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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논문은 디지털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통해 집단지성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모델을 제안하고 콘텐츠가 협업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 본 논문을 통해 ‘디지털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소개하면서 진화하는 웹 환경에 부응할 수 있는 집단지성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협업적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절차를 제안하였다.
-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본 공모전은 웹 사이트를 통해 각 팀에게 저작 도구를 제공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한 협업적 콘텐츠 제작을 제안하여 참가자들과의 양방향적 소통을 지향함으로써 기존의 획일화된 공모전과는 차별화를 두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기존 공모전과의 차별성을 묻는 설문에서 3.
제안 방법
- 협업 기반의 저작도구를 개발하여 공모전 웹 사이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저작도구를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주최기관과 참가자들 간의 양방향성을 지향하였다. 둘째, 제공된 저작도구를 이용하여 웹상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여 결과물뿐만 아니라 협업의 과정까지 공모전 결과에 반영함으로써 집단지성에 대한 참가자들의 성숙도를 관찰하였다. 셋째, 참가자들의 협업을 유도하기 위하여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 개념을 활용하였다.
- 참가자들의 콘텐츠 제작 과정을 분석한 결과, 참가자들은 시나리오를 작성하기 전에 관련 자료를 조사하여 팀원들 간에 공유하고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주제 및 아이디어 교환을 거친 후 시놉시스를 만들고 등장 캐릭터의 기본정보(성별, 나이, 외모, 성격 등)를 작성하였다. 따라서 시나리오 제작 전에 주제와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공간과 시놉시스 공간 그리고 각종 사진과 음악, 이미지, 텍스트 등의 관련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자료 공유 공간을 추가하였다. 협업을 통한 관련 자료 수집은 양질의 고급 자료 습득을 보장해 줄 수 있고 웹 환경에서 멀티미디어 자료를 손쉽게 링크하고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정보 접근이 가능하다.
- 즉 주최 기관이 공모전 주제를 제시하고 참가자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들어 제출한 결과물을 평가하고 선정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주최 기관과 참가자들 간에 단방향적 관계가 존재한다. 본 공모전은 기존의 획일적인 공모전 형식에서 탈피, 웹2.0의 주요 이념을 반영하고 집단지성 개념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협업적 디지털 스토리텔링 절차를 제안함으로써 기존 공모전과는 그 형식을 달리하였다. 본 공모전이 갖는 차별성은 다음과 같다.
- 본 공모전은 네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팀 참가 형식으로써 팀 구성은 오프라인 혹은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 요한슨의 교차점(intersection) 개념에 입각하여 최적의 창조성이 발현될 수 있는 장소로 서로 다른 체험과 지식을 가진 개인들이 네트워크화 된 사이버 공간을 선택, 공모전 웹 사이트를 구축하였다. 웹 사이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협업을 위한 저작도구를 제공하여 콘텐츠의 모든 제작 과정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 요한슨의 교차점(intersection) 개념에 입각하여 최적의 창조성이 발현될 수 있는 장소로 서로 다른 체험과 지식을 가진 개인들이 네트워크화 된 사이버 공간을 선택, 공모전 웹 사이트를 구축하였다. 웹 사이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협업을 위한 저작도구를 제공하여 콘텐츠의 모든 제작 과정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 본 논문을 통해 ‘디지털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소개하면서 진화하는 웹 환경에 부응할 수 있는 집단지성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협업적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절차를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위키피디아 형식의 저작 도구와 협업 게시판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집단지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술적 환경을 구축하였다. 팀을 이룬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그리고 제공된 도구들을 활용하여 팀원들과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협업, 그리고 자료 공유를 통해 콘텐츠를 절차적으로 제작하였고 그 과정에서 팀원들 간의 타협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등 다양하고 긍정적인 집단지성 형태를 보여주었다.
- 첫째, 글쓰기, 영상 편집 등과 같은 디지털 스토리텔링 제작에 다양한 능력을 소유한 사람들이 인터넷에 모여 집단지성을 활용한 협업적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제작하도록 함으로써 콘텐츠 결과물을 통한 참가자들의 창의적 능력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협업 과정도 중시하였다. 이를 위해 협업 기반의 저작도구를 개발하여 웹 사이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하여 콘텐츠의 모든 제작 과정들이 웹사이트에서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둘째,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저작도구를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공모전 주최 기관과 공모전 참여자들간의 쌍방향성을 추구하였다.
- 저작도구 이외에 구성원들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텍스트 정보 자료, 멀티미디어 자료 등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협업 게시판을 제공하였다.
-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총 9개의 대 항목(문예창작, 스크립트, 그래픽 제작 도구, 영상 편집 도구, 음향(음원)편집 도구, 통합 제작 도구, 순수 예술, 디자인, 관심 분야)으로 분류하였고 각각의 대 항목은 소 항목들을 포함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블라종에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항목을 요청할 수 있으며 주최기관은 요청된 새로운 항목을 블라종에 지속적으로 추가하였다.
- 참가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콘텐츠 작업을 분석한 후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여 다음과 같은 협업적 디지털 스토리텔링 절차를 제안하였다.
- 블라종은 공모전 참가자들 각자가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모든 능력을 공개하고 공유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었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총 9개의 대 항목(문예창작, 스크립트, 그래픽 제작 도구, 영상 편집 도구, 음향(음원)편집 도구, 통합 제작 도구, 순수 예술, 디자인, 관심 분야)으로 분류하였고 각각의 대 항목은 소 항목들을 포함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블라종에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항목을 요청할 수 있으며 주최기관은 요청된 새로운 항목을 블라종에 지속적으로 추가하였다.
- 콘텐츠 제작을 위해 협업 기반의 저작 도구로 위키피디아 형식의 저작 툴과 스토리보드 툴을 개발하여 각 팀에게 제공하였다.
- 첫째, 협업을 통해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창작할 수 있는 기술적 환경을 마련하였다. 협업 기반의 저작도구를 개발하여 공모전 웹 사이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저작도구를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주최기관과 참가자들 간의 양방향성을 지향하였다. 둘째, 제공된 저작도구를 이용하여 웹상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여 결과물뿐만 아니라 협업의 과정까지 공모전 결과에 반영함으로써 집단지성에 대한 참가자들의 성숙도를 관찰하였다.
대상 데이터
- 공모전에는 청소년(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 9팀, 대학생 12팀이 출전, 총 21팀이 참가하였다.
- 공모전이 끝난 후 참가자 중 32명을 대상으로 총 15개의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다. 다음은 주요 설문 조사의 결과표이다:
이론/모형
- 둘째, 제공된 저작도구를 이용하여 웹상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여 결과물뿐만 아니라 협업의 과정까지 공모전 결과에 반영함으로써 집단지성에 대한 참가자들의 성숙도를 관찰하였다. 셋째, 참가자들의 협업을 유도하기 위하여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 개념을 활용하였다. 집단지성이란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하거나 경쟁하는 과정을 통하여 얻게 된 집단의 지적 능력[6]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본 공모전은 웹 사이트를 통해 각 팀에게 저작 도구를 제공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한 협업적 콘텐츠 제작을 제안하여 참가자들과의 양방향적 소통을 지향함으로써 기존의 획일화된 공모전과는 차별화를 두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기존 공모전과의 차별성을 묻는 설문에서 3.84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그 밖에 블라종에 대한 새로운 개념도 참여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켜 블라종 용어에 대한 대중화도 기대할 수 있었다. 또한 콘텐츠를 체계적인 순서에 따라 제작하는 방식도 교육적인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이를 위해 협업 기반의 저작도구를 개발하여 웹 사이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하여 콘텐츠의 모든 제작 과정들이 웹사이트에서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둘째,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저작도구를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공모전 주최 기관과 공모전 참여자들간의 쌍방향성을 추구하였다.
- 본 공모전이 갖는 차별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글쓰기, 영상 편집 등과 같은 디지털 스토리텔링 제작에 다양한 능력을 소유한 사람들이 인터넷에 모여 집단지성을 활용한 협업적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제작하도록 함으로써 콘텐츠 결과물을 통한 참가자들의 창의적 능력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협업 과정도 중시하였다. 이를 위해 협업 기반의 저작도구를 개발하여 웹 사이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하여 콘텐츠의 모든 제작 과정들이 웹사이트에서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 본 공모전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기존의 공모전과 구별되는 가치를 지닌다. 첫째, 협업을 통해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창작할 수 있는 기술적 환경을 마련하였다. 협업 기반의 저작도구를 개발하여 공모전 웹 사이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저작도구를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주최기관과 참가자들 간의 양방향성을 지향하였다.
- 이를 위해 위키피디아 형식의 저작 도구와 협업 게시판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집단지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술적 환경을 구축하였다. 팀을 이룬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그리고 제공된 도구들을 활용하여 팀원들과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협업, 그리고 자료 공유를 통해 콘텐츠를 절차적으로 제작하였고 그 과정에서 팀원들 간의 타협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등 다양하고 긍정적인 집단지성 형태를 보여주었다. 또한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저작 도구의 기능적 수정과 개선이 이루어짐으로써 주최기관과 참가자들 간의 양방향적 관계를 지속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 앞으로 효과적인 협업 환경을 위해 스케줄링, 채팅창 등의 기능과 이야기의 유연성과 개연성 그리고 캐릭터 정체성의 일관성을 위한 제약 조건 기능이 추가되어야 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