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와 일반 가연성쓰레기인 생활폐기물을 수거 및 집하한 후에 바이오매스로 활용하고 이를 이용하여 생성된 에너지는 주거 및 상업단지 등에 공급하는 폐기물 제로 청정도시를 구상하였다. 바이오매스 순환거점으로는 바이오에너지화 시스템을 연계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을 설정하였다. 바이오에너지화 시스템은 바이오가스화, 연료화, 에너지순환공정으로 구성하였다. 음식물쓰레기는 처리하면서 바이오가스화하고, 일반 가연성 쓰레기는 열분해/건조하여 연료화하며, 발생되는 바이오가스와 연료는 에너지 순환공정에서 발전기, 보일러의 연료로 사용되게 하였다. 또한, 가상의 사업 대상지구에서 음식물쓰레기 35 톤/일, 일반 가연성 쓰레기 20 톤/일로 생활폐기물 총 55 톤/일에 대한 처리 및 처분에 있어서 기존도시와 폐기물 제로 청정도시에서의 탄소저감 및 건설비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폐기물제로청정도시에서는 기존 도시 대비 연간 탄소배출량이 약 2.7배 저감 가능하고, 폐기물 관련 환경기초시설의 건설비도 기존도시에 비교하여 약 15%절감이 예측되었다.
도심 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와 일반 가연성쓰레기인 생활폐기물을 수거 및 집하한 후에 바이오매스로 활용하고 이를 이용하여 생성된 에너지는 주거 및 상업단지 등에 공급하는 폐기물 제로 청정도시를 구상하였다. 바이오매스 순환거점으로는 바이오에너지화 시스템을 연계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을 설정하였다. 바이오에너지화 시스템은 바이오가스화, 연료화, 에너지순환공정으로 구성하였다. 음식물쓰레기는 처리하면서 바이오가스화하고, 일반 가연성 쓰레기는 열분해/건조하여 연료화하며, 발생되는 바이오가스와 연료는 에너지 순환공정에서 발전기, 보일러의 연료로 사용되게 하였다. 또한, 가상의 사업 대상지구에서 음식물쓰레기 35 톤/일, 일반 가연성 쓰레기 20 톤/일로 생활폐기물 총 55 톤/일에 대한 처리 및 처분에 있어서 기존도시와 폐기물 제로 청정도시에서의 탄소저감 및 건설비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폐기물제로청정도시에서는 기존 도시 대비 연간 탄소배출량이 약 2.7배 저감 가능하고, 폐기물 관련 환경기초시설의 건설비도 기존도시에 비교하여 약 15%절감이 예측되었다.
Zero waste clean city was visualized by designing the environmental fundamental facilities such as automated waste collection and bio-energizing system of domestic waste, which was categorized into food and combustible waste from urban area. The biomass circulation position was applied to the domest...
Zero waste clean city was visualized by designing the environmental fundamental facilities such as automated waste collection and bio-energizing system of domestic waste, which was categorized into food and combustible waste from urban area. The biomass circulation position was applied to the domestic waste collection position combined with bio-energizing system in the zero waste clean city. Bio-energizing system consisted of bio-gasification, bio-fuel and bioenergy-circulation process. Food wastes were treated by bio-gasification with anaerobic digestion, and combustible wastes were made of bio-fuel with pyrolysis/drying. Biogas and bio-fuel was utilized into the electric generation or boiler heat in bioenergy-circulation process. The emission of carbon dioxide(CO2) and construction fee of the environmental fundamental facilities related with domestic waste was estimated in the existing city and zero waste clean city, assuming the amount of food waste 35 ton/day, combustible waste 20 ton/day from domestic area. Consequently, 2.7 times lower carbon dioxide emission and 15% construction fee of the environmental fundamental facilities related with domestic waste were obtained from the zero waste clean city by comparing with existing city.
Zero waste clean city was visualized by designing the environmental fundamental facilities such as automated waste collection and bio-energizing system of domestic waste, which was categorized into food and combustible waste from urban area. The biomass circulation position was applied to the domestic waste collection position combined with bio-energizing system in the zero waste clean city. Bio-energizing system consisted of bio-gasification, bio-fuel and bioenergy-circulation process. Food wastes were treated by bio-gasification with anaerobic digestion, and combustible wastes were made of bio-fuel with pyrolysis/drying. Biogas and bio-fuel was utilized into the electric generation or boiler heat in bioenergy-circulation process. The emission of carbon dioxide(CO2) and construction fee of the environmental fundamental facilities related with domestic waste was estimated in the existing city and zero waste clean city, assuming the amount of food waste 35 ton/day, combustible waste 20 ton/day from domestic area. Consequently, 2.7 times lower carbon dioxide emission and 15% construction fee of the environmental fundamental facilities related with domestic waste were obtained from the zero waste clean city by comparing with existing city.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고에서는 신도시의 건설에서 생활폐기물을 주요 도시 바이오매스로 설정하여, 생활폐기물 제로 청정 도시 조성 동향을 조사 분석하였다. 또한,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의 적용방안을 사례별로 제시하고 이에 따른 탄소 저감효과 및 생활폐기물 관련 환경기초시설의 건설비를 비교 분석하여 폐기물 제로 청정도시 구상방안의 적용 가능성을 고찰하였다.
본 고에서는 신도시의 건설에서 생활폐기물을 주요 도시 바이오매스로 설정하여, 생활폐기물 제로 청정 도시 조성 동향을 조사 분석하였다. 또한,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의 적용방안을 사례별로 제시하고 이에 따른 탄소 저감효과 및 생활폐기물 관련 환경기초시설의 건설비를 비교 분석하여 폐기물 제로 청정도시 구상방안의 적용 가능성을 고찰하였다.
가설 설정
1. The concept of biomass circulation position in zero waste clean city.
4. The concept of bio-energizing system with automated waste collection facility.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에서 발생하는 CO2 발생량은 대상지구에서 55 톤/일의 생활폐기물을 집하한다는 가정 하에 추정하였다. 이때 사용되는 송풍기 용량에 있어서는 폐기물 1톤 집하하는데 약 150 kWh로 사용되는 점을 고려하고, 300일 가동한다는 계획 하에 소요되는 전력량을 단위 환산하여 CO2발생량을 예측하였다.
42 톤 메탄/kg VS(Volatile Solid)로 계획하였으며 이 때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이용하여 300일 동안 발전한 전력을 단위 환산하여 CO2 발생 저감량으로 산정하였다. 단, 메탄 저위발열량 8,600 kcal/톤CH4, 메탄가스를 정제하여 사용할 경우의 소요에너지를 2,150 Kcal/KWh로 설정하고, 30% 발전 효율로 가정하였다.
바이오연료화 시설의 경우에는 일반가연성쓰레기 발생량 20 톤/일을 기준으로 용량설정하여 가연성 폐기물 1 톤당 바이오연료 0.5 톤 생산을 가정하였다. 바이오 연료의 발열량을 4,800 kcal/kg, 발전효율은 34%로 하여 연중 300일 동안의 바이오 연료를 이용한 발전 전력량을 단위 환산하여 CO2 발생 저감량으로 산정하였다.
생활폐기물 처리방식에 따른 폐기물 관련 환경기초시설 건설비를 비교분석하기 위해서 시설별 건설단가를 Table 4에서 설정하였다.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은 투입구, 압송관로, 집하장을 포함하여 집하하는 생활폐기물 톤당 6억으로 가정하였다. 운반에 소요되는 차량운반비용은 2004년 환경부 평균치인 32,077 원/톤을 적용하여 하루 생활폐기물 발생량에 따른 운반비용과 특장차 대당 2억원으로 55대로 추정한 비용으로 차량운반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산출하고, 최종 처리∙처분은 소각시설로 설정하여 톤당 7억으로 산정하였다.
운반에 소요되는 차량운반비용은 2004년 환경부 평균치인 32,077 원/톤을 적용하여 하루 생활폐기물 발생량에 따른 운반비용과 특장차 대당 2억원으로 55대로 추정한 비용으로 차량운반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산출하고, 최종 처리∙처분은 소각시설로 설정하여 톤당 7억으로 산정하였다. 한편, 집하장에 연계되어 설치되는 바이오가스화, 연료화, 순환공정 시스템은 건설비를 집하시설의 부대설비에 연계하여 설치하는 점을 감안하여서 부지비 등의 부대비용을 제거한 설비비용만을 산정하여 톤당 각 시설별로 2.5억으로 가정하였다. 단, 비교분석 대상지구내에서의 생활폐기물의 발생량은 4.
7. Comparison of annual oil consumption estimation in the case of the existing city with the zero waste clean city, (a) Existing city, (b) Zero waste clean city.
제안 방법
바이오매스 순환거점을 도심 내에 구축하여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와 일반 가연성쓰레기인 생활폐기물을 수거 및 집하한 후에 바이오매스로 활용하고 이를 이용하여 생성된 에너지는 주거 및 상업단지 등에 공급하는 폐기물 제로 청정도시를 구상할 수 있었다. 바이오매스 순환거점으로는 바이오에너지화 시스템을 연계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을 설정하였다. 바이오에너지화 시스템은 바이오가스화, 연료화, 에너지순환 공정으로 구성하였다.
바이오매스 순환거점으로는 바이오에너지화 시스템을 연계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을 설정하였다. 바이오에너지화 시스템은 바이오가스화, 연료화, 에너지순환 공정으로 구성하였다. 음식물쓰레기는 처리하면서 바이오가스화하고, 일반 가연성 쓰레기는 열분해/건조하여 연료화하며, 발생되는 바이오가스와 연료는 에너지 순환공정에서 발전기, 보일러의 연료로 사용되게 하였다.
본 구상에서는 Fig. 2에서처럼 쓰레기 자동집하시스템을 통해 도심 쓰레기집하장에 집하된 음식물쓰레기를 집하장 내에서 처리하여 에너지로 회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하여 바이오매스 순환거점으로 제시하였다. 이는 기존 음식물쓰레기의 소각, 매립시설로의 차량운반 규모 축소가 가능하며, 도시 폐기물 최종처리시설(소각, 매립)의 규모 및 기능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구 내에 생활폐기물의 집하 시설은 부지면적이 약40 m × 50 m, 건폐율 20%, 용적율 80%로 하며, 쓰레기 수거 및 에너지공급을 고려하여 사업지구 중심부의 복합커뮤니티 센터에 연계하여 설치하도록 계획하였다.
5인기준으로 53,039세대를 수용하고, 면적 4,090,160 m2로 가상하였다. 생활폐기물의 발생량은 Table 2에서처럼 배출량 원단위로 환산하여 음식물쓰레기 35 톤/일, 일반 가연성 쓰레기 20 톤/일로 설정하고 생활폐기물 총 55 톤/일이 발생한다고 계획하였다.
본 대상지구에서는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을 약 20,000명 기준 1개소로 총 55 톤/일의 용량으로 그 중에 음식물쓰레기가 약 35 톤/일로 예상하였다.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에서의 압송관로시설은 관경 500 mm로 하고, 압송 권역은 사업지구(블럭형 단독, 연립주택, 공동주택 등)내의 권역반경 2 km 이내로 설치를 계획하였다. 지구 내에 생활폐기물의 집하 시설은 부지면적이 약40 m × 50 m, 건폐율 20%, 용적율 80%로 하며, 쓰레기 수거 및 에너지공급을 고려하여 사업지구 중심부의 복합커뮤니티 센터에 연계하여 설치하도록 계획하였다.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혐기상태의 미생물 반응조에서 음식물 폐기물을 생물학적으로 처리하고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바이오 가스로 활용하는 시스템을 선정하였다. 단, 미생물반응조는 유입 음식물 폐기물량을 35 톤으로 하고, 반응조 온도 35℃로 중온소화 조건을 유지하고, 수리학적체류시간 15 일, 유입고형물 농도는 10%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 혐기성 소화조 내의 미생물 활성화 및 부산물의 자원화(퇴비화)에 염분농도가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바이오가스화의 미생물 반응조에서 발생되는 소화 슬러지도 동시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바이오 연료화를 위한 열분해/건조 반응조는 유입 가연성폐기물량을 20 톤으로 하고, 반응조 온도 200~230℃, 16~30 bar의 고온 고압조건을 유지하고, 수리학적체류시간 약 10시간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최종적으로, 생활폐기물 에너지 순환공정은 음식물쓰레기 바이오 가스화 및 가연성 쓰레기 바이오 연료화 시스템과 연계하여 가스터빈, 보일러, 발전기 등으로 구성하였다.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과 바이오에너지 시스템을 연계설치 시에는 유입되는 폐기물을 원심분리기, 선별기, 슬러지 조정조, 탈취공정, 바이오가스정제 및 저장조, 기타 처리설비 등의 부대시설도 동시에 설치하도록 계획하였다.
폐기물 제로 청정도시의 실현에 따른 기존도시의 폐기물 처리방식에 대하여 탄소저감효과와 폐기물 관련 환경기초시설의 건설비를 비교분석하였다. Fig.
발생량은 대상지구에서 55 톤/일의 생활폐기물을 집하한다는 가정 하에 추정하였다. 이때 사용되는 송풍기 용량에 있어서는 폐기물 1톤 집하하는데 약 150 kWh로 사용되는 점을 고려하고, 300일 가동한다는 계획 하에 소요되는 전력량을 단위 환산하여 CO2발생량을 예측하였다.
차량 운반의 경우, 1톤 수거트럭 55대가 1일 1회 생활폐기물을 운반하고 1대당 운행거리는 10 km, 연비는 15 km/L 로 예상하여 300일 동안 운전한다고 계획하고, 이 때 소요되는 연료(경유)량을 단위환산하여 CO2발생량을 예측하였다.
최종 처리∙처분시설은 소각시설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생활폐기물 1톤 소각하는데 0.9 톤 LNG가 소모된다고 가정하여 300일 동안 운영 계획하에서 소요되는 연료(LNG)량을 단위 환산하여 CO2 발생량을 예측하였다.
한편, 바이오에너지화 시스템은 바이오 가스화, 연료화 시설과 바이오 에너지 순환시설로 구성하였다.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35 톤/일 처리규모의 혐기성 소화로 체류시간 15일, 고형물 농도 10%, 메탄수율 0.42 톤 메탄/kg VS(Volatile Solid)로 계획하였으며 이 때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이용하여 300일 동안 발전한 전력을 단위 환산하여 CO2 발생 저감량으로 산정하였다. 단, 메탄 저위발열량 8,600 kcal/톤CH4, 메탄가스를 정제하여 사용할 경우의 소요에너지를 2,150 Kcal/KWh로 설정하고, 30% 발전 효율로 가정하였다.
5 톤 생산을 가정하였다. 바이오 연료의 발열량을 4,800 kcal/kg, 발전효율은 34%로 하여 연중 300일 동안의 바이오 연료를 이용한 발전 전력량을 단위 환산하여 CO2 발생 저감량으로 산정하였다. 상기 예측에서의 단위환산은 에너지관리공단 석유환산톤 및 이산화탄소배출량 자동계산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19).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은 투입구, 압송관로, 집하장을 포함하여 집하하는 생활폐기물 톤당 6억으로 가정하였다. 운반에 소요되는 차량운반비용은 2004년 환경부 평균치인 32,077 원/톤을 적용하여 하루 생활폐기물 발생량에 따른 운반비용과 특장차 대당 2억원으로 55대로 추정한 비용으로 차량운반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산출하고, 최종 처리∙처분은 소각시설로 설정하여 톤당 7억으로 산정하였다. 한편, 집하장에 연계되어 설치되는 바이오가스화, 연료화, 순환공정 시스템은 건설비를 집하시설의 부대설비에 연계하여 설치하는 점을 감안하여서 부지비 등의 부대비용을 제거한 설비비용만을 산정하여 톤당 각 시설별로 2.
5억으로 가정하였다. 단, 비교분석 대상지구내에서의 생활폐기물의 발생량은 4.1절 또는 Table 2에서처럼 음식물쓰레기 35 톤/일, 일반 가연성 쓰레기 20 톤/일로 설정하고 생활폐기물 총55 톤/일으로 계획하였다.
기존도시의 경우, 생활폐기물을 자동집하 및 운반하여 최종 처리∙처분할 경우의 관련 환경기초시설별 건설비를 예측하였다. 한편, 폐기물 제로 청정도시에서는 생활폐기물을 자동집하한 후에 바이오가스화, 바이오연료화, 바이오순환 시스템으로 구성된 바이오에너지화 시스템을 집하장내에 연계 설치하는 방안으로 건설비를 예측하였다.
음식물쓰레기는 처리하면서 바이오가스화하고, 일반 가연성 쓰레기는 열분해/건조하여 연료화하며, 발생되는 바이오가스와 연료는 에너지 순환공정에서 발전기, 보일러의 연료로 사용되게 하였다. 또한, 수용인구 130,998명으로 세대당 2.5인 기준으로 53,039세대를 수용하고, 면적 4,090,160 m2로 가상한 사업 대상지구에 대하여 생활폐기물의 발생량은 음식물쓰레기 35 톤/일, 일반 가연성 쓰레기 20 톤/일로 설정하고 생활폐기물 총 55 톤/일으로 하여서 탄소저감효과 및 건설비 저감효과를 비교하였다. 기존 처리방식에 비교하여 폐기물제로 청정도시에서는 연간석유사용량 및 탄소배출이 무려 약 2.
본 대상지구에서는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을 약 20,000명 기준 1개소로 총 55 톤/일의 용량으로 그 중에 음식물쓰레기가 약 35 톤/일로 예상하였다.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에서의 압송관로시설은 관경 500 mm로 하고, 압송 권역은 사업지구(블럭형 단독, 연립주택, 공동주택 등)내의 권역반경 2 km 이내로 설치를 계획하였다.
바이오 연료의 발열량을 4,800 kcal/kg, 발전효율은 34%로 하여 연중 300일 동안의 바이오 연료를 이용한 발전 전력량을 단위 환산하여 CO2 발생 저감량으로 산정하였다. 상기 예측에서의 단위환산은 에너지관리공단 석유환산톤 및 이산화탄소배출량 자동계산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19).
성능/효과
기존도시에서는 자동집하시설과 최종처리처분 시설의 건설비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폐기물 제로 청정도시에서는 바이오에너지화 시스템 추가설치 비용이 발생되나 운반비용과 최종처리처분 시설에 대한 건설 부담축소가 예상되며, 도시 건설에서의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총 건설비는 기존도시에 비교하여서 약 15% 절감이 예측되었다.
바이오매스 순환거점을 도심 내에 구축하여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와 일반 가연성쓰레기인 생활폐기물을 수거 및 집하한 후에 바이오매스로 활용하고 이를 이용하여 생성된 에너지는 주거 및 상업단지 등에 공급하는 폐기물 제로 청정도시를 구상할 수 있었다. 바이오매스 순환거점으로는 바이오에너지화 시스템을 연계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을 설정하였다.
7배 저감가능한 도시가 조성될 수 있다고 예측되었다. 특히, 생활폐기물처리방식에 따른 시설의 소요비용을 비교한 결과, 폐기물 관련 환경기초시설 건설비가 기존도시에 비교하여서 폐기물제로청정도시에서는 약 15% 절감이 예측되었다.
후속연구
2에서처럼 쓰레기 자동집하시스템을 통해 도심 쓰레기집하장에 집하된 음식물쓰레기를 집하장 내에서 처리하여 에너지로 회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하여 바이오매스 순환거점으로 제시하였다. 이는 기존 음식물쓰레기의 소각, 매립시설로의 차량운반 규모 축소가 가능하며, 도시 폐기물 최종처리시설(소각, 매립)의 규모 및 기능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바이오연료화 시설은 고온 고압상태의 열분해/건조 반응조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포화수증기가 갖는 분해 작용을 이용하여 가연성 폐기물을 가수분해 및 물질 변환하여 처리하고 발생되는 부산물은 건조하여 바이오 연료로 활용하는 시스템을 선정하였다. 더욱이, 바이오가스화의 미생물 반응조에서 발생되는 소화 슬러지도 동시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바이오 연료화를 위한 열분해/건조 반응조는 유입 가연성폐기물량을 20 톤으로 하고, 반응조 온도 200~230℃, 16~30 bar의 고온 고압조건을 유지하고, 수리학적체류시간 약 10시간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위와 같은 연료절감 및 CO2 발생 저감 효과와 더불어, 바이오에너지화 시스템에서 생산된 에너지는 도시 내의 압송관로, 집하시설 및 기타 공공시설 운영 에너지로 활용이 기대된다.
이를 통한 바이오메스 순환도시에서는 쓰레기 운반, 소각이 불필요하며 폐기물 처리장 규모나 기능이 축소되어 친환경적이며 탄소중립의 도시로 탈바꿈이 기대된다. 그러나 생활폐기물은 종래에 저장, 수거, 운반 과정에서는 도시 내에서 님비현상 발생으로 쾌적성 저해요인으로 적용이 난해한 실정이며, 향후에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시스템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실증연구와 신사업으로 진출가능한 제도적 뒷받침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내 폐기물 에너지 생산단가는 어떠한가?
최근, 주거지 등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일반가연성 쓰레기로 구성되는 생활폐기물이 도시의 유용한 바이오매스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폐기물 에너지는 저탄소 녹색 기술의 신 성장동력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중의 한 분야이다. 국내 폐기물 에너지 생산단가는 소수력보다 다소 높으나 태양광의 10%, 풍력의 66% 수준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가장 효율적인 방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공급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중의 폐기물 에너지화 부문이 전체의 약 76%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음식물쓰레기 해양 투기 물량을 육상처리로 전환, 에너지화 시설확충으로 바이오 연료 생산 및 오염원 저감 방안 수립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폐기물 제로 청정도시는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가?
폐기물 제로 청정도시는 Fig. 1에서처럼 주거, 상업지 등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공원녹지 등에서 발생되는 폐목재, 식물잔재물을 주요 바이오매스로 하여 폐기물 에너지화 시스템이 구축된 바이오매스 순환거점을 형성함으로써 실현할 수 있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의무국 포함에 따른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 추진 내용은?
우리나라는 CO2 배출국 세계 9위의 에너지 다소비 국가로 1993년 12월 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하였으며 2013년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의무국으로 포함이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는 최근에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20%, 녹색기술개발투자 2배 확대 등을 실현하기 위한「저탄소 녹색성장」을 공표하고, 온실가스 규제사회 도래로 환경규제, 무역장벽의 강화, 국내외적인 탄소 거래시장 형성 등에 대응한 범국가적 기술∙정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1~4) 다시 말해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저탄소 시대의 도래로 도시 건설에서는 쾌적하고 편리함을 유지하면서 온실가스저감을 위한 효율적 에너지 관리, 자원순환기술접목을 통한 시스템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참고문헌 (19)
대한주택공사, 기후변화 대응 Zero Emission City 실현 예비 연구(2009).
대한주택공사, 미래를 여는 저탄소 녹색성장 이야기(2009).
대한주택공사, 미래주택 및 도시에서의 에너지자원 적용 방안 연구(2007).
박천규," 기후변화의 영향 및 우리의 대응방향", 대한환경공학회지, 30(12), 1179-1182(2008).
Sam N., Paths to a low-carbon economy - the Masdar example, Energy Procedia, 3951-3958(2009)
Summerfield, A. J., Lowe, R. J., Bruhns, H. R., Caeiro, J. A., Steadman, J. P. and Oreszczyn, T.," Milton Keynes Energy Park revisited: Changes in internal temperatures and energy usage, Energy and Buildings", 39(7), 783-791(2007)
Bauer, D., Marx, R., Nussbicker-Lux, J., Ochs, F., Heidemann, W. and M ller-Steinhagen, H., German central solar heating plants with seasonal heat storage, Solar Energy, In Press, Corrected Proof, Available online, (2009)
환경부, 경제살리기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폐기물에너지화 종합대책(2008).
정원식, 김이태, 쓰레기 관로수송시스템의 해외 적용사례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국내 적용방안 도출, 대한환경공학회 2005 춘계학술연구발표회 논문집, pp. 575-578(2005)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