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에서는 맹장염 수술에서 임상경로 개발을 위한 새로운 처방 선택 방법을 제안하였다. 처방 선택 방법은 연관성 규칙발견에서 흔히 사용되는 향상도에 근거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빈도가 높은 처방부터 출발하여 이것과의 향상도가 1에 못 미치는 음의 연관성 처방들을 순차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이 연구에서 관심을 두는 맹장염 수술 처방은 치료와 검사 항목이며, 치료와 검사 항목이 수술 전, 수술 중, 수술 후에 다른 행태를 보이기 때문에 세 가지로 구분하여 처방 선택 방법을 적용하였다. 이 처방 선택의 결과는 단순 빈도순에 의한 처방 선택의 결과와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치료 항목에서는 1-2개 정도의 처방 선택이 달라졌으며, 검사 항목에서는 5개까지 처방 선택이 달라졌다.
이 논문에서는 맹장염 수술에서 임상경로 개발을 위한 새로운 처방 선택 방법을 제안하였다. 처방 선택 방법은 연관성 규칙발견에서 흔히 사용되는 향상도에 근거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빈도가 높은 처방부터 출발하여 이것과의 향상도가 1에 못 미치는 음의 연관성 처방들을 순차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이 연구에서 관심을 두는 맹장염 수술 처방은 치료와 검사 항목이며, 치료와 검사 항목이 수술 전, 수술 중, 수술 후에 다른 행태를 보이기 때문에 세 가지로 구분하여 처방 선택 방법을 적용하였다. 이 처방 선택의 결과는 단순 빈도순에 의한 처방 선택의 결과와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치료 항목에서는 1-2개 정도의 처방 선택이 달라졌으며, 검사 항목에서는 5개까지 처방 선택이 달라졌다.
In this study, we propose a new order selection method for clinical pathway development in acute appendectomy. This method is based on the lift concept which is popular in association rule discovery and, starting from the orders with more frequencies, sequentially removes the negatively associated o...
In this study, we propose a new order selection method for clinical pathway development in acute appendectomy. This method is based on the lift concept which is popular in association rule discovery and, starting from the orders with more frequencies, sequentially removes the negatively associated orders which have lift values somewhat less than one. The orders in acute appendectomy we consider in this study are test and medical treatment items respectively, and since there are different order patterns before, during, and after operation, three different order selections are made for each. The selection results are somewhat different from those selected only by the order of more frequencies. Specifically, the selection results of two methods are different in 1 or 2 orders for medical treatment items and in maximum 5 orders for test items, respectively.
In this study, we propose a new order selection method for clinical pathway development in acute appendectomy. This method is based on the lift concept which is popular in association rule discovery and, starting from the orders with more frequencies, sequentially removes the negatively associated orders which have lift values somewhat less than one. The orders in acute appendectomy we consider in this study are test and medical treatment items respectively, and since there are different order patterns before, during, and after operation, three different order selections are made for each. The selection results are somewhat different from those selected only by the order of more frequencies. Specifically, the selection results of two methods are different in 1 or 2 orders for medical treatment items and in maximum 5 orders for test items,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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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런데 외과의사와의 상담결과 치료나 검사 항목은 수술 전, 수술 중, 수술 후에 다른 패턴을 보인다는 조언을 받았다. 따라서 치료나 검사 항목의 임상경로를 개발할 때 이 세 가지 단계에 걸쳐 개별적으로 처방을 선택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치료와 검사 항목의 세 단계별 환자 수, 처방 종류, 처방 수를 정리한 것이 표 3.
다시 말해 한 사람에게서 여러 번 처방된 처방 종류보다는 여러 사람에게서 한 번씩 처방된 처방 종류가 더 중요하게 취급되는 것이다. 따라서 확률을 계산할 때는 중복에 상관없이 환자에게 처방되었는지 여부를 사용하였다.
또한 음의 연관성이 큰 치료나 검사는 어느 하나의 치료나 검사가 처방되었을 때 다른 치료나 검사가 처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동시에 처방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음의 연관성이 크다는 것이 동시에 처방될 필요가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다음과 같은 임상경로를 위한 처방 선택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기본 원칙은 가능한 처방율이 높은 치료나 검사를 남겨두면서 이것들과 음의 연관성이 큰 치료나 검사를 순차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포괄수가제의 대상인 맹장염 수술을 대상으로 임상경로 개발에 필수적인 처방 선택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이 처방 선택 방법은 연관성 규칙에서 흔히 사용되는 향상도 (lift)에 근거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임상경로와 관련하여 의미 있는 치료나 검사 처방들을 골라내는 기초 연구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여기서 임상경로와 관련하여 의미 있는 치료나 검사란 바로 많이 처방되면서도 다른 치료나 검사와 음의 연관성이 크지 않다는 의미이다.
이 연구에서는 포괄수가제의 대상인 맹장염 수술을 대상으로 임상경로 개발에 필수적인 처방 선택 방법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 처방 선택 방법은 연관성 규칙에서 흔히 사용되는 향상도에 근거하고 있다.
제안 방법
이에 반해 기존의 방법은 빈도가 높은 순서로 처방을 나열한 후 과연 어느 정도의 처방에서 절단할 것인지를 연구하는 단변량적인 방법이었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비록 빈도가 높더라도 더 빈도가 높은 처방과 음의 연관성이 크다면 두 처방이 동시에 불필요하고 따라서 빈도가 낮은 처방을 제거하는 이변량적인 방법이다. 따라서 빈도가 높은 처방부터 출발하여 이것과 음의 연관성이 강한 처방들을 순차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 연구가 기존의 처방 선택 방법과 차별화되는 점은 처방간의 연관성을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기존의 방법은 빈도가 높은 순서로 처방을 나열한 후 과연 어느 정도의 처방에서 절단할 것인지를 연구하는 단변량적인 방법이었지만, 이 연구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비록 빈도가 높더라도 더 빈도가 높은 처방과 음의 연관성이 크다면 두 처방이 동시에 불필요하고 따라서 빈도가 낮은 처방을 제거하는 이변량적인 방법이다. 따라서 빈도가 높은 처방부터 출발하여 이것과 음의 연관성이 강한 처방들을 순차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 연구에서 관심을 두는 맹장염 수술 처방은 치료와 검사 항목이며, 치료와 검사 항목이 수술 전, 수술 중, 수술 후에 다른 행태를 보이기 때문에 세 가지로 구분하여 연관성 규칙의 향상도에 근거한 처방선택 방법을 적용하였다. 이 처방 선택의 결과는 단순 빈도순에 의한 기존의 처방 선택의 결과와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이 연구에서 사용한 맹장염 수술 처방은 치료와 검사 항목이며, 치료와 검사 항목이 수술 전, 수술 중, 수술 후에 다른 행태를 보이기 때문에 세 가지로 구분하여 연관성 규칙의 향상도에 근거한 처방 선택 방법을 적용하였다. 이 처방 선택의 결과는 단순 빈도순에 의한 기존의 처방 선택의 결과와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이 절에서는 2절에서 제안한 처방 선택 알고리즘을 맹장염 수술 자료에 적용한다. 이 논문에서 사용한 맹장염 수술 자료를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이제 치료와 검사 항목에 대해 수술 전, 수술 중, 수술 후로 나누어 cut=0.9로 두고, 2절 그림 2.1에서 제시한 처방 선택 알고리즘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는 표 3.
대상 데이터
이 논문에서 사용한 맹장염 수술 자료를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원자료는 환자 142명에 처방 혹은 의사지시(order) 종류가 652개, 총 처방 수는 12441개였다. 이 처방 중 이름이 유사한 것을 합쳐서 처방 종류를 622개로 줄였다.
후속연구
특히 검사 항목에서는 제거된 이 처방들과 비슷한 이름의 처방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처방들이 제거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 결과의 의학적인 의미를 좀 더 살펴보면 좋겠지만 이 논문의 요지가 처방 선택의 알고리즘을 제안하는 데 중점이 있기 때문에 추후연구에서 밝히도록 하겠다.
이 방법을 통해 임상경로와 관련하여 의미 있는 처방들이 선택하게 되면 이 처방들만의 연관성 규칙발견 시도를 통해 동시에 처방되는 묶음을 가진 임상경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선택되지 않은 처방까지 포함된 방대한 처방을 가지고 시작하여 동시에 처방되는 묶음을 가진 임상경로를 개발하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작업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1의 원래 알고리즘을 적용하였다. 필요하다면 최저 처방율을 지정하여 앞에서 선택된 처방에서 최저 처방율에 미치지 못하는 처방들을 제거할 수 도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례관리란 무엇인가?
사례관리 (case management)는 보험자의 급여내용과 의료비용의 조정을 통하여 진료비를 줄일 목적으로 의료기관이 시행하는 활동으로서 환자에게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진료비용의 지불과 상환을 조정하도록 하는 환자평가, 치료계획, 환자의뢰 및 추구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위한 표준화된 도구가 임상경로 (clinical pathway 혹은 clinical path)이다.
연관성 규칙발견이란?
연관성 규칙발견 (association rule discovery)은 하나의 처방 혹은 거래에 포함되어 있는 둘 이상의항목들의 상호 관련성을 발견하는 것이다. 연관성 규칙발견은 자율예측 (unsupervised prediction)의일종으로 의미 있는 연관성 규칙을 찾기 위해 근자에도 많이 연구되고 있는 분야이다 (Park, 2008a; Park, 2008b).
신뢰도는 지지도의 어떤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가?
그런데 항목 A나 B 중 하나라도 처방율이 작은 경우, 다시 말해 P (A)나 P (B) 중 하나라도 작은 경우에는 당연히 지지도가 작아지게 되는 단점이 있다. 다시 말해 지지도는 각 항목의 처방율이 모두 높은 경우에는 유용하지만, 항목의 처방율이 하나라도 낮은 경우에는 연관성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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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n, D. R. (1992). Critical pathways in home healthcare. Journal of Nursing Administration, 22, 35-40.
Heacock, D. and Brobst, R. A. (1994). A multidiscipinary approach to critical path development: A valuable CQI tool. Journal of Nursing Care Quality, 8, 38-41.
Kim, Y. S., Park, J. W. and Kim, G. Y. (2000). The analysis of studies about critical pathway in domestic and abroad-from 1995 to 1999-.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Quality Assurance in Health Care, 7, 156-167.
Noh, G.O. and Park K. S. (2000). Critical pathway development for the hysterectomy patients and its applied effect.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6, 234-257.
Park, H. C. (2008a). The proposition of conditionally pure confidence in association rule mining. Journal of the Korean Data & Information Science Society, 19, 1141-1151.
Park, H. C. (2008b). The development of relative interestingness measure for comparing with degrees of association. Journal of the Korean Data & Information Science Society, 19, 1269-1279.
Yoon, D. K., Shin D. G., Kwon, D.S., Choi, B. H., Lee, Y. H., Kim, Y. W., Bae, J. M., Han, H. S., Choi, K. J. and Kim, O. Y. (2000). Clinical pathways for acute appendicitis; Approach for DRG. Journal of the Korean Surgical Society, 58, 115-120.
Zander, K. (1988). Nursing case management: Resolving the DRG paradox. Nursing Clinics of North America, 23, 5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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