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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투명감 측정을 통한 제형의 미백 효능 평가와 투명감에 관여하는 요소들에 대한 분석
Evaluating the Efficacy of Whitening Products by Using Luminescence Measurement and Revealing Correlation between Luminescence and Other Parameters 원문보기

大韓化粧品學會誌 = Journal of the society of cosmetic scientists of Korea, v.36 no.4, 2010년, pp.253 - 258  

정춘복 (아모레 퍼시픽 기술연구원) ,  김한곤 (아모레 퍼시픽 기술연구원) ,  남개원 (아모레 퍼시픽 기술연구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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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피부 미백에 대한 평가는 피부 반사광 전체에 대한 분석이 주를 이루어 왔다. 그 예로 SHV (Saturation, Hue, Value), $L^*$ $a^*$ $b^*$ (CIELAB color space system) 등 색차계를 사용하여 검출된 빛을 몇 가지 기준으로 나누어 분석하는 방법이 이용되어왔으며, 밝기나 채도 변화를 기준으로 피부 미백을 평가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기존의 미백 평가법들은 빛의 전체 피부 반사량을 통한 측정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어 투명감, 화사함, 윤기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미백 효능의 평가에는 사용하기 힘든 단점이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전까지 정량적으로 표현하기 힘들었던 투명감에 대한 새로운 측정법을 활용하여 8주 동안 자사의 2가지 미백 제형 효능 평가에 사용하였으며, 이를 위해 루미스캔(Lumiscan$^{TM}$)이라고 명명된 편광을 활용한 각도별 반사광 측정 장치를 제작하여 실험에 활용하였다. 또한, 투명감 측정 이외에도 15가지 측정치에 대한 실험을 병행하여 투명감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결과적으로 자사의 2가지 미백 제형은 각각 4, 8주에 5 ~ 9 %의 투명도 개선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피부결(-28 %), 멜라닌(-17 %), 홍반(-7 %), 수분량(15 %), 피부 밝기(6 %) 등이 피부 투명감에 주요한 영향을 주는 요소라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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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l now, evaluating the efficacy of brightening mainly depends on total reflective light measurement. For example, SHV (Saturation, Hue, Value), $L^*$ $a^*$ $b^*$ (CIELAB color space system) color space system was used and lightness and saturation changes were ch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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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위의 정의에 따라 이번 연구에서는 편광을 활용한 피부에서의 각도별 반사광 측정 장치를 통해 입사광에 대한 투과광의 반사 정도를 측정하여 투명도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또한, 멜라닌, 홍반, 진피 치밀도, 수분량, 피부색, 피부결, 혈행 개선 실험을 병행하여 투명감에 영향을 주는 주요 인자를 찾고자 하였다.
  • 위의 정의에 따라 이번 연구에서는 편광을 활용한 피부에서의 각도별 반사광 측정 장치를 통해 입사광에 대한 투과광의 반사 정도를 측정하여 투명도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또한, 멜라닌, 홍반, 진피 치밀도, 수분량, 피부색, 피부결, 혈행 개선 실험을 병행하여 투명감에 영향을 주는 주요 인자를 찾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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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색소 침착이란? 색소 침착이나 피부색 개선은 주름 개선 및 자외선 차단과 더불어 화장품 소비자에게 커다란 관심사 중의 하나로 기능성화장품의 카테고리 안에서 개발되어왔다. 색소 침착은 피부에서 시각적으로 주변 부위와 색의 강도를 통해 구별 가능한 변화 부위로 정의되며, 피부색은 각질층, 표피, 진피 등 피부층의 전체적인 광학 특성이 종합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색소 침착의 평가에 있어 초기에 피부색을 평가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되었으며 후에 멜라닌에 대한 정량평가, 얼굴사진으로부터 색소 침착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이어져왔다[1-6].
기존의 미백 평가법들의 단점은? 그 예로 SHV (Saturation, Hue, Value), $L^*$ $a^*$ $b^*$ (CIELAB color space system) 등 색차계를 사용하여 검출된 빛을 몇 가지 기준으로 나누어 분석하는 방법이 이용되어왔으며, 밝기나 채도 변화를 기준으로 피부 미백을 평가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기존의 미백 평가법들은 빛의 전체 피부 반사량을 통한 측정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어 투명감, 화사함, 윤기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미백 효능의 평가에는 사용하기 힘든 단점이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전까지 정량적으로 표현하기 힘들었던 투명감에 대한 새로운 측정법을 활용하여 8주 동안 자사의 2가지 미백 제형 효능 평가에 사용하였으며, 이를 위해 루미스캔(Lumiscan$^{TM}$)이라고 명명된 편광을 활용한 각도별 반사광 측정 장치를 제작하여 실험에 활용하였다.
투명감에 주요한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확인하는 본 연구에 대한 고찰 내용은 무엇인가? 화장품의 효능을 나타내는 말로서 예전부터 “투명하다”, “칙칙하다”, “윤기있다” 등의 표현은 자주 사용되어져왔다. 하지만 이러한 인지효능에는 어느 한 가지 요소가 아닌 피부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측정하는 것은 요원한 일이어서 멜라닌의 양이나 홍반의 정도 혹은 피부색 전반에 관한 측정이 미백평가의 주요 흐름을 만들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피부 광특성에 대한 연구의 진보로 인해 피부의 투명감을 측정하는 방법이나 투명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밝혀지고 있어[17] 지금까지는 측정이 불가능했던 인지효능인 투명감에 대한 평가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투명감과 상관성을 보이는 지표들에 대한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피부결 개선, 홍반 억제, 멜라닌 감소, 수분량 증가 등의 방법을 통해 투명감 개선이 가능함을 보일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투명감 지표와 다른 지표 간의 상관관계까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각각의 지표가 어떠한 원리로 투명감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소비자의 필요에 부합하는 투명감이 높은 화장품의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기초 화장품 이외에도 투명감을 요하는 메이크업 부분에서의 활용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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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7)

  1. A. Fullerton, T. Fischer, A. Lahti, et al., Guidelines for measurement of skin colour and erythema., Contact Dermatitis, 35, 1 (1996). 

  2. P. Clarys, K. Alewaeters, R. Lambrecht, and A. O. Barel, Skin color measurements : comparison between three instruments : the chromameter (R), the dermaspectrometer (R) and the mexameter (R), Skin Res. Technol., 6(4), 230 (2000). 

  3. P. J. Matts, P. J. Dykes, and R. Marks, The distribution of melanin in skin determined in vivo, Br. J. Dermatol., 156(4), 620 (2007). 

  4. N. Tsumura, T. Nakaguchi, N. Ojima, et al., Image-based control of skin melanin texture, Applied Optics., 45(25), 6626 (2006). 

  5. A. Kawada, S. Kawara, N. Oiso, et al., An evaluation of whitening effect of an intense pulsed light source using computer analysis of the video-captured digital image, Arch. Dermatol. Res., 300(1), S39 (2008). 

  6. P. J. Matts, et al., New insights into skin appearance and measurement, Invest. Dermatol. Symposium Proceedings, 13, 6 (2008). 

  7. T. Noda, A. Kawada, et al., The relationship among minimal erythema dose, minimal delayed tanning dose, and skin color, J. Dermatol., 20, 540 (1993). 

  8. J. C. Seitz, C. G. Whitmore, et al., Measurement of erythema and tanning response in human skin using a tri-stimulus colorimeter, Dermatologica., 177, 70 (1988). 

  9. J. B. Dawson, D. J. Barkar, D. J. Ellis, et al., A theoretical and experimental study of light absorption and scattering by in vivo skin, Phys Med Biol., 25, 659 (1980). 

  10. N. Kollias, A. H. Baqer, et al., Quantitative assesment of UV-induced pigmentation and erythema, Photodermatology, 5, 53 (1988). 

  11. 日本化粧品工業連合?, 粧工連技術資料, 101, 148 (1995). 

  12. 日本化粧品工業連合?, 粧工連技術資料, 107, 144 (2000). 

  13. 征矢智美 他, 粧技誌, 38, 115-124 (2004). 

  14. R. R. Anderson, et al., The optics of human skin, Invest. Dermatol., 77, 13 (1981). 

  15. J. O'Doherty, J. Henricson, C. Anderso, et al., Subepidermal imaging using polarized light spectroscopy for assessment of skin microcirculation, Skin Res Technol., 13, 472 (2007). 

  16. L. Steven, R. Jessica, and L. Ken. Imaging superficial tissues with polarized light, Lasers in Surgery and Medicin., 26, 119 (2000). 

  17. W. J. Henrik, R. M. Stephen, L. Marc, and H. Pat, A practical model for subsurface light transport, Proceedings of the 28th annual conference on Computer graphics and interactive techniques, Los Angeles, CA, USA, 5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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