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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목적 : 청소년기 폐결핵의 침범위치에 따른 임상 양상 및 배양률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 청소년기는 결핵균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진다고 알려졌지만3, 4), 결핵에 대한 국내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소아청소년과 개명 이후 청소년 환자에 대한 진료가 증가함에 있어 청소년 결핵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게 되었고, 이에 본원에서 외래 및 입원치료 하였던 청소년기 폐결핵 환자의 방사선상 침범위치에 따른 배양양성률과 임상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2000년부터 2008년까지 광주기독병원에서 결핵으로 외래 및 입원하여 치료받은 10-20세의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지와 흉부 방사선 및 전산화 단층촬영 소견, 객담 배양검사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흉부 방사선 소견은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본원 영상의학과 전문의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각 대상군은 본원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본 연구자와 함께 Segarra 등5) 과 Berger 등6)의 하폐야 결핵의 정의를 토대로 분류하였다.
- 45명 (68.2%)의 환자에게 isoniazid (INH), rifampin (RIF), ethambutol (EMB), pyrazinamide (PZ)로 2- 3개월 사용 후 INH, RIF, EMB 4-10개월 사용하였고, 4명 (6.0%)의 환자에서 초기 streptomycin (SM)을 2- 3개월간 병행 투여하였다. 8명(12.
- 1%)의 환자에게 INH, RIF, PZ로 2-3개월 사용 후 INH, RIF, EMB 4-7개월 사용하였다. 4명의 환자에서 INH, RIF, EMB, SM, PZ 를 선택적으로 6-9개월간 사용하였으며, 다약제 내성 환자 5명의 환자에서 olfoxacin, cyclocerine을 주가하여 치료하였다. 치료의 종결은 치료 마지막 달의 객담 도말이 음성이며 그전에 한 번 이상 도말이 음성이 었던 경우를 완치로 판정하여 종결하였으며, 다약제 내성 폐결핵은 치료를 마친 환자로 치료를 받던 마지막 1년 안에 시행된 배양검사가 5번 이상 음성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 결핵으로 진단된 환자들의 나이, 성별, 가족력, 임상 증상, 폐 침범 부위, 폐 침범 정도, 세균학적 검사, 흉부 방사선 소견, 치료약제 및 치료 기간을 조사하였다.
- 방법 : 2000년부터 2008년까지 광주기독병원에서 폐결핵으로 외래 및 입원치료 했던 10-20세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지와 흉부방사선 소견을 통한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 4명의 환자에서 INH, RIF, EMB, SM, PZ 를 선택적으로 6-9개월간 사용하였으며, 다약제 내성 환자 5명의 환자에서 olfoxacin, cyclocerine을 주가하여 치료하였다. 치료의 종결은 치료 마지막 달의 객담 도말이 음성이며 그전에 한 번 이상 도말이 음성이 었던 경우를 완치로 판정하여 종결하였으며, 다약제 내성 폐결핵은 치료를 마친 환자로 치료를 받던 마지막 1년 안에 시행된 배양검사가 5번 이상 음성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항결핵제는 평균 7개월간 사용하였으며, A군 7.
- 흉부 방사선 소견에서 폐문 림프절을 기준으로 주위와 아래 부위만을 침범한 12명의 환자군(A군)과 A군의 부위 및 이외 폐 부위를 침범한 44명의 환자군(B군) 및 폐 병변 없이 가슴막 삼출만 관찰된 10명의 결핵성 가슴막염 (C군)으로 나누어 침범 위치에 따른 결핵균 배양 결과 및 임상양상의 차이를 비교 관찰하였다.
- 조사하였다. 흉부 방사선 소견은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본원 영상의학과 전문의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각 대상군은 본원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본 연구자와 함께 Segarra 등5) 과 Berger 등6)의 하폐야 결핵의 정의를 토대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 0%)의 환자에서 초기 streptomycin (SM)을 2- 3개월간 병행 투여하였다. 8명(12.1%)의 환자에게 INH, RIF, PZ로 2-3개월 사용 후 INH, RIF, EMB 4-7개월 사용하였다. 4명의 환자에서 INH, RIF, EMB, SM, PZ 를 선택적으로 6-9개월간 사용하였으며, 다약제 내성 환자 5명의 환자에서 olfoxacin, cyclocerine을 주가하여 치료하였다.
- 대상 환자 중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결핵과 관련 있는 임상증상이 있어 병원을 내원하여 진단된 환자는 56 명 (84.8%)이였으며, 무증상은 10명(15.2%)이였다. 기침을 호소하는 환자가 49명 (74.
- 대상군은 흉부방사선 판독 및 결핵균 검사에서 양성으로 진단된 96명의 폐결핵 환자에서, 객담을 통한 항산균 도말검사, 결핵균 배양 및 핵산증폭분석(PCR) 중 어느 검사에서든 양성 소견을 보인 56명과 가슴막염만 있었던 환자에서 가슴막천자를 통한 흉수검사에서 Adenosine Deaminase (ADA) 50 U/L 이상인 환자 10명을 합하여 6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 28)는 점에서 단순 방사선 사진보다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 48명의 환자가 HRCT를 시행하였으며 결핵의 진단 및 치료 경과에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무증상 소아는 예방적 항결핵제 치료 요법을 시행할 때 있어 흉부 방사선 소견에 기초를 두므로, HRCT을 일상적으로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하고 있다29).
- 치료의 종결은 치료 마지막 달의 객담 도말이 음성이며 그전에 한 번 이상 도말이 음성이 었던 경우를 완치로 판정하여 종결하였으며, 다약제 내성 폐결핵은 치료를 마친 환자로 치료를 받던 마지막 1년 안에 시행된 배양검사가 5번 이상 음성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항결핵제는 평균 7개월간 사용하였으며, A군 7.33± 2.774개월, B군 6.86±3.016개월, C군 7.20±2.098개월간 약물을 사용하였고 세 군간의 치료기간의 통계적 인 유의성은 없었다.
데이터처리
- 통계처리는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결핵 관련 사항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 (Frequency An alysis)^ 하였고 둘째, 집단에 따른 결핵 관련 사항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집단 간의 차이 검증인 교차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본 연구의 실증분석은 유의수준 P< .05, P<.01, P<.001에서 검증하였으며, 통계처리는 SPSSWIN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공동형성이 18명, 가슴막삼출이 18명에서 보였다. 객담도말검사에서 침범엽수가 많을수록 양성률은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높았다(P<.05). 치료기간은 평균 7개월이었다.
- 결과 : 총 66명 중 90.9%가 15-20세였고, 평균나이는 16.82세 (범위 10-20세) 였다. 기침(74.
- 5%) 순으로 많았다. 도말검사 42.4%, 배양검사 60.6%, PCR검사 69.7%의 양성률을 보였다. 공동형성이 18명, 가슴막삼출이 18명에서 보였다.
- 2%, Silvestre 등15)도 성인에서 주된 임상양상은 기침과 가래였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도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는 80.3%였으며 기침의 기간은 평균 47.88일로 진단까지의 시간이 길었음을 알 수 있었다.
- Lincoln8)은 소아 환자의 8%가 초감염 후 1- 14년이 지나서 재활성화 결핵이 발생했다고 보고하였고, 13-15세 때 위험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나이별 분포는 15-20세가 60명 (90.9%)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10-14세는 6명 (9.1%) 에 불과하여 청소년기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폐결핵의 발생빈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 22%, 1985년 Son 등27)의 4% 정도의 빈도로 하폐야 결핵을 보고하였으나 모두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폐결핵으로 진단된 96명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 하폐야 결핵의 발생 빈도는 20.8%였고, 균 양성자만을 대상으로 할 때에는 18.2%의 빈도로, 최근 지역사회의 많은 청소년이 하폐야 결핵을 앓고 있음을 알 수 있겠다.
- 23, 31). 본 연구에서는 하폐야 결핵의 공동형성은 41.7 %로 타 논문들과 비슷하였고, 상엽을 침범하는 폐결핵의 공동화는 29.5%로 하폐야 결핵에서 공동형성이 더 많았으나 두 군 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물론 공동형성이 폐결핵의 큰 판단기준이 될 수는 없으나 감별진단의 보조수단으로 가치가 있는 듯하며, 특히 하폐야 결핵은 임상 증상이나 흉부 방사선 소견만으로 세포성 혹은 바이러스성 폐렴과 구별이 힘들어 이런 공동이 보일 때 결핵의 진단을 좀 더 선호할 수 있을 것이다.
- 3 명으로 청소년기의 신환 발생률이 높았다2). 본 연구에서도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전체적인 청소년기 결핵 환자 발생의 추세는 증가함을 알 수 있다(Fig. 1).
-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13, 14, 16)에서 대상군의 선택에 따른 균 양성률의 차이는 있었으나, 하폐야 결핵에서 보이는 균 양성률과 비슷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도 하폐야 결핵과 상엽을 침범한 폐결핵에서 균 양성률에 대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Aktogu 등16)의 보고에서는 객담 도말검사 79%, 객담 배양검사 76%에서 양성을 보였다. 본연구에서 폐결핵으로 진단받은 96명의 균 검사에서 객담 도말검사 29.2%, 객담 배양검사 41.7%, 객담 PCR 검사 47.9%의 양성률을 보였다.
- 침범 엽수가 5개인 경우 객담 도말검사, 배양검사, PCR 모두 100%의 양성률을 보이고 있으며, 가슴막 삼출만 있는 군에서는 객담 PCR에서 30%, 객담 도말검사, 배양검사에서 0%의 양성률을 보였다. 침범엽의 개수가 많을수록 객담 도말검사에서 양성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able 2).
- 0%의 양성률을 보였다. 침범엽의 개수가 많을수록 객담 도말검사에서 양성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able 2).
- 폐결핵으로 진단받은 96명 중 객담 도말검사 28/96 명 (29.2%), 객담 배양검사 40/96명 (41.7%), 객담 PCR 46/96명 (47.9%)이었고, 본 연구 대상자인 66명 중 객담 도말검사 28/66명 (42.4%), 객담 배양검사 40/66명 (60.6%), 객담 PCR 46/66명 (69.7%)이었다.
후속연구
- 결론 : 청소년기 후반으로 갈수록 폐결핵이 증가하고, 폐결핵의 특징적인 방사선 소견으로 진단하기 어려운 하폐야 결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겠다.
- 본 연구는 1개의 지역 병원에서 경험한 청소년 결핵 환자의 특징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대상환자 수도 적다는 한계점이 있으므로 더욱 많은 연구를 통해 청소년 결핵의 특징을 이해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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