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수치해석과 현장계측을 연계하여 압밀과 재하폭의 영향을 고려한 연약지반 상 팽이말뚝기초의 최적 침하량을 평가하여 기존의 침하량 산정법을 수정한산정 기법을 제안하였다. 팽이기초공법이 적용되는 연약지반(점성토, 사질토)을 선정하고, 3차원 유한요소해석을 통해 현재 팽이기초공법에서 고려치 못하는 압밀과 재하폭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7\times7$ 이상의 팽이배열을 가지는 경우, 재하폭의 증가에 따라 영향깊이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 팽이말뚝 1개의 폭 BT(=0.5m)에서, 최대 영향깊이는 점성토지반의 경우에 28BT 정도를 보였으며, 사질토지반은 최대 $18B_T$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현재 재하폭과 압밀의 영향을 고려하지 못하는 팽이기초 침하량 산정식은 실제 계측 침하량과 비교하여 약 2배 이상 과다하게 산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연약 단일지반에 따른 bilinear 형태의 영향깊이 산정식과 하중분산각을 제안하였고, 이를 통해 산정된 침하량은 실제 침하량과 비교적 유사하게 나타나 국내 현장조건을 적절히 반영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수치해석과 현장계측을 연계하여 압밀과 재하폭의 영향을 고려한 연약지반 상 팽이말뚝기초의 최적 침하량을 평가하여 기존의 침하량 산정법을 수정한산정 기법을 제안하였다. 팽이기초공법이 적용되는 연약지반(점성토, 사질토)을 선정하고, 3차원 유한요소해석을 통해 현재 팽이기초공법에서 고려치 못하는 압밀과 재하폭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7\times7$ 이상의 팽이배열을 가지는 경우, 재하폭의 증가에 따라 영향깊이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 팽이말뚝 1개의 폭 BT(=0.5m)에서, 최대 영향깊이는 점성토지반의 경우에 28BT 정도를 보였으며, 사질토지반은 최대 $18B_T$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현재 재하폭과 압밀의 영향을 고려하지 못하는 팽이기초 침하량 산정식은 실제 계측 침하량과 비교하여 약 2배 이상 과다하게 산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연약 단일지반에 따른 bilinear 형태의 영향깊이 산정식과 하중분산각을 제안하였고, 이를 통해 산정된 침하량은 실제 침하량과 비교적 유사하게 나타나 국내 현장조건을 적절히 반영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behavior of the Top-Base foundation was investigated by carrying out 3D finite element method. Special attention is given to the settlement behavior of concrete Top-Base foundation due to the consolidation settlement of the embedding depth and the effect of footing dimensions which are not inclu...
The behavior of the Top-Base foundation was investigated by carrying out 3D finite element method. Special attention is given to the settlement behavior of concrete Top-Base foundation due to the consolidation settlement of the embedding depth and the effect of footing dimensions which are not included in the practical design. To obtain the detailed informations, a series of numerical analyses were performed for different pile configurations. It is shown that as the number of piles in a group increases, the calculated settlement also increases. However, for the $7\times7$ group, there is no further increase in settlement. Based on this study, it is found that the total settlement of Top-Base foundation is highly influenced by the consolidation settlement and footing configurations. It is also found that the current design method overestimates the settlement, and thus, needs to be modified and supplemented.
The behavior of the Top-Base foundation was investigated by carrying out 3D finite element method. Special attention is given to the settlement behavior of concrete Top-Base foundation due to the consolidation settlement of the embedding depth and the effect of footing dimensions which are not included in the practical design. To obtain the detailed informations, a series of numerical analyses were performed for different pile configurations. It is shown that as the number of piles in a group increases, the calculated settlement also increases. However, for the $7\times7$ group, there is no further increase in settlement. Based on this study, it is found that the total settlement of Top-Base foundation is highly influenced by the consolidation settlement and footing configurations. It is also found that the current design method overestimates the settlement, and thus, needs to be modified and supplem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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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이럴 경우 재하폭이 증가할수록 예상 침하량 또한 계속적으로 증가하게 되어 과다하게 산정하는 결과를 보이며, 기초시공 후의 압밀침하로 인한 대책을 마련할 수 없다. 따라서 실제적으로는 어느 깊이 이상에서는 침하량이 더 이상 증감이 없는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팽이말뚝을 해석대상으로 선정하고 3차원 유한요소해석을 통해 재하폭과 압밀을 고려한 침하량 산정 기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팽이기초공법의 압밀과 재하폭의 영향을 고려한 총 침하량 산정 기법을 제안하기 위하여, 대표적인 연약지반에 대하여 3차원 유한요소 해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팽이기초의 침하량 산정법에 고려되지 못하고 있는 재하폭과 압밀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3차원 수치해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영향 깊이와 하중분산각을 산정하여, 각 지반종류에 따른 새로운 침하량 산정 기법을 제안하였다.
가설 설정
선정하여 해석하였다. 해석 지반은 점성토지 반 및 사질토 지반이며, 해석 시 적용된 물성치는 지반을 Mohr-Coulomb의 구성 법칙을 만족시키는 재료로 가정하여 탄성계수 및 점착력, 내부 마찰각을 달리하면서 해석하였다. 지반의 물성치는 팽이기초가 적용되는지 반의 최대 및 최소범위의 N치를 바탕으로 최대 및 최소 범위의 대표적인 연약 점성토와 연약 사질토의 물성값을 산정하였다.
제안 방법
(3) 점성토지반 및 사질토지반에서의 영향깊이 산 정식 및 하중분산각을 제안하였으며, 현장 계측치와 비교.분석하여 적용성을 검증하였다.
따라서 본 결과와 앞의 침하량 결과를 토대로 역 해석하여 본 현장에 대한 흐卜중분산각을 확인하였다. 하중분산각을 제안한 방법은 앞의 식 (1)〜(3)에 실제 현장의 계측 침하량 St와 수치해석을 통한 영향깊이 Z를 적용하여 각 분할층의 응력 厶% 을 확인함으로써, 침하량 계산 시의 하중분산각 w를 역계산하였다 또한, 각 분할 층의 지중응력의 깊이별 응력비를 확인함으로써, 제안한 하중 분산 각을 검증하였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현재 산정법과 같이 재하폭 증가에 따라 침하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으며, 팽이기초의 수렴배열을 정의하였다. 따라서 이후의 수치해석 시, 7x7의 팽이말뚝 배열로 현장 전체의 팽이 말뚝 개수를 대체하여 해석하였다.
팽이말뚝의 개수를 증가시키면서 재하폭의 증가에 따른 영향깊이 및 침하량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또한 지반종류에 따른 압밀해석을 수행하여, 압밀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영향 깊이와 하중분산각을 산정하여, 각 지반종류에 따른 새로운 침하량 산정 기법을 제안하였다. 또한, 실제 팽이 기초가 시공된 현장의 계측자료를 바탕으로 제 안식과의 비교를 통해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팽이기초공법의 압밀과 재하폭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3차원 유한요소해석 기 법을 이용한 PLAXIS 3D FOUNDATION ver.2(2007) 프로그램을 이용해 현장 계측 결과와 비교.분석하였다.
계측은 그림 4와 같이 구조물 중심을 포함한 2곳에서 실시하였으며, 이는 수치해석과 비교하여 결과값을 검증하는데 이용하였다. 본 현장의 지반조사를 통한 현장 물성은 표 1과 같으며 물성치는 표준 관입시험을 통해 얻어진 N치와 시료를 이용하여 산정(한국 도로 교시 방서) 하였다.
본 현장의 해석방법은 그림 6과 같이 팽이말뚝의 개수를 증가시키면서 침하량이 수렴하는 배열을 확인하였다. 본 현장의 지반조건에 대한 수치해석을 실시한 결과, 팽이말뚝 개수가 증가함에 따라 침하량은 증가하였으며, 그 증가하는 비율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7x7 배열 이상에서는 침하 증가량이 매우 미소하게 나타났다.
비교.분석하여 적용성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점성토지 반의 경우, 최대 영향깊이 28Bt와 하중분산각 65 도를 제안하였다.
0m)이하인 경우에서는 식 (6)을 통해 영향깊이를 산정할 수 있고, 그 이상의 재하폭에서는 최대 영향깊이를 18切로 볼 수 있다. 사질토 지반의 제안된 하중분산각의 경우, 실제 계측 자료가 없기 때문에 수치해석을 통한 침하량 및 영향 깊이를 바탕으로 역해석하여 제안하였으며, 임의의 깊이마다의축방향 감소폭을 회귀분석하여 검증하였다. 王한, 응력구근 그래프에 제안된 하중분산각을 검토하여 재검증하였다 그 결과, 각각의 응력분산각은 차이가 없었으며, 따라서 이를 사질토지반의 대표 하중분산각으로 산정하는 것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된다.
수치해석 시, 기초 시공완료부터 구조물 시공 완료 시점까지는 탄성해석, 그 이후는 압밀해석을 실시하였다. 해석결과, 수치해석과 현장계측의 즉시 침하량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이후 그림 5와 같이 구조물 시공이 완료된 시점부터 약 190일 동안, 수치해석과 현장 계측의 압밀 침하량을 비교하였다.
앞서 기술한 현장의 지반 종류에 따른 영향거리와 침하량 결과를 토대로 팽이기초가 적용 가능한 6종류의 연약지반을 선정하여 해석하였다. 해석 지반은 점성토지 반 및 사질토 지반이며, 해석 시 적용된 물성치는 지반을 Mohr-Coulomb의 구성 법칙을 만족시키는 재료로 가정하여 탄성계수 및 점착력, 내부 마찰각을 달리하면서 해석하였다.
3차원 수치해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영향 깊이와 하중분산각을 산정하여, 각 지반종류에 따른 새로운 침하량 산정 기법을 제안하였다. 또한, 실제 팽이 기초가 시공된 현장의 계측자료를 바탕으로 제 안식과의 비교를 통해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였다.
해석 지반은 점성토지 반 및 사질토 지반이며, 해석 시 적용된 물성치는 지반을 Mohr-Coulomb의 구성 법칙을 만족시키는 재료로 가정하여 탄성계수 및 점착력, 내부 마찰각을 달리하면서 해석하였다. 지반의 물성치는 팽이기초가 적용되는지 반의 최대 및 최소범위의 N치를 바탕으로 최대 및 최소 범위의 대표적인 연약 점성토와 연약 사질토의 물성값을 산정하였다. 단, 지반 종류에 따라 제안된 하중 분산 각의 경우에 수치해석 결과를 바탕으로 확인한 영향 깊이를 반영하였으므로 오차를 포함할 수 있다.
팽이말뚝의 개수를 증가시키면서 재하폭의 증가에 따른 영향깊이 및 침하량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또한 지반종류에 따른 압밀해석을 수행하여, 압밀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였다.
5m)이하인 경우에서는 식 (4) 를통해 영향깊이를 산정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의 재하 폭에 서는 최대 영향깊이를 28Bt로 볼 수 있다. 하중 분산 각에 대해서는 앞서 수행한 현장 침하량 계측과 수치해석을 통한 침하량 및 영향깊이를 바탕으로 역해석하여 제안하였다
확인하였다. 하중분산각을 제안한 방법은 앞의 식 (1)〜(3)에 실제 현장의 계측 침하량 St와 수치해석을 통한 영향깊이 Z를 적용하여 각 분할층의 응력 厶% 을 확인함으로써, 침하량 계산 시의 하중분산각 w를 역계산하였다 또한, 각 분할 층의 지중응력의 깊이별 응력비를 확인함으로써, 제안한 하중 분산 각을 검증하였다.
여기서, 현재 팽이기초 산정법에서는 지반의 종류 및 작용하중과는 상관없이 45도의 하중 분산 각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허용 침하량이 실제 침하량에 비해 과다하게 산정되며,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장 지반조건에 맞는 하중 분 산각 57.6도를 확인하였다 하중분산각을 제안한 근거는 현장 계측 침하량과 수치해석을 통한 영향깊이를 이용하여, 현재 팽이기초 침하량 지중응력 계산식에 적용하여 확인하였다. 또한 이 결과를 적용한 침하량(=21.
해석 결과, 가장 큰 영향깊이를 보인 N치 16-20 정도 지반에 하중 400兩/£을 적용한 경우를 사질토지반의 대표값로 정하고 따라서 식 (6) 및 (7)을 연약 사질토 지반에 대한 대표 영향깊이 산정식 및 하중분산각으로 제안하였다. 식 (6) 및 (7)도 최대 물성지반에 하중 400kN/m2< 적용한 경우의 그래프 기울기로써, 이중선형식으로 제안하였다.
해석 결과를 토대로 가장 큰 영향깊이를 나타낸 N치 10~12 정도 지반에 하중 300kN/m2을 적용한 경우를 점성 토지 반의 대표 결과로 정하였다' 따라서 식 (4) 및 5와 같이 연약 점성토지반에 대한 대표 영향깊이 산 정식 및 하중분산각을 제안하였다. 식 (4) 및 (5)는 최대물성지반에 흐}중 aOOkN/m2을 적용한 경우의 결고} 그림 9의 기울기로써, 그 형태가 bilinear형태를 보이므로 이중선형식으로 제안하였다.
그림 2는 지반의 경계조건을 나타낸 것으로 X, y, z방향에 대해서 변위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구속하였다. 해석 단계는 구조물 시공단계에 따라 초기 원지반 자중상태를 반영하였으며, 팽이 기초 시공 및 하중 재하와 압밀해석 순으로 수행하였다.
해석 시, 사용된 물성 및 지반조건은 표 1과 같이 수치해석 검증 시 적용한 물성치 및 지반구성을 동일하게 적용흐]였으며 해석 단계 및 적용히중(늬OOkN/m2)도 시공일지와 현장조건을 바탕으로 동일한 조건에서 해석하였다 또한, 본 현장은 점성토로 이루어진 연약지반이기 때문에 구조물 시공이 완료된 시점부터 압밀해석을 실시하였다.
실시하였다. 해석결과, 수치해석과 현장계측의 즉시 침하량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이후 그림 5와 같이 구조물 시공이 완료된 시점부터 약 190일 동안, 수치해석과 현장 계측의 압밀 침하량을 비교하였다. 또한 현재 팽이 기초공법의 침하량 산정법을 통한 허용 침하량과 약 50mm 정도의 일반적인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허용 침하량을 최대기준으로 정하였다(Terzaghi & Peck, 1948).
대상 데이터
따라서 연약지반 상에 지지력이 충분하지 않고 침하발생의 우려가 있는 구조물을 설치하고자 할 경우, 확대기초, 전면기초 등의 다양한 연약지반 보강공법을 고려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연약지반 보강공법의 일종으로써, 하중이 크지 않은 중.소규모의 구조물 기초에 적용이 가능한 팽이 말뚝기초 공법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론/모형
수치해석 모델의 경계는 직육면체경 계를 사용하였다. 수치해석모델의 경계(20m X 20m x 36m)는 팽이 말뚝의 모델링 시, 변위영향이 발생하지 않는 약 6B정도의 충분한 범위에 대하여 고려하였다.
성능/효과
(1) 수치해석 결과, 재하폭에 따른 영향깊이의 증가는 존재하지만 그 증가폭은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7x7 이상의 팽이말뚝 배열에서는 영향깊이가 18〜28Bt 정도로 수렴하였다.
(4) 본 연구를 통해, 상부 점성토 지반에 팽이기초가 적용될 경우, 사질토지반에 비하여 싱대적으로 큰 영향 깊이와 하중분산각을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사질토지반과 같이 상대적으로 좋은 지반에 팽이 기초를 시공할 경우, 비교적 작은 영향깊이와 하중 분산 각을 보였으며, 하부층은 그 종류와 상관없이 하중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⑵ 수치해석 및 현장 계측을 통해, 구조물 시공후의 압밀 침하량이 발생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압밀침하를 고려하지 않는 현재 침하량 산정법은 수정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제안된 영향깊이 산정식과 하중 분산 각을 적용한 침하량은 기존의 산정법에 비해 실제 침하량과 비슷하게 나타나며, 따라서 훨씬 팽이기초의 효과를 반영하여 적용할 수 있다.
분석하여 적용성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점성토지 반의 경우, 최대 영향깊이 28Bt와 하중분산각 65 도를 제안하였다. 또한, 사질토지반의 영향 깊이는 약 18Bt, 하중분산각은 55도로 나타났다.
본 현장의 지반조건에 대한 수치해석을 실시한 결과, 팽이말뚝 개수가 증가함에 따라 침하량은 증가하였으며, 그 증가하는 비율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7x7 배열 이상에서는 침하 증가량이 매우 미소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현재 산정법과 같이 재하폭 증가에 따라 침하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으며, 팽이기초의 수렴배열을 정의하였다. 따라서 이후의 수치해석 시, 7x7의 팽이말뚝 배열로 현장 전체의 팽이 말뚝 개수를 대체하여 해석하였다.
6도를 확인하였다 하중분산각을 제안한 근거는 현장 계측 침하량과 수치해석을 통한 영향깊이를 이용하여, 현재 팽이기초 침하량 지중응력 계산식에 적용하여 확인하였다. 또한 이 결과를 적용한 침하량(=21.41mm) 이 기존 산정법을 통한 값(=38.8mm)보다 현저히 작아짐과 동시에 실제 침하량(=11.0mm)에 훨씬 근접하게 계산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생하였다. 또한 이후 압밀 침하량도 수치해석과 현장 계측에서 미소한 차이는 보였으나, 압밀에 대한영향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반면, 사질토지반과 같이 상대적으로 좋은 지반에 팽이 기초를 시공할 경우, 비교적 작은 영향깊이와 하중 분산 각을 보였으며, 하부층은 그 종류와 상관없이 하중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다층지반의 경우, 구성된 층의 두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추가 연구 및 검토가 필요하다.
본 현장의 지반조건에 대한 수치해석을 실시한 결과, 팽이말뚝 개수가 증가함에 따라 침하량은 증가하였으며, 그 증가하는 비율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7x7 배열 이상에서는 침하 증가량이 매우 미소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현재 산정법과 같이 재하폭 증가에 따라 침하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으며, 팽이기초의 수렴배열을 정의하였다.
재하폭 변화에 따른 영향깊이 분석 또한 앞서 수행한 재 하폭 一 침하량과 같이 7x7 배열 이상의 재 하폭에서는 영향 깊이가 수렴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적용물성 및 해석방법은 앞선 해석과 동일하게 수행 하여, 팽이말뚝 개수 증가에 따른 최대 영향깊이를 확인하였다. 영향깊이는 응력구근을 통해 응력이 영향을 미치는 최대 깊이까지 산정하였다.
하지만 수치해석 및 현장계측 결과 모두, 현재 팽이 기초의 침하량 산정 기준에 비하여 25mm이상의 적은 침하량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 (1)〜(3) 과정의 현재 팽이기초 침하량 산정법은 지반종류와 상관없이 동일한 하중분산각 w와 기초폭에 비례한 영향 깊이 z를 적용함으로써, 팽이기초의 침하량을 과도하게 산정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영향깊이는 응력구근을 통해 응력이 영향을 미치는 최대 깊이까지 산정하였다. 해석 결과, 팽이 말뚝 개수가 증가함에 따라 영향깊이는 계속적으로 증가하지 않고, 증가량은 점차 감소하면서 13.63m 이상에서는 더 이상 영향이 없었다. 이는 현재 산정법에서 적용한 영향 깊이 15m와 유사하였다.
후속연구
반면, 사질토지반과 같이 상대적으로 좋은 지반에 팽이 기초를 시공할 경우, 비교적 작은 영향깊이와 하중 분산 각을 보였으며, 하부층은 그 종류와 상관없이 하중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다층지반의 경우, 구성된 층의 두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추가 연구 및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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