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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진료자세가 신장과 체중에 따라 신체부위 통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ental Hygienists' Treatment Posture in Part of the Body Pain according to Height and Body Weight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0 no.12, 2010년, pp.205 - 215  

성미경 (마산대학 치위생과) ,  김혜영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 ,  강현경 (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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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치과위생사가 진료 시 취하는 진료자세를 파악하고, 진료자세로 인해 신장과 체중에 나타나는 통증 발생을 분석하고 그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올바른 진료자세를 취할수 있도록 하며 근골격계 통증의 예방과 효율적인 신체의 관리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부산광역시 소재 치과 병 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120명을 대상으로 2010년 4월 5일부터 16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해 개별 자기기입법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얻어진 자료의 분석은 통계프로그램(SPSS 18.0 for windows)을 활용하였다. 그 결과 신장이 작을수록 신체부위 중 '등', '허리', '엉덩이', '다리', '무릎', '발목/발'에 통증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p<0.05), '어깨'부위를 제외하고 신장이 클수록 통증이 대체적으로 적음을 알 수 있었다. 체중과 신체부위 통증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부위 통증간의 관계를 검정한 결과, '무릎'과 '다리'에서 매우 강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0.71)(p<0.01). 진료자세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은 '예'가 56.7%로 나타났으며, 현재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는지의 여부는 '아니오'가 62.5%로 나타났다. 근무처의 건강복지를 위해 우선시 되어야 할 사항은 근무처의 환경개선에 대한 사항이 47.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d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 between dental hygienists' treatment posture and body pain by surveying 120 dental hygienists working at dental hospitals and clinics in Busan and to suggest desirable treatment postures and pain prevention methods for dental hygienists' health ...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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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선행된 연구를 살펴보면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자각증상과 증상호소 및 통증부위에 관련된 논문은 많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통증이 신장과 체중에 따라 치과위생사가 진료할 때 나타나는 통증부위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 조사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하성자[12]의 연구에서는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무릎의 유병률이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고, 신장은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지만 키가 클수록 높게 나타났다.
  • 하성자[12]의 연구에서는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무릎의 유병률이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고, 신장은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지만 키가 클수록 높게 나타났다. 또한 Hagberg M과 Wegman DH[13]는 체중이 적을수록 자각증상이 많은 것을 보고한 바 있어 이에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가 진료 시 취하는 진료자세를 파악하고, 이러한 진료자세가 신장과 체중에 의해 나타나는 통증의 발생유무를 분석하여 신장과 체중에 따라 올바른 진료자세를 취하여, 통증의 예방과 효율적인 신체의 관리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 국내의 근골격계 질환의 심각성은 자동차업, 조선업 등의 제조업을 중심으로 인식되어 있으며 호텔과 택배업에서도 근골격계 관련 질환자 수가 증가추세에 있어 작업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실행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예방관리 매뉴얼이 개발 되기도 하였다[16].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진료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에 관한 연구를 신장과 체중에 따른 진료자세와 신체의 통증부위, 신체부위의 통증정도 및 신체부위 통증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예방방법과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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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보건직종에 종사하는 직업군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상의 문제로 대두되는 것은 무엇인가? 보건직종에 종사하는 직업군에서 근골격계질환은 지속적으로 건강상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치과위생사들에게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는 고정된 상태에서 오랫동안 부적절한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통증이 유발되고 있다[1].
치과위생사들에게 근골격계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보건직종에 종사하는 직업군에서 근골격계질환은 지속적으로 건강상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치과위생사들에게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는 고정된 상태에서 오랫동안 부적절한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통증이 유발되고 있다[1]. 2005년 미국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는 조사대상자의 27%가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2].
근골격계질환을 발생시키는 요인은 무엇인가? 치과진료는 보건의료직종 중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직종으로 치과 의료자체가 양적ㆍ질적으로 과중한 부담을 주며, 단순 반복 작업 등 직업자체의 내적요인으로 인한 부적절한 진료자세를 취하게 되며, 이로 인해 여러 가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3]. 이 질환을 발생시키는 요인은 직업 특성과 관계되는 반복적인 작업, 과도한 힘의 사용, 부적합한 작업자세, 진동, 저온, 날카로운 면과의 접촉 등 신체부위에 가해지는 물리적 스트레스와 함께 인구학적 특성, 사회심리적 특성, 생활습관 등의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 우리나라의 경우 근골격계 질환은 1994년 산재보상 보험법 시행규칙(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규칙 1995) 에 의해 처음으로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되었으며, 한해 동안 반복적인 동작이나 부적절한 업무 자세 등으로 인해 목이나 어깨, 허리 등이 아프거나 마비되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근골격계질환 요양자 현황을 살펴보면, 2005년에는 2,901명[5], 2006년에는 6,233명으로 전년에 비해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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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2)

  1. 정상희, “치과위생사의 작업관련성 근골격계질환 유병률과 주요업무별 인간공학적 평가”, 대한치과위생학회지, 제6권, 제1호, pp.87-99, 2004. 

  2. Y. Theodore, C. Lori, and H. Philip, "Work environment of dental hygienists", Journal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Vol.47, No.6, p.633, 2005. 

  3. R. Freeman, J. R. Main, and F. J. Burke, "Occupational stress and dentistry: theory and practice. part I. recognition", Br Dent J, Vol.178, No.6, pp.214-217, 1995. 

  4. 민정란, 조영식, 전미진, “서울지역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증상 호소 실태”, 대한구강보건학회지, 제31권, 제3호, pp.396-406, 2007. 

  5.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발생현황분석, pp.228-236, 2005. 

  6.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발생현황분석, pp.228-236, 2006. 

  7.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발생현황분석, pp.228-263, 2007. 

  8. 정현자, “치과위생사의 임상시술자세에 따른 근골격계 증상 경험”, 한국위생과학회지, 제12권, 제2호, pp.87-94, 2006. 

  9. 조명숙, “일부 치과위생사의 목 . 어깨 통증호소의 관련요인-자각증상-”, 한국위생과학회지, 제9권, 제1호, pp.9-19, 2003. 

  10. 주선숙,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증상 및 업무 관련요인”,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11. 양철용, “근골격계직업병의 효과적 관리방안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5. 

  12. 하성자,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질환의 유병상태와 관련된 요인”,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3. 

  13. M. Hagberg and D. H. Wegman, "Prevalence rates and odds ratios of shoulder-neck diseases in different occupational groups", Br J Ind Med, Vol.44, No.9, pp.602-610, 1987. 

  14. 문희정,“치과위생사의 진료자세와 통증과의 상관관계 연구”,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0. 

  15. 인천대학교 노동과학 연구소, “근골격계질환 전문화 교육자료” 인천대학교 노동과학 연구소, p.7, 2004. 

  16. Occupational Safety & Health Administration: Occupational Safety & Health Research Institute, 2005. 

  17. 박정란, 박재용, “치과위생사의 작업관련성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미치는 영향요인 연구”, 대한구강보건학회지, Vol.31, No.3, pp.416-431, 2007. 

  18. 이경희, “서서 일하는 직장여성의 요통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석사학위논문, 1994. 

  19. 정상희,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자각증상과 유소견율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4. 

  20. 문희정,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통증관리에 관한 연구”, 대한치과위생학회지, 제9권, 제1호, pp.35-45, 2007. 

  21. 문혁수, “치의사의 건강에 관한 연구” 대한구강보건학회 Vol.16, No.1, pp.53-73, 1992. 

  22. J. B. Osborn, K. J. Newell, and J. D. Rudney, "Carpal tunnel syndrome among Minnesota dental hygienists," J Dent Hyg, Vol.64, No.2, pp.79-85,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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