수철, 이순철, 여행시간과 속도가 운전자 운전부하에 미치는 영향, 도로교통안전협회, 1995.
Baumgartner, T., Essle, M. and Janke, L., From emotion perception to
Ikehara, C. S. and Crosby, M. E., Assessing cognitive load with
Johansson, G. and Rumar, K., Driver's Brake reaction time, Human Factors,
Shinar, D., Psychology on the Road, John Wiley & Sons, New York, 1978.
Theodore, M. M., Wilbur, S. S. and Frederick, W. H., Traffic Engineering,
Vianna, E. P. M. and Tranel, D., Gastric myoelectrical activity as an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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